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기초 계12:10~11 10.11.14.설교스크랩
▶도입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하나님 자녀가 된 다음,
우리의 사는 일생이 감사의 일생이 되어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 구원하여 주셔서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셨으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 있어서 감사처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감사할 때 하나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감사할 때 하나님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나서도 감사하지 아니하고 늘 원망불평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종살이 하다가 애굽에서 놓여났음에도
감사하지 않고 불평을 하니까.. 저들이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여러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믿음이 자라고,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고,
감사하면 그 삶 가운데 기도의 제목들이 응답되고, 감사하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서도
그 은혜를 감사하지 못하고, 자기에게 없는 것 작은 것을 갖고 불평합니다.
자꾸 남과 비교해서.. 저 사람은 이것이 있는데, 내가 이것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주신 그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시는데
그 무엇보다도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감사해야 됩니다.
◑1. 하나님의 구원, 능력, 나라, 권세로 인하여 감사 계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쫒겨났고..계12:10
위 구절에 ‘감사’라는 말이 안 나오지만, 설교제목이 ‘감사’인 이유는,
이어지는 12절에,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했는데,
여기서 ‘즐거워한다’는 말 속에 ‘감사’의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뜻입니다.
그리고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문자적으로 ‘천국에 있는 성도’들을 뜻하지만,
상징적으로 ‘지금 이 땅에 사는 성도들, 하늘에 속한 자들’을 뜻합니다.
아마 사도요한은, 앞서 천국 간 성도들보고 한 말이라기보다는,
지금 천국을 살고 있는 성도들을 보고서
‘즐거워하라/감사하라’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성도가 되었다는 것은, 이렇게,
구원과, 하나님이 나라와, 어린양의 피와, 그 증거의 말씀 들을
늘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사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이것들이 성도의 감사의 기초들입니다.
그 감사의 첫 번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구원, 능력, 권세, 나라로 인하여..입니다.
▶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심판의 때
마귀와 그가 주동하는 그 참소하던 세력들이, 심판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주권을 갖고 계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구원으로 들어가는 그 통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다 사하시고
구원의 문을 활짝 여셨습니다.
더 이상 마귀가 그들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를 짓밟을 수가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 하실 때에 마귀의 세력이 꺾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구원이 임하고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우리는 주님 앞에 감사해야 됩니다.
오늘날 어떤 성도들은, ‘감사할 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능력, 나라, 권세로 인하여 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오늘 내가, 주님을 모르고, 소망 없이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면,
그 얼마나 불쌍하고 비참하겠습니까?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12:10
이 사탄은 참소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늘 참소합니다.
우리들의 죄와 허물을 늘 지적하고 비판합니다. 우리를 낙심하게 합니다.
우리를 절망하게 합니다, 우리를 파멸로 이끌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고 난 다음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더 이상 참소하는 소리를 듣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돼야합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의롭다함을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마귀가 우리를 참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8:1~2절에 사도바울이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은혜가운데서 자유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 사는 동안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대해 감사해야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감사해야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리는 나라에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4~5
하나님의 예정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지명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부르셨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1
지명해서 불렀어요.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학생들이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자기 이름을 부르고 칭찬하면, 너무나 신이 나요.
더 열심히 공부도 하고, 더 열심히 선생님 심부름도 하고,
그렇게 선생님의 칭찬에 감사해 열심히 모든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칭찬에도 이렇게 학생들이 신이 나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열심히 학교 일을 하는데,
하물며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명해서 불러서
‘너는 내 것이라!’ 할렐루야. 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될 내용입니까?
▶20세기 최대의 신학자로 불리는 칼 바르트 박사님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과, 시카고 대학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다음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박사님, 이 수많은 기독교 교리의 신학적인 의미를 한마디로 간단히 요약해서 말한다면
박사님은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학생들은 20세기의 최대의의 학자라고 불리는 칼 바르트 박사님이
어떤 말을 할까 귀를 기울였습니다.
펜을 손에 쥐고, 무슨 말씀을 하실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바르트 박사는 조용히 눈을 감고 잠시 생각하더니
곧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 저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성경이 제게 그렇게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뭔가 특이하고 자기들이 듣지 못했던 그러한 신학적인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가장 간단하고 가장 핵심적인 성경의 진리를 말씀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진리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요3: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성경 전체의 요절인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우린 감사해야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라는 찬양을 지은 헬 스미스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이 감사 찬송을 짓게 된 것은
그가 좋은 일이 생겨서, 그 일로 인하여 감사 찬송을 지은 것이 아닙니다.
이분은 퇴행성 안구질환으로 점점 실명하는 그런 병이 들게 되었습니다.
젊은 청년시절에 점점 앞이 안보이게 되니까
직장도 잃고, 그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내 젊은 청춘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일하라고 일자리를 줘서 교회 가서 일을 하는데,
그것도 앞이 잘 보이지 않으니깐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날 예배시간에 목사님 말씀을 듣다가 큰 감동을 받았어요.
고후8: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요케 만드시려고 이 땅에서 그런 고난을 겪으셨구나.
주님의 그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자기가 지금 앞이 잘 안보이게 되었다고 불평한 것을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감사하고
또 이런 나에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신 것도 감사하고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감사했어요.
무엇보다도 영적인 부요함, 축복을 누리는 것을 감사했습니다.
‘이 세상 많은 사람이 두 눈을 뜨고도 영혼적인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세상의 쾌락에 빠져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 가는데,
내가 왜 웬일인지 웬 은혜인지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적인 축복을 받고 살게 되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서 그가 눈이 멀어갈 때 감사의 고백을 담아 지은 찬양이
복음성가 90장의 ‘거룩하신 하나님 Give thanks’ 이란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드리세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나의 맘과 뜻 다해 주를 사랑합니다.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내가 약할 때 강함 주고 가난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감사.
내가 약할 때 강함 주고 가난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감사, 감사♪
야~, 눈이 멀어가면서도 감사의 찬송을 지었어요,
우린 두 눈 멀쩡히 뜨고 감사를 못하는데 회개해야 되겠죠?
주님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진정한 감사는 고난 중에 드리는 감사에요.
어려울 때, 힘들 때 드리는 감사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9절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이 놀라운 구원에 감사하고,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감사하고,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심령가운데 주님의 나라가 임해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쳐나게 됨을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감사 계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계12:11
▶성경은 말씀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에 대해 감사해야 되고
나아가서 예수님의 보혈에 대하여 감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가 사탄의 권세를 멸한 것입니다. 물리친 것입니다.
내가 영원한 심판에서 놓임 받고, 사탄의 정죄에서 자유롭게 된 유일한 길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계1:5절에,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우리가 어떻게 해방되었다고요?
예수님의 피로. 예수님의 보혈에 능력이었습니다.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놓임 받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양을 잡아서
피를 문인방과 문 좌우기둥에 바르라고 하라.
그러면 그날 죽음의 사자가 그들을 넘어갈 것이다.’
피를 바르지 않은 모든 애굽 나라의 첫 태생은
사람으로 시작해서 짐승에 이르기까지.. 다 죽임을 당했어요.
애굽 왕 바로의 큰아들도 죽고 모든 가축의 첫 태생이 다 죽어서
온 애굽이 통곡으로 뒤덮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탈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의미로’
죄악가운데 우리들이 예수의 보혈로 구원받아
저 천국을 향해 가게 된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의 보혈로 마귀의 나라(애굽)에서 구원 받은 성도도
보혈의 능력을 계속해서 늘 의지하여야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순종하여 보혈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죄 사함 받습니다.
히브리서 9:22절에,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구약시대에는 소나 양이나 염소를 가져와서 짐승의 피를 흘림으로써
일시적으로 그 죄 사함을 받았지만,
이제 신약 시대에 와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단번에, 영원히 죄 사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히브리서 9:14절에,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사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인도합니다.
우리 양심도 깨끗하게 만든다고 증거합니다. (필이 꽂힐 때 그렇게 됩니다.)
히브리서 10:19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러므로 예수의 보혈의 능력에 힘입어서 담력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를 정죄하는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로 흑암의 권세는 떠나갈지어다. 떠나가라.”
믿음으로 선포할 때 우리 삶 가운데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사야 53:5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 교회가 부흥하게 된 원인가운데 하나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일 때마다 보혈 찬송을 불렀습니다.
얼마나 보혈 찬송을 많이 불렀는지 모릅니다.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보혈 찬송을 부를 때 귀신이 쫓겨나가게 되고
병이 고침 받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던 것입니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할 때
우리가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 영혼을 죄와 저주에서 보호해 주지만,
우리 생활에서도, 여러 가지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맥스웰 화이트 목사님의 <보혈의 능력>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목사님은 2차 세계대전 때 영국 런던에 있었는데, 늘 폭격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 목사님은 언제나 온 가족을 붙잡고 함께 둘러앉아서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며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분이 고백하기를 매일 밤마다 잠자리에 들 때
예수의 보혈로 우리 가정을 지키시고 보호해달라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어려움가운데 우리 가정을 구원해줬다고
그는 책에서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날 밤 그 집 1마일(1.6km) 반경이내에, 대형폭탄이 13개가 떨어졌습니다.
많은 사상자가 났는데, 목사님 식구들은 한사람도 다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 화이트 목사님이 보혈의 능력을 찬양했습니다.
보혈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고,
우리를 모든 환란에서 우리를 건져주고, 위대한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할 때, 사망이 물러가고 영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할 때, 가난과 저주가 물러가고 놀라운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의지할 때, 질병이 물러가고 건강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감사하고 의지할 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기뻐 즐거워해야 합니다.
◑3. 증거의 말씀으로 인하여 감사 계12:11 b
셋째로 우리는 우리에게 귀한 말씀을 주어서
이 말씀을 증거 할 수 있게 해 주신 은혜를 감사해야 됩니다.
증거하는 말씀으로.. 악한 원수 마귀를 물리쳤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12:11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입니다. 이 말씀에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할 때,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이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요 기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4:4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여러분 이 세상 음식을 갖고 우리가 참된 만족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배는 부를 수 있죠.
그러나 영혼이 공허하고 영혼이 그 절망 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우리 영혼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고,
기쁨을 주시고, 평안함을 주시고, 자유 함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나라 갈 때까지 이 말씀을 붙잡고 의지하고
말씀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네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내가 이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고 입술로 고백해야 됩니다.
말씀을 입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마시고 늘 말씀을 마음속에 묵상하시고,
그것을 외워서 입술로 고백하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말씀이 얼마나 위대한 능력이 있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말씀 한 마디로 마귀를 물리치십니다.
마4:10절에,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 말씀의 권세 앞에 모두가 감동을 받고 놀랐습니다.
마7:28~29절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 말씀에 능력이 나타났어요. 감동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이 말씀에 얼마나 권능이 있는지
말씀 한 마디로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이 고침 받습니다.
마8:16절에,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말씀 한 마디만 하시면 병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능력인 것입니다.
히4: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성경은 말씀합니다.
말씀은 살아있어요. 살아있는 말씀을 믿고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언제 생겨나느냐? 말씀을 들을 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배시간이 굉장히 중요해요. 말씀 듣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에 들면 제일 먼저 다가오는 현상이 뭐냐! 교회가기 싫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교회 나와야 되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절대 소홀히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롬10: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 말씀을 묵상하고 읽고 고백할 때 내게 믿음이 생깁니다.
그냥 말씀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입술로 자꾸 고백을 하세요.
고백하는 그 말씀을 내가 들으면서 내 삶속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계12:11
그냥 생각 속에 담고 있는 말씀이 아니라, 증거/증언하는 말씀입니다.
설교, 간증, 전도, 선포, 카드에 말씀 적어 넣기..
이렇게 말씀은 ‘증거 되어질 때’ ..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를 이겼느니..’
▶‘감사’로 승리한 신앙인
진흥문화주식회사 회장인 박경진 장로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이 <나의 믿음은 오직 감사>라고 하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분은 지극히, 지극히 가난하고 못사는 농촌 시골에서
10남매 중에 9번째 아들로 태어났어요.
그런데 어떻게 또 아이들은 그렇게 많이 났는지 힘들고 어려운데.
어머니가 이 박경진 장로님 낳을 때는 혼자 낳고, 혼자 탯줄을 끊으시고,
먹을 것이 없어가지고 보리 이삭 갖다가 그냥 음식을 해서 잡수시고 할 정도로,
제대로 미역국도 못 잡수시고 말이죠.
그렇게 출산을 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까, 한 쪽 눈이 감겨있어요.
그래서 박경진 장로님이 어릴 때 아주 열등의식, 소외감을 느끼며 자랐습니다.
‘나는 반쪽짜리 인생인가보다.’ 50% 인생. 애꾸눈 인생. 절망이 심했습니다.
부끄러움, 수치심으로 살다가, 초등학교도 10살 때 겨우 들어갔어요.
그런데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때 호적등본을 떼러 동사무소에 갔더니
호적도 없어요. 알고 보니까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동네 분한테 부탁했는데
그 분이 잊어버려가지고. 자기는 16살 때까지 존재가 없는 사람이래요.
그래서 자기가 면사무소 가서 호적등본을 내고요.
그런데 얼마나 그 집이 가난하고 어려웠는지 10남매 중에 4남매가 죽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분이 이렇게 복 받은 사람이 되었느냐 하면,
장로님이 12살 때 그 동네에 6.25전쟁이 나고,
1.4 후퇴 때 북한에서 내려온 분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곳에 갔어요.
거기서 예수를 믿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예수를 믿고 말씀을 듣다가 은혜를 받았어요.
어느 날 목사님이 말씀하시는데
예수님이 실로암에서 그 눈먼 맹인을 고치는 장면이 나오는
요한복음 9장을 설교하시는데 제자들이 물었던 것입니다.
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맹인을 보고 “저 분이 누구 죄 때문에 저렇게 되었습니까?
부모님의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죄 때문입니까?”
그러니까 주님 말씀하시기를 “아니다.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이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내가 비록 한쪽 눈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여러분 믿음은 이러한 우리 삶의 거룩한 꿈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매일같이 새벽기도를 드려요,
매일 새벽기도를 드리고,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을 했어요.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매번 힘껏 감사(헌금)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데 하나님이 복을 주셨어요.
결국 신체적인 장애도 극복하고, 가난도 극복하고,
오늘날 이 진흥문화주식회사의 회장으로 크게 성장시켜주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 분이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제 와보니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감사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저는 여한이 없는 감사함으로 여생을 하나님께만 헌신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제 삶도, 이후의 제 삶도 늘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할렐루야!
▶마치는 말
오늘 내 삶의 감사의 기초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 성도의 감사의 기초가 되는 것은,
-먼저 하나님의 구원, 능력, 나라, 권세요,
-어린양의 피요
-증거 하는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이제 나에게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평생에 감사함으로써.. 승리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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