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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2~2003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LNCK 2013. 10. 6. 21:37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눅12:13-21 2002/10/06 출처

◑서론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한 부자가 나옵니다.

이 부자는 어느 것 하나 손대는 것마다 잘되고 일사천리, 만사형통합니다.

그래서 장애물이 없습니다. 부족함이 없습니다.

있는 중에 더 있고 되는 중에 더 되어서,

그는 집을 크게 짓고, 공장을 크게 짓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 사람은 근심도 없습니다. 고민거리도 없습니다.

자녀들도 잘되고 모든 일이 잘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나는 자손 대대로 이렇게 행복하게 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부자를 향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어리석은 부자야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네 계획과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다 부자로서 부유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본문의 이런 부자가 되면 안 됩니다. 이런 식으로 살면 안 됩니다.

 

이 사람은 영적인 고민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기도가 없습니다. 회개도 없습니다. 모든 일을 육적으로 해석합니다.

‘그거 뭐 그런 거 필요하냐고.. 잘 살고 돈 벌고 잘되면 그만이지..’ 하는

이런 마음으로 늘 살았습니다.        ※관련글 / 욥이 받은 축복은, 갑절의 축복이 아니라 회개! (강추)

 

 

▲중국이 돈에 눈을 뜨고 자본주의 시장을 받아들인 지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제가 1990년 경에 중국을 갔을 때, 중국은 원시사회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돈맛을 봤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지금 돈맛을 들이고 돈, 돈 그러면서 돈에 눈을 뜨면서

온 나라에 큰 위기와 혼란이 왔습니다.

 

신문에 보니까, 중국에 에이즈 환자가 지금 150만입니다.

이것도 기하급수적으로 매일매일 늘어나는 거예요.

 

이것만이 아닙니다. 마약으로 완전히 폐인이 되고

마약 복용해서 구속해가지고 격리시킨 교도소에 갇혀있는 분만 23만 명이에요.

 

여러분, 아파트 단지를, 몇 만 명이 사는 아파트 단지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23만 명이 들어가는 교도소 짓는다 해도 그것 만해도 보통 큰 게 아니에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가정이 무너집니다. 범죄가 흉악한 범죄가 일어나서

농약을 식당에 갖다 뿌려가지고, 음식을 사 먹고 수십 명이 죽었습니다.

 

돈으로 말미암아 지금 온 중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걷잡을 수 없이 태풍 속에 휘말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돈 바람이 불어가지고요.

 

중국에 배울 점이 많은데, 부정적인 면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어디 중국만 그렇겠습니까. 한국도 그렇고, 세상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겠죠.

 

물질과 풍요는 좋은 것이지만,

성경은, 그 부작용도 함께 지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교훈

 

본문의 주인공이 ‘어리석은 부자’로 불리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예배가 없습니다. 말씀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다음과 같은 어리석은 특징을 갖고 사는데요...

 

▲1. 첫째로 이 부자는 ‘자기는 남은 평생, 항상 풍성하리라’는 생각을 했어요.

항상 잘살리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어려움이 없으니까,

평생 어려움이 없고.. 나야말로 항상 잘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내일 일도 모르는데요.

평생을 그렇게 승승장구 하고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있어도, 그 집에 온갖 환란이 그 집을 드나들 수 있고요,

온갖 질병, 온갖 불행이 그 집을 찾아갈 수 있어요.

 

문을 닫아놓는다고 여러분, 방안에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사람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가지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자기가 좀 있다고, 좀 가졌다고 해서,

‘나야말로 무슨 어려움이 있겠나?’ 하고 영적으로 잠든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여러분. ‘나는 항상 행복하리라’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나는 항상 편하리라’고 생각하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소유를 빼앗길 날이 옵니다. 반납할 날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소유는, 하나님께 빌린 것입니다. 임대한 것입니다.

반납할 때가 되면, 반납할 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좀 일찍 반납하면.. 자기 영혼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부자는, 너무 늦게, 갑작스럽게 반납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회개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항상 깨어있어야 됩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미래의 나와 너의 집을 지키는 하나님이 주시는

방패와 손 방패와 도피성과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이 부자는 ‘돈만 있으면 아무 걱정 없다, 오직 돈뿐이다’,

황금만능, 물질주의예요. 오직 돈,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여러분, 어떤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말, 즉 가장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거짓말은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거짓)말입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그건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 거짓말에 속아서,

본문의 부자처럼, 멋도 모르고 어리석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아 얼마나 귀한 것들이 많습니까.

우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우선해서 살아가는 삶이 성도의 삶이에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 서야,

우리의 삶이 건강하고 발전하고 안전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가정이든 개인이든 국가든 돈 위에 올려놓으면

인간의 문명은 퇴보하고, 정신은 해이해지고, 도덕은 무너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중국의 예를 들었지만, 나도, 우리 가정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에 ‘그러므로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아라.’

딤전 6장 10절에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믿어도, 돈을 사랑하고는, 잘 믿을 수 없다.. 라고 곳곳에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돈이 이끄는 곳으로 가게 되어져 있지, 하나님이 주시는 에덴동산은 누리지 못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돈을 소중히 여기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개를 훈련을 시킬 때 보면, 개가 사람 옆에 딱 붙어가지고,

한 발걸음도 주인을 앞서가는 법이 없습니다. 다 따라갑니다.

그렇게 주인의 옆이나, 주인 뒤에서 가는 개는, 말썽을 피우지 않습니다.

 

그러나 훈련이 안 된 개는, 즉 산책할 때 주인보다 앞서가도록 방치하는 개는,

제 멋대로 갑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돈도 우리 인간이, 물질을 관리하는 훈련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항상 사람이 앞서 가고, 돈이 뒤따라 가야 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돈을 잘못 쓰면 그 나라가 망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지난 3백 년 동안, 우리나라보다 백 배 더 부유함을 누리면서도

무너지지 아니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

 

중국은 지금 10년 만에 저렇게 무너지는데,

미국이 오래도록 무너지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지고 물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물질이 그 나라를 파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도 달라졌다고 하지요? 그러나 과거의 미국은 괜찮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물질을 짓밟고 다스리고,

물질을 손에 잡고 잘 길들여서, 물질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불행한 일이 없지만,

물질을 개처럼 앞에 세워놓고 따라가면.. 개판 되는 겁니다. 뭔 짓을 못해요?

 

가정도 마찬가지, 사회도 마찬가지, 국가도 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누구에게나 있어야

지혜로운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이 부자는 쌓기만 했어요. 모으기만 했어요. 그러니까 어리석은 자예요.

돈은 잘 써야, 그 소문이 하나님께 들려져야 하나님이 물질을 또 돌려주시는 거예요.

도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잘 쓰면, 계속 밀어주시는 것입니다.

 

돈은 내가 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예요.

♪우리 하나님 내리시는 복 쌓을 곳이 없겠네♪

하나님이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시고, 주신 복은 잘 쓰여져야 돼요.

 

숨도 들이쉬고 내쉬고 하듯이,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내쉬기도 하고/ 들이쉬기고 하고

가지기도 하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나눠주기도 해야 돼요.

 

좋은 일에 쓰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식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가정도 주시고, 물질도 주신 줄로 믿습니다.

 

모으기만 하면 안돼요. 취하기만 하면 안돼요.

그래서 좋은 일에 물질을 쓰면.. 그 물질로 인하여

내 삶도, 인격도, 생활도, 명예도 찾아오는 거예요.

잘만 쓰면 팔자를 고치는 것이.. 물질이에요.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물질을 잘 사용해서

다윗과 같이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셋째로, 본문에 나오는 어리석은 사람은 이웃이 없었어요.

자기밖에 없는 거예요. 딱 자기를 보는 눈만 뜨는 거예요.

자기 입에 들어가는 거, 늘 자기만족만 생각하는 거예요.

 

그저 내가 내 혼자 기쁘고, 즐겁고, 잘살고, 만족하고.. 딱 요것만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리석은 자예요.

 

예수 믿어 봐요.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와 봐요.

자기 눈에 이웃이 보이고요, 하나도 안보이던 가난한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고,

우는 사람의 울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불쌍한 사람이 내 곁에 있는 것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손길이 넓어지고, 마음이 넓어지는 거예요.

 

주 예수 내 안에 거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래서 함께 손잡는 사람이 많아지는 거예요.

여러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건강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그런 건 전혀 보이지 않아요.

자기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인간의 고통이요, 불행이에요.

 

헤르만 헤세의 작품 가운데 ‘어거스터스’라고 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한 어머니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 이름이 어거스터스입니다.

 

출산할 때 어떤 노인이 찾아와서 그러죠. 아주머니, 아주머니 소원이 뭡니까?

‘예, 제가 낳은 이 아이가, 평생에 남에게 사랑받고, 존경받고,

대접받고, 인기 얻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오, 그렇습니까?’ 그래서 아이에게 복을 빌어 주었어요.

 

그래서 어거스터스는, 평생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거예요.

도움을 받고, 박수 쳐 주는 것을 받고.. 모두모두 자기를 높여주는 거예요.

 

그러다가 나이가 많아졌어요. 그 노인이 다시 나타났어요.

‘미스터 어거스터스, 행복하시냐고. 그대의 소원이 없냐고?’

 

‘예, 저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내 마음이 너무 허전했습니다.

공허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이제 나에게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제가 남을 도우며 살게 해 주십시오. 남을 칭찬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박수를 받지 말고, 남을 박수 쳐주며 살게 해 주십시오.

사랑만 받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의미가 있지요?

평생 받기만 하는 삶.. 그게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오히려 주는 데서 온다는 것입니다.

그게 손해인 것 같은데.. 거기에 행복이 있다니까요!

 

 

◑복음의 소망을 회복합시다.

 

‘복음의 소망’이란, 복음이 전파되고, 복음을 믿으면

반드시 그 개인, 가정, 사회가 평화로워지고,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기대와 소망입니다.

 

▲인간의 불행도 파멸도 실패도 하나님을 떠나서 오는 거고

인간의 축복도 하나님을 가까이 해서 오는 거예요.

우리는 영적으로 보아야 돼요. 해석을 그렇게 해야 돼요.

 

2차대전이 끝나고 어떤 기자가 맥아더 원수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2차대전, 이 전쟁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하니까

맥아더가 이렇게 대답했어요. ‘인류의 궁극적인 모든 문제는 신학적이라’고 대답했어요.

신앙적이고, 신학적인 문제, 영적인 문제라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인 문제요/ 사회적인 문제요/ 경제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군사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후진국은 교육을 안 시켜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영적인 문제예요.

‘전쟁의 근본 문제는 인간의 죄입니다’ 라고 맥아더 원수가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을 파멸시키는 것은 개인이든 국가든 '죄'입니다.

죄가 나와 너와의 관계를 끊어놓습니다. 죄가 우리의 삶을 부조화로 만듭니다.

 

내 마음도 불만스럽고, 내 삶도 불만스럽고,

우리의 가족도 불만스럽고, 이웃도 불만스럽고,

모든 것이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것은, 내 안에 죄가 있을 때 그렇습니다.

인간의 문제는 영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TV에 보니까, 자기 아내를 폭행하는 남자가 일 년에 수만이래요.

신고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문제를 가지고 아나운서가 어떤 전문 교수에게 질문하니까

그 분이 ‘이것은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요.

 

그때 내가 뉴스를 들으면서 ‘아니야, 이건 영적인 문제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문제를 사회적인 문제라고 가져가면 영원히 해결 못해요. 할 수 있어요?

8천 년 동안 우리 인류가 가정 폭력으로 내려왔는데, 이걸 막을 수 있어요?

못 막아요.

 

인류 역사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전쟁을 막을 수 있어요? 해결 못해요.

 

그러나 영적으로 해결하면 금방 해결해요.

성령 체험하고, 은혜 받으면.. 사나운 이리도, 양처럼 온순해 집니다.

 

교회 나와서 회개하고 예수 믿고 나가면, 싸움하는 마귀는 일순간에 떠나는 거예요.

영적으로 해석해야 이게 끊어지는 것이지,

인간적으로, 사회적으로, 교육학적으로, 정치적으로 이걸 풀려고 해서는

절대적으로 풀 수가 없어요.

 

▲여러분. 인간의 모든 불행이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 현대인의 제일 큰 문제가 자살이라고 하십시다, 가정 파멸이라고 하십시다.

 

그런 것을 근절할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나 간단합니다.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면,

손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입도 변하고/

가정도 변하고/ 천국이 될 줄로 믿습니다.

 

가정불화도 죄 때문이에요.

그래서 성경은 죄, 마귀, 사망(의 고통)은, 언제나 같이하는 마귀의 삼위일체입니다.

 

죄가 있는 배후에는, 사탄이 역사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이 싸움붙이는 거예요.

그래서 서로 죽이는 것은 사망, 또는 사망의 고통이 그래서 따라가는 거예요.

 

자살도 사탄의 역사예요. 자살이나 살인이 어디에서 와요?

사회적인 문제예요?

아니에요, 내 안에 죄가 있으면, 미움이 생기게 되고, 자기나 남을 해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죄를 회개해야 돼요.

예수 믿고 구원함을 받으면, 모든 어둠의 세력은 떠나가게 되어져 있어요. 할렐루야.

 

청소년의 문제를 누가, 국가의 문제를 누가? 성경에 보세요.

사무엘이 나라가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회개하니까

그 나라에 평화를 주시고 전쟁에 이기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에

가정에 평화가 오고, 주변의 환경도.. 청명한 가을 날씨처럼

우리의 삶을 이렇게 복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독교는 사랑, 즉 '행하는' 종교예요.

어떤 분은 교회 와서 ‘사랑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그건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삶입니다.

 

‘사랑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자기가 이웃을 사랑해주면 됩니다.

실제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런 불평을 하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줌으로써 만족한 삶을 사는데, 그런 불평이 나올 리 없지요.

 

우리는 이 세상에 사랑하려고 하면

너무 길도 많고, 사람도 많고, 할 일도 많은 거예요.

그래서 행복하게, 바쁘게 살 수 있어요.

 

지혜로운 사람은 이웃이 많은 사람, 이웃과 함께 더불어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을 향하여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이웃의 울부짖음을 듣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

 

▲영국의 부호 가운데 하나인 캐리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윌리엄 캐리는 장남이었고, 5남매 중에 동생 조지도 있었습니다.

 

윌리엄과 조지가 둘 다 특히 머리가 좋았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을 나왔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두 아들을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조지야, 너는 소원이 뭐냐’,

‘예, 저는 돈을 많이 벌어서 아버지와 같이 사업을 하고

아버지의 기업을 이어받아 부자로서 살고 싶습니다.’

 

‘오, 내 아들아, 장하구나!’ 하며 좋아했어요.

 

그다음에 장남 윌리엄을 보고 ‘너는 소원이 뭐냐?’

‘예, 아버지 저는 인도에 있는 저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러 가겠습니다.

나는 선교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지금 이거 2백 년 전 이야기입니다. 1800년 경,

바로 이 윌리엄 캐리가 인도로 가지 않습니까? (1793)

윌리엄 캐리는 개신교 선교의 아버지이십니다. 쉽게 말하면 ‘아브라함’ 같은 분입니다.

 

그 이전에는 간헐적인 해외선교만 이루어졌지만,

그로부터, 그때로부터, 지속적인 해외선교가 줄을 이어서, 지금까지 내려져오고 있습니다.

 

이분은 성경 번역만 44개 족속 언어로 번역을 한,

지금도 인도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까지, 그쪽까지 옛날엔 다 인도였으니까,

그 언어, 윌리엄 캐리가 번역한 그걸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2백년 세월이 지났습니다. 여러분. 영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이웃을 위하여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인도로 건너간 윌리엄 캐리는

세계적인 대영 백과사전에만 한 사람에 대해서 2페이지나 장장

윌리엄 캐리에 대한 설명으로 덮었습니다.

 

그러나 조지에 대해서는 딱 한줄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간단해요.

“윌리엄 캐리의 형제” 이렇게 아주 간단해요.

 

여러분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우리가 어디에다 초점을 맞추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