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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게 하소서 마5:8 2011.10.02. ☞ ▣ 기도
*같이 읽으실 글 ☞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하라
요즘 관광지에 가면, 편지나 엽서를 써서 자기 집으로 부치는 부스 booth가 있습니다.
자기 집으로 돌아오면, 1년 후에, 자기가 써서 1년 전에 써서 보낸 편지나 엽서가 도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연필을 꺼내 들고, 하나님께 편지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컴퓨터가 발달해서 모두 컴퓨터로 편지를 쓰지만,
모처럼 연필을 꺼내 들고, 종이 편지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천국에 가서, 여러분이 하나님께 써서 보낸 편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제 경험입니다만, 신앙의 연륜이 쌓여가면서
제 마음에 결론이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가 중요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내 힘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차츰 ‘기도밖에는 없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힘만으로는 부족하므로,
기도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마음이.. 제 마음에 꽉 차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부담스러워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여러분에게 자꾸만 기도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새벽에 기도하십시오. 새벽에 다른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기도해야 합니다.
저녁에 늦게 자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지 못한다고 하지만,
저녁에 무슨 중요한 일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새벽에 기도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새벽의 기도를 염두에 두시고,
가급적 일찍 잠자리에 드십시오.
중보기도에 힘쓰십시오.
옛날에는 저도, 설교준비를 하면서,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하면
설교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르러 설교시간에,
‘설교자인 저를 위해 누군가 기도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됩니다.
그래서 권사님들에게 ‘저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을 그렇게 부담스러워 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 부탁드리는 것은,
기도의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내 힘과 능력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에 기도해야 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가하게 시간을 내서 기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단히 마음먹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럼에도 기도하지 않으면, 삶의 어려움과 고난에서 헤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라고 귀찮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세상을 살려고 하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의 인생의 삶이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여러분의 자녀의 문제, 여러분의 꼬여있는 심사,
불안하고 힘든 삶에서 헤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도가 힘들고 어려운 만큼, 유익이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으로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기도로만 얻을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제 경험을 따라서, 기도에 대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기도하면 영혼이 맑아집니다.
인간은 누구나 영적인 존재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흙으로 인간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셨더니
생령(영적 존재)이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우리의 육체가 땅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땅에서 힘을 얻어야 합니다.
예전에 천안에 황토흙으로 병을 치료한 분이 있었습니다.
육체가 땅에서 왔기 때문에 땅에서 기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육체 안에 있는 영혼은, 하늘의 기운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동물이 아니라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하늘의 기운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영적인 존재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 존재가 못 되고, 속물이 되고 맙니다.
영적인 능력이 없어지면, 고깃덩어리 육체만이 남게 됩니다.
영적이 눈이 흐려지면, 자기가 누군지 모릅니다.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것만큼 인생에 불행한 것은 없습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고, 인생의 존재가치를 모르니까 속물이 됩니다. 동물적 수준에 머뭅니다.
이것은 영안이 흐려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무엇이 바르고 그른지 판단력이 흐려져, 되는 대로 살게 됩니다.
끝없는 육적인 욕심을 따라서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영의 눈이 맑아집니다.
영의 눈을 뜨면 옳고 그름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보입니다.
저도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영이 흐려져서 판단력이 흐려지고,
무엇이 옳고 그름을 분변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영의 눈이 어두우면, 마치 눈먼 사람들이 앞을 분간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부딪히는 것처럼,
이리저리 부딪혀 나도 상처가 나고, 만신창이가 되며, 남도 부딪혀 상처 입히게 됩니다.
내 영이 맑지 않아서, 내 영의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서, 앞이 밝히 보이지 않으면
자식에게. 사업에게. 사람들에게. 여기저기 부딪혀
내가 만신창이가 되고,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남들도 내가 힘들게 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5:8
영이 맑은 사람, 영의 눈이 띄인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밝히 보게 되면, 세상 사물도, 내 주위 환경도 밝히 보게 됩니다.
진리와 진실을 (둘 다 truth) 볼 수 있게 되고,
자기 자신이 밝히 보이고, 세상이 명확히 보이고, 앞날이 뚜렷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정결한 사람,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 영의 눈이 밝은 사람만이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인생을 볼 수 있습니다. 판단력과 분별력이 정확해 집니다.
우리가 흔히 하고 듣는 말이 '저 사람은 영이 맑은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대체로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영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태어나기를 맑은 눈, 사시도 있지만요)
우리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영이 맑은 사람인지 영이 흐린 사람인지 압니다.
어떻게 해야 내 영혼을 맑게 하고,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까요?
기도밖에는 없습니다.
기도하면.. 내 영을 더럽히는 모든 욕심과, 내 교만과, 내 이기심을 털어낼 수 있습니다.
영의 눈이 밝아집니다. 내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것이 기도로서 물러납니다.
영이 맑아지면, 안개가 걷히듯이 내가 보이고, 세상이 보이고, 진리가, 행복이 보입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하는 기쁨과, 환희와, 황홀함이 넘치게 됩니다.
이게 큰 인생의 행복이며 축복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기도로만 얻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이런 축복은 오롯이 기도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는 복잡한 일로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마다, 새벽에 일찍 예배당에 나와서 기도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새벽에 3시, 4시에 하나님 앞에 나와 엎드릴 때
그 문제가 무엇인지 그 정체를 보게 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앞날이 보입니다.
기도하면 영의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기도로 얻는 축복입니다. 여러분도 기도로서 영이 맑아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기도하면 큰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듯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만만한 세상이 아닙니다. 너무도 힘든 세상입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과 싸우면서 살아가지만
판판이 지고 넘어지고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좌절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내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자식이 주는 문제를 스스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직장의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여러분의 힘만으로 이겨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겪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을, 여러분의 능력으로 힘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그때마다 우리는 얼마나 연약존재인가 하며 좌절하게 됩니다.
내 인생의 앞길에 놓여있는 여러 가지 문제가 버겁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가고 이겨나가려면
우리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힘, 주님의 능력을 빌려와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흔히 하는 말이
‘어려운 일을 당하면 누군가 나를 도와줄 사람, 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된다, 빽이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사실 쓸데없다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그런 것들은 한계가 있고, 제약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많은 세상 사람들이 돈의 힘을 믿지만, 세상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진정한 힘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하나님은 능력의 근원, 힘의 근원이십니다.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힘이 없고 능력이 없는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기려고 하면
힘의 근원이 하나님에게서 힘을 빌려오고 능력을 빌려 와야 합니다.
△우리가 다 전기를 사용합니다. 집안의 여러 가전제품은
자기 힘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소켙에 플러그를 연결해야 전력을 공급받고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 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선을 연결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힘과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 플러그를 꼽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나와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업무 보시는 분들에게, 스마트폰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갖고도, 업무를 전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져서 그런 것입니다. 제때 충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힘의 근원인 하나님과 접속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제대로 충전만 하면 대단한 기능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인데,
제대로 충전을 하지 않아 전혀 쓸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비밀을 체험한 성도들은,
힘이 떨어질 만하면 충전하고.. 떨어질 만하면 충전하고..
그래서 늘 능력있는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갑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말은 능력이 있고,
기도하는 사람이 하는 일은 능력이 있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일을 성취해 냅니다.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애쓰고 노력해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사람은, 기도의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루하루 인생을 힘겹게 살아갑니다.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힘이 없는 자동차는 언덕길을 못 올라갑니다. 힘이 없어서 힘들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고달픈 내 인생, 내 팔자야!’ 푸념들을 하지만,
팔자가 아니라 기도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기도는 내 인생의 삶을 다이나믹 하게 해 줍니다.
인생에 다이나믹한 능력이 떨어졌다고요? 빨리 기도로 충전하십시오!
▲세 번째, 기도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합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인생의 성공은 행복입니다.
얼마나 행복하느냐가 성공의 척도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사실은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잘 압니다.
거울을 들여다보면, 편안하고 행복에 넘치는 얼굴인 사람도 있고,
얼굴이 찌그러지고 그늘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권력이나 명예가 없어서 불행하다고 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도, 권력이 있고 명예가 있는 사람도... 불행합니다.
자기 삶에 근심과 걱정이 불안과 초조가 가득 차서 불행한 것입니다.
근심과 걱정과 불안과 초조를 내려놓기 위해서는 기도밖에 없습니다.
근심과 걱정의 맞수는 기도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안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내 근심과 걱정을 없애는 약이 없고, 주사가 없고,
그것을 없애줄 수 있는 의사 없습니다.
우리 마음속의 근심과 걱정을 치료하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내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인계하는 것입니다.
내가 근심과 걱정을 안 하면서 살 수 없지만, 주님에게 맡겨드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내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맡겨, 주님의 것이 되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할 때 내 근심과 걱정이 주님에게로 가서, 주님의 근심과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는 믿음이, 평화가,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고달프고 힘든 것은
근심과 걱정을 나 혼자 지고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주님 등에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나의 근심과 걱정을 맡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짐도 무거운데, 누가 내 걱정과 근심을 맡아주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기꺼이 내 짐을 맡겠다고 나서신 것입니다.
마11: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리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벧전5: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기도는 내 인생의 근심과 걱정을 예수님에게 인계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면 좋습니다.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여러분 마음속의 짐을 덜어내면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여러분의 짐을 덜어내고 가볍게 살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항존직은, 일반 교인보다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목사가 행복한 목사냐면, 교인들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훌륭한 목사입니다.
장로님은 다른 사람보다 행복해야 합니다.
권사님들이 얼굴 찡그리고 다니면 안 됩니다.
안수집사님들 행복해야 합니다. 항존직은 항상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모르지만
항존직만이라도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토요새벽기도?)
여러분을 괴롭히고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하나님께 인계하고 행복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이런 유익이 있어서 기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또 여러분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까,
기도해야 할 사람들인데.. 잠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닌데..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시다.
기도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길입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절대로 나의 힘만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잘난 척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와 겸손히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을 맑게 하여 아름답게 품위 있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감동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금년에는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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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응답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통해 기도하는 자신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은
▲첫째, 기도하는 자신이 기도를 통해 변화됩니다.
영적으로 강건해지고, 그래서 영적으로 점점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아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관심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으로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다 보면, 하나님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면, 치유를 경험합니다. 평강을 경험합니다.
결핍이 사라집니다. 불만이 없어집니다. 바라는 것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탄탄합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의 기초가 탄탄한 사람은 어떤 시련도 넉넉히 이깁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통해 믿음의 기초, 믿음의 뼈대가 탄탄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져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때,
영적으로 성장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하면, 영적으로 강해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든지 기도하는 것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바빠서 기도하지 않고, 중요한 일이 있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은
믿음의 기초, 믿음의 뼈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삶 속에서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래야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자라는 것은 영적으로 강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강한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둘째, 자신의 소원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사람은 자기중심적입니다. 자신을 집중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그런데 자기중심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기도하는 것이 명료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난을 겪을 때에는 고난의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고난을 겪을 때에는 고난 자체만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힘겹게 느껴집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생각할 때,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주목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기도하면 기도하는 것이 힘듭니다.
자신의 마음에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하면, 힘 있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수록 기도가 깊어집니다.
기도가 깊어지면,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셋째, 자신을 위해 기도하기보다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은 공동체를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도, 공동체를 생각하고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기중심으로 기도하기보다 공동체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장하는 신앙인의 특징입니다.
세상에는 집단은 많지만, 공동체는 없습니다. 참된 공동체가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집단은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세상의 집단은 사람이 많이 모였다고 해도, 이기적인 사람이 모여 조직을 이룬 것에 불과합니다.
세상의 조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그것을 공동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 ↔‘나의’
그러므로 주기도문은 공동체적 기도입니다.
기도할 때, ‘나’를 생각하기보다 ‘우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를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공동체를 위한 기도는 가장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공동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에 속한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공동체에 속한 것은 최고의 기도 응답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위에 믿음의 사람이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키가 자라면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야가 넓어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면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것, 이것이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