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08212#share ◈개역성경에서 구분해야 할 ‘의’와 ‘공의’ 말씀의집 대표 김경열 박사(총신대)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구약에서의 "의"(체데크, 츠다카)와 "공의"(미쉬파트)'란 제목의 글에서 개역성경에서 일관되지 않은 번역으로 혼동을 일으키는 단어인 '의'와 '공의'에 대해 명확한 구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먼저 "구약성경에서 흔히 "의"와 "공의"로 번역되어왔던 단어들, 체데크(츠다카)와 미쉬파트는 대단히 번역이 어려운 단어들이다"라며 두 단어가 의미론적 중첩을 보여주기 때문이고 문맥에 따라 다소 사회학적, 신학적 의미가 달라지는 이유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로 인해 개역성경의 번역은 중구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