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는 좀 부족하지만 이런 경험이 참 많습니다. 감사하게도.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고민되고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고 아무리 애를 써도 해결되지 않아서 바둥바둥 거려서 그거 놓고 하나님 앞에 계속 끙끙거리고 기도하다가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씨름하는 가운데 늘 해오던 (큐티) 묵상의 본문을 딱 펴고 그 묵상의 말씀을 딱 집중할 때 어느 날 하나님이 불현듯 그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제게 확 깨닫게 해주시는, 확증케 해주시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요.
사실 그것이 저에게 있어서 큰 영적인 자양분, 축복의 통로가 됐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오래 동안 익숙하게 묵상하지 않은 분들은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 '도대체 이 말씀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지?'
아무리 읽어봐도 도대체 이해가 잘 안 가고, 뭔가 아련하게 느껴지는 것 같지만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지?' 하며 혼동되고 힘들 때도 있어요. 여러분 그럴 수 있어요.
어떻게 여러분, 스키복 딱 처음 입고, 처음 스키 배우기 시작할 때 눈 슬로프을 가르고 내려가겠습니까? 처음에는 온 몸으로 뒹굴며 내려가요.
여러분 저도 나름대로 운동선수 출신이라 15년 넘도록 하루에 6시간씩 운동한 사람인데 이제 50세가 넘어서 스키를 시작하려고 하니까.. 쉽지 않아요.
그러나 여러분, 포기하지 않고 이 고비를 넘어서 조금씩 조금씩 숙달되고 익숙해지면, 아무리 봐도 이해 안 가는 본문이, 이해되기 시작하고요.
나와 상관없이 보이던 성경 말씀이 어느 날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오고요.
막연하게 느끼긴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될지 알지 모르는 말씀이 갑자기 내게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어떻게 해야 되는 말씀으로 내 심령 가운데 닿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큐티) 묵상을 날마다 할 수 있게 되기를 도전 드립니다.
여러분 묵상은 스킬이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묵상을 하는 어떤 스킬이나 테크닉, 은사, 비법, 방법... 이게 묵상의 핵심이 아니에요. 그러면 특별한 사람만 하죠.
근데 묵상이라고 하는 어원적 의미도 그렇고 성경에서 얘기하는 묵상에 대한 예도 그렇고 *시편 등 묵상 자체는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예요.
묵상은 본문을 천천히 소리내어 반복해서 읽는 거예요. 다시 한번 함께 읽어봅니다. '묵상은 본문을 천천히 소리내어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이게 묵상의 다예요.
여기에 무슨 테크닉이 있어요? 놀라운 어떤 방법이 있어요?
본문을 집중해서 천천히 소리 내가면서 읽으면... 내가 읽는 소리를 내가 듣는 거예요.
눈으로 읽을 때는 머리로 깨달아지지만 소리로 듣는 거는 마음으로 오기 때문에 그래요.
근데 '반복'이 중요해요. 얼마나 반복해야 합니까? 깨달아질 때까지!
그래서 묵상은 태도예요. 얼마만큼 말씀하고 씨름하느냐의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묵상할 때, 질문을 딱 두 가지만 하면 돼요. 1) 오늘 이 본문이 뭘 얘기하려고 하는 거지? 오늘 본문의 메시지는 뭐지? 다른 말로, 본문의 키워드, 핵심, 주제는 뭐지? 도대체 본문이 뭔 얘기야? 사랑이야? 용서야? 전도야? 성령 충만이야? 무슨 얘기야? 이거 딱 잡는 거예요.
이거 여러분, 아무리 못 배우고 아무리 몰라도 본문을 다섯 번, 열 번만 읽어보면 알아요.
2) 두 번째 질문도 간단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그거를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거지?'
'오늘 이 본문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이 메시지에 대해서 하나님은 나에게 지금 뭐라고 말씀하시는 거지?'
이걸 놓고 어떻게 하는 거예요.? 씨름하는 거예요. 계속 기도의 자리에 머물면서, 질문하면서, '주님, 말씀해 주세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용서에 대한 건데 하나님 저는 용서에 대해서, 어느 영역에서 돌파가 있어야겠습니까?'
혹시 제 마음 가운데, 제가 모르게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용서해야 될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 용서의 깊이를 알게 해주세요. 본문을 통해서 말씀해 주세요!
제가 오늘 이 시대에, 이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용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의 눈이 열리게 해주세요.' 할렐루야!
그렇게 씨름할 때, 어느 순간 내 안에 '아하!' '아!' ... 이때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순간이에요. 아멘입니까?
어려워요, 안 어려워요? 안 어려워요! 묵상은 어려워서 못하는 게 아니에요.
묵상의 유일한 해결책은 끈기 있게 하는 거에요. 말씀을 펴놓고, 그냥 그 앞에서 버티는 거예요.
'하얀 건 종이고 검은 건 글씨인데 왜 이렇게 집중 안 되지?' 그렇지만 서너 번 이상 계속 소리내어 읽다보면, 성령님이 안타까워서라도 깨닫게 해주세요.
우리 하나님은 그런 분이에요. 도저히 깨닫지 못해도.. 성경을 팽개치고 떠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등거리며 계속 버티고 묵상하면 하나님이 역사해주세요. 안 그러시겠어요?
내가 아비로서, 작은 애가 공부하고 있는데 도저히 안되면 도와주잖아요. 하물며 하나님은 안 그러시겠냐고요!
▲여러분 이 과정들을 통해서, 개인적인 차원, 공동체 차원, 시대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여러분, 이렇게 하는 사람의 상과, 그게 없는 사람의 상과 어떻게 똑같겠어요?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위기와 어려움, 혼동, 이런 답답한 가운데서
어떻게든지 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내고자 말씀 앞에서 계속 씨름하고 있는 사람이
씨름하는 가운데, 묵상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의 확증을 받고, '아 그렇구나! 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구나! 아 이게 하나님의 뜻이구나!' 이렇게 하는 사람과,
늘 막연하게 그냥 대충 말씀을 훑어보고 지나가는 사람하고 어떻게 똑같이 삽니까? 어떻게 똑같이 살겠어요?
여러분, 말씀 묵상은 은사가 아니에요. 목사님이니까 되는 게 아니에요.
저는 처음 묵상 시작할 때 두 시간씩 했습니다. 왜요? 저는 국어 실력도 없었어요.
왜냐면 초, 중, 고등학교를 (운동하느라) 굉장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녔기 때문에 기본적인 소양도 안 돼 있었어요. 그러나 말씀 앞에 버티고, 기다리니까..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여러분도 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끈질기게 버티는 기도
오늘 본문의 배경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 앞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마지막으로 명령합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보내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임할 때까지 기다리라'
이 말씀을 받고, 저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간절히 기도할 때 10일째 되는 날... 왜 첫날이 아닐까요? 왜 10일째일까요?
물론 절기하고 맞추기 위한 이유도 있겠지만, 기도 시작은 많은 성도들이 시작했을 거예요. 근데 성령이 임할 때까지 머물렀던 사람은 소수입니다.
하나님은 그 과정들을 다 연단하시는 거예요. 끝까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아낼 때까지 기도한 사람들은 그 약속의 성취를 받아낸 거예요. 할렐루야!
성령 하나님께서 막 강력한 바람으로 불의 혀가 갈라짐 같이 각 사람 가운데 임하는 것을 경험하고 그 사건을 통해서 모두가 성령 충만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증거하자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고 이들이 안수하면 병든 자가 치유되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면 귀신이 떠나가고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고,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 나누는 역사들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부흥이 예루살렘 교회 가운데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남과 동시에 당시 유대주의자들, 특별히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이 제자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거예요.
나사렛 예수의 괴수, 이단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나중에는 급기야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서 윽박지르고 막 협박하면서, 이 도를 전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그들을 풀어줍니다.
두 사도가 이 과정들을 다 형제들과 함께 나누고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도한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에요.
▲이 기도의 핵심은 뭐예요? 예수님 당시 헤롯, 본디오 빌라도,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들, 쉽게 얘기해서 '전부 다'라는 거예요.
행4:27~28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예수를 따르는 소수의 제자들 빼고는 전부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종 예수 그리스도를 거슬러 결국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거예요.
그러나 28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것이다.' ↑
헤롯과 빌라도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에 대해서 적의감으로 모여서 예루살렘에 모여서 함께 그를 결국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임으로 말려암아 자신들이 이긴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은 여전히 하나님의 완전하신 예정, 뜻 가운데 있는 것이었다' :28 라고 하는 거예요.
저들은 질투와 악의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오히려 죄와 사망의 값을 예수로 치르게 하시는 놀라운 섭리로 사용하셨다.. 라고 하는 거예요.
예수를 죽이고 그들은 자축할 때 하나님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예수를 부활시킴으로 말미암아 '원수들 앞에서 상을 베푸는' 놀라운 역사를 행해버리신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아무리 권세자들이,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고 몸된 교회를 핍박하고 악의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항하더라도
여러분 결국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 그분의 주권이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여전히 그분의 작정하신 뜻을 이루어 가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금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대적하고, 성경적 진리를 대적하는 모든 이론, 사상, 법규들을 만들어서 *대면예배 금지 그 시스템과 조직을 통해서 옥죄어 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그 모든 것 가운데서도 그분이 예정하시고 작정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어 가실 거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이 딱 다 이루어지면,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제가요, 최근에 기도하다가 기존에 갖고 있었던 종말론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사실 그 전에는 종말론적인 저의 관점은 어마어마하게 교회가 핍박과 환란, 어려움, 때로는 순교의 대가를 지불하면서 막 이리저리 사방으로 얻어터지면서, 거의 쓰러져 가지고 거의 숨 넘어갈 때 그때가 돼서야 우리 주님이 이제 구름 타고 이 땅 가운데 오시는 것처럼 봤는데 제가 이번에 기도하고 말씀을 다시금 쭉 정리하면서 바뀌었어요. 물론 핍박과 고난과 환란이 일어나고, 순교의 일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것 못지않게 교회는, 주님의 기름 부으심을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강력하게 함께 일어납니다.
그런 모든 핍박과 어려움에 전혀 상관하지 않는 하나님의 새로운 세대들이 마지막 때 일어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핍박 가운데서도 여러분 대격전이 일어나는 거지요. 일방적으로 우리가 얻어 터지고 막 맞다가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이러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어마어마한 격전이 일어나는데, 놀라운 것은 핍박을 하면 할수록, 성도를 통해서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능력들이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나라와 권세와 족속과 방언 가운데 셀 수도 없는 허다한 영혼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므로
주님이 '모든 나라와 족속 가운데 이 천국복음이 증거되면 내가 돌아오겠다'라고 하는 말씀이 결국은 이루어지게 될 거라는 거죠. 할렐루야! *관련글 밝고 행복한 종말론 (tistory.com)
이게 확신되니까 제 안에서 '아무리 해봐라 눈 하나 깜짝 하나? 주님이 승리하신다!'
우리가 갖고 있는 고민은 다른 고민이 아니에요. '내가 지금 주님의 편에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이것만 확실하면 흔들림이 없을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은 주님의 편인 줄로 믿습니다. 진 것 같으나 이기는 자, 끝난 것 같으나 모든 것을 이겨내는 자! 할렐루야!
여러분 이 예정하심을 좇아 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는 한 나라와 시대의 큰 차원, 어떤 큰 그림에서만 하나님이 역사하는 게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지극히 작고 보잘것 없는 모든 영역에서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너무나 위대하고 커셔서 작고 세밀한 부분들은 놓치거나 관심이 없는.. 그런 분이 아니세요.
오히려 반대로 그 위대하신 하나님이 정말 보잘것 없는 여러분과 내가 우리 마음 가운데 앓고 있고 고민하고 그걸로 씨름하고 있는 작고 세밀한 문제에도, 그분이 마음을 함께하여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하나님은 '니느웨의 구원'이라는 시대적인 어마어마한 일 때문에 요나 라고 하는 한 사람의 불신앙 때문에 그를 버려버리는 게 아니라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열정! 그 큰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동일한 열정과 열심으로 요나를 끝까지 하나님은 좇아가셔서 그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최선을 이뤄내시는 분이시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적인 과업을 위해서 사용하는 소모품으로 보지 않으세요.
세상의 권세와 어둠의 세력은,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지만 하나님은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나라와 비전을 이룬다'라는 미명 아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마치 쓰다가 버리는 소모품으로 절대 대우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소모품같이 보이는 여러분과 나를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뤄내는 어마어마한 퍼즐 조각과 같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면 여러분, 이런 위협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 교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것이 우리가 알고자 하는 본문의 핵심이고, 우리가 본문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행4:29~30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당시도 그렇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하고, 성령을 체험을 통해서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금 이 사도행전의 상황 가운데 있는 제자들도 그렇고
이 위협과 어려움 가운데 이들은 뭐합니까? 기도합니다. 기도해요.
'굽어 살피시옵고' :29 주목해 달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 현실을 주시해 달라는 거예요. '하나님! 저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제자들, 어떻게 하시는지 주목하여 주시옵소서, 주시하여 주시옵소서!' 간구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를 통해서 *눅18장 어떻게 기도하라고 하는지 가르쳐 준 대로 혹시라도 하나님이 안 보실까봐.. 보실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집중 안 하실까봐.. 집중할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안 들어주실까봐.. 들어주실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 기도의 승패는 다른 게 아니에요. 들으실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역사가 나타날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 기도는 다른 게 없어요. 기도가 무슨 영적인 은사도 아니고, 영적인 계시가 열려야 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의 문제도 아니고, 다른 거 아무것도 조건 없어요.
기도는.. '응답될 때까지 누가 끈질기게 기도하느냐?' '하나님의 역사가 임할 때까지 누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느냐?' 이거 하나뿐이에요.
잘하는 기도, 못하는 기도..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영적인 기도, 영적이지 않은 기도.. 그것도 큰 관련 없어요.
기도는 딱 둘 중에 하나입니다. -응답 받을 때까지 하는 기도, -중간에 포기하는 기도!
기도는 둘 중에 딱 하나예요. -응답할 때까지 끝까지 붙드는 기도 -아니면 중간에 멈추는 기도!
동의하시면 마음을 담아서 '아멘!'
▲저는 지금도 기도합니다. '내가 (선교지에서) 한국에 왜 들어왔지?' 한국에 들어온지 5년이 넘었어요. 그렇지만 저는 이 기도를 아직도 하고 있어요.
-한중일연합, -백투 예루살렘, -중동과 나머지 아시아권의 복음화 이 제목을 갖고서 15년째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큰 추수가 지나간 지금 땅에 떨어진 밀알과 같은 청년들을 다시금 일으켜서 선교적이며 새벽이슬과 같은 하나님의 청년들이 일어나는 일을 위해서 환경을 열어주시고, 사람을 붙여주시고, 인도해달라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어요. 일본이 일어나도록, 중국도 일어나게 해달라고, 중동 출신의 선교사들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어요.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기도 제목은 없어요. 그러나 응답될 때까지만 기도하면 돼요.
기도는 둘 중에 하나입니다. -응답될 때까지 하는 기도와 -응답 되기 전에 포기하는 기도.
여러분은 어떤 기도 하실래요? 그러니까 응답할 때까지 안 할 기도면 애당초 시작을 말라는 거죠. 뭐하러 해요?
그러나 한번 기도의 제목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기로 시작하고 작정했으면 언제까지 기도한다? 응답될 때까지 합니다! '의인의 강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간단해요. 여러분 신앙생활이 어렵고 복잡해서 못하는 게 아니에요. 단순한데.. 안해서 못합니다.
◑이어서 제자들은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간구해요. 근데 여러분 자세히 보면, 이 간구는 전혀 새로운 게 아니에요.
예수님이 이미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인데, 예수님이 명하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거예요.
가장 빨리 기도 응답을 받는 기도 제목들은, 말씀을 붙들고 하는 기도입니다.
1) 제자들이 기도한 첫 번째가 뭐예요?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29
여러분 지금 기독교를 향해서 많은 사람들이 적대적이고 욕을 하고 *코로나 때 기독교인이 자기가 기독교인이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도 부끄러운 그런 시대적인 상황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때 교회가면 욕 먹었음 여러분,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2천년 기독교 역사 가운데 기독교가 욕 안 먹었을 때가 언제 있었어요? 2천년 역사 가운데 기독교가 핍박 안 받고, 욕 안 먹었을 때가 언제 있었냐고요? 문제는 욕을 먹고, 그들이 기독교를 향해서 적대감을 갖고 있는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 그런 환경의 핍박 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거를 돌파해낼 수 있을만한 말씀의 권위, 능력, 담대함이 우리 가운데 없는 것이.. 문제예요.
그거는 우리 스스로 절대 안 됩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셔야 됩니다. 할렐루야! 부어주세요! 담대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하나님 부어주세요! 할렐루야!
2) 두 번째,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며' :30 여러분 지금 끼니 묵상하면서 '와 베드로 놀랍네?' 여러분 그러고 있습니까?
2천년 전에 사도들을 통하여 역사했던 그대로 우리도 믿음으로 행할 때 하나님이 동일하게 역사하실 거니까
빌립 집사를 보면서 '나도 집사인데! 내가 기도하면 낫게 해주세요.' '나도 집사인데, 성령님 음성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누구를 만났더니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2천년 그때 집사는 기름부으심이 더블로 부어졌던 게 아니고, 어차피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거는 똑같은데
2천년 전에 역사했던 하나님은, 지금도 똑같은 하나님이신데 왜 나는 안 됩니까?
여러분 우리의 근본적인 안타까움은 뭐냐면 이게 늘 돼야 된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늘 강력하게 역사가 일어나야 된다는 건 아니에요.
근데 10년에 한 번이라도 안 되는 거에 대해서는.. 안타까워해야죠. 사도행전처럼 안 되는 거에 대해서는 속상해 봐야지요.
안 되면 그것 때문에 아파는 해 봐야죠. 답답하긴 해 봐야죠. '나는 안 되는구나!' 하고 너무 쉽게 우리는 넘어가 버린다는 거예요.
왜 체념을 빨리 그렇게 하십니까? 안 되면 안 되는 것 때문에 속상해서 '하나님 나도 되게 해주세요.'
여러분, 지금 제가 본문을 묵상하면서 딱 두 가지를 기도했어요. -하나님 나도 빌립 집사같이, 구체적이고 세밀한 인도하심을 받는 종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나도 베드로와 같이, 기도하면 병자들이 낫게 해주세요.
이게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왜 나는 침이 튀기며 기도해도 백 명 중에 하나 나을까 말까 합니다.
왜 안 됩니까? 도대체 왜 안 됩니까? 도대체 근본적인 문제가 뭡니까? 고민하는 거죠.
다른 것 떼 쓰지 말고, 그런 것을 떼 쓰세요. '하나님, 나는 왜 안 됩니까?' 그러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를 막는 내 안의 문제나 연약함을 깨닫게 해주시면.. 그걸 놓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3) 마지막으로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시며' :30
그러면 여러분 이런 세 가지의 기도의 제목들의 역사가 어떻게 가능할까요?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31절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성령이 덮을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나의 모든 연약함, 부족함, 허물.. 이거 다 소멸하는 불로 태워버리고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로 불처럼 일어날 때까지 그렇게 임할 때까지 기도하는 거예요. 다른 거 없어요.
제 안에는 그 딜레마가 있어요. 참 핑계긴 핑계죠. 좀 더 머물고 싶은데 뭔가 이렇게 잘 안 돼요. 그냥 한 두세 시간 씩은 버텨 내는데, 할 수만 있으면 좀 더 들어가고 싶은데, 그냥 아예 다 내려놓고, 더 기도에 깊이 들어가고 싶은데...
▲제가 부탁드립니다. 풀타임 일을 하지 않는 주부 여러분, '왜 자꾸만 주부들만 시비를 거십니까?' 하시 마십시오.
대한민국은 우리 집사님들, 아줌마 부대들, 우리 할머니들이 다 살린 거예요. 그 은혜 얻어 먹고 남편들이 뛰어서 사업 현장 일으키고, 그거 나눠 먹은 목사님들이 막 부흥 일으키고... 다 그렇게 된 거예요.
제발 여러분.. 몸 편안하게 살아봐야, 오래 가야 30년~ 40년 살다가 우리 주님 다시 만나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시간과 장소를 딱 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부들이나 청년들은, 백수라고 막 헤매지 말고 어디가서 붙어가지고 성령님이 임할 때까지 기도하세요. 본문에 제자들이 10일간 전혀 기도에 힘썼던 것처럼요!
이거 하면 대한민국이 바뀌어요. 이거 몰라서 안해요? 이거 하면 바뀌어요.
대한민국 교회에 기도의 불이 다시금 붙으면.. 대한민국이 바뀌어요. 왜요? 그 불이 나머지 모든 것들을 다 바꿔버릴 것이니까요.
교회 분위기도 다 바꾸고, 교회가 영적으로 일어나게 만들어버리고, 성령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는 오픈 공간을 기도가 만들어버리면,
그리고 그 가운데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쓸고 지나가시면, 안 되던 것 돌파되어 버리고, 막혔던 것 뚫어져 버리고, 병들었던 것 치유되고, 하는 역사들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꼭 할 수 있기를 도전 드립니다. 다른 것이 없어요.
기도를 빌기를 다하매.. 성령 하나님이 임하셔서 성령충만함으로 그 일들을 감당한 거예요.
▲여러분 더 기가 막힌 것은요,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막 일어나고 있는데 현실 환경의 상황은 더 악화되고 더 힘들어져요.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이 문제를 다 없애주시고, 이제 어려움 없이 잘 됐더라... 그렇게 기록하고 있지 않아요.
이어지는 행5장 6장 7장 8장까지 가면 어떻게 됩니까? 사도들이 능욕당하고, 스데반 집사 돌에 맞고 순교하죠.
그 이후로 교회는 다 흩어지죠. 그리고 이제는 교회를 잔멸하기로 뜻을 정하고 작정해서 일어난 사울이라는 청년이 있었어요.
여러분 성경에서는 사도바울 한 명만 기록하고 있지만, 그런 사람이 사도 바울 한 명이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럼 그 분위기가 어떻겠어요?
강력하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핍박과 순교와 환란이 막 일어나고 있는 거죠.
근데 그 한복판에 놀라운 게 뭔지 아세요?
행8:1~3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우리에게 성령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면, 주춤 할 수 있어요. 그렇게 강력하게 기도하고 헌신하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한복판에 하나님이 격려하고 위로해 줘야 되는데 왜 기대하지 못한, 전혀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더 악화되는 일들이 일어날까요? 여러분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이렇게 될 거예요. 명심하세요. 지금 뭐 코로나 규제가 풀렸다고 (대면 예배 못 드리다가 드리게 되었으니) 막 할렐루야 우리가 승리 했네...
여러분 얘네들이 '찔렀다 빼봤다가' 할 수도 있어요. 기회만 되면 더 강력한 것으로 규제하려고 들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신 바짝 차려야 돼요.
근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난리를 치면서 교회가 다 흩어지게 되었는데 (어쩌면 우리가 예배 못 드리게 된 상황과 비슷하죠) 그랬더니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안디옥까지 전파돼서 하나님의 복음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확장되어 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대적하기로 뜻을 정하고 일어난 사울은 하나님이 다메섹 도상에서 뜨겁게 한번 만나 주세요. 할렐루야!
그래서 여러분 결론이 뭐예요? '하나님의 뜻은 제한되지 않고 여전히 이루어지고 확장되어 가고 있더라' 아멘입니까?
여러분,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구체적으로 우리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간단해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하면.. 내가 감당할 일이 뭐고,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니까.. 헷갈리는 거예요. 기도하면..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맡겨버릴 일과, 이 상황에서 내가 구체적으로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구분돼요.
어리석은 것은, 이게 하나님께 맡겨야 될 일인데, 맡기지 않고 자기가 일하겠다고 나서는 것이고
반대로 또 자기가 감당해야 할 일인데 믿음으로 하나님 발 앞에 내려놓습니다. 기도 안 하면, 그게 분별이 안 된다는 거죠.
'우리 자녀들을 주님의 거룩한 발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려놓지 말고, 씨름하고 조지고 부수던 간에 씨름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내세요. 할렐루야!
저에게도 최후의 미전도 종족이 두 분(아마 자녀들)이 우리 집안에 계셔서 제가 엄청 기도합니다. '저도 뜨겁게 만나 주세요. 화끈하게 만나 주세요. 빼도 박도 못하도록 한번 만나 주세요.' 할렐루야!
그래서 여러분 간단합니다. 우리는 뭐 해야 돼요? 기도해야 한다는 거예요. 기도하면.. 내 일과, 하나님의 일이 명확하게 구분돼요.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청하신 일들을 감당할 수 있게 되고요.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할렐루야!
모든 병은 다 치유받아야 되고, 모든 상황에서 다 하나님이 역사해야 된다고 얘기하는 건 아니에요.
근데 안 될 때.. 그런 사도행전의 역사가 전혀 안 나타날 때는 안타까워해야 돼요. 가슴 아파해야 돼요. 목말라 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려 봐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는 해 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이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들을 풀어내 주세요. 전혀 기대하지 못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고 환경의 문을 열어주세요.
▲최근에 우리 더비 목사님들 그룹 안에서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몇 분을 만났어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그들과 더불어 어떻게 우리가 한국을 위해서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함께 기도하면서 고민하기로 했어요. 하나님이 인도해 주셨어요.
저는 여기에 대한 기대가 있어요. 여러분, 기도하면 하나님이 문을 여십니다. 구체적으로 인도해 주세요. 할렐루야!
여러분 포기만 안 하면 돼요. 멈추지 마세요. 조금 이렇게 느슨해졌으면 다시 붙들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이곳이 기도의 용광로가 되어야 돼요. 계속 불이 타듯이 올라가는 곳이 되어야 돼요.
여러분 조용히 묵상하고 음악 들으면서 조용히 묵상하다가도 묵상한 본문의 말씀 가운데 딱 뭐가 오면 그 말씀 붙들고 일어나서 큰 소리로 선포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서, ;하나님 이 말씀대로 행하여 주시옵소서 역사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크게 선포하십시오.
제가 제일 답답한 건, 기도모임이라고 모아놓고 기도 설교 2시간 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는 기도는 30분 기도하고 끝내는 거에요. 우리는 기도모임에 나와서, 기도를 길게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면 할 일이 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집중해서 기도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 보여주시기 때문에 그래요.
전심으로 하나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것을 정말 믿고 하나님 앞에 매달리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보여요.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 안에, 내가 해야 할 일도 보입니다. 그럼 그거 붙들고 기도하는 거예요. '역사해 주세요. 문을 열어주세요. 인도해 주세요!'
우리 셀 리더님들, 우리 진장님들, 여러분 안에 기도했더니 치유됐더라.. 기도했더니 우울증이 떠나고.. 순원들 심령에 하나님이 만지시는 일들이 일어났더라... 이게 있어야죠. 이거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역사가 동일하게 우리 가운데 나타나게 해주세요. 할렐루야!
저는 지금도 기도합니다. 다른거 안해요. 여러분 저는 지금 15년 만에 이렇게 가만히 있어요. 저를 아시잖아요. 저는 제일 힘든 게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근데 가만히 있어야지요. 왜?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니까요.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으니까. 지금은 기도하고 인도하심에 대해서 준비하고 기다릴 때니까요.
▲여러분 다시 말씀드립니다. 기도하면 보여요. 기도하면 확신이 옵니다. 기도하면 분명해집니다.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지혜 주십니다. 능력 주십니다. 역사해 주십니다. 지금은 다른 어떤 때보다 기도할 때에요. 동의하시는 분은 우리 다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서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딱 한 가지만 놓고 기도할게요. 우리가 묵상하는 사도 행전 이 시대에 역사하셨던 동일하신 성령님 우리에게도 임하시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해 주세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있는 내 안에 연약한 것, 내 안에 막혀있는 모든 것, 성령의 소멸하는 불로 다 태워 버리시고 믿음 주세요. 믿음 주세요. 믿음 주세요.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시는 분이시라는 믿음, 하나님은 지금도 응답하신다는 믿음,
여러분 사단의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사단의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그렇게 역사가 안 일어나는 게 당연하다.고 하는 그런 어떤 뉘앙스 어떤 메시지에도 속지 마세요. 그거 당연한 게 아니에요. 일어나는 게 당연한 거죠. 역사가 나타나는 게 당연한 거예요.
어떤 이유든 속지 마세요. 멈추지 마세요. 사도 행전에서 역사하셨던 성령님 내게도 임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신 권세로 나도 하나님 말씀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내가 손을 내밀어 안수하면, 병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 우울증과 모든 귀신의 역사들이 다 떠나가는 성령의 역사들이,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이 내 삶과 사역 가운데도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의 이름 세 번 부르고 우리 30분만 집중해서 우리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