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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창조적 능력

LNCK 2012. 9. 2. 22:08

◈말씀의 창조적 능력             갈3:16              설교스크랩, 편집


 

◑1. 구원의 약속, 말씀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오늘 본문은 황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이제 말을 합니다.

‘빛이 있으라!’

그러면 빛이 갑자기 생겨난 것과 같습니다.


이게 안 믿어지지요.

맞습니다.

안 믿어져야 인간답습니다.

만약 무턱대고 믿어진다면, 그 사람은 뭔가 정신이 잘못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황당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보십시다.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예수님이, 자기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 ‘생명/영생’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려 내십니다.

그런데 살려내시는 방법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 방법으로 하십니다.


‘창조 방법’이란.. 말씀(약속)으로

생명이 태어나게 하시는 방법입니다.   ←주제


말씀(약속)으로.. 생명이 생겨난다는 것은

인간의 지혜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알고 있는 생명의 번식은

암컷과 수컷의 결합을 통하여서 낳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창조 방법은.. ‘말씀으로 낳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도.. 말씀으로 창조하셨듯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명(구원, 영생)을 주실 때도.. 말씀으로 주십니다.

 

인간들 세계에선, 육신이 육신의 생명을 낳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선, 말씀이 생명을 낳습니다.


이는 이미 창조 사건을 통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시니.. 없던 것이 생겨났지요.


왜 없던 것이.. 하나님 말씀을 하니 생겨났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생명이 태어나게 하는 능력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지와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방식(말씀)으로 성도가 생겨납니다.(구원 받습니다.)


이러한 일을, 이미 구약 시대에 맛보기로 보여 주셨습니다.

구약 시대 말씀으로 생겨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삭입니다.


이삭을 낳을 부모가, 이미 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이니까요.

사라가 경수가 끊어졌다고 하는 것은

아이를 가질 수 없고 생산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말로 폐경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사라의 집에 불쑥 찾아 왔습니다.

‘내년 이맘 때,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러자 장막 안 커튼(內室) 뒤에서 듣고 있던 사라가, 피씩 하고 비웃었습니다.

이 모습을 알아채신 하나님은 ‘사라가, 비웃는구나!’


안 웃었는데요!

아니 지금 웃었잖아!


‘내년 이맘 때 아들이 태어나는데, 그 이름을 이삭이라고 해라!’

이삭이 무슨 뜻인데요.


‘웃음’입니다.

그런데 ‘비웃음’도 됩니다.


좋게(후하게) 해석하면 ‘기쁨의 웃음’이고,

까다롭게 해석하면, ‘불신앙적인 비웃음’입니다.


‘그래 너희들이 내 말을 안 믿고, 비웃었기 때문에

너희들은 이 아들을 볼 때마다, 아! 우리는 하나님을 안 믿은 자들인데..

라고 생각해야 해!’


어쨌거나 지금 주제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생명이 태어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약속)으로 태어난 자입니다.

이삭은,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의 표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이삭의 실체가 예수그리스도라고 증거 합니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바울이, 예수그리스도를 ‘약속의 자녀’라고 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구약에서부터

약속(말씀)으로 이 땅에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제는,

말씀으로/약속으로

생명이 태어난다.. 는 사실을 살피고 있습니다.


즉, 나의 구원은, 나의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약속으로

지금이미 태어났고,

미래에도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약속/말씀이.. 

이 현실 세상에서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나님의 창조 방식은.. 다른 별난 게 아니라.. 말씀/약속을 통해서,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녀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 이전에 계셨던 분이십니다.  요8:56~58


예수님은 창세기에서부터 약속되어진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뱀의 머리를 부숴버릴 ‘여자의 후손’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지요. 창3:15


아까 뭐라고 했지요?

하나님의 말씀(약속) 속에는, 창조의 능력이 들어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반드시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이 실체로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무려 4천년이 지나서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수 천 년이 지나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 갑니다.

그리고는 아들을 주시겠다고 말씀/약속해 버립니다.


그냥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고,

아무 약속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임신/탄생하실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 방식은,

반드시 먼저 말씀/약속하시고..

그 다음에 반드시 때가 되면.. 그 말씀/약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약속을 들은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되리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눅1:38


우리는, 마리아가 믿음의 고백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보통 사람도, 만약 비슷하게 ‘천사의 고지’를 받으면,

아마 마리아와 비슷하게 고백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말씀/약속하실 때는

그 시간에 신비한 권세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아무도 그 말씀/약속을 거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약속이 자기에게 주어질 때면,

그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고야마는 창조의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예수님이 이 땅에 생명으로 태어나신 것도,

<말씀/약속의 창조 능력>으로 인해서, 되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태어나신 분이 되지요.


▲주제는 

하나님은, 예수님과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어 내십니다.

이삭처럼.. 약속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창조해 내실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에 의하여서 태어난 자들입니다.

약속.. 그거 말뿐인 것이라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100% 확실합니다.

그 어떤 기적, 그 어떤 표적보다도.. secure(안전)합니다.


성도는.. 자기 속에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는 자들입니다.

약속을 담고 있지 않으면.. 성도가 아닙니다.


옆 사람에게 물어 보십시오.

‘당신 약속(의 말씀) 가졌어요?’

‘예, 나 약속(의 말씀) 받았어요!’ 하는 사람은, 성도이고, 천국 백성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이 뭔데요?’ 라고 물어하면

‘나는 모르겠는데요!’ 하면.. 그의 구원은 secure(안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누굴 만나든지 한 번 ‘약속을 까 보라’고 하십시오.

약속을 받은 게 있으면.. ‘반갑다 친구야!’ 하시고,

약속을 받은 게 없다고 하면.. 중보기도가 필요한 교인입니다.


성도가 망할 수 없는 것은.. 그 속에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신앙이 무엇인줄 아세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믿는 것입니다.


애당초 성도가 구원 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창조 능력>에 의해.. 내 속에 생명/영생이 잉태된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내세의 영생을 믿는 것도.. 말씀/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너희는 죽어도 다시 산다” 라고 하셨으면  요11:25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능력’에 의해서, 그런 믿음이 생깁니다.


여러분 속에 예수님의 약속이 담겨져 있으면 안심하고 사십시오.

천국을 준다는 약속을 받았으면

그 약속이 여러분을 반드시 천국으로 끌고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니 생명의 말씀, 생명의 약속을

아직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꾸 들려주어야 합니다.


그 자연인 속에.. 영생/생명이 잉태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기적이나, 표적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도 있으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약속이 그에게 개인적으로 심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창조 방식은.. 말씀과 그 성취를 통해서! 이니까요.

 

1. 약속에 기초한 믿음    2. 약속, 주권, 참 특권   3. 언약 백성의 특권 과 책임    4. 언약을 믿는 신앙

 

그러니 앞으로 세상살이가 조금 힘들더라도

세상에서 괴롭게 한다고 하여도, 난 반드시 천국으로 가게 되어 있다는 것을 믿고

담대하게 사십시오.


기죽지 마시고..

세월 금방 지나갑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졌습니다.


 

◑2. 사명의 약속, 말씀


위에서는, <구원, 생명, 영생> 영역에 있어서

<하나님 말씀의 창조 능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단락에서는 <사역, 사명> 영역에 있어서,

<하나님 말씀의 창조, 결실 능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이루시기 전에,

먼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위의 ‘사라의 예, 모친 마리아의 예’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아무 말씀이 없으신 가운데’

하나님 전권으로, 독단적으로 중대한 일을 강행하시는 경우는..

글쎄요,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실 때도

아브라함과 상의 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십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에게 먼저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의 뜻이 제시되었지만, 그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카 롯의 가족은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주제는, 하나님은 무슨 역사를 시행하시기 이전에,

반드시 먼저 말씀하시며,

주의 종(신실한 성도) 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 다음에, 어떤 역사를 시행하신다는 패턴입니다.  


먼저 말씀하시고, 그 다음에는

그 말씀의 약속대로 이루어지기를.. 내게 기도를 시키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약속’을 받고,

그 약속대로 ‘매일 기도가 되어진다면’ 기도를 하는게 아니라, 되어집니다.

그것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매일 성경 읽고, 말씀 공부하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그래야 내가 <말씀의 약속>을 받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붙들고 기도하는 <말씀의 약속>이 없고,

최근에 내가 받은 <말씀의 약속>이 없다면

무슨 ‘경기 선행 지수(지표)’처럼,

미래에 되어질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 내가 붙들고 기도하는 <말씀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금년도에 내가 몇 달을 계속 끌면서, 기도하는 <말씀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위에서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 있다고 했는데,

반드시 <그 말씀의 약속>대로.. 창조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물론 ‘말씀의 약속’ 없이도, 무슨 일이 성취되기도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건 ‘하나님의 사역’은 아닙니다.

그 일이, 아무리 화려하게 보여도.. 그것은 ‘인간적 사역’이고, 모래성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분명히 먼저 ‘말씀’하시고,

그 다음에 ‘기도를 시키시고’

그래서 이루어 가십니다. 일종의 패턴입니다.


1. 제게 약속하신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2. 약속을 따라 난 자녀        3. 말씀 약속 붙잡고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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