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전능하시다 | 2024-0630 - YouTube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사40:12~15, 40:29~31 2024.06.30.
*같이 읽으실 글 : 크지 않으신 하나님? https://rfcdrfcd.tistory.com/8392150
하나님의 속성은 나의 내공 https://rfcdrfcd.tistory.com/15980974
◑도입
1980년 12월 1일 이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혹시 아십니까?
처음으로 한국에서 KBS 1TV가 컬러로 방송을 시작한 날입니다.
뒤이어 KBS 2TV, MBC TV가 컬러 방송을 시작해서
1981.1.1. 완전 컬러 방송 시대가 열렸습니다.
당시 컬러로 TV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했죠. 충격적인 변화였습니다.
지금은 3D 입체 영화가 또 적용되면서
컬러를 입체로 보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영적 삶에도 이런 사건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몸이 건조하고 흑백 TV를 보던 그 영적 상태가 컬러 TV를 보는
정말 생동감이 넘치고, 생기가 넘치는 그런 완전 새로운 놀라운 삶으로 변화되는
그런 영적인 상태, 어떻게 우리는 그것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 내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발견했을 때
우리들의 삶의 색깔은 바뀌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때,
그 하나님을 보게 될 때 우리들의 삶은 변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주님을 그냥 입으로만 불렀던, 생기도 없고, 생동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형식적으로만 신앙 생활하던 그런 삶에서
생기가 불어넣어지고 색깔이 생기게 되며 입체의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특별히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우리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그 하나님의 속성을 알아보는 세 번째 시간인데,
오늘은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Omnipotent God”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사야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6:1~3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너무너무 놀랐고, 그리고 그 앞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날 죽여주세요.’
‘나는 이제 죽었구나’ 라고 고백했던 이사야,
그런데 이사야를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이후에 이 이사야의 삶은 그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려주는 것,
그 전능하신 하나님의 Colorful한 모습을 알려주는 것,
그 능력의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
이사야는 이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사야는 그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 놀라운 그 영광을 경험한 후에
자기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부르지만,
정말 마음은 하나님께 가 있지 않은 그런 메마른 삶, 먼지가 풀풀 일어나는
바로 그런 삶을 목격하고는,
이사야는 계속해서 계시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후에 이사야서
계속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을 선포하면서
그들의 삶에 또한 색깔을 입히려고 하는 이사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사29:13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전혀 깨닫지 못하니,
신앙이 점점 식어지는 것입니다. 형식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유다 백성의 이야기일 뿐일까요? 혹시 나의 모습이 이렇지는 않습니까?
오늘 입술로는 하나님이라고 부르지만, 내 마음은 지금 딴 곳에 가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전능은 God is omnipotent!
omni는 모든 것을 의미하고, potent는 힘을 가지고 있는, 그래서 ‘전능한’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어마어마한 Power와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그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우리의 작은 두뇌와 작은 생각으로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알 수 있는가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우리가 상상하고 이해할 수 없지만,
비교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한 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우리 눈으로 보이는 것들 산과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가 경험한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말한 후에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 크시다.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 전능하시다. 그것보다 더 위대하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40장을 통해서 우리는 그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1. 하나님의 능력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크시다
▲1. 광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전능하심 첫 번째,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크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큰 것보다 하나님의 능력은 더 크시다는 사실입니다.
사40장: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위 구절에서 ‘헤아린다’는 말은, 측량해본다 measure, 되로 되어본다는 뜻입니다.
그 엄청난 양의 바닷물을, 하나님은 그것도 손바닥을 마치 되처럼 사용해서
측량하실 수 있다.
즉 하나님은 손바닥 안에 바닷물을 담으실 수 있다고, 위 구절은 말씀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늘도 얼마나 엄청나게 넓은가요?
그런데 하나님은 뼘으로 몇 번 재면, 하늘을 측량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태평양이란 바다가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바다 위로 올라와 있는 지구상의 모든 산과 그리고 산맥들, 건물들,
또 올라와 있는 모든 것들을 태평양 바다로 집어넣어도
바다 위에 아무 흔적도 없이, 모두 그 태평양 바다 속으로 잠기고 맙니다.
아무것도 바다 위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태평양이 큰데, 지구상에는 대서양도 인도양도 있고, 지구상의 2/3가 바다입니다.
그 물이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몇 번 손을 움직이시면 다 퍼내실 수도 있습니다.
이 바다를 하나님께서 손바닥에 가지고 계신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유법, 강조법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은 실제로 그럴 능력이 충분히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손가락 안에 우주
미국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만든 자료입니다.
빛의 속도30만 km/초로 날아가면
-달 궤도 : 1초
-태양계 끝 : 1년
-우리 은하 끝 : 1십만년
-이웃 은하까지 : 1백만년
-현재까지 지도화한 은하들 : 1억년
-아직 지도화하지 못한 채 남겨진 영역 : 50억년
-빅뱅의 잔광 초기 우주에서 온 빛 : 137억년
이러한 우주가, 비유하자면 하나님 손안에 있는 구슬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지고 노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전능하심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온 우주를 손가락 두 개 사이에 있는 구슬처럼 가지고 계시는
바로 그 전능하시고 크신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신데, 정말 하나님이 손바닥과 손가락이 있을까요?
아니 없어요.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손가락과 손바닥에 비유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큰 것보다 더 크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지금 경험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
그것보다 하나님은 비교할 수 없이 더 크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 행각보다 훨씬 더 강하십니다.
사40:12b ‘누가..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에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하나님이 얼마나 더 강하시고 힘이 있으신 것은,
“땅의 티끌(모든 흙)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보았으랴”
땅의 무게를 지금 재시는 것입니다.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사40:15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지구의 땅은 떠오르는 먼지 같고 모래알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땅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물론 지구는 우주에서 무중력 상태에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이 지구의 무게를 잴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이 지구에 있는 땅과 물과 빌딩과 건물들,
특히 사람의 무게를 포함하여 무게를 계산했습니다.
그 무게는 6 Septillion, 10의 24승kg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지구의 무게가 하나님께 있어서는 이렇게
먼지처럼 하나님의 손에 올려놓아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이토록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고 전능하신지 기억하시며
그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은 내 생각보다 뤌씬 더 위대하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위대하고 가장 큰 것을 본 경험이 있습니까?
대통령, 강력한 절대군주들, 성경은 그것들의 위엄보다 그 어마어마한 위용보다
그 Power보다 훨씬 큰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에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사40:15
'열방' 즉 이집트, 바벨론, 페르시아를 포함해서 모든 나라들, 그 모든 것을 다 합한다 해도
통의 한 방울 물과 같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3. 하나님은 지치지 않으신다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하나님은 지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지치거나 하나님의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에너지와 능력을 소모하고 쓰시면서
점점 없어지거나 점점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온전히 본래부터 충분하셨고 영원토록 충분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원리는, 에너지를 쓰면 점점 줄어들어
마지막에 다 없어지는 것이 에너지 법칙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에너지와 능력은
결코 작아지거나, 지치거나, 소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죽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지쳐가지고 노인 하나님시라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그런 불경한 말을, 하나님께 대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그 능력은 처음이나 끝까지 완벽하게 충분하시다는 사실을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피곤치 않으시고 곤비하지 않으시는 것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요?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하나님의 위대하심, 하나님의 크심,
하나님의 Power를 살펴봤습니다.
△이제 그건 알겠는데 ‘그게 나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오히려 하나님의 전능하신 거,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알게 되니까.
나는 하나님이 더 두렵다, 나는 죄인인데 하나님께서 나를 보실 때
굉장히 뭔가 혐오스러우실 텐데.. 왜냐하면 내가 죄인이니까
그래서 혹시 하늘에서 그냥 번개라도 팍 나한테 보내주시고 이렇게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런 능력이 무한한 그런 능력이 있으신 분이니까
실제로 하나님께서 마치 딱 뽑아서 어떤 사람에게 번개를 집중적으로 보내주신 것과 같은
사람이 있어요.
로이 설리번(1912~1983)은 미국 버지니아주 셰넌도어 국립공원 산림감시원인데,
번개를 7번이나 맞고도 살아남았다는 사람입니다.
번개를 7번 맞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가, 71세 때 침대에 누어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생각에 혹시 하나님께서 그렇게 전능하신 분이고 힘이 많으신 분이면,
내가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냥 번개를 나에게 보내서 나를 죽이시거나 하지 않을까,
이런 두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fear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단어는 두려움이라는 단어를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신에,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 전능하신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고 딱딱한 아버지가 아닌 ‘아빠 아버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가 무엇입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 전능하신 분, 이 위대하신 분,
이 크신 분,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 이분이 우리 아버지시랍니다.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아버지, 그 아빠에게는 담대하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구하고 요청하는 것 당당하게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간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번개 맞을까봐 두려워하는게 아니라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야기
엘리자베스 여왕 5살 무렵 그의 할아버지 조지 5세 왕이 통치할 때
조지 5세 왕과 어린 엘리자베스가 함께 궁전을 왔다 갔다 하다가
어느 방 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 방 문을 닫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 방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엘리자베스가
“할아버지 가서 문 닫고 와” 이러는 것입니다.
감히 절대군주인 왕에게 “할아버지 가서 문 닫고 와!”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그건 죽거나, 아니면 파면되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 조지 5세가
“어 알았어!”하고는 가서 문을 닫고 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자녀인 내가, 그런 친밀함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경외함 가운데)
전능하신 하나님 그 위대하신 폐하, 온 천지가 그 앞에 머리를 숙여야 할
바로 그분이 우리 아버지시고
우리가 그 아버지 앞에 나와서 “아빠 이거 주세요.” “그래 줄게”
이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2. 하나님은 그 능력을 우리에게 나눠주신다.
▲1. 능력을 공급해 주신다.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첫 번째 우리에게 능력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피곤한 자들은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그 능력은 무한하신 분입니다.
피곤한 우리에게 그 모든 피곤함에 대한, 지침에 대한, 달리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는 것에
대한 해답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날아오르게
하신다는 사실, 이것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일입니다.
▲2. 구원해 주신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이 누구인가 구원자시라는 사실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하신 그 전능하신 일, 그 위대하신 일,
우리와 관련돼서 정말 중요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죄를 용서하셨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과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그 전능하심이 우리의 그 어마어마하게 큰 죄를 다 용서하셨다는 사실,
우리는 지금도 기도할 때마다 시작하고
모든 기도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는 잘못했습니다.’
라는 우리들 속에 있는 죄에 대한 죄책감들입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여러분, 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죄가 우리 눈으로 보인다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는 ‘시커먼 타르처럼 끈적끈적한 정말 보면 구역질이 날 정도의 그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죄가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그런 죄가 흘러나온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나에게서 이만큼 죄가 시커먼 죄가 흘러나옵니다. 내 죄뿐일까요?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죄, 내가 잘 아는 사람들의 죄가 흘러나오면서
그 죄 덩어리는 점점 커집니다. 그것뿐일까요?
역사상,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 아브라함, 노아, 이삭, 다윗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히틀러도 있고, 지금 이 시대에 살아가는 80억이 되는 사람들의 죄가
흘러나와서 그 범위는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죄가 한 곳에 모였을 때 이 땅을 지나간 사람들,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 한 사람을 제외하고 이 땅을 지났던 모든 사람들이
그 죄에 더하고 또 더했던 그 어마어마한 죄, 그 죄 덩어리가 한 사람에게 지어졌다고
오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우리 모두의 시커먼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께 다 지으셨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그 모든 죄악을 다 가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시고
그 모든 죄악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는 것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30억 광년의 우주도 그냥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구슬과 같은 것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번개를 내리시는 그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님 놀랍다고 했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놀라운 것이고,
그것이 전능하신 하나님과 내가 만나는 접촉점입니다.
하나님 그렇게 위대하시고 전능하시면 뭐 합니까?
나와 만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나를 변화시키는 것, 나를 새롭게 만드는 것,
오늘도 이 하나님과 부딪히고 이 하나님을 만날 때
여러분들의 삶에 이런 변화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자에게는 반드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여 청년의 간증
이 여성 이름은 1991년생 엠버 어거스틴입니다.
어릴 때 교회 학교에서 자랐고 교회 모든 활동에 다 참여했던 독실한 크리스천 가족으로
모든 사역에 다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시절 교도소를 들락날락하던 나쁜 아이들과
만나면서, 고등학교 때 벌써 대마초, 술, 담배, 이것이 자기 삶의 돌파구가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마약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자기는 두 주인을 섬기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회 나가는 것을 중단했고,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
마약과 술과 자유로운 성관계, 돈이 그의 일상이 되었으며,
이것이 그에게 어마어마한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2010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경찰에게 4번 체포되었고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판사는 나에게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감옥에 가거나, 재활 프로그램에 가는 것을 제안했고
그는 감옥 가는 대신 재활 프로그램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프로그램에 들어갔을 때 발로 차고 비명을 지르며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도 맺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곳 그 프로그램 특징은 기독교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었고,
그곳에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그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두 주인 가운데 누구를 섬길까를 선택했다면,
이제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 것인지 아니면 그리스도 없이 죽을 것인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의 간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언할 수 없는 능력,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 그 전능하심이 나의 분노와 나의 모든 아픔을,
나의 모든 괴로움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내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기독교 교인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사는 삶, 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변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우리 눈으로 보는 이 전능하심,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아니라, 그 보다 더 큰 능력은, 나를 변화시키는 전능하심입니다.
우리들을 변화시키는 전능하심입니다.
내가 주님을 구주로 영접합니다. 그때 그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이
여러분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전능한 능력, 그 능력을 소유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결론 :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가요?
1) 바라보고 주목하라
시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첫 번째, 바라보고 주목하라.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 하나님의 능력을 항상 주목하는 것입니다.
항상 생각하고 그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어디서 발견할 수 있는가요?
이런 하늘과 모든 자연 속에서 (시19:1), 심지어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 속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것,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아니라 나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시고,
꽃을 통해서, 내 옆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내 아기의 얼굴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을 묵상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옷을 입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의 옷을 입으시고, 빛의 옷을 입으시고, 권위의 옷을 입으십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신령한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하나님을 볼 수가 없지만, 그 하나님께서 옷을 입으시면서
그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볼 수 있는 그 다양한 옷을 입으시고,
우리들의 삶에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그 전능하심을 보여주십니다.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삶의 아름다운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힘든 것을 통해서
그 가운데 그 옷을 입고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을 만나며 늘 하나님께 집중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구하라
시40:16. ‘..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두 번째, 구하십시오. 그냥 멀리 있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리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가서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이 말은, 도움을 구하라는 뜻을 다 포함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나아가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나는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점점 장성하고 어른이 되면서
내 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님 도와주세요’라는 그 기도가
점점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 도와주세요.’ 이것이 우리의 기도이기를 바랍니다.
3) 그 안에서 살라
딤후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구하고, 믿음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걸어간다’는 말은, 성경적 표현인데, 우리나라 표현으로 하면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묵상하시고 하나님을 알아차리십시오.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고 그 자리에 서 있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확인될 때 앞으로 나가십시오. 불가능해 보여도 앞으로 나가십시오.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과 그 두려움을 다 떨쳐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때그때 우리들의 삶에는 마치 자동문이 열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자동문 잘 아시지요? 우리가 그 앞에 서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 자동문,
멀리서 그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는 하루 종일 기다려도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바로 그 문!
그렇습니다. 오늘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 능력 앞으로
나가서 그 앞에 설 때 그 문이 열리는 것처럼
여러분들의 삶의 하나님의 역사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