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영적 세계의 기본 진리 3강 P2

LNCK 2024. 6. 27. 17:20

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영적성장

영적세계 기본진리 3  - YouTube

영적 세계의 기본 진리 3강  P2           엡5:18        P1      


▲1. 첫째, 영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죄를 멀리해야 됩니다. 거룩한 삶이죠.

P1을 보세요.

▲2. 둘째로, 영의 강해지려면, 말씀을 끊임없이 공급해야 됩니다. 

우리 육체도 건강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분이 계속 들어와야 되죠. 
균형 잡힌 식사를 안 하고, 한 달 두 달씩 아무것도 안 먹고 굶고 있는데, 몸이 건강하겠어요?

인간의 몸은 40일 정도만 아무것도 안 먹으면 죽습니다. 웬만하면 죽어요. 
그래서 과거에 40일 금식하시는 분들은, 보통 유서 써 놓고 금식했어요. 
잘못하면 죽으니까요. 
그러니까 육체는 먹지 않으면 죽는단 말이에요.

영도 똑같습니다. 계속 영에 양식이 공급되지 않으면, 결국 영이 굶어 죽어요
보니까 우리가 영이 강하지 못한 분들 중에, 영이 병들어서 강하지 못한 분도 있는데, 
많은 분들은 영을 굶겨 죽이더라고요. 
자기 영에 먹을 것 좀 주세요. 영을 굶겨 죽이지 마세요. 

저희 둘째 아이가 조그만 팻(애완동물) 키우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고슴도치 하고 거북이를 키우거든요. 
근데 어디 여행 갈 때, 가장 큰 고민이 뭐냐면, 얘들 먹을 거 주는 거예요.

근데 만약 얘들에게 먹을 걸 안 주고 한 일주일 동안 갔다 왔다 그러면 굶어죽지요.
그런데 많은 경우에 보면, 한 일주일씩 열흘씩 어디 여행가면서 
자기 영에게 먹을 걸 하나도 안 주는 사람이 있어요. 그럼 어떻게 돼요? 
영이 굶어 죽는 거죠.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마4:4
 
육체에 떡이 필요하다면, 영에는 말씀이 필요하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말씀은 영의 양식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을 계속 공급해 주지 않으면, 영이 굶주리다가 나중에 굶어 죽습니다. 

굶주리면 나타나는 현상이 뭘까요? 영이 활기가 없어져요. 
더 굶으면, 영이 축 처져요. 

보면 영이 축 처져 있는 분들이 있어요. 이거는 둘 중 하나에요. 
영이 병 들었든지, 아니면 영이 굶었든지... 
영에게 계속 먹을 걸 공급하셔야 됩니다. 그게 말씀이라는 거예요. 

시119편은 말씀에 대한 장인데, 
119:9~11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여러분, 여기 아주 중요한 말씀이 나오는데, 아주 중요한 원리죠.
우리가 행실을 죄로부터 깨끗하게 지키는 법은,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여러분,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도 바이러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뭐가 있어야 돼요? 
아주 건강한 영양분이 공급돼야 돼요. 그래야 면역력이 생기죠.

우리 영도 똑같다는 거예요. 우리 영에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공급되어야
면역력이 강해져서,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죄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 뭘 했다는 거예요?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가운데 있지 않는 한, 계속 죄에 넘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사실 '말씀 묵상'이 우리 영을 건강하게 하는 데 너무 너무 중요한 거예요. 
말씀이 계속 우리 가운데 들어와야 돼요. 
그랬을 때 우리 영이 강해진다는 거에요. 

여러분 말씀을 많이 읽고 묵상하십시오. 
사람들이 영적으로 힘들어질 때 보면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 
말씀 묵상을 안 하고 있는 거에요. 이건 거의 틀림없어요. 
몸이 약해졌다면 이유가 있듯이, 영이 약해진 것도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육체가 약해지는 이유는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바이러스가 침투했든지, 아니면 음식을 안 먹어서 굶었든지, 아니면 운동을 안 했든지 셋 중 하나죠.

영도 마찬가지로 세 가지 원인인 거 아세요? 
-바이러스는 우리 죄라고 그랬죠. 
-영의 양식은 말씀이죠. 말씀을 안 먹었든지 
-영의 운동이 여러분 뭔지 아세요? 그건 기도예요. 

그러니까 이 세 가지 중에 어느 하나가 밸런스가 안 맞으면 
우리 영이 약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지금 말씀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데 
영이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고 있는데, 영이 활기찰 수가 없습니다. 

영의 양식을 제대로 먹고 있지 않는데, 영이 생기가 있을 리가 없어요. 
그러니까이 말씀이 계속 공급되지 않으면, 영적인 열정도 없고요, 
영적인 감각도 없고, 죄의 유혹에 대한 저항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상태로 뭐 제게 상담하겠다고 찾아오면 
상담이고 뭐고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침체되게 되면, 상황들이 어려워지잖아요. 
관계가 깨진다든지, 부부간에 자꾸 싸운다든지, 아니면 직장에서 어려움이 있다든지... 
그럼 이제 목회자에게 상담하러 와요. 

근데 상담을 이렇게 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은 뭐냐면, 내담자의 눈에 빛이 없어요. 
영적인 감각이, 그의 영이 극도로 쇠약해 있다는 거에요.

그러면 제가 상담할 때, 그 이유 몇 가지 중에 어디에 해당되는지 구분을 해야 됩니다. 
-죄의 바이러스가 들어온 것인가? 죄 문제를 먼저 찍지요. 
-그게 아니라면, 자기 영을 굶긴 거죠.

그래서 그 다음에 물어보는게 '말씀 묵상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말씀 묵상이 되고 있지 않으면, 죄에 그냥 속절없이 노출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지킬 수 있다고 그랬어요? 말씀이죠.
'주께 범죄치 않으려 하여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말씀 묵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면, 이건 속절없이 당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태로 상담하고 오면, 상담이고 뭐고 소용이 없습니다. 
먹지 않아서 영양실조 걸린 사람이, 병원 가서 의사 만나봐야 무슨 소용이 있어요? 

'저는 죄의 유혹을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무슨 포르노 중독이 있는데 절대로 끊어지지가 않아요.' 
이런 거 실제로 상담해 봐요. 별 도움 안 돼요. 

 이걸 끊는 유일한 길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왜 그렇게 죄에 약한가를 봐야 돼요. 

영이 약해져 버린 거예요. 몸에 면역력이 없어져 버리니까, 맨날 병에 걸리는 거에요.
이거 몸이 허약하니까 온갖 병이란 병은 다 걸리는 거죠.

이건 어떻게 해야 돼요? 말씀을 묵상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회복되지 않으면, 중독 하나 하나를 놓고 끊으려고 해봐야... 이게 잘 안 다뤄져요. 
우리의 영이 강해지면, 우리의 영에 기초 체력이 생기면 
이것들은 스스로 물러나게 돼 있어요. 
영이 강해지면, 아무리 많은 병원균들이 돌아다녀도, 내 몸 안에 못 들어오는 거에요. 

말씀 묵상을 여러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말씀 묵상이 매일매일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면 
여러분들도 분명히 죄의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유혹을 넘어설 수가 없어요

매일매일 말씀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하게 하시기를 도전합니다. 
이게 영이 강해지는 방법이에요. 

특별히 여러분, 말씀을 묵상할 뿐만 아니라 암송하십시오. 
암송과 묵상과 선포! 제가 오늘 세 가지를 나누려고 하는데, 

1)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암송하는 것은 굉장한 능력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는 직접적인 행위입니다. 

이게 예전에 비해서 요즘 많이 약해졌어요. 
우리 선배들 때에 비해서, 말씀을 암송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이 줄어들었어요. 

저는 처음에 예수 믿는 것을, 내비게이토 라는 단체에서 믿었기 때문에 
거기는 무조건 말씀 암송을 시킵니다. 
기본 몇 구절 해가지고 계속 암송을 시키거든요. 

그래서 제가 대학 때 암송해 뒀던 말씀들이 꽤 많아요. 
근데 이것이 지난 30년 동안 제 삶 가운데 얼마나 큰 능력이 되는지 몰라요. 
위기의 순간에, 중요한 것을 결정해야 될 때, 낙담될 때
제 속에 있는 말씀들이 불쑥불쑥 올라와요. 

여러분, 이게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자녀들에게는 말씀 암송을 시키셔야 돼요. 

그리고 물론 이해는 합니다. 40세가 넘어가면, 암송이 잘 안 돼요.
대학생 때 외웠던 것은 아직 쌩쌩하게 기억하는데,
40세 넘어서 외웠던 거는 한 달만 지나면 휙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니까 쉽지 않아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말씀 암송에 여러분의 시간을 투자하세요. 잊어버려도 괜찮아요. 
잊어버려도 그게 우리 영 안에는 남아 있어요. 

2)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묵상'은 히브리어로 '하가'인데, '그르릉거린다, 읊조린다, 으르릉거린다' 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성경을 이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자꾸 소리 내어 읽습니다. 자기 귀에 들리게 하는 거죠.
이게 성경이 말하는 '묵상'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도, 소리 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소리 내서 읽고.. 그 말씀을 생각하고 음미해 보는 것.. 그게 묵상입니다.

3)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말씀을 선포하면, 그 선포된 말씀을 내 영이 듣습니다. 
이 선포에서 핵심은 믿음입니다. 

그래서 시편에 보면, 다윗이 자주 믿음의 선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시편 103편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오죠.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116:7에 보면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여기 보면, 다윗이 자기 영에 대해서 선포하고 있잖아요. 
'내 영아 깰지어다. 내 영아 송축할지어다. 내 영아 평안할지어다.' 하고 계속 선포하지 요.

묵상이, 내 귀에 들리도록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라면
믿음의 선포는, 내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거예요. 
이것의 핵심은 믿음이에요. 

믿음의 선포가 있으셔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이 성경을 읽으실 때, 저는 실제로 이렇게 읽습니다. 

제가 말씀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뜻을 파악할 때도 있는데, 
제가 훨씬 더 많이 하는 제 경건의 시간은, 기도와 말씀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아요.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시간에는, 기도와 말씀이 별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요. 
일단 말씀을 쭉 읽다가, 그 말씀 가운데 제가 믿음으로 취하는 말씀들이 있으면
제가 선포합니다. 그 말씀을 통해 기도하면서 선포하는 거예요.
'이 말씀대로 이루어질지어다' 

그리고 말씀을 쭉 읽으면서 '내 영아, 이 말씀을 들을지어다.' 
또는이 말씀을 들어야 될 것이 있잖아요. 
이 나라의 어떤 경제를 위해서 기도한다든지, 남북 평화를 위해서 기도한다든지 할 때
'이 땅아, 이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고 믿음으로 선포하는 거예요. 

 

그 읽은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는 거예요. 여러분, 굉장히 능력이 있어요. 
이게 우리 영을 강하게 해요.
우리 영에게 계속 믿음으로 선포하는 거거든요. 

이것을 우리가 '말씀으로 기도한다'고 표현을 하죠. 
그래서 기도할 때 특별히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 <선포신앙>

▲3. 셋째로, 영이 강해지려면, 끊임없이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는 뭐예요? 영적인 운동이에요. 
자고로 기도가 약한데 영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저는 기도는 잘 모르겠고요, 말씀을 깊게 팠습니다.' 이거 구라예요. 말이 안 돼요. 
'저는 기도는 모르겠고요. 말씀의 사람입니다.' 이게 가능한 얘기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러면 여러분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운동은 안 하고 음식만 계속 먹었습니다.' 이것과 똑같아요. 
건강해지는 게 아니고 비만해지는 거죠. 

그런 거 많이들 보셨을 걸요? 말씀은 깊게 팠다고 하는데, 
보면 가까이 하고 싶진 않아요. 그 옆에 가면 너무 무서워요. 
내가 정죄 받는 거 같고... 

그게 왜 그래요. 건강해진게 아니고, 비만에 걸린 거죠. 
운동은 안 하고, 맨날 음식만 갖다 집어넣으니까 비만에 걸린 거죠. 

기도는 영적인 운동이에요. 운동! 
그래서 진짜 영적인 삶을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 
기도의 삶을 제대로 살지 않았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한 사람도 없어요. 

위대한 믿음의 삶을 살았던 사람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위대한 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영으로 살아가는 세 번째 비결은, 기도에서 시작돼요. 아멘!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기도는 영적인 운동이에요. 
마치 우리 육체의 운동이, 우리 육체를 강화하는 것처럼 
기도는 우리 영을 강화시킵니다. 

그래서 육체이 운동과 기도는 많은 유사성들이 있어요. 
운동이 우리 육체를 활성화시키듯이, 
기도도 우리 영을 활성화시켜요.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이 생기지요. 
그 근육은 우리 육체의 활동을 더 쉽게 합니다. 

제가 과거에 허벅지와 다리의 근육이 없었을 때는, 4층을 오르내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3층쯤 올라가면 막 이렇게 호흡이 가빠지고... 쉬었다가 올라가야 했어요.

그러던 제가 꾸준히 운동을 했어요. 꾸부렸다 폈다 하는 스쿼트도 하고, 
무릎 운동도 하고, 허벅지 운동도 했는데, 
그러고 어느 날 4층을 계단으로 걸어 올라오는데 아무 느낌이 없는 거예요. 
마치 평지를 걷는 것 같은 거예요. '이거 어떻게 된 거지?' 근육이 생긴 거죠. 
그런 경험들 해보셨어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아기 안는 거 힘들잖아요. 운동을 해보세요. 
근육이 키워지면 '왜 이렇게 아이가 가벼워졌지?' 이런 느낌을 받을 거예요. 
애가 가벼워진 게 아니고, 근육이 생긴 거예요. 

여러분 육체의 근육도 마찬가지고, 혼적인 근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공부를 한참 쉬었다 하려고 하면 진짜 힘듭니다. 
그런데 공부를 계속 꾸준히 해오면 쉬워요. 이것도 어떤 관성, 근력이 붙은 거죠. 

영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면, 
영적인 근력이 붙기 때문에, 영적인 삶이 쉬워져요. 말씀에 순종하는게 쉬워져요. 
죄를 멀리하는게 쉬워져요. 

내 영적인 근력이 하나도 없으면, 죄가 다가오면 당해낼 수가 없어요. 
뭐 근력이 없는데 어떻게 당하겠어요? 
이걸 밀어내야 되는데, 근육이 하나도 없어요. 이거는 뭐 그냥 당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영적인 근력이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래야 우리가 하는 영적인 삶들이 쉬워진단 말이에요. 

요즘 우리가 하루 세 번씩 기도하자고, 다니엘 기도 계속 부르짖고, 
지금 네 달째 하고 있죠. 이거 아마 꾸준히 참석하셨던 분들은 
지금 좀 분명히 느끼시는 게 있을 겁니다. 영적인 삶이 쉬워졌다는 느낌! 
이거 느끼시지 않으세요? 영적인 삶이 쉬워졌다는 느낌들 들지 않으세요? 

죄에 대해서 면역력이 강해졌다고 느끼지 않으세요? 
옛날에는 굉장히 죄의 유혹이 오면 참 힘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눈이 안 가고, 힘들지도 않아요. 

옛날에는 말씀에 순종하는 게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자연히 그냥 그렇게 살고 있어요. 

옛날에는 다른 사람들한테 온유하게 대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온유해요. 

옛날에는 담대한 믿음을 발휘해서 결정하는 게 참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냥 담대해요. 그런 어려움을 못 느껴요. 
영적인 활동이 쉬워졌다는 거죠. 이게 뭐예요? 영적인 근육들이 붙고 있는 거예요. 

몸에 근육이 붙으면, 운동하는게 쉬워지듯이... 
그래서 훨씬 더 무거운 것도 막 들 수 있게 되듯이... 
영의 근력이 붙으면, 영적인 활동들이 쉬워진단 말이에요. 

근데 이 운동이 뭐예요? 기도라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를 계속 해서, 계속 영적 근력을 키우셔야 돼요. 

이렇게 한창 영적 운동을 하다가, 쉬면 어떻게 된다고요? 
아놀드 슈워츠네거 할아버지처럼 축 처져서, 보기 흉하게 되는 거죠.
그 그림을 머리에 딱 집어넣으십시오! 
늙은 축 처진 아저씨가 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이게 기도하고/ 안 하는 것의 차이에요. 
계속 기도하고 있어야지, 기도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우리의 영적인 근력들은 다 흐물흐물 두부살이 돼 버리죠.
다시 만회하기까지 오래 걸려요. 

기도를 쉬면 영적 근력이 없어져요. 
'옛날에 기도 많이 했으니까... 옛날에 주님 나라에서 열심히 일했으니까...'
그런 '옛날에.. 왕년에..' 이거 다 필요없어요.

'나는 삶이 기도입니다!'
삶이 기도면, 예수님은 왜 따로 기도하셨어요? 
삶이 기도면, 예수님은 왜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냐고요? 

예수님도 시간을 내서 기도하셨는데, 아 우리가 예수님보다 더 영적입니까?
'삶이 기도라서, 따로 시간을 내서 기도는 안 합니다' .. 이거 웃기는 말이에요.

여러분, '내가 헬스장 운영하거든.. 내가 헬스장 알바야..'
그런다고 근육이 생겨요? 
'난 삶이 기도야' 하는 사람은, 헬스장 주인하고 똑같은 거예요.
헬스장에서 사는 헬스장 주인이라도, 거기서 운동해야 되는 거지, 운동 안 하면 소용없어요.

우리 몸은 정직해요. 지금 움직여서 운동하지 않으면, 근육이 없어지는 거에요. 
옛날에 뭘 했든 아무 상관없어요

'옛날에 내가 선교사였거든..' 그래서 어쩌자고요? 
'옛날에 내가 직분자였거든..' 그래서 어쩌자고요?

특히 이런 현상이 어디서 많이 나타나냐면, 기독교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 
교회에서 사역자로 섬긴다든지.. 교회 행정 일을 본다든지.. 
NGO 단체를 운영한다든지.. 일 자체가 영적인 일이잖아요. (헬스장 주인에 비유되죠)

일 자체가 영적인 일이라서 '나는 삶이 영적이야'
헬스장 수백 개 운영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영적 근육은 없는 거에요. 

옛날에 뭐 어쩌고 저쩌고 이거 다 아무 소용없어요. 옛날 계급장 다 떼야 돼요. 
내가 무슨 교회 직분자... 아무 소용 없어요.
지금 기도하고 있냐고요? 
지금 말씀 묵상하고 있냐고요?
이거 아니면 영적인 근력은 없어요. 절대로 영이 강해질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 '영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사람들' 
이게 왜 많은 줄 아세요? 기도를 안 해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맞아요. 정말 기도 열심히 해서, 뭔가 하나님이 일하셨어요. 

그래서 거기에 막 부흥이 일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바빠서 기도를 조금씩 안 하게 돼요. 
그러면 아무리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됐든, 아무리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든 소용없어요.
기도 안 하면 영적 근육은 없어지는 거에요. 이유가 어쨌든지 간에! 
이렇게 해서 결국 육으로 마치는 거예요. 
그런 여러분 되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래서 기도는 말이에요. 육체의 소욕을 이길 힘을 줍니다. 
우리는 육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육체의 요구가 있습니다. 

염려가 올라오기도 하고, 분노가 올라오기도 하고, 짜증이 올라오기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죄의 유혹을 받기도 하고, 
혼과 육이 영에 대해서 맞짱 뜨자고 나오는 거에요. 

육체의 요구, 이거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왜냐면 예수님도 그런 육체의 욕구가 있으셨어요. 
대표적인게 십자가 지시기 직전에,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보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달라'고 그러시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육체가 계속 요구하는 게 있단 말이에요. 

십자가 지는 거, 그거 좋아할 육체가 어디 있어요? 몸이 찢기고 죽어야 되는데. 
당연히 육체는 '안 됩니다' 그러고 소리를 지르지요. 

만약 이런 육체의 기능이 없다면, 우리는 살 수가 없을 거예요. 
육체는, 자기 육체가 해를 당하게 되면, 지켜야 된다는 보호 본능이 있어요. 

그런데 이 본능이 없이, 차가 부웅 하고 다가오는데도 
피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우리는 죽는 거죠. 차가 돌진해 오면 당연히 피해야죠.

이건 뭐냐면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alert 시스템(경보 장치)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육체의 요구가 올라오는 거 자체가 죄는 아니에요.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다룰 건가 하는게... 이제 죄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거예요. 
근데 성경에 보면 뭐라 그랬어요? 
'성령을 좇아 행하고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말라' 그랬어요. 

이게 올라왔을 때, 어떻게 영적으로 다루느냐 하는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육체의 시그널을 어떻게 다뤄야 되는 거예요? 
예수께서는 어떻게 다루셨어요? 

눅22:44절 '예수께서 힘쓰고 더욱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간절히 기도하셨다는 거예요. 

예수님의 육체 속에서도 '십자가 지지 마!' 이 요구가 올라왔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기도로, 육체의 소욕(요구)을 누르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빌립보서에 보면, 이 얘기를 정확하게 합니다. 
빌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게 성경의 약속이잖아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외웠던 구절이거든요. 
지난 30년 동안, 이 구절이 제 안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올라왔어요. 

뭔가 육체의 소욕이 내 속에서 올라올 때마다. 
빌4:6~7절을 딱 떠올리며 기도하는 거예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기도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약속의 말씀대로, 우리 육체의 소욕을 꺾을 힘이 어디 있는 거예요? 
기도에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해서 영적인 근력이 강해지면, 
우리 혼의 힘을 누를 수 있다는 거예요. 

영적인 힘이 없으면, 혼에게 눌리는 거고... 
이 영적 근력을 키우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우리 영을 강하게 하는 네 번째는 사랑이에요. 사랑하라는 거예요. 

 

이웃을 사랑하면, 내 영이 강해집니다. 왜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은 영에 속한 기능이에요. 그래서 사랑하면, 우리 영이 강해져요.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연애를 하면 영이 강해진다는 게 아니라,
아가페 사랑으로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에, 사랑하면 영이 강해 져요. 

사랑은 영과 혼과 육의 다 걸쳐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사랑함으로 한 몸을 이룰 때 
그의 육체만 하나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하나가 되고, 영도 하나가 되는 거죠. 

그래서 결혼 안에서 육체적인 사랑은 좋은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거죠. 나쁜 거 아니에요. 좋은 거예요. 
그런 사랑은, 우리의 영을 강화시킵니다.

세상적 사랑은, 영적인 측면을 모르고, 그 차원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영적인 영역이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랑에 대해서 성경이 뭐라고 그럽니까? 

 

고전13장에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아멘! 

여러분 이건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죠. 
'모든 것을 견디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이것은 단순한 감정적인 사랑 이상의 아가페 사랑이죠.
이런 사랑은, 우리 영을 강화시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15:13
이게 영적인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사랑의 본질은 십자가입니다. 사랑의 본질은 희생이에요. 
자기 육체의 욕구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게 사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자기 부인이고, 십자가의 길이고, 희생이에요. 

우리의 모든 결정과 행동이, 이 사랑에 기초에서 내려질 때 
그것이 우리 영을 강화시켜요. 

내가 지금 뭐를 선택, 결정해야 돼요. 
그런데 지금 너무너무 그게 하기 싫어요. 
그렇게 하면 내가 손해보는 것 같고, 그렇게 하면 내가 양보해야 되고, 
저 인간은 이제 꼴보기도 싫은데, 저 인간한테 이걸 내가 왜 양보해야 돼? 

그런데 우리 안에 성령께서 강권하시는 게 있잖아요. 
'사랑해라, 축복해라.. 네가 십자가에 져라..' 
그래서 우리가 내 안에 있는 육체의 소욕을 꺾고 
내가 손해보기로 결정하는 이 사랑의 선택과 행동이... 
우리 영을 강화 strong 시킨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삶에서 순종이 참 중요합니다. 
결국 순종이 우리의 영을 강화시키는데, 
순종에는 두 가지 종류의 순종이 있어요. 

율법에 의해서 드라이브 되는 순종이 있고, 
사랑에 의해서 드라이브 되는 순종이 있어요. 

근데 율법에서 드라이브 되는 순종은, 
해야 되니까, 안 하면 안 되니까, 일을 안 하면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 할테니까, 
이거 안 하면 벌 받을테니까.. 이거 안 하면 하나님이 뭐라 하실 테니까... 
이게 이제 율법에 의해 드라이브 되는 순종이에요. 

근데 이 율법에 의해서 드라이브 되는 순종은,
내 영을 강화시키는게 아니라, 내 혼을 강화시켜요. 
우리의 의지를 강화시키고, 우리의 이성을 강화시키고... 
그래서 내 혼이 계속 강화되잖아요? 그럼 교회 안에도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리새인들이었잖아요. 

교회 이런 분들이 안에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혼을 계속 강화시키는 신앙생활을 해온 분들입니다. 
이게 율법주의인데 계속 율법으로 살아오잖아요. 
그러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나중에 장로가 돼요. 아니면 목사가 돼요. 

계속 하여간 순종하는 것처럼 종교의 모습이 있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는 어쨌거나 지위를 얻는다는 거에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 옆에 가기를 꺼려 해요.
저 사람 옆에는 가기 싫어해요. 왜요? 정죄가 많고 까칠하니까!

△반대로 사랑이 드라이브 되는 순종은.. 영을 강화시켜요. 
사랑이 드라이브 됐다고 해서, 뭐 야단을 안 치고, 매를 안 든다는 뜻은 아닙니다. 

성경은 아이들은 때리라 그랬죠. 사랑의 매를 들 수 있어요. 
그런데 그 동기가, '율법이냐, 사랑이냐?' 이 동기가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사랑에 의해서 계속 드라이브 되는 순종을 해온 사람은 
결국 그 영이 강화돼요. 그래서 나중에 가보면 영이 강화된 특징들이 나타나요. 
기쁨과 감사와 충만과... 그래서 사람들이 그 옆에 있고 싶어해요. 

여러분들은, 영이 강화되는 사랑의 순종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율법적 삶을 살아온 분들이 있다면 빨리 청산하십시오 혼이 계속 강화돼요. 
혼이 아니라, 영을 강화시키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치는 말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이게 여러분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거예요. 
99.9%는 내 영이 약해서 나오는 거에요. 

내 영이 내 영이 약하니까 극복이 안되고, 
내 영이 약하니까 짜증이 나고, 
내 영이 약하니까 거기서부터 불평이 나오고, 
내 영이 약하니까 거기서부터 뭔가 엉뚱한 짓을 하게 되는 거거든요.
이걸 빨리 깨달으셔야 돼요. 그리고 영을 강화시키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독교에는 여러분 놀라운 신비가 있습니다. 그 신비는 뭐예요?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거예요. 
이 단어는 우리가 너무 많이 써서, 뭔지도 모르는 채 우리가 그냥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요.

근데 깊게 생각해 보면, 정말 신비하고 이상한 얘기예요. 
성령께서 내 영으로 들어오셔서, 나와 하나 되시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게 되는 거예요.
이건 진짜 신비한 현상이에요. 

근데 이 말에 핵심은 뭐냐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 삶에 동행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거는 어마어마한 신비이고 특권 아닙니까? 
하나님이 내 삶에 함께 하시고, 성령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거예요. 
그 성령을 좇아 살아가라는 거예요. 할렐루야! 

성령과 하나된 내 영, 하나된 그 영으로 살아가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 영의 사람이 되십시오. 성령의 사람이 되십시오. 
내가 혼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영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의 영을 강하게 하십시오.
죄를 멀리하시고요. 말씀을 사모하시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고, 
그리고 십자가의 사랑의 삶을 사세요. 

그랬을 때 우리 영이, 성령과 하나 된 영이, 
우리 삶을 이끌어가기 시작할 것이고, 
그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놀라운 비밀, 놀라운 축복들이 
우리 삶 가운데 충만하게 풀어질 줄로 믿습니다. 
영에 속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우리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제가 혼에 속한 삶들을 청산하고, 영에 속한 삶들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제 안에 성령이 충만한 삶이 되게 해 주시고, 영이 강건하게 하여 주십시오. 
영이 강건하게 하여 주십시오. 영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고,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죄를 멀리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