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파도가 밀려온다 겔47:1~12, 요7:37~38 2011.12.23.설교문스크랩
※겔47장에는, 생수가 성전 문지방 틈에서 조금씩 새나와서, 결국 큰 생수의 강을 이루는데,
아래 설교는, 성도 각자가 하나님의 성전이라서,
내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면, 그게 부흥을 가져오는 거대한 강이 되리라고 합니다.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그 영혼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가정이, 공동체가 살게 됩니다.
한 사람만 흘러나와도, 그 물이 흘러가는 곳은 주변이 다 살아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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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미국과 면적이 비슷할 정도로 넓은데 쓸 수 있는 땅은 많지 않습니다.
호주 대륙의 중앙에는 사막이 있습니다. 사막 쪽으로 가본 적이 있는데
끝도 없이 평평하게 사막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사막은 물이 없어서 생명이 살아날 수 없습니다. 물은 생명을 연상하게 합니다.
우리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먹는 것도 다 물이 있어야 만들어지고
사람도 70%가 물로 되어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이집트에서 미라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 미라의 손에서 씨앗을 발견했습니다.
실험 삼아 그 씨앗을 심어보니 싹이 났다고 합니다. 3천 년이 지나도 물이 없으면
생명의 역사는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물이 있으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본문 에스겔 47장은 에스겔이 본 물에 대한 환상입니다.
성전 문지방에서부터 흘러나온 물이 점점 흘러넘치는 환상입니다.
성경에는 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창세기 에덴동산 강의 이야기부터
요한계시록에 마지막 생명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이야기까지 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주님은 요7:37~38절에 생수의 강에 대해 이야기를 하십니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명절의 끝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이 명절은 장막절입니다.
장막 절기는 일주일인데 마지막 날은 많은 사람이 행렬을 지어 실로암에서
물을 그릇에 담아 성전으로 옮겨서 물을 붓습니다.
명절의 마지막 날은 최고의 절정을 이루는 날인데
그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예식을 행하고 있을 때,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 백성이 제사의 제도와 절기는 지켰지만, 깊은 영적인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님이 오셔서 활동하실 때 유대 종교 안에는 생명이 없었습니다.
백성은 생명력 없는 종교 안에서 치러지는 절기와 의식에 지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시대의 절박함을 잘 보고 계셨습니다. 절기 마지막 날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수의 강이 흘러넘칠 것이라고 약속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과 오늘 본문 에스겔서 47장을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에스겔 시대도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어두워서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절망적인 때였는데
장막절을 지키던 백성을 향해서 주님이 생수의 강을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에스겔이라는 선지자를 통해서 생수의 강의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생수의 강이 어디에서부터 흘러나왔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겔47: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시작되었습니다. 생수의 근원은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성전입니다. 구약적 개념에서는 눈에 보이는 성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떠나시면 사라져버렸습니다.
솔로몬의 성전, 스룹바벨의 성전, 헤롯의 성전 등 여러 성전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눈에 보이는 성전이 다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는 성전을 없애버리신 이유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생수가 흘러나오는데 성전이 어떤 곳이냐가 중요합니다.
성전에서 새어나오는 생수가 죽고 사는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됩니다.
생수가 새어나오면 죽은 것도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오늘날의 성전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고전6:19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를 가리켜서 성령을 모신 전이라고 했습니다.
신약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생수의 강은 바로 우리 자신, 우리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셨는데 요7:38
여기서 「배」는 히브리 사람들의 개념으로는 가슴, 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가슴, 심령, 우리의 영혼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생수의 역사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역사 하시는 그 생명의 역사가
내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그 영혼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가정이 살게 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내 안에서 진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수가 폭포수처럼 나온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스며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적게 스며 나왔던 물이 거대한 강을 이룹니다.
적게 시작했는데 그것이 어머 어마한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내 안에서 생수의 강이 스며 나오는 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서에서 봉사하고 일을 할 때 여러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흘러나오는 것이 있다면
그 부서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시간이 갈수록 스며 나오는 생수의 역사가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칩니다.
우리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내 안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북한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인데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 오랫동안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북한 땅을 위해서 한국사 뿐만 아니라 외국사람들도 많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전혀 상관없는 분들도 북한 땅의 실상을 보며 기도를 많이 있습니다.
저는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에 오기 전에 북한을 위한 중보 기도모임에 가서 설교했습니다.
그곳에서 호주 영주권을 가진 교포 2세들이, 북한 땅을 드나들며 선교한 보고를 들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주신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스며 나와
북한 땅까지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그런 비전을 가진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생수의 역사가 일어날 때 처음에는 미미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오늘 본문을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강력한 속도로 불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북한의 상황이 우리 민족 전체의 운명이 달린 역사적 시점에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아주 빠른 속도로 일하고 계십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에게 주신 은혜가 흘러나와서
이런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2012년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지도자들 등 모든 문제가
아주 급하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죽음도 있었고 *2011
내년에 우리나라 대선, 미국의 대선도 있을 것이고
또 유럽을 중심으로 한 경제적인 파국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것은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온 세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나라의 문제입니다.
이런 혼란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관심을 정치적인 변화나 제도, 이슈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으로 불리는 우리 자신에게서 생수가 흘러나오고 있느냐에 둬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야 전체 국민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생수가 흘러나와야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성전이고 여러분 안에는 이미 성령이 계십니다.
가장 강력한 부흥의 현장은 바로 내 심령 안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시작이 미미해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 물을 통해서 상상할 수 없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온 물이 점점 흐르면서 천 척씩 측량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에스겔의 발목이 잠기고 다시 무릎까지 흐르고
또 허리까지 흐르다가 나중에는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는데 헤엄을 칠만한 강이 되었습니다.
조금씩 새나오던 물이 사람이 건너지 못하는 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은 갈수록 깊어지고 나중에는 넘쳐흐릅니다.
갈수록 뜨거워지고 심화하여집니다.
많은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지금 상태를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모함, 갈급함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이 밤에 오신 분들은 목마른 자들인 줄 믿습니다. 목마른 사람은 흙탕물도 마십니다.
목마른 사람은 목사님의 설교가 좋은지 나쁜지 따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발목 수준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냥 교회만 다니는 수준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발목, 무릎, 허리까지 흐르는 수준은 영적 갈급함이 없이
자신 마음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이전보다 조금 나아진 정도, 담배, 술을 끊고 십일조 하는 정도의 변화가 아닙니다.
더 깊은 세계로 나가는 것입니다. 겨우 버티기 싸움이 아닙니다.
물이 새어나오지 않은 채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 심령은 이미 사막입니다.
세상적인 것들을 다 갖추고 있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도
그 마음 안에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그 마음은 사막이고 아주 힘들게 사는 것입니다.
▲물이 흘러넘쳐서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라는 것은 47:5
내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일방적으로 나를 이끌고 다니시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를 부흥이 임했다고 말합니다.
부흥이 임하면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성령이 이끌고 다니십니다.
부흥이 임하면 하나님이 나를 압도하십니다. 그 은혜에 내가 저항할 수 없습니다.
내 몸을 맡기면 하나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바다에서 얕은 곳에서는 헤엄칠 수도 없고 즐기기 어렵습니다.
양어장에서 고기가 병에 잘 걸리는 이유는
대양에서 살아야 할 고기가 좁은 양어장에서 서로 부딪히면서 상처를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사역하다가 서로 부딪히고 의견이 갈리고 힘들어지는 것은
얕은 곳에서 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니, 지치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됩니다.
다 내려놓고 메마른 가슴에 성령의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깊은 강에 나를 맡기면
성령이 알아서 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이 나를 이끄시는 대로 나를 맡겨본 적이 있습니까?
현실은 힘든 상황인데 나는 천국을 맛보고 늘 기쁨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도 내 안에 있는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내가 생수의 깊은 강에 빠져 있기 때문에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얕은 곳에 있다면 모든 영향을 다 받고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성령의 깊은 생수의 강에 나를 맡기면
내 안에 있는 평강과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상적인 욕구도 더는 역사 하지 못합니다.
깊은 생수의 강에 여러분의 몸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맡기시면 성령이 강권적으로 나를 압도하셔서 임의로 움직이시고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너무 편안하고 힘들지 않습니다.
힘들어도 이겨낼 힘을 주십니다.
▲물이 흘러들어 가는 곳에는 변화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본문 8절에 보면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아라바는 사해 바다를 말합니다.
사해는 지표에서 가장 낮은데 해수면보다 약 400M가 낮습니다.
그곳은 물이 고이기만 해서 죽은 바다입니다.
바다가 소금 덩어리라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바다인데, 이 바다에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면 죽었던 바다가 회복되고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좋은 교회는 사람들의 변화가 확실하게 일어납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곳은 소망이 없는 사막입니다.
우리 교회도 날마다 속 사람이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안에서 생수의 강이 이 땅 가운데로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생수의 강이 우리 안에서만이 아니라 한국 땅, 북한 땅으로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사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통해서 생수의 강이 한반도를 덮었습니다.
그래서 그 혜택을 우리가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우상화로 오랫동안 황폐되고 죽어 있는 그 땅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일에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그 일을 시도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본문 겔47:9~10절을 보면 고기들이 많이 모일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니까 고기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여기서 고기는 믿는 자의 수효가 점점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루에 3천 명, 5천 명, 나중에는 셀 수 없는 무리가 회개하고 주께 돌아왔습니다.
지금 중국에서 그런 역사가 일어나고 있고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지막 추수기에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는
어떤 사람도 막을 수 없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생수의 강이 흐르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넘쳐납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이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적 부흥도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프로그램, 주차시설,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부흥되는 것이 아니라
생수의 강이 흐르면 됩니다. 이미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나무가 물가에 있으면 살고 열매를 맺습니다.
생수의 강이 흐르는 좌우편에는 수많은 여러 가지 열매가 맺힙니다.
우리 교회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니까, 곳곳에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사역자들이 일어났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열매가 맺힐 줄 믿습니다.
생명이 없는데 햇빛이 비치게 되면 죽어버립니다.
생명이 있으면 고난이 와도 다시 더 멋있게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없으면 고난과 함께 죽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서는 반드시 열매가 맺힙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신기한 것은 가면 살수록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3절에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살면 저절로 맺힙니다.
요15장에도 보면 성령의 역사가 내 안에서 일어나고 성령께 내 삶을 맡기면
시간이 흘러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열매가 반드시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께 우리를 맡기면 성령이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본문 12절 하반 절에 보면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생수가 흐르는 곳은 치유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는 병든 심령이 고침을 받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질병과 고통과 여러 가지 상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수의 강이 없는 사람, 없는 교회, 부서 안에는 온갖 문제투성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상처의 치유는 없고 상처만 오가고 피곤과 고통만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면 계속해서 회복,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서
주고받는 상처들이 있다 해도 금방 회복되고, 그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모든 생명과 능력의 근원은 바로 예수 그리시도요, 성령이십니다.
그 근원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모든 회복과 치유의 역사는 갈보리 언덕 십자가로부터 흘러넘치는 보혈의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생수의 강이 우리 가운데 흘러넘치는 은혜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 피를 마시는 자마다 구원을 얻고 병든 심령이 치유를 받습니다.
거짓과 탐욕의 마음이 정결함을 얻고 십자가의 권능으로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순절에 임하셨던 성령의 역사가 오늘 우리 교회 안에서도 계속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오라고 하셨는데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은
갈급함 없이 교만하고 영적 자만심이 있는 배부른 자로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겸손함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께 엎드려
“목마릅니다. 주님의 영적인 생수로 채워주소서.”라는 기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베드로 한 사람에게 흘러나온 생수의 강이 3천 명을 회개하게 하고 주께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그 강력한 강이 흘러서 수천 명의 사람이 그 강에 참여하여
구원을 얻고 열매를 맺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 안에 생수의 강이 터져 나오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할 때
여러분 안에서 나오는 생수의 강이 가정과 부서, 직장 그리고 교회를 살리고
또한 민족을 살리고 북한 땅을 살리는 역사가 있게 될 줄 믿습니다.
이 부흥의 환상, 에스겔이 칠흑같이 어두운 시대에서 보았던 생수의 강의 환상을
오늘 여러분 모두도 보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환상을 우리 시대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이 민족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부흥의 한 가운데 내가 있게 하여 주시고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서 끊임없이 생수의 강이 스며 나오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사막과 같은 심령이 있다면 오늘 이 밤에 성령의 폭포수 같은 은혜가 임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