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난자의 회개 욥기 42:1-6 ▲고통에 대한 한 소설가의 통찰력이외수 씨가 쓴「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이라는 재밌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즐거움을 느끼며 산다.' 그래요. 원치 않는 사건에 계속 부딪힐 때마다 우리는 잘못된 욕망을 계속 버려야 돼요. ‘잘못된 욕망을 버리는 즐거움!’ 이걸 모른다면 괜한 고생길을 가는 것입니다.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기쁨에 산다.' 순탄한 인생길을 살아온 사람은 대개 이런 유형입니다. 계속해서 그는 말합니다.'전자의 사람은 갈수록 너그러워지고, 후자의 사람은 갈수록 사람이 옹졸해 진다.'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