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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의 좁은 문, 좁은 길

LNCK 2011. 11. 14. 18:48

 

◈메신저의 좁은 문, 좁은 길          렘1:7~9       06.05.05.설교스크랩, 정리     



렘1:7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선지자의 정말 중요한 자격 요건은 말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고, 선한 사람뿐 아니라 악인에게 보내도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셨습니다.

아합에게 보내도 가고, 또 무슨 말을 하라든지 해야 합니다.

아합 왕에게 가서 심판의 말을 전해야 했잖아요. 자기 목이 달아날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오늘날 이것에 실패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거짓 선지자가 된 것입니다.

이 문제에서 구멍이 뚫렸기 때문에, 수많은 목회자들이 거짓 선지자가 되는 것입니다.


메시지에 좁은 문, 좁은 길을 가야하는데, 그 발걸음이 없는 것입니다.

이게 참 선지자가 전하는 천국 메시지인데..

 

그 메시지에 성경 말씀만 쭉 나열해놨지

사람들을 이끌어야 할 좁은 문이, 좁은 길이 빠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짓 선지자의 길입니다.


오늘날 목회자, 설교자가 좁은 문, 좁은 길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넓은 길로 가고 있습니다. 왜요?


사람들이 듣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설교하면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런 설교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납니다.


※그런데 또 자신이 미숙해서,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조건 용감하다고 해서 ‘좁은 문, 좁은 길’이 아니고요,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하지만  딤후3:16

언제나 사랑과 존경과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모세도 므리바 물가에서 혈기 내다가, 하나님께 책망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알면서도 선포하지 않습니다.

또 그것이 축적되어서 이제는 진리를 알 수 있는 능력조차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점점 거짓 선지자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말로는 ‘주님을 위해서’ 그러지만 정말 주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교회’와 ‘내 목회’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영혼들을 살리고, 구원하고,

정말로 영혼들을 천국에 보내기 위한다면,

자기에게 또는 교회성장에 손해가 되는 말씀도.. 가감 없이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래 사도바울의 고백을 암송하면서, 기도하십시다.

행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이렇게 전하면, 핍박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선지자 중에 핍박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느냐?”(행7:52)

그렇게 말씀할 정도로, 선지자들은 다 핍박을 받았습니다.


사람의 반응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을 보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회개해야 심판과 멸망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회개해야 살기 때문에,

듣기 싫어하든/ 좋아하든 그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죽더라도 진리를 전하는 것이 선지자, 메신저입니다.


그것을 대다수가 잃어버렸습니다. 아주 단체적으로 잃어버렸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선지자로 열방을 위해서 쓰임 받으려면.. 그것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바울도 이런 관점에서, 자기를 늘 돌아보았습니다. ↓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랴,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하나님께서 선지자(설교자)들이 말씀을 선포하기를 원하시는 대상들은

불신자도, 우상숭배자도 있지만.. 신자들입니다.

교회 안에서 너무 회개가 안 되었기 때문에,

‘정말 신자들에게 갔느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보여주고 회개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느냐?

정말 주님께서 명하는 모든 메시지를 가감없이 전했느냐?’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순종해야.. 계속적으로 메시지를 공급해 주십니다.

불순종이 계속되면.. 위에서 메시지의 공급이 끊어져 버립니다.


만약 지금 교회 안에서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가고, 멸망 받고 있다면..

그것이 사실이라면.. 오직 하나님만 아시겠지만

당신은 ‘거짓 선지자’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당신은 스스로 ‘나는 참 선지자고, 거짓선지자가 아니다’라고 여기겠지만,

만약에  오직 하나님만 아시겠지만

지금 그 교인들이 ‘지옥 생활을 매일 계속하고 있다면’ (이런 분이 나중에 지옥 갑니다.) 

‘참 복음의 복과, 하나님 나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미안하지만, 그것은 설교자가 ‘거짓선지자’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사람들보기에, 교회는 외형적으로 그럴듯하게 세워져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프로그램들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은 영혼들을 유기하고 영혼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말만 유창하게 잘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무슨 말을 명하든지.. 성경적 기준을 그대로 말할 수 있는 선지자가 되십시다.



렘1:8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께서 보내는 자에게 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말씀을 전하면.. 수많은 공격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보호하십니다.

순교까지도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그때까지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십시오. 계속 보호하시고 계셨습니다.

돌로 치려고 해도 빠져나가셨잖아요. 사명이 끝날 때까지 늘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련글 : 하나님이 편드시는 사람

 


1: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선지자(대언자를 의미)들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대변인’들을 찾으십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항상 대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하늘의 천둥소리처럼 말씀하시거나,

하나님이 직접 바다의파도 소리처럼 말씀하신 적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을 해석하고, 설명하고, 설교로 전달함을 통해

하나님은 예레미야 같은 대언자(요즘 표현으로 대변인)를 찾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 입에 두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대언자’가 되려면, 자신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15:19에서 또다시 비슷한 말씀을 받아서 예언합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서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할 것 같으면 너는 내 입 같이 될 것이라.”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한다’는 말씀의 해석이 쉽지 않습니다만,

아래 구절과 비슷한 뜻으로 여겨집니다.

 

딤후2:20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즉, 오늘날 여러 문명의 이기들로부터도

자신을 깨끗이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대언자’가 될 수 있습니다.  '너는 내 입(대언자)같이 될 것이라'  *입은 대언자   1:9


때로는 하나님이 말씀을 안 주실 때도 있지요.

그러면 강력하게 졸라야 하고, 주실 때까지 계속 기다리는 것입니다.

양떼들을 먹여야 한다고.. 계속 떼를 쓰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는.. 그 말씀을 그의 입에 담아 주실 것입니다.  렘1:9


이렇게 ‘하나님께 받은 말씀’은 증거가 나타납니다.

듣는 청중에게 강력한 기름부음이 임합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을 시작할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온 것처럼

말씀을 받을 때 성령의 기름부음이 옵니다. 그래서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전하는 자가, ‘말씀을 받아서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지도 않았는데’.. 청중들에게 설교시간에 기름부으심이 임하는 경우는

아마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냥 기도할 때보다는

말씀을 듣고 말씀에서 은혜 받고 기도하면 기도가 더 잘되잖아요?

그것은 성령이 와서 그렇습니다. 기름부음이 와서 그렇습니다.

성령이 그 당시에 임하셨기 때문에, 그 힘으로 기도가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건성으로 듣지 말고

단순히 어떤 말씀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지적인 설교는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영혼들을 너무 말라비틀어지게 만듭니다.

그것이 계속되면 안 됩니다. 다 죽습니다.


목회자 자신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서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 베드로가 설교한 것처럼.. 성령이 내려오셔야 합니다.


그것이 생수의 강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한데

하나는 여러분이 주의 종들에게 말씀이 임하도록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이 겸손한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오셔서

그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아예 집에서, 설교와 설교자를 위해 기도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때 여러분이 단순히 성경을 배우고 말씀을 알아갈 뿐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주여, 우리가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구변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이 가라하시면 가고,

하나님이 말하라 하시면 말할 수 있는 참된 용기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부어주시고

주님의 영이 우리에게 힘 있게 임하게 해주시옵소서.


여기서 말씀을 전할 때마다 단순히 개념을 나눠주는 시간이 아니고

성령이 임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기름부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영혼이 살아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마음이 소성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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