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성애적 사랑을 잘 보여준 다윗 삼하18장 여러설교정리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아 그리스도를 예고하는 책인데, 구약의 여러 인물들 가운데, 오실 예수님을 가장 잘 예표한 인물로 사람들은 다윗을 꼽습니다. 다윗이 보여준 ‘사랑’이야말로, 목자이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회화처럼 가장 잘 보여줬다는 거죠. 본문 삼하18장에서도 아들 압살롬을 향한 ‘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저 한 가정의, 방탕한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주기 보다, 다윗을 통해 보여지는 그 사랑은 하나님 아버지의 ‘아버지로서의 사랑’의 예표이며, 신약에 오실 그리스도의 ‘탕자를 용납하는 부성적 父性的 사랑’의 예시입니다. 우리 각자는 본문의 압살롬과 같습니다. 그러나 반역하고, 방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