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세계기본진리 4 (히브리서 11:1-3절) - - YouTube
※위 동영상의 40:30초~끝까지 녹취
◈영적 세계의 기본 진리 4강 P2 히11:27, 마18:18 P1
◑2. 하늘에서 일어난 것들이 땅에서 실체가 될 때까지 인내해야 된다
자, 이렇게 믿음의 선포로 하늘에서 묶이고 풀어지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 다음은 3주 동안 기다려야 돼요...
3주는 꼭 3주가 아니고, 다니엘서에서 상징적으로 얘기한 거 아시죠?
3일이든 3개월이든 하여간, 그 하늘에서 일어난 것들이 땅에서 실체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거예요. 인내해야 된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십시오. 다니엘의 기도를 통해서 움직인 천사장 가브리엘이
3주 만에 드디어 도착했어요. 그래서 다니엘이 기도했던 것들을
이 땅에 실체가 되게 해주려고 왔는데,
다니엘이 기다리다가 지쳐서 시험 들었어요. 3주를 인내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했어요.
낙심하고.. 그래서 기도도 안 하고, 자포자기 해버렸어요.
그러면 가브리엘 천사가 얼마나 당혹스러울까요?
'가만히 있어봐, 이걸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전에 가브리엘이 아예 내려오지 못했을 거예요.
다니엘이 영적 전쟁에서 져서.)
여러분 이게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제가 지난 15년 동안 목회하면서
이런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왔던 실제예요.
믿음으로 기도를 해요. 그런데 그게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걸 못하는 거예요.
조금 기다리다가... 기도가 안 이루어지면... 낙심하고 실망하고 시험에 들고...
이런 경우를 너무너무 많이 봤어요.
그래서 베드로 사도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여러분,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기도해서 하늘에서 풀린 것이,
이 땅에서 실체가 되기까지는 (기도가 응답받기 까지는) 인내가 필요해요.
언제까지? 실체가 될 때까지!
▲그래서 보면, 믿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첫 번째 종류의 믿음은, 우리가 전반부에서 살펴본 바대로
기도와 예배를 통해 은사적으로 부어지는 믿음,
한 걸음 후의 미래를 믿음으로 취하면서 '아멘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고
고백하고 선포하는 믿음! (반드시 위로부터 응답 받아야지, 자체 생산하면 안 됩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은 어떠하든지 간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취하는 거예요.
2) 두 번째 종류의 믿음은, 이렇게 취한 믿음의 내용(기도의 응답)들이 이루어질 때까지
인내하고 견디는 믿음이에요. 인내가 결국 믿음이에요!
그래서 첫 번째 종류의 믿음이 은사(선물)적이고, 즉각적인 믿음이라면
두 번째 종류의 믿음은, 성품적이고 지속적인 믿음이에요.
하늘에서 묶이고 풀린 것이 땅에서 실체가 되는.. 그 완성, 열매, 응답을 보기 위해서는
'인내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로마서에 보면 이렇게 얘기합니다.
롬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여기서 '연단'은, 도키메 인데, 이것은 인격이라는 뜻이에요.
영어성경에는 character 라고 번역되어 있어요. 인격, 성품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우리의 인격, 성품을 만들어낸다는 거예요.
이게 영성이에요.
우리의 영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환란이 첫번째 단추, 시작점이라는 거죠.
여기서 환란이라고 하는 것은, 대지진이나 핍박 같은 큰 것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어려움, 두려움, 크고 작은 염려,
하여간 모든 종류의 우리의 삶 가운데 위협이 되는 것들을 다 통칭하는 말인데
우리 삶 속에 염려를 일으키고 두려움을 주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우리 영성을 만들어가는 첫 번째 단추라는 거예요.
우리의 캐릭터, 성품, 인격이 어디서부터 만들어진다는 거예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성품을...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의 영성의 시작점은 어디예요? 환란이에요. 두려움이라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 교회사를 보면, 모든 영적인 거장들, 영성운동을 보면
항상 어디서부터 빚어지냐면, 두려움이라는 상황에서부터 빚어져 나와요.
그냥 아무 일도 없고, 무사태평하고 배부른데,
거기서 영적인 거장들이 나오고, 이런 예는 한 번도 없어요.
항상 어떤 환란, 두려움에서부터... 어떤 영성들이 나오기 시작해요.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영적인 성품들을 만들어 가시는 첫 단추는
두려움을 어떻게 대면하는가? ... 하는 데서 결정된단 말이에요.
▲두려움이나 염려가 딱 우리 앞에 떨어지면, 우리는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한 거예요.
-혼으로 반응할지
-영으로 반응할지
이 반응에 따라서 혼이 강화되기도 하고, 영이 강화되기도 해요.
영이 강화되는 것이 계속 반복됐을 때, 이것이 우리의 영성이 강해집니다.
영적인 캐릭터(성품)가 된단 말이에요.
반대로 혼으로 계속 반응하면 혼적인 사람이 되는 거죠.
세상을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종류의 두려움을 매일 맞딱뜨리게 됩니다.
이 환란 두려움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영이 강해지기도 하고, 혼이 강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돼요.
1) 혼적인 반응은 뭐예요?
그것은 염려하고 불안해하는 거예요. 그래서 머리를 굴립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 이것보다는 일단 자기 머리를 굴려요.
그래서 '하나님이고 뭐고..' 일단 두려움을 주는 문제들을 해결할
인간적인 방법을 열심히 찾습니다. 이게 혼의 방법이에요.
2) 내 삶의 위기들이 들이닥치면, 영의 사람은 포인트가 달라요.
'그 문제를 내가 어떻게 해결할까?'가 아니고,
'그 문제에 대해, 하나님은 무슨 뜻을 갖고 계신가?' 물어보는 거예요. 첫 단추가 달라요.
그런데 혼의 사람은, 자기 해결 방식으로.. 가끔은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이런 삶을 반복하는 사람들에게는 '혼이 강해지는' 변화가 일어나요.
그 문제가 어쩌다가 해결되면 혼이 더 강해져요 '아, 이렇게 하면 해결되는구나'
죄송하지만 이 혼의 삶을 한 30년, 40년 동안 살아온 사람이
다시 영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은... 산고의 고통입니다.
제가 목회를 해보니까 이건 산고의 고통이에요.
왜요? 자기 혼이 너무 강해져 있어요.
이렇게 문제를 자기 힘으로, 자기 수완과 능력으로 해결하며 살아온 세월을
지난 40년동안 살아왔어요. 그 안에 아주 스트롱한 믿음이 있어요.
'문제는 이렇게 해결하는 거야, 과거에 이렇게 해왔어!
그래서 성공적으로 여기까지 왔어!' 하는 불변의 믿음이 있어요.
이거 웬만해서는 안 바뀌어요, 웬만해서 웬만해서는 안 바뀌어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오직 하나님만 그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막10:27
믿음으로 바뀔지어다! 그거 깨부셔야 되는 거예요.
이런 혼적인 사람이 교회 중직이 되면, 교회 일도 육신적인 방식으로 해 나갑니다.
그리고 로마서 말씀처럼, 자기만 그렇게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옳다고 말하는 거예요. 롬1:32
다른 사람까지, 그 육신적인 일 처리 방식에 끌어들이는 거예요.
그러면 교회가.. 아주 세속적인 교회가 되어버리고 마는 거죠.
이게 혼이 강한 사람의 모습이라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혼의 파쇄가 일어나야 돼요. 그래야 영적인 사람이 돼요.
'지금까지 내가 혼적으로 해왔던 모든 것들은 다 틀렸어!' 하고 자기 부인이 일어나야 돼요.
그래서 자기 혼의 반응으로 계속 문제를 해결하잖아요. 그럼 혼이 강해져요.
나중에 그거 깨뜨리려면 무지 어려워요.
죄송합니다. 화장실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제가 군대 가서 전방에 소대장으로 잠깐 나가 있었는데,
거기가 전방이기 때문에, 당시에 정식 건물이 없었어요.
그래서 재래식 화장실을 썼어요. 그러면 변이 쌓여서 탑을 이루어요.
그러면 주기적으로 그 탑을 파쇄해야 돼요.
겨울에는 단단히 얼어있죠. 그거 파쇄하려면 대단히 어렵습니다. 쉽지 않다고요.
우리 혼이 뭐예요? 똥이에요. 다 더러운 거잖아요.
혼이 쌓이고 쌓이면 똥산이 되는 거예요. 그거 파쇄하려면 힘들고 더러워요.
그거 쌓이기 전에, 단단하게 굳어지기 전에
영적인 삶들을 계속 선택하셔야 돼요.
우리가 환란과 두려움과 문제를 만날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
자기 꾀를 내서 이거 해결 방도를 찾으려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거,
이거부터 없애야 돼요.
▲그럼 문제와 두려움과 환란이 닥치면, 제일 처음에 뭐 해야 되는 거예요?
정상적인 영적인 반응을 해야 되는데, 그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 꾀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가 아니라,
'하나님이 뭐라 그러시는가,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를 먼저 물어봐야 됩니다.
이게 성도의 정상적인 반응이고, 영적인 반응입니다.
이게 바로 믿음의 반응입니다.
이 두려움을 가지고, 먼저 기도와 예배의 자리로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도로 돌파가 (응답이) 이루어지고,
현재는 눈에 아무 증거가 안 보이더라도,
믿음으로 승리했고, 그 두려움이 극복되었다는 승리를 선포하는 거예요.
그래서 롬5:3절에 보면 '환란 중에도 즐거워한다'고 그랬어요.
혼적인 사람은 '환란 중에 염려하죠'
그런데 영적인 사람, 즉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 반응이 어떻게 나오는가요?
한 걸음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나오는 거예요.
처음부터 기쁨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 위기가 오고 어려움이 닥쳤는데,
한 10분 기도하고 나서 '기쁘다' 이렇게 나오는 사람은 없어요.
처음엔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서도, 한 숨만 나와요.
'주여, 왜 이러시나이까? 주여 언제까지입니까?'
마치 시편 기자처럼, 탄식과 한숨만 나옵니다.
'이거 어떡합니까?' 이런 탄식은 당연한 거에요.
그런데 거기서 뭐가 나오느냐면... 씨름이 있어요. 믿음의 씨름!
여러분, 기도는 씨름하는 장소입니다. 믿음의 씨름이 있다고요!
그래서 성령께서 내 안에, 이 문제의 본질을 보여주시고
거기서 믿음의 회개든지, 믿음의 선포든지... 돌파가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와 이거 하늘에서 이제 풀렸구나!' 이 믿음이 부어지는 순간
거기서 뭐가 나와요?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게 나오는 거예요.
'와 그렇구나, 이게 이런 거였구나, 아 이미 하늘에서 (문제가) 묶였구나'
'이미 하나님이 나를 지지하시는구나'
이런 확신이 드는 순간... 환란 중에도 기쁨이 나오고,
환란 중에도 예배가 나오고, 환란 중에도 즐거움이 나오고,
환란 중에도 감사가 나오고, 아멘,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그래서 그게 영적인 반응의 첫 단추라는 거예요.
믿음의 자리에 나아가서, 환란이 기쁨이 될 때까지, 기도로 쇼부(승부)를 봐야 돼요.
그리고 난 다음에 몸이 움직이는 거예요.
두려움과 환란이 있으면, 믿음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서
이 환란이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바뀔 때까지 기도로 씨름하는 거예요.
여러분, 한 걸음 미래를 보는 믿음이 있습니까?
그 믿음이 부어질 때까지, 그 자리에서 씨름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서 그 믿음이 부어지면 '할렐루야! 하나님이 이미 이기셨구나!'
또는 어떤 건 내가 회개해야 될 것도 있어요. 그럼 깊게 회개하고...
또 어떤 건, 내가 가서 뭔가를 사과하고 해야 될 게 있어요. 그럼 사과 하고...
그리고 나서 '예 하나님이 나를 지지하십니다'
그 믿음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됐든지 상관없이,
보이는 것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의지해서,
내가 느끼고 행동하고 말하는 거예요. 아멘! 이것이 여러분 영적인 삶인 줄 믿습니다.
▲그러고 나서 뭐 하는 거예요? 믿음으로 견디는 거예요.
언제까지? 기도 때 받은 응답이 실체가 될 때까지, 현실로 나타날 때까지!
이 연단을 통해서 인격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이 인격이 바로 영성이에요.
영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선택을 한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이 강해져요.
그러므로 여러분, 믿음으로 인내하십시오. 믿음으로 견디십시오. 실망하지 마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믿음 안에서 오히려 기뻐하시고, 믿음 안에서 오히려 즐거워하시고,
믿음 안에서 오히려 감사하십시오. 이 돌파가 일어나야 돼요.
이게 우리가 기도하는 돌파의 본질이에요. 아멘!
내적인 돌파가 먼저 일어나는 거예요.
눈에 보이는 상황은 전혀 바뀐 것이 없어도,
내 안에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하시는지가 믿음으로 취해졌기 때문에... 아멘!
그것이 나에게 더 큰 실체가 되는 거야.
그래서 그것에 기초에서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고 사는 거예요. 이게 영적인 삶이에요.
(이 눈에 아무 증거 안 뵐 지라도, 응답받은 믿음을 갖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위 구절을 보면, 모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오늘 제가 설명했던 것들을, 한 줄로 딱 요약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요.
모세의 삶을 통해 볼 때, 믿음이 뭐냐고 하는 것을 딱 세 개로 정리합니다.
1) 첫째,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믿음은 두려움과 맞서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는 거예요.
모세의 인생이, 애굽 왕의 노함이 주는 두려움과 맞서는 것에서 시작되었듯이,
믿음은 두려움과 맞서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두려움이 시작이고, 그 극복이 영적인 삶의 시작이에요.
그러므로 여러분 삶에 환란이 있는 거, 애굽 왕의 노함이 있는 거,
여러분 이거에 아주 낙담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믿음은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 극복이 첫 단추라는 거에요.
그것 앞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 (왕이 노하는) 상황 자체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 앞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이 환란의 상황들이, 내게 축복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저주가 되기도 하는 거예요.
2) 둘째,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믿음은, 애굽 왕의 노함이라는 '보이는 환경'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아니하는 분, 즉 하나님,
그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이 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무엇에 의해 움직이십니까? 보이는 것에 움직이십니까?
아니면 보이지 않는 것에 움직이십니까?
여러분은 현재에 의해서 판단하십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한 걸음 미래를 보는 믿음으로 판단하십니까?
여러분은 믿음의 말을 하십니까? 아니면 믿음 없는 낙심의 말을 하십니까?
이게 믿음이라는 거예요.
3) 마지막 세 번째 '참았으며'
믿음은 그래서 참는 거라는 거예요.
롬5:3절에도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이라고 했죠.
하늘에서 묶이거나 풀어지는 것이, 이 땅에서 실체가 될 때까지 참는 거예요.
이것이 모세 인생의 비결이었고,
뿐만 아니라 히11장 전체에서 언급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멘?
마치는 말
태초에 아담과 하아부터 시작해서 오늘 우리에게 이르기까지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이사야, 엘리야, 삼손, 기드온 등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
죠.
이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뭔지 아세요?
믿음으로 살았다는 거예요. 보이는 것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았다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서 움직였다는 거예요.
하나님에 의해서 움직인 거예요. 믿음으로 움직인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 믿음의 사람들을 찾고 계세요.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라고 불립니다.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이라고 있죠?
히브리서 11장이 믿음의 사람들의 명예의 전당이에요.
히브리서 11장은 40절에서 끝납니다.
그렇다고 이 리스트가 다 끝난 건 아니에요.
그 이후에도 계속 여기 더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에요. 어떤 사람들?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들! 거기에 여러분의 이름도 올려져야 되지 않겠어요?
우리 히브리서 11:4절부터 다같이 큰 소리로 선포하겠습니다.
이 말씀을 선포하면서 '믿음으로 살았던 분들의 삶이, 오늘 우리 삶이 되게 해주십시오.
우리도 이 믿음 안에 살게 해주십시오.' 하는 마음으로 선포하겠습니다.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1)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렴: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눈과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2)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강때에 우리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3)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자에게 능치못할 무슨일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