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뿌리내린 유화례의 선교와 삶 : P9 광주와 목포에서 유화례의 전도 활동 ◈한국에 뿌리내린 유화례의 선교와 삶 P9 ☞지난 호 보기 ◑Part 9 : 전도의 열정으로 광주와 목포에서 유화례의 전도 활동 안식년임에도 불구하고 유화례는 맡고 있던 사역으로 인하여 안식년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1952년 5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선교부 연례회의에 참석한 선교사들의 명단 속에 유화례가 포함되어 있다. 회의 참석자는 전주의 조요섭, 변마지, 린들러, 광주의 유화례, 김아열 부부, 미철, 고허번, 목포의 타요한, 조하파, 순천의 보이열 선교사였다. 이 회의에서는 조선신학교(김재준 목사)와 관련된 한국 장로교회 분열에 대한 선교부의 입장을 정리하였다. 남장로교 선교부는 예장 총회와 공식적인 관계를 갖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