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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경륜과 비밀의 경륜 엡3:1~13
*같이 읽으실 글☞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기뻐한 바울
에베소서의 전체 주제를 압축하면 "영혼 구원"입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영혼 구원을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교회에 위임하셨다는 것을
이 구절이 보여줍니다.
천사는 오직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심부름하기 때문에
천사가 임의적으로 영혼 구원에 관여할 수 없고,
영혼 구원의 모든 실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데,
이 하나님께만 있는 영혼구원의 모든 권한, 권세, 능력을
교회에게 위임하셨다는 거죠. 엡3:9~10절 참조.
여러분, 이 대목에서 큰 소리로 '아멘!' 하셔야 됩니다.
교회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어둠의 영을 파괴시키시고,
-영적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영혼구원에 대한 모든 능력을 교회에 위임하셨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교회에게 위임을 하셨지만,
오늘날의 교회는 그 위임받은 권세와 능력을 행하는데.. 너무나 약한 거에요.
여러분,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영혼구원 입니다.
교회에 우선순위는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여러분, 예배드리는 건 맞지만
'구도자의 (전도) 예배'가 빠지면, 하나님께 씁쓸함이 있을 거예요.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영혼 구원을 향한 예배이고,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영혼 구원을 위해서 전도해야 되고, 선교해야 되고,
영혼구원을 위해서 교회를 움직여야 돼요.
그리고 영혼 구원을 받은 자가, 성경 공부 하고,
영혼 구원을 받은 자가, 그 밖의 교회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거죠.
하지만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에 소홀하고
우리끼리 '여기가 좋사오니...' 가 시작되는 거죠.
▲저는 지금 무엇인가를 비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자는 겁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예수 이름의 능력이에요.
그 능력 앞에 우상이 깨지고,
무당들이 깨지고,
절간이 문울 닫고, 스님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전도의 모습이고,
이 일이 저희 교회는 할 말이 많아야 돼요.
이 일에 우리 열방교회는 할 수 있는 간증이 많아야 돼요.
'우리는 제주도에 땅 사고...' 이런 말 하지 말고,
'우리는 교회 차량 구입하고...' 그런 말 하지 말고,
예수 이름 앞에 꼬꾸라져서 회개한 영혼들,
예수 이름 앞에 자복하고 주님의 백성의 된 사람들,
이 사람들에 대한 (회심의) 스토리, 이 사람들에 대한 간증들이
교회에는 많아야 된다는 거에요.
그러니 교회는 고민이 되는 거죠.
이걸 모르는 목사님들이 몇이나 될까요?
그러니까 알지만, 실천되는 게 어렵다는 거죠.
여러분, 이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물질도 필요하고 영권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물질이 없다면, 즉 충분하지 않다면
영권이라고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돈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영권 회복이에요.
바울이 7절에서 말했죠.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이렇게 성령의 나타남, 성령의 능력, 성령의 권세, 성령의 영광이 나타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목회자의 고민이죠.
'성령의 나타남을 통해서 교회가 부흥하자!' 이건 교만이고, 욕심이죠.
진짜 순수한 자세는 '성령의 나타남을 통해서,
한 영혼이 됐던, 두 영혼이 됐던, 영혼을 구원하자!
그래서 예수의 이름이, 교회에서 예수의 이름(구원자)이 되게 하도록
여러분 결국 목사가, 하나님의 일꾼이
얼만큼 하나님의 선물(은사)로 무장이 돼서
그 영혼을 통해서 영성이 쏟아져 나오느냐...
이게 관건인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교회는 본질을 회복해야 됩니다.
교회는 정말로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 이름이 예수 이름이 되려면, 어쩔 수 없어요.
리더들이 기도해야 돼요.
기도 외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가식적으론 전도할 수 있겠지만,
그 앞에서 무당이 무릎을 꿇고, 암병이 떠나가고, 귀신이 떠나가는...
여러분 이거는 기도 외에는 어렵습니다. 적당한 것들은 가능하겠지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런 것들은,
어렵지만 제가 얼만큼 이 일들을 회복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목표한 것이 있어서
비록 작은 자지만, 지극히 더 작은 자지만 :8 참조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주님 앞에 지금 쏟아부려고 애를 쓰고 있고
내년에도 많은 금식을 계획하고 있고
그래서 한번 주님 앞에 좀 더 부끄러움이 없는..
정말 저희 교회가 정말 천사들에게도 자랑할 수 있는..
천사들이 흠모하는 영원구원을 이루어드리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것이 저의 소원이었어요.
(성도들) 아멘!
여러분도 저의 소원을 이해하시고
여러분이 함께 동역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합니다.
여러분 중요한 게 있어요.
능력이 안 나타나면 교회는 한편으로 편안합니다.
성경 한번 읽어보실래요.
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그러나 영혼구원의 능력이 나타나는 사역에는,
여러 환난이 따르지만, 마귀의 대적이 따르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언제나 감당할 힘을 주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여러분, 바울이 가는 곳마다
영혼구원을 위해서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말로만 아데미 신을 무너뜨리고, 다른 우상 신을 무너뜨릴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이방 신들보다 더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바울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물로 부어주시는 거에요.
그 성령의 역사가, 바울의 설교를 통해서, 바울의 기도를 통해서,
말씀의 적용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는 거에요.
12절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담대함과 확신을 갖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라' 그 말입니다.
여러분 담대함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못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고
온전히 순종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안정적인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여기가 좋사오니..' 하겠습니까?
우리의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마음에 우리가 합한 교회가 되자'는 거예요.
실력을 발휘하고, 멋지게 보이고... 그럴 마음 저는 추호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영권을 통해서
무너질 자들이 무너지고, 깨질 자들이 깨지고,
하나님을 만나야 될 자들이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인생의 마지막 시간표를 아름답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게 저의 내년 프로그램이고
금년의 모임은 전초전으로 조금씩 조금씩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선보이는 것 뿐이죠.
아직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기도가 덜 채워졌어요.
저도 과거에 비하면 기도 많이 하지만
그런데 하나님 역사에는 아직도 저는 기도분량이 모자랍니다.
더 기도 하고 금식하고, 또 기도 하고 금식하면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하늘의 선물을 주실 것이고
제가 하는 게 아닙니다.
그 선물을 통해서 성령이 역사하심을 따라 일어나는 것은
주님이 책임져주시지 않겠어요.
(목사) 한 사람을 여러분 히어로 만든다는 게 아니라
우리 교회는 어쨌든지 이 구령의 열정과 십자가의 사명을
주님 앞에 온전히 감당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더 성경적인 교회가 되어보자...
그리고 성경공부를 하고, 예배를 더 아름답게 드리고
멋진 하나님의 사람들로 만들어지는 일에
여러분 최선을 다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