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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P2

LNCK 2023. 6. 27. 10:4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말라 -  - YouTube

*위 동영상 48~80분 아래 녹취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P2         약1:16~17, 엡1:7~10         P1    

놀랍게도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오셔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또 도와주시는 거예요.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행하시는 일 첫 번째는,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주세요. 
그 진리의 본체가 되시는 예수님께로 인도하시는 거죠. 

성령 하나님도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예수님도 스스로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아버지께서 보여주시고, 알게 해주신 대로 행하시고 
성령 하나님도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유독 인간만 자기 마음대로 해요. 
세상에, 성령님도, 아들 예수님도 
정확하게 아버지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대로만 하고 있는데 

그렇게 따라가면 나중에 어느 수준까지 인도해 주신다는 거예요?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그러니까 여러분 장래 일은, 내가 계획하는 게 아니라 
알려주시는 계시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장래 일은 내가 계획하는 게 아니고 
이미 장래 일을 계획하고 계신 아버지의 뜻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뜻에 내 삶이 정열될 때,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내 혼과 육과, 기술, 전문 영역, 모든 것들이 
모두 가동될 때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거예요. 
왜? 아버지의 뜻하고 딱 맞춰가니까요. 

그리고 그 감당할 수 있는 모든 지혜와 은사와 능력을 공급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아버지 하나님의 인도하신 그 뜻에 자신을 맞추는 사람을, 
이 사람들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전의 사람'이라고 얘기합니다. 

반대로 자기 욕심, 자기 생각대로 
세상의 유행, 흐름에 맞춰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은, 
야망의 사람이에요. 

구약에서 얘기하는 비전, 
한국말로 이상, 계시, 묵시, 환상 
영어로 vision, revelation 그렇게 번역되어 있어요. 

이게 뭐예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거예요. 
하나님 가운데 있었던 비밀을, 계획을 
어떻게 하나님이 세상을 시작하시고 
마지막에 세상을 끝낼 것에 대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각 시대와 나라를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시대 가운데, 당신의 백성들 가운데, 종들 가운데 
보여주시고 확증하여 하나님의 일에 동참케 하는 사건이 
바로 계시예요. 

암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믿으십니까? 

안 보여주고는 행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뭘 행하시려면, 반드시 미리 보여주는 거예요. 

왜 그런지 아세요? 
하나님은 땅의 일을, 하나님 스스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을 통해서 하기로 
창조 때부터 이미 결정했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 하나님이 땅의 모든 나라와 민족과 족속과 방언을 
하나님께로 다 돌아올 수 있도록, 그냥 하나님이 끝낼 수도 있어요. 
그럴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안 하기로 결정하신 거예요. 왜?
다른 모든 피조와 땅의 일들은, 사람을 통해서 하시려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거거든요.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을 예비하신 것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이 사람과 교통함을 통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사와 지혜와 능력과 모든 좋은 선물들을 
사람에게 공급하여, 사람이 그걸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받아 
나머지 땅의 일들을 끝내도록 한 것이.. 하나님의 질서고 섭리, 원리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하나님은 뭘 찾을까요? 하나님께 자기를 딱 정렬시키는 사람, 
하나님의 이 영적인 원리를 알고, 여기에 자기를 딱 맞추는 사람,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 
또 구체적인 하나님의 계획과 의중을 알게 하시고 
그 일에 동참하도록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혼과 영혼, 그 안에서, 그 계획 안에서 갖고 있는 모든 전문 영역과 
우리가 갖고 있는 지정의 사고를 총동원해서 
어떻게 하면 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나의 혼과 육의 모든 경험들을 활용할 것인가? 여기에 딱 정렬시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 위에 능력과 지혜와 은사를 부어줄 수밖에 없죠. 
딱 정렬시키고 있으니까! 

그럴 때 우리의 영역 가운데, 혼과 육의 사람은 따라올 수 없는 레벨로 
성령의 역사로, 능력으로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걸 통해서 우리가 세상을 주도하는 거예요. 
그런데 교회가 이걸 놓쳤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합니까? 세상에 끌려다녀요. 
여러분 이것이 우리 가운데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회복된다고 믿어요. 왜? 

마지막 때 그렇게 회복되게 하나님이 역사할 거라고 
이미 계시록과 종말적인 메시지 가운데 기록되어 있거든요. 

마지막 때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일으킬 줄로 믿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하늘과 딱 도킹(연결)되어서,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기도하는 자리를 통하여, 기도의 양을 채우는 중보자들이 일어날 것을 믿고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어둠의 재정들을 끌어모아서 
하나님의 영적인 통로로 쓰임 받는 비즈니스맨들이 일어날 것이고 

그 일을 실제적으로 풀어내기 위해서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좇아 
민족과 나라와 족속과 방언가운데 나아가는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들도 일어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게 문제는, 되느냐 안 되느냐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게 정말 그렇게 됩니다. 이건 반드시 돼요. 왜?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할렐루야! 

우리가 해야 될 질문은 '되느냐, 안 되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것인가, 
누구를 통해서... 우리들을 통해서 하실 줄 믿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런 비전을 좇아 하나님의 경영 가운데 동참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신이 원하는 야망에 따라 
어떤 세상의 흐름, 유행에 따라 사는 사람하고의 결정적인 차이는 간단합니다. 

1) 그래서 비전의 사람은, 모든 일의 시작을 하나님께로부터 시작합니다. 
야망의 사람은, 자신으로부터 일을 시작해요.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생각한 것, 내가 계획한 것... 들로부터 시작하죠.

2) 비전의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요. 

야망의 사람은 분주해요. 왜? 
자기가 할 일을 찾아야 되고, 기회를 찾아야 되고, 
기회를 획득해야 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르죠. 

3) 비전의 사람은, 주님이 행하시는 일에 주목합니다. 
야망의 사람은 세상 유행, 흐름, 대세가 뭐냐? 거기에 맞추느라 분주하죠.

요즘에는 어떤 직장이 안전하고, 
무슨 기술을 하면 먹고 살고 성공할 수 있느냐? 여기에 늘 초점을 맞춥니다.

그들이 잘 인용하는 구절 중에 하나가 이것입니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대상12:32
 
성경은,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라는 게 아니고 
세상의 흐름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세상을 운행하시는지, 
하나님의 운행하시는 손길을 이해하라는 거예요. 

4) 비전의 사람은 비전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과의 관계를, 그래서 소중하게 여깁니다. 
프로젝트와 아젠다가 아니라! 
왜? 결국은 모든 게 주님과 관계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야망의 사람은, 주님과의 관계가 아니라 
인맥, 특별한 사람, 힘, 능력, 높은 자들.. 이것들과의 관계에 자기 목을 맵니다. 
시편을 읽어보세요. '방백을 의지하고 왕을 의지하는 자가 많으나' 
결국 어떻게 됩니까? 호흡이 끊기면 그들도 끝난다는 거예요. 
왜 거기에 목숨을 매냐고요... 

5) 그래서 비전의 사람은 주님의 음성에 집중합니다.
여러분 영성의 마지막을, 저는 어디에다 놓고 보냐면 
주님의 음성을 듣는 거예요. 

기도 겁나게 많이 해요. 말씀도 많이 보고, 감동도 받고... 
가끔가다 성령이 임해서 쓰러지기도 하는데 
주님의 음성은 못 들어요. 그럼 주님을 어떻게 따라가요?

영성의 마지막 결국은, 본질은, 핵심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 할렐루야!

야망의 사람은 사람의 말과 세상의 소리를 듣죠. 
주님의 음성은 못 듣는데, 세상의 소리는 잘 듣고 있는 거예요. 

6) 그래서 비전의 사람의 삶에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죠. 
야망의 사람에게는 사람의 영광만이 나타납니다. 

▲제가 금년 1월, 2월, 3월 계속 쭉 다녔잖아요. 
다니면서 보면,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참 많이 보잖아요. 

이번에도 이집트 갔다가, 알렉산드리아 갔다가, 카이로 갔다가, 
에디오피아 갔다가, 모로코 갔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5일 있다가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서 일주일 있다가 
미국 가서 미국 동부에 도착해서 거기서부터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메릴랜드, 조지아, 뉴저지 갔다가
거기서 영국에 갔다가 돌아왔는데  (*아마 인터콥 네트웍)

이렇게 다니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요. 
근데 딱 둘로 나눕니다. 둘로 나눠져요. 

-영적인 원리를 아는 사람은 주님께 딱 (자신의 영, 혼, 육을) 정렬해요. 
-영적인 원리가 아직 자기 몸에 안 배어있는 사람은 특징이 있어요. 
 눈이 겁나게 빨리 돌아가요. 눈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예요.

저희들이 고성준 목사님이랑 같이 다니면서 집회하는데 
우리가 서로 쳐다보면서 웃는 거예요.  

사실 저희들 사역이, 
(죄송한 표현으로) 이 바닥에서 우리가 20년, 25년 굴러가지고 
척 보면, 이게 보여요. 마치 스캐닝 하듯이 1~2분 안에 금방 파악이 돼요.
 
'얘는 좀 아직 멀었구나..' 
서로 깊이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눈만 보고, 분위기만 봐도... 감을 잡아요. 

근데 하늘이 열린 사람은요, 
별로 땅에 휘둘리지 않아요. 왜? 
각양 좋은 은사와 모든 좋은 것은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이게 사람에게 오는 게 아니거든요. 약1:17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한이 있더라도 
결국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거든요. 

사역의 문을 여는 것도, 재정을 공급하시는 것도, 
일의 문제 해결과 돌파도 
결국은 하나님의 의중에 따라 땅에 나타나는 것일 뿐이지, 
결국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자신을 딱 고정시켜 있습니다. 
'주님 말씀하십시오. 순종하겠습니다.' 

▲구약과 신약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현장의 공통적인 특징은, 
예외가 없어요.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시매'
'성령께서 말씀하시되' 
'성령께서 강권하시되' 
주체가 하나님이세요. 사람은 반응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체시고 우리는 반응하는 거예요. 

모든 결정적인 일에는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있어요. 
여러분 제발 '감동받았다'고 행여나 사고 많이 치지 마시고, 
여러분 기도하는 가운데 감동받고, 예배하는 가운데 감동받고, 
대화가운데 아니면 어떤 특별한 사건을 통해서 마음의 소원함이 있고 
강력한 부담이 있고, 감동을 받았으면.. 여러분 큐티 묵상 앞으로 가세요.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흐름에 따라 
오랫동안 묵상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하나님께서 그 받은 감동을, "말씀을 통해서 확인"해 줘요. 
자기 스스로 말씀을 통해 확인을 받아요.

그리고 여러분이 신뢰하는 영적인 리더들과 그런 기도제목들을 나누시고 
감동받고 다시 또 놓고 기도하는데 
동일하게 이게 어느 순간에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오랫동안 이 기도제목이 여러분 안에 남아있고 

말씀을 통해서 확증을 받고, 리더를 통해서 확증을 받았다.. 
그때는 어떻게 합니까? 그냥 질러버리세요. 

그 전에는, 그냥 순간적으로 한 번 감동받았다고..
섣불리 움직이지 마세요.

말씀의 확증까지 받으면, 그때는 담대하게 하는 거예요. 
그때는 더 이상 계산 안 해도 돼요. 
그때는 계산 하는 게 아니에요. 왜? 하나님이 하실 거니까! 

여러분, 고 목사님이나 저희들이 
이 사역을 계산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계산하면 우리는 못 움직여요. 여러분들 계산하면 못 움직입니다. 

비행기표값만 해도 이게 얼마인데요? 
그런데 '주님이 원하시느냐, 원하시지 않느냐?' 그것만 물어봅니다. 

그리고 컨펌을 받고, 확증을 받고 
'분명히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움직이는 거예요. 

▲때로는 제 안에 정말 소원함이 있어요. 
일본 땅에 대한, 
인도에 대한, 인도에 있는 대학가, 
대학생만 20만 명이 살고 있는 인도의 어느 도시,

제가 그렇게 거기에 가고 싶고, 누구를 보내고 싶었는데 
주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거예요. 

그냥 주님이 허락하신 만큼만 하는 겁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확실한 인도함 만을 따라가고, 주님은 역사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비전의 사람은, 주님께 딱 꽂혀서 
자기의 영, 혼, 육 모든 것을 주님 앞에 정렬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순종하는 거예요. 

여러분, 순종은 결단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은, 순종할 수 있는 영적인 상태가 있어요. 

그 영적인 상태를 만들지 않고, 순종을 하려고 하다 보면 
거기서 문제가 터집니다. 그런 순종은 억지가 되고 오래 못 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순종이 왜 되냐면 
하나님의 의중과 뜻에, 영적으로 내 삶을 거기에 딱 맞추는 게 (정렬하는게)
자기 몸에 딱 배어있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이 분명하면 그냥 순종하는 거예요.
계산을 안 해요. 왜? 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의 뜻이면 이루어지니까! 

순종은, 순종할 수 있는 영적인 상태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그 영적인 상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머무는 것이라는 것이에요. 정렬시키는 것이에요. 
때로는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있더라도, 그걸 쳐서라도 정렬시키는 거예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시간들이 어떻게 보면 오래 걸릴 때가 참 많아요. 
그냥 쉽게 쉽게 응답이 왔으면 참 좋겠는데 
분명하게 하나님의 의중과 뜻이 너무나 명확해지면 너무 좋겠는데 
이게 때로는 며칠을, 때로는 한 달을 넘게 기도하며 기다려야 될 때가 있죠.

저 같은 경우는, 하나님이 저를 (미국에서) 한국에 왜 보내셨는지 
이거 알기 위해서 5년 넘게 기도했어요. 

근데 지금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어요. 
이제 와서, 만 8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서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어요.
'아, 이것 때문이구나...' 
그러니까 맞춰지니까, align 되니까 순종이 되는거죠.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여러분,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안에 어떤 일이나냐면, 주님을 향한 갈망이 더 높아집니다. 

그냥 주님 원하는 프로젝트, 주님이 계획한 것, 그 아젠다 
그걸 딱 따내게 아니라 
그걸 알고 싶고, 거기에 나를 맞추고 순종하고 싶어서 
주님 앞에 매달리고 기도하고 몸부림치는 이 과정을 통해서 

때로는 주님을 기뻐하지 않는 것들을 
거기에 순종하기 위해서, 내 삶에서 내가 가지 쳐야 되는 많은 아젠다들 
이걸 해 나가면서 
내 안에 뭐가 일어나냐면, 주님을 향한 사모함과 열정이 더 일어나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딱 나를 정렬할 때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 필요한 모든 은사, 좋은 것들을, 선물들을 
부어주시고 역사하시기 때문에 
결국 주님의 일이 끝난 다음에는 어떤 고백이 나옵니까? 

'어쩌다보니 그냥 됐어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일이, 사역이) 됐어요..' 
그러니까 열심히 죽으라고 하는 사람하고는 달라요. 
일의 양상이 그냥 돼요. 왜? 주님이 하셨으니까!   

여러분의 인생이, 주님의 공급하심과 은혜로 '되는 인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런 온전한 영의 사람, 
예수님의 일을 나타내고 
하나님께서 그 모든 선물과 좋은 것들을 공급해 주심으로 말미암아  약1:17

그냥 되는.. 사역과 삶이 되어지는 삶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대로 
'속지 말라'고 했죠.   약1:16  땅에서 온다고, 땅이 준다고.. 속지 말라는 거죠!

모든 좋은 것, 은사들, 가장 좋은 것들은 어디서부터 온다고요? 
약1:17절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세요!
거기에 먼저 맞추세요. 
(하늘에 먼저 맞추는) 우선순위를 타협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거기에 맞출 때, 내 안에 있는 모든 혼과 육의 영역의 
전문 지식, 경험, 노하우,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이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정확한 의중과 뜻을 이루는 통로와 도구로, 내가 쓰임받게 됩니다. 

여러분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실제적으로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간단합니다. 영적인 원리는 간단해요. 

하나님께 딱 플러그 하는 시간, 그 시공간을 만드세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세요. 타협하지 마세요. 

내 모든 땅의 아젠다에, 분주한 일에 꽂혀있는 관심, 생각, 고민, 
이 모든 것들을 다 풀고, 플러그 뽑으시고 
하나님께만 고정시키는 시간을 확보하세요. 

여러분, 이것을 목숨과 같이 지키세요. 왜? 
이게 끊기면, 영적인 공급이 끊기고, 
영적인 인도하심이 끊기면.. 내게는 혼과 육만 남아요. 

그러면 내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돼요. 
여러분과 내가 혼과 육으로만 싸우려면 
우리 인생을 우리가 책임져야 된다고요. 

근데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께 정렬해서 그분에게 딱 플러그 꽂듯이 접속되면 
하나님이 책임지는 인생으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삶으로 들어간다는 거에요. 
이거는 차원이 달라요. 

이 하나님 앞에 딱 플러그 꽂는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안에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모든 잡다한 것들 것들을 
다 가지 치고, 정리하는 시간들을 갖는 거에요. 

엡1:7~10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다른 말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모든 피조, 창조세계가 정렬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공간과 시간을 확보해서, 
영적으로 주님께 딱 플러그 꽂고 난 다음에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이론, 사상, 철학, 학문, 유행, 사조, 모든 가치, 
삶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딱 정렬시키는 거예요. 

그때 우리 안에 새로운 뷰, 새로운 관점이 열려지는 거예요. 
영적인 관점이, 하나님의 아젠다를 볼 수 있는 관점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볼 수 있는 관점이 열려지는 거죠. 

그리고 그것에, 나를 딱 믿음의 의지로 결단하여 꽂을 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하늘의 모든 신령한 은사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지지하심이 내게 부어지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다른 차원이 되는 거에요.

예수님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그리고 이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요14:12

▲이게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를 거듭나게 하신 이유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피값으로 거듭난 사람인데 
이렇게 살아라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건데 

만약에 우리가 이렇게 살지 못하고 
여전히 땅에 있는 것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관점이 매여가지고 
-그냥 좀 더 열심히 살아야지 
-좀 더 성실하게 살아야지, 좀 더 애써서 살아야지... 
여러분, 그걸 신앙이라고 성경은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하늘에 있는 것을 풀어내는 것이 신앙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거듭나게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믿음의 돌파가 여러분과 저의 삶 가운데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목사님, 시작은 어디서부터 해야 합니까? 
간단합니다. 갈망입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하고 지금까지 한 시간 넘도록 나눴던 
-이 영적인 삶, 
-주님이 행하신 것과 똑같은, 또는 더 큰 일을 행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 
-하늘의 모든 은사와 축복, 예비하신 것들을 실제적으로 누리고 활용하고, 
그걸 통해서 땅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통일되도록 하는 통로로 쓰임 받는 
인생에 대한 갈망이 있냐는 이야기예요. 

그 갈망이 없으면, 이런 모든 영적인 이론, 설교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왜? 갈망조차도 안 하는데 이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여러분 따라서 합시다. '지금 내가 가장 갈망하는 것이 나의 미래다!'
여러분 사람은요. 자기가 지금 갈망하는 것대로 살아요.   

그러니까 그게 여러분의 미래에요. 
이 원리는 어느 누구도 예회가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이 가장 갈망하는 게 뭡니까? 그게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제가 가장 갈망하는 거는 예수입니다. 예수의 나라에요. 
제가 가장 갈망하는 거는, 열방과 민족과 족속과 방언이 일어나는 거예요. 

제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대한민국과 열방 가운데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예수가 내 삶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하늘의 영적인 원리가 제 삶 가운데 풀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이땅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는 겁니다. 

여러분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뭔지 압니까?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예비하신 건 백인데 
내가 내 믿음의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나의 상황과 환경, 나의 세상적 어떠함 때문에 제한시켜서 
1도, 10도 공급받지 못하고 
고만고만하게 살다가, 내 인생이 끝날까봐... 나는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여러분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에요. 
성공하느냐, 안하느냐가 아니고 
내 노후에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 그걸 나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시고자 계획하시고 예비하신 
하늘에 풍성한 것은 백인데 
나는 그 십도 공급받지 못하고, 십도 이해하지 못하고 
대충 살다가 내 인생이 끝날까봐... 저는 그게 제일 두려워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갈망하십니까? 정말 갈망하십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가 예비하신 모든 것들을 충만하게 공급받아 
이 땅 가운데 그분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내는 통로로 
주님 내가 전적으로 주님 앞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러기 위해서 주님 안에 정렬시킬 것을 결정합니다. 결정합니다. 
예수 안에 내 인생이 먼저 정렬되게 하여 주셔서서 
예수 안에서 내 삶이 먼저 통일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내 삶을 통하여 나머지 모든 피조세계도 통일될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의 나이나 여러분의 환경이나 여러분의 배경이나 
여러분의 학업의 정도나 성공의 여부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모든 걸 가능케 할 수 있는 분이신 줄로 믿습니다. 

키는 갈망이에요. 키는 갈망입니다. 
내 영혼아 갈망할지어다! 
주님 내가 갈망합니다. 영적인 삶을 갈망합니다. 

주님과 같이 다스리고 통치하기를 갈망합니다. 
나를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들을 온전히 누리며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갈망합니다. 

이 시간 우리, 주님 앞에서 두 손 들고 
주님 이름 세 번 부르고 
이 갈망을 우리의 입술로 고백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