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뿌리내린 유화례의 선교와 삶 : Part 8. 찢겨진 나라와 분열된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한국에 뿌리내린 유화례의 선교와 삶 P8 롬12:15 ☞지난 호 보기 ◑Part 8 : 찢겨진 나라와 분열된 교회의 회복을 위해, 증오와 대립을 딛고! 부산에 있던 미국 경찰 고문관이, 광주 경찰서장에게 유화례를 찾아보라고 지시했던 것은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당시 인돈과 남장로교 선교사들은 부산에 머물며 UN 민간기구 협력단체와 기독교 세계 봉사회 Church World Service 를 통해 피난민 구호활동과 전도활동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들은 광주에 홀로 남은 유화례가 걱정되었고 미국 관계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유화례의 회고에 따르면, 부산에 있는 경찰 관계자에게 유화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