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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2장 언약의 갱신

LNCK 2026. 3. 12. 18:30

설교본문 색인                  ☞주제별 분류               <언약>            

 

◈언약의 갱신           슥2:8-13              2021년 신년특새설교 [스가랴14강]  출처, 녹취

 

스가랴서 세 번째 환상을 지난 [스가랴 12강]에서부터 살펴보는 중입니다..   ☞12강 보기

 

세 번째 환상은 ‘측량줄을 잡은 자’의 환상이죠.

오늘 14강에서는, 그 네 번째, 다섯 번째 대지를 살펴봄으로,

이 세 번째 환상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스가랴서의 8가지 환상 주1)

 

세 번째 환상은 ‘측량줄을 잡은 자’의 환상인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거할 때,      ↔'바벨론'

그 의미는 한 마디로 “회복”입니다.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려고, 하나님이 측량줄을 잡으신 것입니다.

 

그 회복은 이렇게 나타납니다.

◑1. ‘예배의 회복’

◑2. 노래하고 기뻐하는 ‘기쁨의 회복’

◑3. ‘하나님의 보호’의 회복

◑4. 네 번째는 <선교적 확장>

◑5. 다섯 번째 대지는 <언약의 갱신>

 

.................................

 

◑4. 네 번째는 <선교적 확장>입니다       *동영상 9:40초경부터 녹취

 

슥2: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자 ‘그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여호와의 백성이 될 거래요.’

구약에서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은, 사실 이스라엘 하나뿐이었는데,

이스라엘을 넘어서서 많은 민족이, 많은 나라가 여호와의 백성이 될 것이다 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할 때, 선교적인 확장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그것이 약속입니다.

 

네 번째 약속은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선택할 때,

즉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할 때,

선교적인 확장이 일어난다고 하는 약속입니다.

 

여러분, 선교적인 확장은 스스로 힘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잘 기억하십시오. 사도행전에도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 그렇게 말씀하셨지,

‘너희가 열심을 내서 증인이 되라’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증인이 되는 것, 선교적인 확장이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거예요.

우리는 뭐예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즉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삶을 살면,

선교적인 확장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거예요.

 

전도도 그렇고, 선교도 그렇고.. 여러분 원리가 동일합니다.

사람들은 (인간 주도적인)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종교를 여러분들이 전파하고, 아무리 종교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게 좋은 종교야.. 너도 한번 믿어봐!’ 이런다고 해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돌아오게 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또한 사람들은 절대로, 교리를 통해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완벽한 교리를 여러분들이 설명한다고 해보세요. 아무도 예수 믿지 않습니다.

 

그럼 여러분,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옵니까?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걸 보고 돌아오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걸 보고 돌아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사람들이 어떻게 봅니까?

하나님이 그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신 것을 통해서 보는 거예요.

 

그 백성들의 삶을 보니까 ‘저 사람들 위에 하나님이 임재하고 계셔!’

‘어, 저건 뭐지?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상황 가운데서도 예배를 드리지?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상황 가운데서도 기뻐하지?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의 말이 나오지?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상황 가운데서도 저런 특별한 보호하심을 받지?’

 

이것들을 볼 때, 즉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들의 삶을,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어, 가만히 있어봐.. 저 사람은 나하고 살아가는 터전이 뭔가 다른 것 같은데...

내 삶의 방식과 뭔가 다른 것 같은데, 그게 뭐지?’

여기서 여러분, 많은 나라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게 되는 돌파가 일어나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바른 말씀을 하고, 아무리 교리적인 걸 가르친다고 한들,

우리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선교적인 돌파는 일어나지 않는 거예요.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할 때,

그래서 우리 위에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를 통해서 세상에 보여지게 될 때,

즉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임재를 사람들이 볼 때, 여러분 하나님의 임재는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적인 것이에요. 영적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이론이 아니라,

표면적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지만, 실제 reality 라는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인 실체가 있으면,

그것을 눈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느끼고 알아요.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안에 거할 때,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걸 안다는 거예요.

 

그게 뭔지 정확히 표현할 수는 없어도, 뭔가 다른데, 뭔가 부러운데,,,

‘나도 저렇게 살 수 있는 길은 없을까?’ 하는 갈망이 생기고, 뭔가 거기에 대해서...

그 동일한 것을 자기도 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이게 사람이 영적인 존재라서 그래요.

 

그래서 우리 위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선교적인 돌파가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위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선교적인 돌파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정말 모든 일에 기뻐하고,

다윗이 시글락에서 기뻐했던 것처럼    *시16편 (12강)

말이 안 되는 상황 가운데서 기뻐하고, 정말 말이 안 되는 상황 가운데서 감사하고,

말이 안 되는 상황 가운데서도 예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가 함께 살아 있어야 돼요.    *공예배, 개인예배 다 포함

그래서 그 예배가 우리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질 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을 때,

거기서 선교적인 돌파가 일어나는 겁니다.

 

2021년 한 해는 저와 여러분 가운데, 우리 교회 가운데,

이런 선교적인 돌파가 일어나게 되기를 기대하고 축복합니다.

 

이곳에 임재해 계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 가운데 선교적인 돌파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 다섯 번째 대지는 <언약의 갱신>입니다.

 

슥2: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거할 때 일어나는 마지막 다섯 번째 변화는,

언약이 갱신되는 거예요.


오늘은 <언약의 갱신>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2:12절에 보면, 주의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 유다를 다시 자기 소유로 삼으시고, 예루살렘을 다시 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여기 보면 “다시” 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다시 택하셨다는 거예요. 2:12

 

사실 오래전부터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택하셨죠.

유다 백성들을 오래전부터 택하셨어요. 아브라함 때부터 택하심이 시작됐죠.

그런데 언약이 갱신된다고 하는 건 뭐냐면, 다시 택하신다는 거예요.

 

언약이 갱신되면, 우리 안에 잊어버렸던 하나님의 약속들이 다시 되살아나게 되고요.

끝났다고 생각했던 꿈들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고, 다시 움틀대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고 하는 감격이, 내 안에서 다시 올라오기 시작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될지에 대한, 그런 자발적이고 기쁜 헌신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고,

 

하나님에 대한 감격과, 하나님에 대한 기쁨과, ‘내가, 우리가 주의 백성이 됐다’고 하는

형언할 수 없는 감격들이 우리 삶 가운데 다시 충만하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여러분, 언약이 갱신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언약이 갱신된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슨 말인가요?

이 내용을 오늘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게 아브라함과 맺으시는 언약이지요.

 

그런데 이 언약은, 여러분, 그 성격상 한 번 맺은 것은 영원해요.

그러니까 사실 언약이 갱신된다고 하는 말은, 조금 이상한 말이에요.

‘무슨 언약을 갱신하지? 언약은 한 번 맺으면 영원한 것이라는데, 무슨 갱신을 한다는 거지?’

 

그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게 성경에 나오는 ‘언약’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표현인데,

 

언약을 한 번 맺었으면, 이 언약은, 그 성격상 깰 수 없는 거예요. 그냥 영원한 언약이에요.

그런데 ‘다시 택하시겠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언약의 갱신 2:12

 

하나님이 그럼 이스라엘을 택하셨던 것을 버리고. 폐기하셨다가, 다시 선택하신단 말인가요?

거기에는, (갱신에는) 이제 이유가 있습니다.

 

◑언약의 갱신이 필요한 이유가 크게 두 가지 있습니다.

 

▲1. 언약의 갱신이 필요한 이유는 뭐냐면,

우리의 죄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의 죄라고 하는 건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언약을 파괴하지 않으세요.

절대로 언약을 깨지 않으세요.

 

그런데 우리는 어때요? 우리는 연약하고 타락한 존재예요.

그래서 비록 그 언약이 영원할지라도, 우리는 그 언약을 가끔 범하기도 하고,

가끔 언약에서부터 멀어지기도 하고,

가끔 하나님 앞에 언약상 하면 안 되는 죄악들을 저지르기도 해요.

 

그래서 타락한 인간으로 말미암아 언약이 파기되는 거예요.

근데 ‘파기된다’는 표현은, 이게 정확한 표현은 아닌데,

그냥 ‘언약이 멈춘다’고 말하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이에요. 언약이 멈춰져요.

 

△여러분, 고대 근동사회에서 언약을 맺을 때는, 이렇게 했습니다.

창세기 15장에 보면 그 예가 나오는데요.

 

창15:17~18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자 이게 대표적으로 언약을 맺는 장면인데, 고대 근동에서 언약을 맺을 때 어떻게 했냐면,

그 증거가 되는 제물을 가지고 옵니다. 소가 될 수도 있고, 양이 될 수도 있고,

비둘기가 될 수도 있는데, 이것을 반으로 쪼갭니다. 반으로 쫙 쪼개서 이렇게 펼쳐놓고

피가 철철 흐르겠죠? 그걸 펼쳐놓고 언약을 맺는 두 당사자가 그 사이를 지나갑니다.

 

그렇다면 이제 언약이 성립이 되는 거예요. 이 예식의 의미가 뭐냐 하면,

이 언약은 절대로 깰 수 없다는 뜻이에요.

이 언약을 깨는 자는 이렇게 쪼개져서 죽을 거라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자기 생명을 걸고 언약을 맺는 겁니다. 그리고 지키는 겁니다.

‘이 언약을 깨는 자는, 이 짐승이 이렇게 쪼개진 것 같이 너도 쪼개질 거야.

이 언약은 영원한 거야. 이 언약은 죽을 때까지 깰 수 없는 거야

이 언약은 내 생명을 걸고 하는 언약이야’ 이런 뜻입니다.

 

,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과 하나님이 창15장에서 언약을 맺으실 때

하나님 혼자만 지나가신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이 사이를 지나가지 않아요.

 

원래 고대 근동의 언약법에 따르면, 두 당사자가 같이 지나가야 돼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인간과 언약을 맺는다면, 하나님만 지나가시면 되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함께 지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지나가라고 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하나님만 지나가십니다.

무슨 뜻이겠어요? 언약을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맺으신다는 거예요.

일방적으로 언약을 맺는 이유는, 사람이 지키지 못할 것을 아신다는 거예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비록 이 언약을 맺을지라도

너는 너의 연약함과 타락함으로 인하여 결국 넘어지는 때가 올 거야.

그러나 그렇다고 할지라도 이 언약은 깨지지 않아!

왜? 네가 지나간 게 아니고, 내가 지나간 거거든!’

 

이게 하나님의 은혜예요. ‘지금 저는 비록 나와의 언약에 신실하겠지만,

앞으로 타락으로 말미암아, 죄악으로 말미암아,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네가 언약에 신실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거야.

이 언약을 깨는 순간이 올 수도 있어...

 

그렇지만 염려하지 마. 이 언약은 네가 세운 것이 아니고, 내가 세운 거야.

이 언약을 지나간 자는 나이고, 넌 쪼개진 짐승 사이로 지나가지 않았어!’

 

그 말씀은 뭐예요?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깨지 않고 지켜나가실

모든 준비가 되신 분이시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비록 이 언약이 너의 죄로 말미암아 깨질지라도,

언약을 다시 갱신할 수 있어! 왜? 내가 맺은 언약이거든!'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언약이 갱신된다'고 하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 언약을 새롭게 맺으신다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무언가를 새롭게 하는 거예요.

 

우리의 죄악으로, 우리 스스로 그 언약을 깨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던 우리가,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다시 그 언약 관계안에 놓이게 되는 것,

이게 바로 언약의 갱신입니다.

 

이것이 여러분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과 언약을 맺으신 것은,

깨어지지 않을 언약인데, 왜 깨어질 수 없냐 하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건 언약이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고, 넘어질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기만 하면, 뭐가 일어나는 거예요.

언약의 갱신이 일어나는 거에요.

 

2021년이 저와 여러분 사이에 저희와 하나님 사이에

언약이 갱신되는 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돌이키기만 하면 돼요. 돌아가기만 하면 돼요.

그래서 언약이 갱신되는 첫 번째 케이스는 뭐냐면 '돌아갈 때'예요.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갈 때예요.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회개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떠나서 이런 죄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제 돌이켜서 하나님 앞에 다시 나아갑니다.’ 이렇게 돌이키고 돌아갈 때, 회개할 때,

언약이 갱신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언약의 갱신이란 말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어요.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어떤 경우에도 신실하게... 어떤 경우에도 변치 않으시는...

그 신실하심과 한결 같으심으로, 언약의 자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그것이 여러분, 언약의 갱신이 의미하는 바인 줄로 믿습니다.

 

비록 우리는 연약할지라도, 비록 우리는 넘어질지라도,

하나님은 변치 않고 기다리시고, 또 기다리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다시 일어나서 그 자리로 돌이키기만 한다면,

깨어졌던 언약을 다시 갱신하시고, 우리와 언약을 다시 맺으시는 사실,

다시 맺으신다기보다는, 더 정확한 표현은, 다시 언약을 살아나게 하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스가랴 선지자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실은 언약이 멈췄습니다. 왜 언약이 멈췄냐면,

이스라엘의 타락 때문에 언약이 멈췄어요. 그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되죠.

 

이스라엘이 망하고 70년 포로 기간이 시작될 때, (시내산) 언약이 파괴된 것입니다.

언약이 파괴되지 않고 여전히 유효한 효력이 있었다면, 포로로 잡혀갈 리가 없어요.

그 언약 속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신다’고 하는 언약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언약이 파기되지 않고, 그 효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절대로 포로로 잡혀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하게 되고 포로로 잡혀갔다고 하는 것은.. 언약이 멈췄다는 거예요.

언약(계약)이 파기됐다는 거예요. 왜 그렇죠?

 

이스라엘이 우상을 따르고, 이스라엘이 자기 욕심을 따르고,

그리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멀리 떠났을 때... 그 언약이 파기됐습니다.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그렇게 언약이 파기되어, 보호하심이 거두어지리라..

이것도 언약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신28장의 저주 조항)

 

△그런데 어떻게 됩니까? 70년 만에 이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고,

돌아와서 무엇을 해요?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겠다고, 다시 헌신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뭐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내가 다시 유다를 선택하고, 내가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언약을 다시 세우리라’ ↙

2: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너희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면서, 깨어지고 멈춰졌던 그 언약,

그래서 멈춰졌던 (시내산) 언약!

 

2021년 한 해가, 우리 교회와 또 여러분 각 사람과 우리 하나님 사이에

혹시라도 깨어졌던 언약이 있다면, 다시 갱신되는, 다시 회복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2. 둘째, 언약이 갱신되는 두 번째 케이스가 있어요.

언약의 갱신은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갱신돼요.

하나님과 백성들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때.. 언약이 갱신됩니다.

 

오래 전에, 17년 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제가 그 두 선교단체가 선교지 같은 지역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많은 부분이 겹치는 거예요.

 

‘그래서 따로따로 하지 말고, 좀 긴밀하게 언약(계약)을 맺고,

같이 한번 연합해서 사역을 해보자’ 그래서 일종의 MOU(업무 협약)를 맺기로

그렇게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우리 선교단체 한국측 대표 중 한 명으로 참석했던 적이 있어요.

상대방은 영국 사람들이라는 영국 단체였어요.

 

그 자리에서 이제 함께 이야기를 하는데,

영국 측 대표 목사님이, 저희 교회 수양회에도 강사로 한 번 오셨죠.

그 로버트 리브 목사님이, 이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이 언약식이라고 하는 것이, 한 번에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너무 사람들이 이렇게 이상적으로 생각하는데,

함께 일한다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 번에 완전한 언약이 이루어질 거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마십시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나아갑시다”

 

“이제 앞으로 MOU에 따라 두 단체가 함께 일할 텐데,

지금까지 해온 거를 보면,

하나님이 우리가 함께 일하는 것을 굉장히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단계를 둡시다. 처음에 한 1년이나 2년 정도는, 연애 단계로 좀 루즈하게 (느슨하게)

관계를 가지면서 서로 같이 동역해보고,

 

그리고 확신이 서면, 2년쯤 지난 후에, 우리가 조금 더 깊은 단계의 관계를 서로 맺고,

그리고서 또한 2, 3년 정도 지나고 나서, 이제 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해서

완전히 하나로 통합되는 식으로... 그렇게 갑시다” 그 말씀을 하셨어요.

 

근데 제가 그 말씀을 들으면서 ‘아 그렇지... 언약이란 건 그런 거지’ 하는 것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자 여러분, 언약을 하나님이 갱신하시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뭐냐면,

관계의 깊이가 더 깊어질 때, 갱신하세요.

 

첫 번째는, 죄를 지어서 언약이 중지되었다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 언약이 갱신되었다면,

두 번째는, 죄를 짓지 않았더라도, 둘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때, 언약이 갱신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시기에, 처음부터 완전한 언약을 맺을 준비를

하나님께서는 하고 계세요.

 

하나님 쪽에서는.. 상대를 더 깊게 이해하고, 더 깊게 관계를 가져 가고...

이런 거 안 하셔도 돼요.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시니까, 언약을 완벽하게 지키세요.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단 말이에요.

그런 상태에서 완전한 언약을 마냥 맺었다면, 그럼 우리는 다 죽어야 돼요.

짐승이 쪼개지는 것처럼!

우리는 불완전해서, 그 완전한 언약을 다 지켜갈 수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배려를 하시는 거예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걸고 언약을 맺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처음에는 연애 단계, 그러다가 조금 더 깊은 수준으로 약혼, 그 다음에는 결혼,

이렇게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언약이 더욱 더 깊어져 가는...

그런 언약의 갱신이 있다는 거죠.

 

뭔가 그런 순간들이 와요. 뭔가 그런 모먼트가 와요.

그랬을 때 하나님과의 언약이 갱신되는 거예요. *건강한 방식의 언약 갱신이죠.

 

그러면서 하나님과의 또 다른(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다른(깊은) 관계 속에서 이제 시간이 흐릅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고, 환경마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1년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10년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흐릅니다.

그리고 또 어떤 특별한 영적인 모먼트가 오는 거예요.

새로운 관계로 들어가야 되는...

지금까지의 관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뭔가 또 다른, 새로운 관계 가운데로 들어가야 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가 뭐예요? 언약이 갱신되는 거예요.

 

자 그래서 이 언약의 갱신은, 관계가 깊어지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관계가 깊어지면서 일어나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와 첫 번째 언약을 맺으실 때, 우리가 구원받는 순간에,

이미 하나님의 생명까지를 다 거셨어요.

2000년 전에 자기의 모든 생명까지를 다 걸고,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서

‘내가 너를 위해서 죽을 각오까지 돼 있어, 아니 이미 죽었어!

나는 이 언약을 절대로 깨지 않을 것이고,

너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거야. 신실하게 행할 거야!’

이 준비가 다 돼 계시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죠.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우리는 뭐 삶도 아직 전혀 성경적이지 않고...

처음으로 예수 만날 때 삶이 어떻게 성경적이겠어요?

내 맘대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내 내면도 엉망이고, 가치관도 엉망이고, 또 하나님을 향한 헌신도 엉망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대부분 처음에 예수님을 만날 때는, 그런 깊이를 가지고 예수님을 만나는 게 아니지요.

그냥 ‘아이쿠, 내가 잘못 살았구나’ 또는 ‘아이쿠 창조주가 계셨구나’

뭐 그냥 그 정도 깨달음이든지...

‘아이쿠 이거 믿으니까 내 마음이 회복이 있구나’ 뭐 그런 거든지...

 

뭐 그런 정도의 어떤 (작은) 체험과, 또 그래서 그런 정도의 헌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만약 그런 정도의 준비밖에 안 돼 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서 언약하신 것 (십자가 헌신) 같은 높은 강도의 언약을

우리한테 요구하신다면, 우리는 아마 다 떨어져 나갈 거예요.

아무도 거기 살아남을 사람이 없을 거예요. 다 쪼개져 죽어야지요. 왜요?

 

적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서 주신 그 서원(언약)은 뭐냐면,

십자가에서 내가 죽을 정도로 내가 너를 신실하게 대할 거야’ 이것이잖아요.

 

그렇다면 여러분, 똑같은 강도로 언약을 맺으려면,

우리도 하나님을 위해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어야 되는 거예요.

그 마음에 준비가 돼 있어야 되는데,

초신자한테 이게 과연 될까요?

 

뭐 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건 진짜 특별한 경우고,

거의 대부분은 그렇게 예수 만나는 게 아니죠.

‘교회 한번 나와 봐’ 뭐 그래가지고 나오고 이러는 거잖아요.

 

△자 그래서 하나님께서 언약을 나와 갱신하시는 거예요.

처음에 연애기간이 있다가, 조금 더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되면 조금 더 깊은 관계로...

그래서 또 시간이 지나면, 또 조금 더 깊은 관계로...

점점 하나님을 알아가고, 관계도 깊어져가고...

그러면서 우리 삶도 점점 언약의 삶으로 바뀌어가고,

하나님을 향한 헌신도 점점 깊어져 가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서 헌신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게 되는, 그렇게 계속 갱신해 나가는 것,

연애에서 약혼으로, 약혼에서 결혼으로... 언약이 계속 갱신되고, 깊어져 가는 거죠.

 

◑여러분, 제 경험을 봐도 그렇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을 때, 처음으로 언약이 맺어지죠.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을 때,

언약이 이제 처음으로 맺어집니다.

 

그런데 그때 맺었던 언약은 뭐였냐면, 그때 제가 알았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었냐면,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내 죄를 사하기 위해서 구원하신 구원자' 이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언약의 내용이 그냥 그거였습니다. 맞아요.

‘하나님은 나의 창조주의시고 나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딱 그 정도 분이셨어요.

나를 만드신 분, 나를 구원하신 분!

 

물론 거기에 기쁨도 있고, 감격도 있고, 전부 다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삶의 많은 부분들은 옛날 모습 그대로였고요.

제 가치관도 별로 성경적이지 않았고,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헌신도

전적이기보다는 아주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어떤 존재였냐면, 그냥 하나님 만나기 전에

쭉 제가 가던 제 인생의 길이 있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었고, 제 인생의 목표가 있었고...

 

그런데 그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였냐면,

그냥 제가 가던 길은 쭉 가면서, 그 위에 하나님을 (하나 더) 이렇게 얹어 놓는 거죠.

 

△자 여러분, 결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기 이미 결혼하신 분도 있지만, 결혼을 하게 될 때

제일 크게 일어나는 변화가 뭔지 아십니까?

그냥 내가 가려던 길을 쭉 갈 수 없게 되는 거예요.

 

결혼은 두 사람이 만나서 한 몸을 이룬다고 하는 것은 뭐냐면,

그냥 내가 가던 길을 쭉 가면서,

이 사람을 내 삶 위에다 이렇게 얹어놓을 수는 없는 거예요.

 

제가 처음 하나님 믿을 때, 딱 그 수준이었어요.

그냥 내가 가는 길을 계속 가면서, 하나님을 거기다 이렇게 (하나 더) 얹어 놓는 거예요.

그것이 첫 번째 언약이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도 기쁨도 있고, 전부 다 있었지만,

제 삶을 (급진적으로) 바꾸고... 뭐 이럴 생각은 거의 없었어요. 헌신도 아주 제한적이었죠.

 

그냥 내가 가는 이 길을 계속 가면서

그 위에 하나님이라고 하는 한 분을 얹어 놓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서, 제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 가서 새롭게 하나님을 대면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적으로 헤매다가 회복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게 됐는데,

그분은 나의 창조주이시고 구원자이실뿐만이 아니라,

또한 내 삶의 주인이시라고 하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그때 제 삶의 언약의 갱신이 일어납니다.

‘아 이분은 단순히 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분만이 아니시고, 내 인생의 주인이시구나!

내 인생에 간섭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내게 명령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나는 순종해야 되는 존재구나!’ 이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그때 일어났던 언약의 갱신의 핵심은 뭐였냐면,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Lordship을 인정하게 되었죠.

 

그래서 그때 제가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서원했던 게 뭐냐면,

그 서원이 지금도 제 안에 남아있어요. 아직도 살아있어요. 그 언약이 살아있어요.

 

하나님은 언약을 갱신하신 게 없어요.

그런데 저는 언약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 온 거예요.

 

그때 고백은 뭐였냐면 ‘주님,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이게 제 정확한 서원의 내용이었어요.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그 전에 제 삶을 돌아보니까, 제가 너무 많이 타협한 거예요.

뭐 이런 핑계 대고, 타협하고... 이건 불가능하다고 타협하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어딨어?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거지...’

어이쿠, 근데 제가 다시 언약을 갱신하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꺠달았습니다.

 

‘아 이것은 올바른 관계가 아니구나’

‘하나님과의 올바른 언약의 관계는,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구나’

 

그래서 ‘하나님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성경대로 살겠습니다.’

이게 언약이 갱신된 거죠.

그리고 또 시간이 한참 흘렀습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서 이제 풀타임으로 제 인생을 드리게 됐습니다.

풀타임으로 제 인생을 드리면서, 다시 언약이 갱신됐어요.

 

다시 언약이 갱신되면서 그때는 ‘이제 주님, 더 이상 제가 먹고 사는 문제라든지,

세상에서의 어떤 비전도 전부 다 내려놓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소유, 제 인생에 있는 모든 비전, 제 생각, 모든 것

다 그냥 주님과 주님 나라를 위해서 드리겠습니다.’

 

이게 그 다음 서원의 내용이었어요. 서원이 계속 변해간 (발전한) 거예요.

다시 언약이 갱신됐습니다.

 

‘제 삶의 모든 소유, 제 삶의 모든 시간, 제 인생의 모든 목적을

다 주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드리겠습니다.’ 이게 제 헌신의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언약이 갱신됐습니다. 그리고 수원에서 목회를 시작하게 됐죠.

그리고 목회하는 20년 동안 언약의 갱신이 없었을까요?

아니요. 또 있었어요. 또 있었어요. 과거에 그렇게 한 때 했다고.. 완성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왜냐하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헌신의 수준이, 우리가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거예요.

그래서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아이쿠,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아이쿠, 은혜를 입은 자가 이렇게 할 수는 없구나’

 

그런데 그것은 어떤 의무감의 수준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윽박지르고 협박해서 이렇게 해!’ 그렇게 언약 맺으시는 분이 아니에요.

그러면 처음부터 선악과 같은 거는 만드시지도 않으셨을 거예요.

자발적으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이세요.

자발적으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게 하나님의 성품이세요.

 

그래서 제 생애에 몇 번의 그 언약의 갱신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한 번은 하나님께서 결국 저한테 물어보신 것 중에 하나가

‘네 생명은 어떡할래? 네 생명은 어떡해?’

그건 정말 고민이 길게 되더라고요.

 

진짜로 찬양할 땐, 우리가 잘 하잖아요. ‘내 생명도 다 드리겠습니다.’

이거 다 구라예요. 성령께서 진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시면,

적어도 한 달 이상 잠도 못 잡니다. 그거는 경험해보면 알아요.

 

‘네 생명 어떡할래?’ (순교할 수 있겠니?)

진짜로 하나님이 이거 딱 붙잡고 물어보시면, 잠도 못 자고 먹지도 못해요.

‘주님, 나의 생명도 다 드립니다.’ 찬양할 때, 이거는 그냥 대부분 립서비스예요.

 

△그런데 목회하는 과정 가운데, 한번 하나님께서 저를 만지신 그런 시즌이 있었어요.

지금부터 18년 전인데, 그런 시즌이 있었어요. 어우 정말 정말 고민되더라고요.

 

근데 그때 다시 하나님 앞에 제가 언약을 갱신했어요.

그 갱신한 내용은 뭐냐면 ‘주님, 제가 다른 거는 다 드리겠다고 했는데,

인생에 딱 한 번밖에 드릴 수 없는 게 있지 않습니까?' *목숨

 

뭐 돈이야 드리고, 나중에 다시 벌 수도 있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거고,

시간도 뭐 한 번 드려도, 또 시간이 계속 주어지는 거잖아요...

 

근데 기회가 딱 한 번밖에 없는 거, 있지 않습니까? 제 생명!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한 번밖에 없는 기회(십자가 죽음)를 주셨다면,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러고 다시 언약이 갱신됐어요. 다시 언약이 갱신됐어요.

앞으로도 계속 갱신될 거예요.

 

왜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헌신의 수준은,

우리가 비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갱신되고, 또 갱신되고, 또 갱신되고...

그리고 이 언약이 갱신될 때마다, 친밀함의 수준이 달라졌어요.

언약이 갱신될 때마다 친밀함의 수준이 달라졌어요.

 

이번 신년 3주 동안의 기도회를 마치면서,

언약이 갱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언약이 갱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언약이 갱신될 때, 새로운 일이 일어납니다!

 

2: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언약이 갱신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어나신대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어나신대요. 그 이야기는 뭐냐면, 새 일이 시작되는 거예요.

 

제 사역에도 이렇게 보니까, 제 신앙의 여정에도 보니까,

언약이 갱신될 때마다 새로운 일들이 일어났어요.

언약이 갱신될 때마다 새로운 일들이 일어났어요.

 

가장 새로웠던 일은 뭐냐면, 제 영이 새로워지고요.

그리고 제 안에 새로운 헌신들이 나오고요. 새로운 차원의 고백들이 나오고요.

또 새로운 어떤 사역의 기회들이 계속 열렸어요.

 

그 이야기는 뭐냐면 새로운 권위들이 부어졌다는 거예요.

언약이 갱신될 때마다 새로운 권위들이 부어졌어요.

 

영적인 권위는요. 친밀함에서 나오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친밀하게 아는가?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어떤 깊이에 있는가?

그것에 비례해서 영적인 권위가 주어지더라고요.

 

우리 이번 3주 동안 신년기도회를 마치면서, 언약이 갱신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약의 갱신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 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갱신하시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처음부터 완전한 언약을 지키시기로 서원하셨어요.

언약의 갱신은 우리가 갱신하는 겁니다. 우리 편에서 갱신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반응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반응하는 거예요.

 

언약이 갱신될 때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 거예요.

이전에는 없었던 영적인 기회들이 열릴 것이고,

이전에는 누리지 못했던 깊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게 될 것이고,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하게 될 거예요.

 

새로운 영적인 기회들이 주어질 것이고,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들이 부어질 거예요.

우리가 앞으로 <스가랴> 3장, 4장 이렇게 계속 이어나갈 텐데

3, 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을 새롭게 깨우시고

그리고 능력을 부으시는 모습들이 나와요. *슥4:6 등

 

언약이 갱신되면 그 언약에 걸맞는, 갱신된 언약에 걸맞는 새로운 권위가 주어지고요.

그 권위에 걸맞는 새로운 차원의 능력들이 주어질 거예요.

영적인 능력들이 주어질 거예요. 기대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안에서 누리게 되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전과는 또 다른 차원의 관계예요.

또 다른 차원의 권세가 부어질 것이고, 또 다른 차원의 기쁨이 부어질 것이고,

또 다른 차원의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질 거예요.

 

여러분, 언약을 갱신하기 원하십니까?

2021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언약을 여러분 좀 새롭게 갱신해 보시고 시작하시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으세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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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스가랴서에 나오는 8가지 환상

-붉은 말 탄 자의 환상 1:7~17
-네 뿔과 네 대장장이들 1:18~21
-측량줄을 잡은자 2:1~13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옷 3:1~10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 4장
-날아가는 두루마리 5:1~14
-에바 바구니 속에 앉은 여인, 5:1~11
-4대의 병거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