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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프로젝트 P1

LNCK 2024. 2. 27. 18:05

2024년 신년 뉴폿뉴스 교회들 연합 성회 세째 날 - YouTube

부흥 프로젝트 P1             렘29:12~13      ☞▣부흥 관련글 모음
2024년 신년 뉴폿뉴스 교회 연합성회 셋째 날 녹취.     

*첫째 날 및  둘째 날 보기 ▣ 김철기 허운석 선교사 설교 모음

◑12년 기도해서 아마존에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아마존에 가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 땅의 부흥을 주시든지, 저희를 데려가시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십시오' 라고 매일 새벽마다 부르짖었습니다. 
기도를 일주일하고, 한 달하고, 1년하고... 그런데도 아무 변화가 없었어요. 

가끔 저희가 한국이나 미국에서 아주 저명한 목사님들을 초대해서 
1년에 두 번씩 부흥회를 열었습니다. 
그때 우리 인디오 교회 지도자들 350~400명씩 초대해서 
열흘 동안 아침 점심 저녁을 대접하면서 집회를 했습니다. 

그때 '혹시 이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부흥의 역사를 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또 기대했는데 그냥 지나갔습니다. 

기도한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그런데 계속해서 부흥을 꿈꾸면서 
'하나님, 부흥을 주시든지, 저희를 데려가시던지 둘 중에 하나를 하십시오!'라고 하는 
그런 기도가운데.. 그래도 기도가 쉬지 않고 드려졌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그렇게 기도하라고 감동을 주셨던 것입니다. 

이제 부흥을 위해 기도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매일 새벽마다 기도했습니다. 
목이 터져라고 부르짖으면서 '하나님, 부흥을 주십시오. 이 땅에 부흥을 주십시오. 
저희를 데려가시든지, 이 땅에 부흥을 주시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십시오!'라고 
1998년부터 기도했는데, 

(12년이 지나서) 2009년 9월이 되니까, 어떤 일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저희 집사람 허운석 선교사가, 저희 신학교 여학생하고 둘이 같이 기도를 하다가 
그 여학생이 성령 체험을 했어요. 

그 여학생이 성령 체험을 하고, 방언 은사를 받고, 
너무 감격하고 감동을 받고서, 이 자매가 막 자기 죄를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신학교 안에, 그렇게 숨겨진 죄들이 많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렇게 죄악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가 그렇게 자기 죄를 자백함과 함께,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저희 신학교에 부어 주셨습니다. 

저희 신학교는 매일 새벽 6시에 새벽기도가 있고, 
수업이 다 끝나면, 또 하루 일과가 다 끝나면 밤 10시쯤 되는데, 
10시쯤에 학생들이 또 모여서 저녁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점심을 먹고 난 다음에, 
신학생들이 정글에 들어가서 (열렬히 기도하면 땀 나니까) 윗옷을 벗어 제끼고 
통회하고 자복하는 그런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아주 신기했던 것은, 그렇게 그들이 통회하고 자복하는 회개하는 기도를 하는 것과 더불어서, 
신학교 예배시간이 되면, 앞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자기 죄를 자백했습니다. 

9살 때 첫 번째 성경험을 했고 등등 도둑질도 하고 살인에 참여하는 등 
이런 얘기를 다 공개적으로 고백하면서, 정말 성령의 불길이 타올랐습니다. 

근데 저희 신학교 안에, 그때 한 60명의 성인들이 있었는데 
그 60명 전체에게, 한 두 주간만에 전체가 다 성령 체험을 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되게 신기했습니다. 혹시 또 외부 분들이 생각하기를 
'혹시 선교사 내외가 학생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막 방언 받으라고 안수해서 
그렇게 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통회하고, 자복하고, 공개적으로 자백하면서 
자기들끼리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데, 그런 역사가 일어나더라고요. 

이제 저희 신학교는, 저희 다운타운 동네로부터 한 8KM가 떨어져 있는 정글 옆에 
신학교가 위치해 있는데, 
저희 교인들은 다운타운에 살다가, 금요일 저녁 철야기도회에 참석했지요. 

근데 신학교 학생들이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채플 천장이 들썩들썩거리는데, 
우리 교인들이 신학교 채플(예배실)로 들어가면서 부들부들 떨더라고요. 
그리고 뒤로 막 넘어지기도 하고... 

근데 저는 한 번도 누구를 기도해서 뒤로 넘어뜨려 본 적도 없었고, 
제가 뒤로 넘어간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장로교 통합측 파송 선교사거든요. 
통합측 목사가 이렇게 머리에 안수하고 막 샬랄랄라 이러면서 방언 받으라고 
그렇게 기도하면 꼭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통합측 목사는 보통 그런 문화 속에서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게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우리 교인들이 금요철야 시간에, 
신학생들이 성령받은 여파가 교인들에게까지 미쳐서, 
막 몸을 부들부 떨고, 막 뒤로 나자빠지고.. 막 이런 것을 보면서 
제가 처음으로 알았어요. 
'성령의 거룩한 존전 앞에서 죄를 가진 인간이 
그분의 거룩함, 주님의 임재 앞에서는 몸을 떨 수도 있고, 뒤로 나자빠질 수도 있구나..' 

그래서 성령의 역사를, 저는 그 전에는, 뒤로 나자빠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것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라고 하는 것을 제가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인들은, 그날 저녁에 그렇게 와서, 
신학생들하고 함께 기도를 하다가, 
역시 성령 체험을 하고, 방언 은사를 받고, 
그날 저녁에 또 공개적으로 자기 죄를 막 자백을 하더라고요... 

어떤 자매는 멋진 남자가 지나가면 음란한 생각을 품었다고 고백하고
어떤 교인은 헌금 계수할 때, 손을 댄 사실도 고백하고...
이렇게 다 고백을 하는데, 그때 수백 명 앞에서 고백하는 일들이 금요철야 때 있었습니다. 

저희 사는 동네(성 가브리에우 다까쇼에이라)가, 그 때 당시에 1만~1만5천명이 살았거든요.
진짜 그냥 그 소문이, 바로 그 다음 날로 도시 전체에게 퍼져버렸습니다.

너무 강력한 성령의 역사하심 앞에서는, 자기 죄를 숨긴다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 그렇게 공개적으로 자백을 하는 것을, 제가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역사가 2009년 9월에 일어났는데, 그 후로도 몇 달 동안 계속 되었는데 
매주 금요일 밤마다, 저희 교인들이 버스를 대절해 갖고 신학교 채플로 왔거든요. 

하여간 신학교에서 금요일 저녁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고 그러니까 
구경 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근데 구경 오는 사람들이, 예전에 교회에 한 번도 안 가보고,
뭐 예수도 안 믿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분들을 따로 불러서, 신학교 교실에 데리고 가서 제가 전도를 했어요. 
'에반지 큐브'라고 하는 전도 기구가 있거든요. 
천지창조부터 시작해 갖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생활을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서 이제 설명을 하고, 제가 예수님 영접을 시켰어요. 

그리고 난 다음에, 이제 신학교 채플실로 데리고 들어가서 거기에 집어넣으면 
또 그날 저녁에 그렇게 정말 강권적인 성령의 역사하심 앞에서 
성령 체험을 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고... 이런 일들이 몇 달 동안 계속 지속되더라고요. 

 

근데 한국에서 부흥회 하면, 막 열심히 기도하다가 
딱 그 주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께서 오셔서 직접 회개의 영을 부으시고, 
그 회개운동을 일으키시면서 그렇게 행하시는 부흥은 계속 (몇달동안) 지속이 되더라고요. 

그 안에서 병 고치는 역사, 마귀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역사, 
그런 역사가 일어나니까.. 사람들 얼굴이 확 다 바뀌더라고요. 

그냥 새카맣던 우리 인디오 형제들의 얼굴이, 반짝반짝 빛이 나며
그냥 다 돼지 멱따는 쉰 소리를 내던 형제자매들이, 목소리도 상냥하게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약 4달 동안 9월, 10월, 11월, 12월 뜨겁게 계속되다가, 
그 여파가 그후 1년 동안은 잔잔히 지속되더라고요. 

그렇게 뜨겁게 기도 하고, 그렇게 거룩한 삶을 향해 몸부림을 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렇게 사람들이 늘어나는 그런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희 선교지에 들어간지가 15년이 지날 때인데 (부흥이 일어나기 3~4년 전)
저희가 사는 지역이 적도가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망고 나무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희 지역에서, 경비행기 타고 30분 가는 거리에 산타 이사배우 라는 곳에 교회를 세웠고, 
비행기로 1시간 가는 거리 바르새우 라는 곳에도 교회를 세웠는데 

저희가 교회를 세웠기 때문에, 가끔 제가 거기로 가서 
교회를 방문해서 돌아보고, 또 그 교인들을 만나고 하는데, 
그 지역에 가면, 망고 나무에 망고가 많이 달려 있어요. 주렁주렁 달려 있어요. 

근데 똑같은 아마존 지역이니까, 저희 동네 썽가브리에우 에도 망고가 열려야 되는데,
그런데 저희 동네는 망고 나무가 있지만, 망고가 전혀 열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한국을 떠나올 때인 1991년에는 
한국에는 망고라는 과일이 수입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때는 바나나가 유일하게 수입되어서, 바나나가 아주 귀한 과일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이제 브라질에 도착해서 망고를 먹었더니, 정말 아주 맛있더라고요. 
향기롭고, 달고, 그래서 망고를 되게 좋아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망고 나무는 많지만, 망고는 열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왜 맹구가 열리지 않느냐 그랬더니 
주민들은 땅이 너무 나빠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선교 센터가 있는 곳은, 브라질 말로는 썽 가브리에우 다까쑈에이라
번역하면 '천사 가브리엘의 폭포' 라는 그런 이름인데,  St. Gabriel's Fall
그 지역은 토질이 아주 척박해서 망고가 안 열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나나, 파인애플도 다른 지역은 크게 열립니다. 
저희 지역은 바나나, 파인애플도 작게 열리고, 망고는 아예 열리지도 않고,
정글 안에 동물도 적고, 강에 생선도 많이 잡히지 않아요.
땅(토질)이 나빠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도시 마나우스에 가서 
접붙인 그런 망고나무를 가져와서 심고, 주변에 흙도 다 바꿨어요. 
좋은 토양으로 다 바꾸고 다른 품종의 망고나무를 심었어요. 그랬는데도 망고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09년도에 이런 회개부흥 운동이 있었는데 
그 다음 해인 2010년이 됐는데, 
제가 그렇게 망고를 먹고 싶어 했고, 망고나무 묘목까지 사 와서 심었는데,
전에는 망고가 전혀 안 열렸잖아요.

근데 2010년이 됐는데, 두 사람이 함께 껴안아도 손이 안 닿는 큰 망고 고목나무에
망고가 주렁주렁 많이 달리고, 새로 심은 아주 작은 망고나무에도 망고가 열리는데,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리면 가지가 부러지잖아요. 
그처럼 망고나무에 가지가 이렇게 휘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망고가 열렸습니다. 

또 망고뿐만 아니라 다른 과일도 많이 수확이 되는 그런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주민들도 다 놀라워했고요, 제가 그때 깜짝 놀랬습니다. 
  *관련글 https://rfcdrfcd.tistory.com/15976168

우리는 '하나님 말씀 대로 될 것이다' 라고 믿지만 
그것이 실제로 내 눈앞에서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별로 보지 못했잖아요. 

근데 역대하7:14절을 보면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저희는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고 목격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거기 간지 18년 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망고가,
부흥을 경험한 후에, 하나님이 땅을 고쳐서, 
망고와 다른 과일들이 많이 수확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지금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우리 회개를 기뻐하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부흥을 주기 원하신다는 것을,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럼 이 망고가 2010년에 열리고 딱 끝났을까요? 
아닙니다. 지금도 망고가 많이 달립니다. 

망고는 12월에 주로 수확을 하거든요. 근데 한꺼번에 딱 익었다가 철이 지나면, 
그 다음에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어요.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냐면요. 망고를 다 따서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냉동실에 꽉 채웁니다. 그래서 1년 내내 제가 먹고도 남습니다.
근데 제가 당뇨 환자라서, 망고를 많이 먹으면 안 되거든요... 

제가 우리 성도님들, 우리 목사님들을 아마존에 초대합니다. 
그러면 제가, 회개의 열매인 망고를, 맛있게 많이 드시도록 제공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 목사님들께서 이번에 이렇게 집회를 하시면서 
다시 새롭게, 코비드가 오기 전보다 더 뜨겁게, 더 새롭게 
정말 여러분의 심령에, 여러분의 교회에, 여러분의 가정에, 이 도시에 
부흥이 오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흥을 갈망하며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헤롯성전을 보여주면서 자랑했어요. 주님께서 그때 뭐라고 그러셨습니까?

'이 성전을 헐어라. 내가 3일 만에 일으키리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이 말을 듣고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아니 우리가 지난 40여년 동안 지은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일으키겠다고?' 
근데 예수님이 그 말씀하신 뜻은 무엇이었습니까? 

'내 죽음으로 내 부활로 영적인 성전을 3일 만에 일으키겠다'고 하는 말씀이셨습니다. 
정말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유대인만의 교회가 아닌, 전 세계적인 교회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2024년 1월, 주님은 우리에게 
쇠퇴해가는 우리 한국 교회, 쇠퇴해가는 이민교회를 회복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 우리를 향해서 도전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누가 이 부르심을 받고 '주님, 제가 일어나겠습니다. 주님, 제가 일어나서 빛을 발하겠습니다!'
하고 자원하겠습니까? 그러실 분은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2000년 교회 역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였을 때가 초대교회 때였다고 말합니다. 
가장 능력있는 교회, 가장 생명력 있는 교회, 가장 교회다운 교회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세워진 초대교회였습니다.

주후 313년, 종교의 자유가 선포될 때까지, 그때는 박해와 순교의 시대였습니다. 
교회는 박해를 받을 때, 더 빛을 발하고, 교회다운 교회로, 
참으로 순결한 교회로, 능력을 가진 교회로 쓰임을 받았던 것을 우리는 압니다.

지금 21세기에 많은 교회들, 미국 교회에 얼마나 많이 교인이 줄어서 
정말 안타까운 모습을 우리가 보는지 모릅니다. 

한국교회에도 적지 않은 교인들이 코비드 때 온라인 예배를 드리다가,
쇼파에 누워서 커피 마시면서 예배드리다가, 그냥 자 버리거나...
그때 제가 온라인 예배 조회수를 보니까, 그 조회수가 교인들의 10분의 1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코비드 때 얼마나 사람들이 게으름에 아주 그냥 익숙해졌는지, 
코비드가 끝나고 난 다음에도, 전 세계 교회의 교인 30%가 줄어들었다고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전에는 교회 다닌다고 그러면 존경을 받았지만 
이제 교회 다닌다고 그러면 사람들이 눈치를 주는 이 시대에, 
그래서 이제 '거품이 빠지는 시대다' 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할 것은, 그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와서 
교회가 아주 으쌰으쌰 했던 그때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었고, 

지금 이제 코비드로 인해서, 또는 여러 가지 정세로 인해서 
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는 이때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영적인 관점으로 볼 때, 교회의 미래는 밝다고 믿습니다. 
왜냐면요. 성경에서 주님의 사람들을 항상 소수였습니다.
이 소수의 사람들을, 성경은 '남은 자'라고 불렀습니다. 

엘리야 시대에 '저 외에 누가 있습니까?' 하고 엘리야가 호소할 때,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당신의 백성들, 남은 자들을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빛을 발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누가 오늘 쇠퇴해가는 한국 교회를, 쇠락해가는 이민교회를 이렇게 세울 것인가요?
이 도전을 받고 '하나님,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하나님, 저를 부흥의 불씨로 사용해 주십시오' 하고 일어서는 사람을 통해서, 
빛을 말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영적인 갈증을 느끼십니까?
영적인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부흥을 꿈꿀 수 있습니다. 

부흥은, 교회 성장하고 다릅니다. 
부흥은, 심령대부흥이 진짜 부흥입니다. 

옛날에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하교하다 보면 전봇대에 포스터가 붙었어요. 
"심령대 부흥성회, 며칠부터 며칠까지, 어느 교회 어느 목사님" 

그러면 제가 책가방 들고, 배를 굶고, 부흥회하는 교회에 찾아가서 
부흥회 다 끝날 때까지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가곤 했어요. 

그때는 아마 모든 교회들이 '심령대 부흥성회' 라고 해서 
'우리 교회의 심령이 부흥돼야 된다'라고 그렇게 믿었던 거 같아요. 
근데 근래에 들어서면서, 교회가 '부흥'을 말하면, '교회 성장'을 논하더라고요. 

근데 우리 한국에 세계 최고의 교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회개하지 않고 교회성장한 교회들, 
회개하지 않은 교인들이 가득 메운 예배당, 

그 교회 성장을 통해서, 나중에 그 교회들이 갈라지고 
그 교회들이 문제를 일으키며, (회개 하지 않은) 교인들이 세상을 향해서 
'예수 믿지 말라고, 교회에 나오지 말라고' 
이렇게 세상을 향해서 반 기독교적인 역사를 일으키는 것을 우리가 봅니다. 

회개하지 않은 교인들이 많이 모여서 교회성장을 이룬 교회는
주님께서 보내서 성장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회개 없이 모인 사람들이 많아지는 교회, 제가 어제 말씀드렸죠.
교인이 많아지고 있는 일본인 교회 목사님에게 
'너희 교회가 성장하는 것만큼, 목회자인 네가 주님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너희 교회 성장이 네게는 저주다!' 교회성장과 부흥은 다른 것입니다.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부흥은, 하나님의 생명이 빠르게 확산되고 흘러넘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권능이 동시에 확산되는 것이다.

부흥은, 원수인 사탄이 물러나고, 교회가 새로워지고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리고 교회가 살아나고 
교회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고,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영국의 웨일스 지방에는 부흥의 역사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웨일스 지방의 부흥을 통해서, 한국 교회와 아프리카 교회, 
여러 전 세계의 교회들이 그 부흥의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러분들에게, 오늘 저녁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영적인 갈증을 누가 느끼냐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영적인 갈증을 느낍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영적인 갈증이 아니라 
'나는 지금 너무 좋아, 나는 지금 살 만해..' 합니다. 
그렇게 등따습고 배부른데,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겠습니까?

저는 제가 선교사이기 때문에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잖아요. 
정말 눈빛이 '교회성장'으로 반짝거리는 목사님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제가 그런 목사님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회개의 눈물로 씻겨진 눈이 아니라, 
교회가 성장하고 있는 것 때문에 반짝거리는 눈, 
그 눈은 주님이 원하시는 눈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갈증을 느끼는 사람, 
'하나님, 제가 당신을 제 목숨보다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당신을 더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슬픔입니다. 
하나님, 당신을 더 사랑하지 못해서 제가 너무 슬픕니다.' 
이런 갈증을 가진 사람이 
오늘 저녁에 도전을 받아서, 이 도전 앞에서 결단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한 번 저를 따라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제 심령에 부흥을 주십시오!' 
'주님 저희 가정에 부흥을 주십시오, 주님 저희 교회에 부흥을 주십시오! 
주님 우리 도시에 부흥을 주십시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실줄 믿습니다. 

▲렘29:12~1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영적인 갈증을 느끼시면 '주님 제 심령에 부흥을 주십시오. 
주님 제 가정에 부흥을 주십시오. 우리 교회에 부흥을 주십시오. 
우리 도시에 부흥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부흥을 꿈꾸는 사람은, 주님의 선물을 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 제 명예, 제 사업, 제 건강을 축복해 주십시오' 이런 선물을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찾는 사람입니다. 

부흥을 꿈꾸는 사람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하면서 
'하나님, 제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 죄 때문에 제가 회개하기를 원하고, 주님의 부흥을 경험하기 원하고 
저를 부흥의 불씨로 사용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많은 교회에 가서 도전을 하거든요.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한번 살아가면서 
좀 하나님을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릴 수 있는 기도를 한 번 하고   고전16:18
죽어도 죽어야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 그 기도가 무슨 기도겠습니까? 

'하나님, 제 심령에 부흥을 주십시오.' 
왜 이렇게 제가 기도하라고 말하냐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흥을 주고 싶으시겠어요, 안 주고 싶으시겠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흥을 주고 싶어 하세요. 근데 우리가 구하지 않는 거예요.

워치만 니 라는 중국의 영성가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가 기도하면, 그 기도의 길을 따라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셔서 
우리가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2년 동안 기도하라는 감동을 계속 주셨어요. 

근데 우리가 그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런 말을 아무에게도 안 했어요. 

왜냐면 부흥이 오지도 않았는데, 뭐 그런 말을 하고 다닐 수도 없었죠. 
그냥 저희 내외가 새벽마다 엎드려서 부르짖고 부르짖고 부르짖으면서 
부흥을 달라고 기도했거든요. 

근데 하나님은 우리 심령 속에 감동을 주시고, 먼저 우리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따라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길을 열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부흥을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초대하고, 
하나님은 부흥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오시도록 
그 길을 열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렸죠.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1년이 아니라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오래 12년동안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매일매일 첫 번째 기도의 제목을 
'하나님, 제 심령에 부흥을 주십시오. 
하나님, 저희 가정에 부흥을 주십시오. 저희 교회에 부흥을 주십시오. 
하나님, 우리 도시에 부흥을 주십시오!' 

이런 기도를 계속하면요, 내 눈에 무엇인가가 당장 나타나지 않아도, 
우리 마음이 갈급함으로, 우리 마음이 사모함으로, 우리 마음이 간절함으로 뜨거워집니다. 

그리고 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 혹시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 혹시 제가 회개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 제 눈을 열어서 제 심령을 보게 하시고, 제 삶을 보게 하시고 
제가 그 죄에서 끊어지게 하시고, 하나님께 거룩함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라고 고백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흥을 주고 싶어 하신다고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흥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 마음속에 불타는 부흥, 
거룩하게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어서, 
죄로부터 완전히 떠나기 위해서... 우리는 부흥을 간구해야 됩니다.
 
'하나님, 하늘과 땅 사이에 당신밖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라는 고백을 우리에게서 받기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부흥을 원하잖아요. 우리가 부흥을 꿈꾸잖아요. 
그러면 정말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신 것처럼' 
우리 삶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부흥 프로젝트에 여러분 모두가 다 참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과거에 한국에 '1천 번제'가 있었어요.
여러분이 한 번 부흥을 위해서 '1천 번제'를 드려보시기를 도전드립니다.
'제가 1천 번 동안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일생을 사시면서 한번 이 부흥회 참여하시고 
그때 얼마나 목은 쉴지라도 
그러나 우리 영혼이 주님과 그렇게 가깝게 있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볼 수 있고, 
많은 사람 안에서 죄가 없어지고 거룩함을 향해서 몸부림치는 모습을 
그 부흥에 한번 참여하고 이 땅을 떠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희 부부, 그리고 저희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부흥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지금도 그 부흥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2009년에 주셨던 부흥보다 더 큰 부흥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영국 웨일스 지방에 여러 번 부흥을 주셨던 하나님, 다시 한번 더 큰 부흥을 주십시오!' 
제가 매일 같이 기도합니다. 

새벽에도 기도하고, 낮에도 기도하고, 저녁에도 기도하고, 
제가 무슨 필요한 것을 구하기 전에, 제가 먼저 기도합니다. 
'하나님 부흥을 주십시오. 하나님 제 심령에 부흥을 주십시오. 
저희 신학교에 부흥을 주십시오. 저희 교회에 부흥을 주십시오. 
저희 사회에 부흥을 주십시오.' 우리 도시에 부흥을 주실 줄 믿고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부흥 프로젝트'에 참여하셔서
이 부흥 프로젝트가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이 부흥의 주역이 되시기를, 
이 예배당과 여러분의 교회가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회개 운동이 일어나는 그 진원지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삶으로 전도합시다!


오늘 저녁에 여러분이 보신 영상은, 허운석 선교사의 추모 영상이었어요. 
cgntv가 허운석 선교사를 추모하면서 만들어 준 영상이거든요. 

아내 허운석 선교사는 자기 목숨보다, 하나님과 인디오 형제들을 더 사랑한 그런 선교사입니다. 
죽으면서까지, '자기가 죽으면 화장해서 아마존에 묻어 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집사람을 화장해서, 아마존에 묻어 주었습니다. 

허선교사는 46살 때 기타하고 키보드를 배웠습니다. 
한국에서 키보드나 기타를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인데 
신학생들에게 기타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자기가 먼저 배웠습니다. 

학생들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인디오 마을에 가면, 
기타를 치며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전도하고 교회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저희 집사람이 먼저 기타를 배우고 키보드를 배우고 해서
콩나물 대가리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인디오 신학생들을 데려다가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소프라노, 엘토, 테너, 베이스 4부로 성가대를 조직해서, 거기서 칸타타를 했습니다. 
약 12곡 되는 칸타타 시리즈 곡을 모두 외워서 부르는 거죠.
중간 중간에 나레이션이 나오면서요. 

그런 큰 음악작품들을, 저희 집사람이 1년에 한 번씩 공연을 했습니다. 
아까 영상에서 저희 집사님이 지휘하는 거 보셨죠? 
그렇게 지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제 집사람은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난 다음에 
저희가 살고 있는 그 도시가, 
제 집사람이 그렇게 유언을 남기고, 제가 그렇게 장례식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시 의회가 저희 교회 앞을 지나가는 큰 길 이름을 
'허운석로' 이렇게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길 이름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아내 허선교사는 말기암 환자로, 복수가 찰 때 흉관을 꽂고 물주머니를 차면서
교회를 다니면서 설교했던 한 16편의 설교가 유튜브에 떠 있었는데, 
허선교사가 이 세상을 떠나고 난 다음에, 두란노서원에서 그 유튜브 설교를 모아서
책을 내주었습니다.
<내가 왕바리새인 입니다>, <그리스도만 남을 때까지>라는 책입니다.

아내는, 살아생전에 자기 이름으로 '도로 이름'이 만들어지고, 
자기 이름으로 책 두 권이 출판될 것을, 한 번도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아내의 삶은 복음으로 삶을 살아냈습니다. 복음을 삶으로 살아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희 집사람의 설교를 들으면서 영감을 얻고,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고 제게 피드백을 많이 하는 것을 제가 들으면서... 
'우리 집사람은 아마존에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낸 사람이다'는 생각을 제가 합니다. 

'그 삶의 증거, 바로 허선교사의 입을 통해서 
유언처럼, 죽을 줄 알면서 쏟아낸 그런 절규를 담은 책입니다..' 
라고 제가 그렇게 책 소개를 합니다. 

교회가 망해가는 이 시대에,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말은 잘한다'고 
우리가 욕을 많이 먹잖아요. 
이런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요?

<초대 교회에 길을 묻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알랜 크라이더 저. 
그 책에 보면, 초대교회 교인들을 로마 사람들이 어떻게 봤는가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신뢰할 수 없는 무법자들이다. 
그들은 대중의 가장 낮은 쓰레기와 같은 계층으로부터 나온 무식한 남자들, 
아무거나 쉽게 믿는 여자들로 구성된, 경건치 못한 음모자들의 집단이다. 

밤에 진행되는 모임, 근엄한 금식, 야만스러운 식사, 그리고 똘똘 뭉치는 연합 등은 
신성한 의식이라기보다는 범죄이다. 
그들은 어둠 가운데 속임수를 부리는 비밀 집단이고, 외부의 빛을 차단하는 사람들이고, 
공공장소에서는 침묵하고, 구석진 곳에서 이야기한다. 
그들은 서로 알아가기도 전에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이다." 

로마 사람들이 초대 교회 사람들을 향해서 이렇게 얘기한 것입니다. 
'쓰레기 같은 계층으로부터 나온 비밀 음모 집단이다'라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것처럼 
로마 사람들이 당시 교인들을 그렇게 봤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초대교회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돌아가신 후에 AD 100년 경에는
인구의 0.1%도 안 되는 교인들이
로마에 종교의 자유가 선포되었을 때 600만 명, 
그러니까 로마 인구의 10.5%가 교인으로 변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근데 그 당시에는 예수 믿는다는 것이 밝혀지면 
잡혀 죽을 수밖에 없는 순교를 당하던 때였는데, 
그 성도들은 다수가 노예들이었고, 여자들이었고, 
정말 그들은 인권이라는 것을 보장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전도해서 데려왔을까 생각해 봅니다. 

 

초대교인들 그들은 어떻게 복음을 전했을까요? 
그들은 말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노예로 살면서, 남의 종으로 살면서 
얼마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주인을 섬기고 보살피고 충성했으면, 
그 주인들이 크리스천들을 보면서 
'너는 왜 그렇게 살아? 왜 손해만 보고 살아?' 이렇게 하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때 그 종들, 노예들, 여자들이 '저는 그리스도입니다' 라고 이야기했을 때 
그 주인들이 감동을 받고 교회로 들어왔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말로만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 자들은 말만 잘해' 우리가 너무 많이 들었던 모욕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복음을 삶으로, 여러분의 직장에서, 가정에서, 여러분의 모든 장소에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복음을 살아내고 그렇게 전도하는 것은, 정말 능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보다 그 삶을 통해서, 주님이 살아 계신 것이, 주님의 향기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서 '내가 선교사다' 라고 생각하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오라고'만 초대하지 마십시오, 교회 오라는 말은 전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변화되어진 그 삶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진 자원을 통해서, 아직은 그래도 우리가 말로 복음을 전할 수 있으니까,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P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