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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12:10~13 끝 날에 받을 복

LNCK 2013. 10. 30. 16:10

◈끝 날에 받을 복                    다니엘12:10~13               출처

 

 

◑12:10절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마지막 때에 큰 환난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때뿐만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이런저런 환난을 당하면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예수님께서 요16:33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는 오늘 본문 속에서 우리에게 환난이 임할 때

그 환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첫째는 "지혜 있는 자"입니다. :10b

지혜 있는 사람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시련을 주신 의미를 깨닫습니다.

그는 시련이 주는 유익을 알기 때문에,

시련을 통해서 오히려 믿음을 굳게 하며, 더욱더 축복된 자리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악한 자"입니다. :10:b

그들은 환난을 당할 때 환난의 의미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악한 일을 행합니다.

그들은 회개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그들은 멸망의 길을 자초하게 되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을 보십시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우리는 시련이 주는 유익을 이 말씀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 대장장이가 쇠를 단련하는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풀무불 속에 쇳덩어리를 집어넣습니다. 그것이 바로 연단입니다.

그 다음에는 붉어진 쇳덩어리를 꺼내어서 망치질을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불순물을 모두 떨어뜨리고,

쇠 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들을 모두 메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주 강하고 순수한 강철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문에는 희게 한다는 말로 표현되었습니다.

이렇듯 연단을 하고, 정결케 하고,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게 하는 것이

바로 시련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인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는데, 참 의미가 있습니다.

“환난의 때는, 복음의 정결을 위함이고, 평안의 때는 복음의 확산을 위함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고,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부족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 아직도 부족해서

의미 없는 시련을 우리에게 주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더욱더 아름답게 해주시고, 풍성하게 해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한 단계 높이 올려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시련을 허락하십니다.

 

비가 온 뒤에 오히려 땅이 굳어지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은 시련을 통해서 더욱더 굳세지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이 사실을 깨달아 압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환난이 임할 때,

그 환난에 대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악을 행한다고 했습니다.

 

계9:20∼21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엄청난 환난이 주어지지만, 저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아니합니다.

오히려 악행을 계속해서 행한다고 했습니다.

 

계22:11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마지막 때에 큰 환난이 임할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은 환난이 주는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모습으로 점점 성화되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자들>은, 마지막 때의 환난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불의를 그대로 행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서, 우리가 당하는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깨닫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백년 동안 종살이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해방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대단히 험한 길이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마실 물도 없었습니다.

큰 시련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기서 생각해보세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굶겨 죽이기 위해 광야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에게 주시기 위해서

잠시 잠깐 광야 길로 인도하셨을 뿐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두 사람은 믿음의 눈으로 시련 너머에 있는

축복과 영광을 볼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앞에 있는 시련만을 보고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광야 길로 인도해 주신 목적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저들은 약속의 땅을 밟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깊은 골짜기에 처해 있게 되면 너무나 괴롭습니다.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골짜기에 가려져서 잠시 앞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우리가 인내하면서 산모퉁이를 돌아서는 그 순간에,

미처 예기치도 못했던 엄청난 축복과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비록 골짜기에 있다 할지라도, 낙심하거나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의미 없는 시련을 주시겠습니까?

 

지금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살전5:16∼18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명료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니 조금 어려운 시련을 당했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련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더 굳세게 해주십니다.

그것을 생각하면서 기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어려움을 당했다고 해서 혼자서 괴로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도움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121:1∼2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펴고 계십니다.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시련으로 가장하여 우리를 찾아오기도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더라도 더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니까,

시련 속에서도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간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얼마든지 우리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염려는 믿음 없는 이방인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요, 염려의 시작은 믿음의 끝이라."

 

믿음이 없기 때문에 염려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믿음이 있으면, 염려는 절로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굳센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2:11절                                             이하 출처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

 

▲적그리스도의 그림자가 되었던 북방 왕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에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웠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헬라 신인 제우스를 위한 제단을 만들고,

그곳에 부정한 짐승인 돼지를 잡아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다니엘의 예언이, 그를 통해서 이렇게 실현된 것입니다.

그러나 종말에, 또한 이런 일이 더 구체화 되어서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로 하여금 율법을 지키지 못하게 하고,

그것에 반항하는 유대인들은 가차없이 살육을 했습니다.

엄청난 핍박이 유대인들에게 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1290일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기한이 지났을 때,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던

유다 마카비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이 북방 왕의 군대를 성전에서 모두 몰아냈습니다.

 

그리고 더러워진 성전을 정결케 한 뒤, 하나님께 봉헌을 했습니다.

그것이 1290일에 되어진 일입니다.

 

종말의 징조 중 하나는, 하나님의 성전이 더렵혀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즉 교회와 성도가, 영적으로 심하게 더렵혀지는 때가 온다면,

그때가 바로, 종말의 때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12:12절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90일에서 1335일까지는 45일의 기한이 있습니다.

북방 왕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쫓겨나서

수리아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45일이 지나고 나서,

그는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죽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도 똑같은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는 세 때 반 동안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하고,

또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성전에 세우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시련을 주실 때,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 동안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단 하루도 초과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엄청난 핍박을 성도들에게 가하게 되겠지만,

1290일이 지나고 나면 (약 3년 반)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 구름을 타고, 이 땅에 오셔서

적그리스도와 그를 추종하는 모든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1335일까지 45일 동안은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대로 주께서 전 인류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해서 오른쪽에는 양을, 왼쪽에는 염소를 갈라놓으실 것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양 같은 사람들, 즉 의인들은 영생에 이르게 하시고,

왼쪽에 있는 염소 같은 사람들, 즉 악인들은 영벌에 처하도록 심판하실 것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의인들은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12절 마지막 부분에 보면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24:45∼51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저 육신의 향락에 파묻혀서 좋지 못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그것을 즐기는 자들은 복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다시 오실 주님을 늘 기다리며,

바른 신앙 위에 주를 위해 충성하는 자들이 복 있는 자들입니다.

 

지금 새벽기도를 드리다가 주님 다시 오셔서 영접하게 되면

얼마나 복 있는 자들이 되겠습니까?

오른편에 있는 양과 같은 의인들의 반열에 속할 것입니다.

 

 

◑12:13절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이 말씀은 구약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니엘에게 계속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께서 다니엘을 위로하시기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너는 가서."

예수님은 다니엘에게 이 말씀을 9절에서도 하셨습니다.

9절,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지금 다니엘은 힛데겔 강가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다시금 다니엘의 삶의 현장으로 되돌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신의 장막을 벗는 마지막 시간까지, 하루하루의 삶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마28:19∼20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세상의 빛이 되고, 세상의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이 가까워 올수록 세상은 더욱더 악해지고 어두워집니다.

그 어둠 속에서 일어나 찬란한 빛을 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서,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 주님의 아름다운 향기를 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다니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서." :13

삶의 현장으로 되돌아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주어진 사명에 충성을 다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 다니엘은 육신의 장막을 벗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다니엘의 나이가 90세가 넘었습니다.

하루하루 언제 주님께서 부르실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평안히 쉬다가 주님 부르시는 그날에,

육신의 장막을 모두 벗고서 그 동안에 파란만장했던 삶을 끝내고 평안히 쉬게 될 것입니다.

 

사실 다니엘은 자기의 조국이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하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멀리 이방 땅의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니엘은 왕이 주는 진미와 포도주를 거부하고,

왕명을 거역하면서까지,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다짐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 그는 자신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 던지움을 당했던 것도 목격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벨사살 왕 때, 그는 왕으로부터 심한 모독도 당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앙의 힘으로 벨사살을 단호하게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리오 왕 때는 그가 모함을 받아서 사자굴 속에 던지움을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파란만장한 삶을 다 마치고, 그는 육신의 장막을 벗는 그날,

주님의 품안에서 평안히 쉬게 될 것입니다.

 

▲"끝 날에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을 가리킵니다.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그의 육신은 부활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단12:2∼3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여러분에게도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롬8:18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가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려 하다보면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핍박을 당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은 장차 누릴 영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고난은 경한 것이고, 영광은 중한 것입니다. 고난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릴 영광은 영원한 것입니다.

 

다니엘과 같이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업을 누리게 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과 같이 더욱더 신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서

주님 오시는 그날에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게 되시고,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는 12:3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