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저니투 베들레헴" 영화 시사회 후 추천영화 1순위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 <문화전쟁>
Journey to Bethlehem
지난 수요일 날 우리가 <저니 투 베들레헴> 이라는 영화 시사회를 했는데
너무나 우리가 크리스마스 때에 보기 좋은 영화이고,
또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너무나 즐겁고 흥겹고,
또 뮤지컬로 돼어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기독교판 <라라랜드>로 알려짐
제가 이것을 왜 소개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때에 우리나라에서 영화를 만들어지지 않은 지가
30~40년 됐어요.
그런데 이 영화는 SONY 사에서 정말 아주 잘 만든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이 크리스마스 때에 극장가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울려퍼지고,
우리 자녀들과 가족들이 손을 잡고 즐겁게, 너무나 행복하게
이런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런 문화를 만들어야, 한국의 문화도 바뀌는 겁니다.
제가 <건국 전쟁> 영화가 들어왔을 때에
6월 1일 날 우리 교회에서, 돈을 전부 다 내어서
명지동 (부산 강서구)의 CGV 상영관을 전부 다 대관 해가지고
다른 영화는 하나도 상영하지 못하고, 그 영화만 상영하도록 했잖아요.
그래서 그 조회수를 올리려고 해서, 첫날부터 그렇게 했는데
이것(저니 투 베들레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기독교 문화를 전파하려고 하면,
기독교인들이 이런 영화를 봐야 되는 거예요.
이런 영화를 봐야만, 또 다음에 이런 영화를 자꾸 수입해서
우리에게 소개를 할 수 있는데,
이런 건전한 기독교 영화를 수입 배급했는데,
아무도 안 봐서 망했다...
그러면 영화수입자가 다음에 또 이런 좋은 영화를 수입하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은 문화에 대한 이런 의식도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은, 제가 봐도 너무나 감동스럽고, 흥겹고,
크리스마스를 잘 지낼 수 있는 좋은 영화니까
여러분들도 많은 사람들한테 소개해서,
크리스마스 때에, 아마 (2024년) 11월 20일인가 개봉 되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다 같이 가족끼리 가셔서 영화를 보시고
또 영화배급사업자들이 계속적으로 좋은 영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먼저 문화가 정복되고 보편화가 되면... 다음 순서로 법제화가 일어난다 (펀 글)
*요즘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법제화 되는 이유는,
앞서 사회의 문화가, 그 공기가, 동성애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입법이 따라가는 거죠.
일례로, 간통법, 낙태허용법 등이 법제화 된 이유는,
앞서 사회의 문화가, 그 공기가,
간통이나 낙태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니 사람들이 '다 널리 퍼져있는데, 왜 쓸데없이 법으로 규제, 구속하느냐?' 하는 거죠.
그래서 문화가 앞서 가고, 법제화가 그 뒤를 따라가는 거죠.
그러므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의 반사회적, 반기독교적 물결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먼저 문화전쟁에서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문화전쟁에서 패하면... 죄가 세상의 문화가 되어버리면... 법제화는 당연히 뒤따르는 결과인 거죠.
그래서 특정한 세계관의 전쟁은,
반드시 특정한 세계관이 녹여진 문화 간의 갈등과 충돌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한 세계관이 녹여진 문화,
말씀하신 것처럼 미디어를 통해, 음악이나 드라마나 노래가사들을 통해
교과서보다 더 효율적으로, 더 흡수력이 빠르게 우리 현대인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의 사상과 생각을 사로잡아간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1960년대 우리 어르신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비틀스 음악이 서구 세계를 뒤덮었습니다.
Let it be 다 아시죠.? 따라 부르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만큼 유명했던 이 비틀스 음악 안에 담겨진 세계관은 크게 세 가지라고 합니다.
프리섹스, 마약, 권위에 대한 저항
이것이 바로 이 음악과 가사와 정신 안에 담겨진 핵심적인 사상이었다는 것이죠.
그 결과, 이와 같은 문화가 휩쓸면서
이와 같은 문화에 입각한 히피 문화가 미국 사회를 뒤덮어버리죠.
특별히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오늘날 동성애의 본거지가 샌프란시스코라는 게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히피 문화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 세 가지는
프리섹스, 마약, 권위에 대한 저항입니다.
특정한 세계관이 녹여진 이런 미디어들을 통해
실체로 문화가 나타난다는 거죠.
그럼 이런 문화가 미국 사회의 전역에 빠르게 정착되면서
결국 어떤 변화들을 이끌어내기 시작했냐면, 법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문화의 변화는, 법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거예요.
왜요? 문화가 바뀌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바뀌어지는 거예요.
성을 바라보는 관점, 거룩한 것을 바라보는 관점,
이 모든 것들이 새롭게 형성된 문화를 토대로 바뀌어지는 거예요.
그러므로 법의 변화가 불가피해지는 것이죠.
그래서 1960년대에 미국 대법원에서 '공교육 기도 금지' 판결을 내립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청교도,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해 탄생한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공교육 기관에서 항상 기도를 했습니다. 수업 전후에.
그런데 그것을 금지시켜요.
뿐만 아니라 1973년에는 미국 대법원 판결을 통해 낙태를 합법화시키죠.
그전까지는 낙태를 금지시켰단 말이에요. 불법화시켰어요.
그러나 프리섹스 사회가 되니까, 낙태 문제가 발생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낙태를 합법화시켜야 되는
법적 필요성이 생긴 겁니다.
그래서 미국 대법원 판사들이 논거를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동안 반대를 하다가, 합법화시키기 위한 논리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어떤 논리로 합법화를 시키냐면, 제가 대략 요약을 하면 이겁니다.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는 사람이 아니다.
왜? 생각할 수가 없으니까. 이성이 없으니까.
그러나 엄마는 사람이다.
미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생명권, 자유권은 사람에게만 보장되는 법이다.
그러므로 태아에게는, 사람이 아닌 태아에게는 보장될 수 없는 권리다.
그러므로 사람인 엄마의 권리를 위해,
엄마의 자유권과 행복추구권을 위해
사람이 아닌 태아를 죽일 수 있는 권리는 보장되어야 된다."
이와 같은 논거로 낙태가 합법화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결국은 법이, 아무리 갑자기 정의를 위해서, 인권을 위해서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닙니다.
서로 바뀌어진, 달라진 세계관,
그리고 그것이 반영된 문화를
정책적으로,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법이 만들어지고 있고,
그리고 (법제화는) 더 나아가 (그것을) 강제하기 위한 최종적인 단계인 것이죠.
우리가 이것을 이해를 해야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