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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역

LNCK 2011. 11. 16. 10:17

 

◈진정한 사역       사61:1~3, 눅4:18~19      06.04.28.설교스크랩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사61:1, 눅4:18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 가서 40일 동안 금식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가셔서,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61:1~3을 펼치시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4:18~19

 

이것이 예수님의 사역의 비결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비결이 지식에 있지 않았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비결은 어떤 랍비들이나 서기관들처럼

오늘날로 따지면 ‘어떤 신학대학을 나와서 정식으로 안수를 받았다.’

절대로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런 절차도 필요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비결은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성령에 의해서 기름부음을 받은 것에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진정한 사역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역은 설교 가지고는 안 됩니다.

진정한 사역은 무슨 프로그램 가지고는 안 됩니다.

 

진정한 사역은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으면 진정한 사역은 없습니다. 그저 흉내 내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설교를 하시고, 가르침을 주셨겠습니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20) 라고 하실 만큼

 

그들은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충분한 내용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에 머무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할 때까지 머무르라(눅24:49, 행1:4)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기 전까지는..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아도 진정한 사역은 없습니다.

보조 사역일 뿐입니다.

내게 성령이 임해야.. 진정한 사역입니다. 

 

사복음서를 기록한 것도,

자기 기억과 머리에서 나온 것 정도가 아니고,

성령의 역사로 기록한 것입니다. 딤후3:16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사61:1

왜 성령을 받지 않으면, 성령의 기름부음이 아니면.. 진정한 사역을 할 수 없는가요?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며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 이것이 사역입니다.

 

무엇을 가르치고 배우게 하고 익숙하게 하고

교회 안에 끌어들이고 헌신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는 것입니다.

사역은 사람을 고치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적 치유 차원에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기독교 사역은 그 사람을 고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바꿔놓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로 말미암아 쓴 뿌리가 있고

용서하지 못하고 증오하고, 이기적이고 분노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사랑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역은 사람을 바꿔놓는 것입니다.

 

사역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론적 설교가 사람을 바꿔놓습니까? 못 바꿔놓습니다.

성경 지식이 사람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까? 못 바꿔놓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되는 것입니다.

 

물론 말씀을 사용하지만

말씀을 성령의 검으로 성령께서 사용함으로써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그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지적 동의로 거듭나는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으면.. 사역이 안 됩니다.

그건 ‘사역하는 척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사역은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죄에 매여 있는 사람들, 악한 영에 매여 있는 사람들,

어떤 습관에 매여 있는 사람들, 포로 된 자들을 자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 “갇힌 자를 놓아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사역입니다.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사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는 희년입니다.

희년이 되면 잃어버린 기업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아담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범죄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사역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되찾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에게 하나님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을 되찾아 주는 것이 사역입니다.

 

내가 성령 충만하지 않는데, 내게 하나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줄 수 있습니까?

내 뱃속에서 성령이 생수의 강처럼 흘러 넘쳐야,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마음의 천국을 잃어버렸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몸만 쫓겨 나온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서도 천국이 쫓겨났습니다.

 

기독교 사역은.. 그저 교회 다니게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 마음속에 천국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또 거룩을 잃어버렸습니다. 또 진정한 자유를 잃어버렸습니다.

죄의 종이 되어버렸습니다.

거룩을 회복시키고 자유를 회복시키는 것이 사역입니다.

 

또 축복을 잃어버렸습니다. 에덴동산에는 부족한 것이 없었는데

저주와 가난에서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사역은 질병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사역인 것입니다.

이것을 에덴동산에서 다 잃어버렸는데.. 이것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역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합니다. 슥4:6    ←주제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사61:2

‘신원의 날은 보복의 날입니다.

다시 말하면 심판의 날입니다.

 

노아의 홍수도.. 노아는 ‘(홍수의) 심판의 날’을 선포한 것입니다.

오늘날 복음에 빠진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원의 날, 심판의 날’입니다.

 

이것은 원래 <최후 종말의 심판의 그 날>을 뜻하지만,

우리 <개인적 종말의 심판>도 포함하고,

또한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여정 가운데 겪게 되는 <작은 심판의 날>도 포함합니다.

 

은혜의 해와 심판의 날은.. 같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은혜의 해’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은 ‘심판의 날’을 받게 됩니다.

또는 ‘심판의 날’을 거쳐서, ‘은혜의 해’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조건 무자비한 것만 아니고,

그의 택하신 백성에게는.. ‘은혜의 해’로 이끌기 위한 방편입니다.

 

자연인이.. 예수를 믿어.. 평탄하고 순조롭게 ‘은혜의 해’로 들어가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대부분 다 ‘심판의 날’을 통과함으로써

회개하고, ‘은혜의 해’로 들어감을 봅니다.

 

그러므로 ‘심판의 날’ - 역시 복음입니다.

신약적 표현으로 말하면 ‘징계와 회개’입니다.

그게 있어야.. 참 복음을 믿고.. 참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니까요.

 

 

‘은혜의 해’도 ‘심판의 날’도

성령의 역사로.. 모두가 가능합니다. 무슨 ‘학습(성경공부)’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성령 세례를 받게 만드는 것이 사역입니다.

사역은 단순히 성경을 가르쳐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믿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신비한 역사를 나타나게 하는 길은  그 중 한 가지는

‘기도에 힘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힘이 아니라, 성령님이 모든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겉모습만 보고 모릅니다.

성경을 잘 알고, 교회에 열심히 나오고,

사람들이 도덕적이고 예의 바른 것 가지고는 모릅니다.

그것은 세상 사람도, 불교에서도, 유교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변화됐나, 안 됐나? .. 그것을 봐야 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다듬어지고 세련됐나? 이런 것 말고

그 사람의 마음이 변화됐나? 사람의 마음이 치유 받고

그 사람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회복이 되었는가?

 

성도들이 자유함을 얻었는가?

눌린 데서, 갇힌 데서, 포로 된 데에서.. 성도들이 자유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성도들에게 회복이 일어났는가?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린 그 모든 것에 대해서 회복이 일어났는가?

 

하나님이 그들에게 임하셨는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임재가 그들 속에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임하는가? 그것을 봐야 합니다.

 

다른 것 가지고는 모릅니다. 모이는 사람의 성도 수, 나오는 헌금,

얼마나 사람들이 여러 가지 교회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석하고

또 사람들이 얼마나 교회 일에 헌신하는가? .. 이런 것들 가지고는 모릅니다.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사61:3

 

이것입니다. 사람들이 기쁨을 회복했는가요? 사람들의 마음속에 기쁨이 있는가요?

다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데, 마음속에 기쁨이 없으면 .. 그건 인간적인 열심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찬송이 살아나야 합니다.

여러분이 찬양하는 것을 보면.. 목회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아닌지.. 대강 보입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 가운데에는, 찬양을 부르면, 장송곡 분위기로 부를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약화되어서.. 기쁨이 사라진 것입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3:17)

성령이 역사하시면, 예배 분위기도, 찬양도, 기도도 자유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는 늘 회개한다하고 경건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기쁨이 없습니다.

울 수도 있고 춤출 수도 있지만 늘 울기만 한다면

그것은 지옥지점이지 어떻게 천국지점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울 때도 있고 춤출 때도 있고 두 가지를 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죄 때문에, 부족 때문에, 영혼 때문에 울고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울 때는 울고.. 또 기뻐할 때는 기뻐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다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사역을 달아볼 수 있습니다.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61:3b

 

사람들이 결국은 ‘의의 나무’로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통해서 사역이 일어나야 합니다.

늘 우리만 좋고 우리만 춤추고, 우리만 기뻐하고,

우리만 은혜 받고, 우리만 무엇을 체험하고..

 

영혼들은 하나도 구원하지 않고, 세상은 변화시키지 못하고,

세상에 영향력은 하나도 끼치지 못하고..

늘 나만 좋은 것은.. 참된 성령의 사역이 아닙니다.

 

우리는 의의 나무가 되고, 의로운 열매를 맺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역의 열매입니다.

 

▲마치는 말 

그냥 성경 가르치고, 그냥 예배하고, 그냥 심방하고, 그냥 모여서 기도 좀 하고,

그냥 봉사하는 것으로 굴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신이 예수님께 임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하셨던 진정한 사역들이

교회에서 일어나지 않으니까.. 성도들이 목이 말라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역은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셨고 그래서 예수님은 수시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무슨 기도를 합니까? 그러나 그분이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시고,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또는 금식하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 예수님도 스스로 사역을 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성령이 오셔야 성령이 함께 하시고 도와주셔야 진정한 사역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성령을 받기 전에는.. 진정한 사역을 하실 수 없었습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께 3년 동안 직접 개인지도를 받고 훈련을 받았던 사도들까지도,

성령을 받기 전에는.. 진정한 사역을 할 수 없었습니다.

 

“너희들은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 너희들, 그것 가지고 사역은 어림도 없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너희가 복음을 전해야겠지만,

그래서 내가 너희를 불렀지만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말고 이 성에 유해라.

 

내가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받은 그 성령을 받기 전까지

너희가 아는 가르침 받은 것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위로부터 능력으로 옷 입힐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진정한 사역은 유명한 설교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역은 어떤 대단한 은사자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사역은 오직 주님이 하실 수 있고,

진정한 사역은 오직 성령님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성령님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 안에서, 열방의 교회들 안에서,

이제는 단순한 종교 활동이 아니라, 진정한 성령의 사역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사모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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