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을 품으라 눅18:3 *2005년경 발행글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눅18:3)
▲마귀를 두려워해야 한다
마귀는 타락한 천사로서 특별히 우리 약점을 항상 노린다.
다윗이 범죄 했을 때 그는 마귀에게 큰 훼방거리(약점)를
노출시켜 주었다.
삼하12: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오늘도 마음 놓고 죄를 범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동시에 마귀를 두려워해야 한다.
마귀는 성도의 죄의 약점을 반드시 물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사탄은 성도를 밀까부르듯 한다.(눅 22:31)
그것은 밀을 까서 체 screen로 걸러서 고운 밀가루를 걸러내는 방식이다.
바꾸어 말해서, 정밀조사해서 약점을 찾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마귀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① 마귀보다 더 강하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일3:8b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②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마귀가 성도를 손 못 댄다.(욥1:12, 2:6등)
사탄이 밀까부르듯 성도를 요구하지만,(눅22:31~32)
그러나 예수님이 그것을 허락치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해 주신다
③도리어 성도는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공격하고 내 쫓는다.(눅10:17)
④피아(彼我)간 피해가 있지만, 마귀 쪽이 훨씬 큰 피해를 입는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기서 여자의 후손은 본래 예수님을 가리키나
확대 해석하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오늘날의 성도들이다.
그러니까 아군의 손해는 발뒤꿈치 정도 상하는 것이요,
적군의 피해는 머리다. 특히 뱀의 급소는 머리다.
그러므로 피아간 피해를 입지만, 마귀 쪽의 피해가 훨씬 크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의 검으로 마귀의 급소를 찌르게 하옵소서!
라는 기도를 매일 드려야 한다.
성도와 마귀와의 싸움은 필연적이고, 운명적이다.
사단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원수가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창3:15)
▲원한을 품으라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과부의 원한이 있었다.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눅18:3
과부의 원한은 바로 사탄에 대한 원한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우리에게 사탄에 대한 원한이 있는가?
풀지 아니하면 가슴에 엉어리가 될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원한은 무엇인가?
바로 우리를 타락하게 만들고 우리를 유혹하여 넘어지게 하는
원수 마귀에 대한 원한이다.
그런 원한과 적개심을 가지는.... 수준에 도달하자.
과부는 끈질기게 재판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우리는 끈질기게 원수 마귀를 물리치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밤낮 부르짖는 교회를 말한다.
하나님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혀야 한다.
눅18: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기도로, 그것도 한 맺힌 번거러운 기도로 싸워야 한다.
과부는 주님 제 병을 고쳐 주옵소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아들 시험 합격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과부는,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적개심을 불태우는 수준에 도달하자! 그래야 마귀를 이기고
창3:15절의 말씀의 언약을, 오늘날 내 삶에서 성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