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박 목사님 간증 - 오직 예수! 벧후3:18 동영상 출처 여기 클릭!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 지어다.’ 벧후3:18
◑나의 세상적 성공과, 그리고 실패
▲저는 과거에 예수님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불교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중3때 미국에 이민 갔습니다.
미국에 이민 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명문 대학 다 나오고
졸업하자마자 ‘로 스쿨’ 가려고 준비하다가,
뉴욕의 증권회사에 입사해서, 하루에 18~19시간씩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 회사 입사한지 몇 년 안 되어서, 제가 그 회사의 부사장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제가 그 회사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나이 26살에,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증권회사에 부사장으로 올라갔었습니다.
불과 십 여년 전만 하더라도,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했던,
머리 빡빡 깎은 중3 학생이었는데,
십 여년 후에,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그 증권회사에
최연소 부사장으로 딱 올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부사장으로 올라간 순간부터, 제게 엄청나게 많은 부가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받았던 연봉, 제 친구 열 명이 벌어도 만져보지도 못할 액수였고,
때로는 제가 한 달에 버는 돈이, 웬만한 분들이 평생 벌어도, 만져보지 못할 정도의 돈을
저는 단 한 달에 번 적도 있었고, 또 한 달만에 다 써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제가 그때는 상당히 교만해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돈 버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회사에만 가면,
남들이 상상도 못하는 그런 돈을 벌고, 또 쓰고,
그렇다 보니까, 세상에서 흠모하는 그런 많은 것을 누리게 되었고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것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찍 성공 한 것이죠, 출세 한 것이죠.
한국일보나 미국에 있는 다른 신문에 제 기사가 나오면서
저는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마다, 저는 제 교만에 가득 차 있어서,
‘그렇지. 내가 역시 이렇게 멋진 놈이야.’ 하면서, 나의 교만이 가득 차서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많다보니까, 제가 갖고 싶은 것도 꽤 많이 가졌습니다.
제가 그때 좋아 했던 것이, 제가 자동차를 꽤 좋아했는데
저희 집 차고에는, 남들이 생전 타보지도 못하고, 발음하기도 힘든 차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오래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타다가 싫으면 버리고, 아니면 사고 나서 조금이라도 깨지면 아예 버리고,
그런 식으로 고급차를, 아주 헌신짝 같이, 샀다가 버리기를, 거듭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돈을 많이 벌면 제가 참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제가 돈도 많이 벌어보았는데.. 참 뭔가 행복 한 것이 없었습니다.
평소의 제 생각에는 (또한 일반 사람들의 생각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명문대를 나와서 좋은 학벌이 있으면.. 참 제게는 기쁨이 넘칠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것을 경험한 제게는.. 아무 기쁨이 없었습니다.
어디 명문대학 간판 말고도,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그래서 돈도 많이 벌고,
그래서 비싼 차를 몰고 다니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칭찬을 받으면
제 기분이 붕 떠서, 저한테 뭔가 기쁨과 행복과 만족.. 그런 것들이 넘칠 줄 알았는데
실제로 제 삶에는, 그런 것이 가면 갈수록 없어졌습니다.
처음에 잠시 그런 기쁨이 있었는지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그 기쁨이 희박해 지는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들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는
‘공부 열심히 해라. 공부 잘 해라. 그래서 좋은 대학교 가라. 좋은 직장 잡아라.’
그래서 제가 학생 때,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처음 중학교 때는 영어 한 마디도 못하던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의 일류 대학교도 들어가고
열심히 일해서 어느 정도 수준(증권회사 부사장)까지 올라갔는데,
그제야 비로소 ‘부모님 말씀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 때부터 부모님이 저에게 심어준 그 세상적 관념이
‘다 맞는 말은 아니다.’ 라는 걸 제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사장이 된 이후, 최고급 자동차를 여러 대 사서 타고 다녀보았지만,
거기에 참된 만족과 행복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까, 더 기뻐볼까, 조금 더 누려볼까?’
그래서 계속해서 마시던 비싼 양주도, 더 많이 마셔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피우던 담배도 하루에 두 갑씩 피웠고,
그런데 한 자리에서 양주 두 병씩 마셔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안 되는구나. 뭔가 더 있겠구나.’ 그래서 마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약과 담배와 술을, 제가 36살에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그 이전부터 21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미국 사회는 조금 희한 합니다.
제가 개인생활로 어떻게 살던지.. 사람들은 상관 안 해요.
제가 회사에 돈만 많이 벌어주고, 제 실적만 높으면,
이 사람들은 제가 뭐 하는지 상관 안했습니다.
매일 매일 거듭되는 그런 술과 담배와 마약,
그렇지만 회사에 나가서는 완전히 일에 푹 빠진, 일 중독 된 사람처럼,
열심히 일 해서 회사에 돈을 벌어주면.. 저를 간섭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받는 그 돈(연봉+)을 갖고,
정말 제가 마음껏 누리고 마음껏 쓰는데도, 뭔가 행복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돈과, 담배와, 술과, 마약에 그리고 다른 향락에 계속 어울려서 하루하루 살았는데
그런데도 어떤, 제 삶에 돌파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나의 존재 이유를 모르게 되었고,
여기까지 왔는데, 성공했다고, 출세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아니구나!’ 라는 걸 알고 나니까
허탈감이 생기고, 우울증이 생겨서,
결국에는 두 번이나 제가 자살을 시도해 보았는데, 그것도 안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도 이것, 저것 많이 하다가, 몸(건강)이 많이 망가졌어요.
▲제가 대학교 때, 역기를 들다가 허리를 다쳐서 16년 동안 허리디스크를 앓았습니다.
제 왼쪽 허리디스크를 보면 2번과 3번 디스크가 없어요.
지금도 엑스레이를 찍으면 디스크가 없습니다.
그래서 뼈와 뼈가 닿는 아픔을 16년 동안 앓았었고,
그리고 제 왼쪽 발뒷꿈치에 암 종양이 있어서 절뚝거리며 걸었고,
또 하도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위장과 간을 버려서 소화불량이고,
위산 역류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김치도 10년 이상 먹지 못하고,
제 온 몸 전체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머리도 원형 탈모로 다 빠져버리고
그리고 온 몸 전체에 알러지가 나는 피부병이 있었고,
제가 하도 몸이 아픈 게 많아서, 밤새 앓는 아픔에 깨어나자마자
제가 아침에 첫 번째로 하는 일은, 제 침대 옆에 담배를 피워 물고
그 다음에 하는 것은, 제가 진통제를 먹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깨어나서 낮 12시까지, 진통제(타이레놀 같은)를 제가 20알을 먹지 못하면
거동을 못할 정도로, 온 몸이 다 망가진 상태로 하루하루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돈이 있으면 뭐 합니까,
그렇게 몸이 아픈데.. 돈이 있으면 뭐 합니까.
제 인생을, 완전히 목적 없이 하루하루 살았는데.
그 허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성격이 상당히 난폭했었어요.
성격이 상당히 난폭하고, 급히 열 받는 성격이라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할 때도, 여차하면 제 난폭한 혈기로 주먹이 나가는 바람에
제가 감옥도 8번 다녀왔어요. 거의 다 폭행으로요.
제가 평소에는 굉장히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마음껏 술 마시고, 마음껏 마약하고 나니까.. 몸만 망가지는 게 아니라,
성격도 자꾸 이상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해는 제가 차 사고를 너무 많이 내어서, 19번이나 차 사고 낸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저도 갈비뼈가 부서지고 했는데, 어떻게 그때그때 마다 신기하게 살아났습니다.
차 사고를 냈지만, 제가 죽지는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갈수록, 돈 버는 게 인생의 목적이 아니고.
하루하루 갈수록, 제 인생은 더 깊게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허무에 지친 제가, 진리를 찾아 헤매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제일 궁금했던 것이 뭐냐면
‘도대체 나의 존재 이유는 뭔가? 내가 왜 살아있나?
내가 돈만 벌라고 살아있나?’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분명히 나는 나 보다, 나라는 존재보다, 나보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나서
공부도 했고, 일도 하고 있는데..’
막상 보니까.. 나만 위해서, 나의 향락을 위해서, 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을 보면서,
그 절망가운데서,
저는 그래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어떠한 해답을 찾으려고, 애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예수 믿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었고,
그들을 만나서, 예수님에 대해서 들을 때마다
제 마음속으로 ‘참 그들의 믿음이 허황되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한 번도 안 만난 사람(예수님). 어떻게 그 사람을
믿는 것을 통해서 구원이라는 것을 얻게 되냐?’
그래서 저는 그때 아주 악독하고 고약한 그런 취미가 있었습니다.
그 취미는, 예수 믿는 신자들을 만나서, 그들하고 길게 논쟁을 합니다.
논쟁을 하면서,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허황되고 하찮은 것인지
제가 지적해 줘서, 그들을 교회와 예수를 떠나게 하려 했습니다.
그 순간에 제게 정말 큰 쾌감이 왔어요.
‘그래, 거봐, 너네가 믿는 그 예수, 가짜야.’
그러면서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한 것은 물론이지만,
예수님을 엄청 깔보고 제가 무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은 정작 하루하루 더 악으로, 더 어둠으로,
술과 마약과 담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더 나아가서
하도 마약을 많이 해서, 제가 두 번이나 심장이 멈춰서 잠깐 죽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기적적으로 깨어나고 했던 것이지요.
그러면서 하루하루 지나갔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이 뭔가?’
◑주님이 나를 초자연적으로 찾아와 주셨고, 저는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서른 여섯 살이 된 해. 1994년 6월 17일.
제가 길에서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떤 분(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궁금함에, 모든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갖고 계신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어떤 한 분(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중독, 술과 담배와 마약과 이 모든 중독,
이것을 한 번에 치료하시고 고칠 수 있는, 어떤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994년 6월 17일, 제가 길에서 운전을 하다가,
제가 그렇게 핍박했던 예수님이, 저의 차에 찾아오셨어요.
그 분과 인격적인 만남이 있었었고,
그리고 그 이후로 여섯 시간 동안, 초자연적 사건이 제게 있은 후에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뭐라고 하더라도
저는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분과 정확한 인격적 만남이 있었고,
그리고 그때부터 제 삶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만나주신 그 순간,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그 분의 강력한 능력으로
술과 담배와 마약을 한순간 끊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허리에 있던 모든 통증들,
16년 동안 앓던 제 허리 통증을, 하나님이 딱 2초 만에 고쳐주셨고,
제 왼쪽 발뒤꿈치에 있던 암 종양도
제가 하나님 말씀 듣고 있는데 싹 녹아서, 눈앞에서 없어지게 하셨고,
위산역류, 모든 것 다시 깨끗이 고쳐주셨고,
제 몸에 있는 모든 통증과, 제 몸에 있던 모든 두드러기 고쳐주셨고,
그리고 원형탈모, 하나님이 머리가 다 낫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지금 제 머리, 심은 게 아니라, 새로 돋아난 제 머리카락입니다.
거기다가 더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 건강을 회복시켜주셨어요.
제가 30년 동안 항상 제 건강에 자부심 갖고 그렇게 살았었는데
제가 진짜 세상에 푹 빠져 있었을 때
제 건강은 아주, 아주 비참하게 다 바닥까지 내려갔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시고, 저를 치료해주시고, 저를 회복시켜주시고
그 다음에 건강도 회복시켜주시고, 얼굴도 고쳐주셔서,
제가 지금 나이가 55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를, 30대 후반으로 착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웬만한 30대보다 더 건강하게 세상을 다니면서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십니다.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어요. 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너무나 놀라운 것은, 제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자랑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 한 달에 집회가 아홉 번이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매일 저녁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녁금식 하고 왔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세요.
‘아니 어떻게 저녁 금식하고, 이렇게 설교할 힘이 나오냐’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하나님이 계속해서 저를 붙잡고 계시고,
계속해서 제 인생에 정말 놀랍게 놀랍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저하고 제 아내는 항상 함께 이야기 합니다.
저하고 제 아내가 세상에서 가장 확률이 낮은 로또를 이긴 사람이에요.
73억대 1 확률의 로또를 이겼습니다.
이 세계에 있는 모든 인구가 73억이라고 하는데,
그 73억 명 중에, 저하고 저의 아내같이 행복한 사람은, 또 없을 것 같아요.
세상에는 돈으로 못사는 것이 꽤 있습니다.
제가 돈이 있어 봤습니다.. 그러나 행복이 없었어요.
좋은 차 있었습니다.. 기쁨이 없었어요.
좋은 학벌과 좋은 직업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강이 없었는데요,
하나님께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기쁨과 평강과 행복과
그리고 소망을 회복 시켜주셔서
제가 다니면서, 지금 그 기쁨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종교’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만난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
그냥 제가 그날 만난 예수님, 그 분을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한 번이라도(반복 강조) 제대로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하나님께서 나를 변형시키시고, 하나님께서 사울에서 바울로 변형transformation 시켜서,
하나님의 종으로 크게 쓰신 것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처럼
제 소망은, 세계를 다니면서, 제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서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여러분 역시 사도바울보다, 저보다, 더 영향력 있는 간증자로
예수님께 영광 돌리며 삶을 살 것이고,
제가 그걸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회를 다니는 것입니다.
그 한 소망으로, 저는 지금 세계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감사한 것은, 이 세계를 다니면서 제 자비로 다녀요.
자비로 다니면서 제가 만난 예수를 증거하고 다닙니다.
저는 참 부자에요. 어떻게 부자냐고요? 제가 지금 가진 돈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아버지가 부자에요. 우리 아버지가 부자이기 때문에 저는 참 부자입니다.
제가 지금 주머니를 턴다면 여러분들보다 돈이 없을지 모르지만 상관 없습니다.
참 우리 아버지가 부자이기 때문에,
그 분의 뒷배경으로, 제가 하루하루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예수님을 그렇게 만났는데,
제가 가서 만난 것이 아니고, 그 분이 저를 찾아오셨죠.
그리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한 3주째, 그냥 흔히 이야기하는 똑딱 신자지요.
성경책만 끼고 교회만 왔다 갔다 했는데.
한 3주일 지나갔는데, 제 안에서
‘이왕 이런 김에 한번 수요예배라는 것을 가봐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성령님이 인도하셨더라고요.
제가 수요예배를 갔습니다.
수요예배를 갔는데, 거기서 막 사람들이 통성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제 혀가 막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제게 방언하게 하셨어요.
여러분들 흔히 이런 말 하죠. 방언이 터졌다고.
그런데 여러분 성경 어디에도 방언 터졌다는 말 없어요. 그냥 방언 했어요.
방언 ‘터지지’ 마시고, 그냥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날, 그냥 방언 하게 되었어요.
그 후로 방언으로 계속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저는 몰랐는데 그때 보니까 고린도전서 12:8~10절에 성령님의 9은사가 있는데,
그 아홉까지 성령님의 은사를, 하나님께서 한꺼번에 제게 다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이 고치셨고,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시키셨고,
정말 엄청난, 예언부터 시작해서..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는 저에게 좋았다가 조금 불편해서 목사님께 찾아갔더니
목사님께서 은사가 맞긴 맞는데, 저보고
‘은사에 치우치지 말고,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만나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계속 만나고
말씀을 통해서 하루하루 성장되고
그리고 같은 해에 1994년 10월 7일.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아서
신학대학원을 끝내고, 교회 개척해서 한동안 교회 사역하다가
제가 부르심이 ‘순회 설교자’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교회를 닫고, 지금까지 지난 8년 동안
제가 세계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증거 하는 부흥사(순회 설교자)로 하나님이 세워주셨습니다.
▲제가 참으로 놀라웠던 것은, ‘어떻게 저 같은 사람이 예수를 믿는가?’ 입니다.
세계에 7대 불가사의가 있다고 합니다.
제게는 그보다 더 놀라운, 개인적인 두 가지의 불가사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이 구원받나. 이건 말도 안 돼요.
정말 하나님 은혜가 이렇게 높고 깊고 넓고, 이렇게 풍성한지.
저는 매일 매일 그 은혜를 감사하게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두 번째 불가사의는, 저 같은 인간이, 더럽고 추악하고 죽어 마땅한 제가
어떻게 목사가 되어서 예수님을 증거 하고 다니나.. 참 불가사의에요.
그러면서 저는 소망이 있습니다.
‘저같이 죽어 마땅한 더러운 벌레 같은 놈이,
이렇게 예수님 만나서, 예수님 삶을 증거 하는 것을 볼 때,
저보다 더 근본적으로 아름답고, 더 믿음 있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님이 더 크게 쓰실까... 그런 소망을 갖고, 제가 (집회를) 다니게 됩니다.
제 소망은, 진짜 제가 만난 예수님을
-여러분이 한번이라도 만났으면,
-한번이라도 만났으면, 여러분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고,
여러분 역시 삶으로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때문에
오늘 설교 서두에, <예수님에 대한 15 증거 click>를 살펴 보았는데
거기 16번째 증인은, 여러분들이 되어야 하고,
여러분의 이름이 거기 16번째로 써져야 되는데,
여러분의 교회,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의 자녀, 여러분의 사업, 여러분의 그 모든 것이
그 16번째의 증인, 증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 한 가지 소망을 갖고, 부족한 제가 지금 세상을 다니며, 예수님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예수쟁이’로 사는 것
즉,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크리스천으로 사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 만나고 나서, 저에게는 새로운 소망은 물론이지만,
참으로 그 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그러한 신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저는 첫 번째로 ‘제가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로 너무 행복했어요.
구원 받은 자로서 행복했어요. 크리스천으로서 행복했어요.
그냥 천국을 바라보는 천국 시민권자로서 행복했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따를수록, 제 신분에 그걸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이것보다 더 높은 신분이 있을 텐데...
그래서 주의 종으로 불러 주셨을 때, 이제 주의 종이 되었으니까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더 인정받는, 높은 자리로 올라간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기뻤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주의 종도 아니었고,
‘예수 믿는 자, 천국 시민권, 이런 것 보다 더 있을까, 더 있을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정답을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제 인생의 목적이 정확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제 인생의 목적은, 명설교가로 뽑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의 목적은, 정말 책을 써서 이름이 떨쳐지고,
세계적으로 수 천만권이 팔려서, 그렇게 제가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인생의 목적은, TV에 많이 나와서
사람들에게 많이 각광받고 칭찬받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의 목적은, 다른 분들과 달라요.
제 인생의 목적은 ‘교회를 세워서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이루겠다’ 그런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 것은 그 분들의 부르심이고, 제 부르심은 다릅니다.
제 부르심, 제 인생의 목적이 차츰 명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제 인생의 목적이 돈, 술, 담배, 마약, 내 기쁨, 내 향락 이었는데)
이제 제 인생의 목적은 정확해 졌습니다.
간단하게 ‘예수쟁이 되는 것. 예수쟁이 되는 것. 예수쟁이 되는 것!’ 입니다. 그것이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제가 예수쟁이가 되어서, 여러분을 전염시켜서,
여러분에게 영향을 줘서, 여러분 역시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예수쟁이로 살도록 도전 드리고, 도와드리기 위해서, 제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 인생의 목적이, 이렇게 정확해 졌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진정 예수쟁이가 안 되더라도,
저만이라도, 저 혼자라도 예수쟁이가 되기 원하는 그 한 가지 소망으로
지금 세계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TV를 보니까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이 분들 보게 되면, 정말 사회에서 큰 인정들 받지 못하지만,
자기 직업적 소명에 너무 기쁨을 갖고,
종이를 접던가, 생선을 굽던가, 신문배달을 하던가, 빵을 굽던가,
이 분들, 달인들을 보면서, 제가 도전을 많이 받아요.
제가 솔직히 어떤 목사님들보다, 그런 분들 보면서 도전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참 슬퍼요.
여기 ‘생활의 달인’ 중에서, 진짜로 나와야 할 것이
‘예수쟁이 달인들’이 나와야 하는데, ‘오직 예수쟁이’가 <생활의 달인>에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그런 자가 없다는 것이죠. 예수쟁이가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여러분, ‘쟁이’라는 말은, 어느 것에 ‘달인’이라는 말입니다.
어떤 장인정신을 갖고,
그래서 여기 찔러도 예수, 저기 찔러도 예수, 오직 예수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자를 제가 찾고 싶고, 저 또한 그런 자가 되고 싶은데,
‘오직 예수쟁이’가 너무나도 가뭄에 콩 나기 같이 희귀하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슬픈 사실이에요. 종교인들은 많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종교인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수쟁이를 찾으십니다.
▲특히 우리 젊은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크리스천 변호사가 되어라, 크리스천 학자가 되어라,
크리스천 의사가 되어라, 크리스천 법관이 되어라, 크리스천 뱅커가 되어라,
이렇게 크리스천 프로페셔널이 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우리 젊은이들에게 제가 부탁합니다.
‘크리스천 프로페셔널’이 되기 전에,
먼저 ‘프로페셔널 크리스천’이 되어주세요.
먼저 예수에 푹 빠지는 프로페셔널 크리스천 되어서
그래서 여기 찔러도 예수, 저기 찔러도 예수,
순간 순간 마다 오직 예수로 사는 자가 변호사가 되고,
오직 예수로 사는 자가 판사가 되어서,
오직 예수로 사는 자가 정말 정치인이 되어서, 이 나라가 뒤바뀌어져야 합니다.
오직 예수쟁이들이 정치, 예수쟁이들이 법관, 예수쟁이들이 의사,
프로페셔널 예수쟁이들이 이렇게 되어야하고, 예수쟁이들이 목회해야 합니다.
예수쟁이들이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예수쟁이들이 되고 나서서,
그 다음에 무엇(자기 직업)을 하더라도 프로페셔널 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부탁합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에게 부탁을 하나 합니다. 저의 아픔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세상의 관점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세상 관점으로 영어 한마디 못하다가,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 명문대 나왔습니다.
세상의 관점으로 출세, 성공도 했습니다.
세상의 관점으로 본다면, 돈도 많이 벌었기 때문에 성공도 했고,
세상의 ‘성공적 관점’에서 최고의 높이까지 올라간 사람이었는데,
제가 경험해 보니까, 거기 정작 가보니까 남는 것은 죽음(허무)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학생들, 부탁입니다. 여러분은 한번밖에 못 살아요.
아무리 여러분 잘 생기고 아무리 얼짱이라도, 여러분 한번밖에 못 살아요.
이왕 한번 사는 것 이라면, 여러분은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하찮은 그냥 학업에 모든 것을 투자하시겠습니까 (학업이 하찮다는 뜻은 아니고요)
아니면 예수님께 투자해서, 그분의 능력으로 학업을 지배하시겠습니까?
여러분 그냥 하찮은 직장 따위에다가 투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투자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직장이나 이 세계를 다스리시겠습니까.
여러분 그냥 하찮은 남자친구나 여자 친구에게 목숨을 걸고,
배신당했다고 목숨을 끊겠습니까.
모두 다 예수님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 예수쟁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분의 능력으로
여러분의 학업도/ 직장도/ 모든 것도 다 다스리게 하시고,
성공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올려주십니다.
여러분 우리 사람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일류대학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도달하는 곳이 하버드에요. 또한 서울대입니다.
그런데 저도 그런 일류 아이비리그 대학교 나왔는데
저는 인간 쓰레기로 살았습니다.
인간의 쓰레기로 살았던, 이 선배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학업보다 더 중요한, 예수님께 인생을 거시길 바랍니다.
◑우리 부모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부모님들, 제발 부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 공부’ 하지 마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예수 잘 믿게 도와주세요.
저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정말 진심으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젊은이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어른으로서, 대표해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에게 예수쟁이의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제가 사과드립니다.
여러분의 엄마 아빠가, 매번 여러분 보면서
‘공부해라’ 그것만 이야기했지
‘예수를 위해서 살아라’ 그렇게 신앙의 본을 보이지 못한 것을 사과합니다.
그분들도 몰랐어요, 누가 그분들께 가르쳐 주지도 않았고요,
여러분의 엄마 아빠도, 생업에 바빠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느라고 정신 없이 살다가 몰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오직 예수를 위해서 사는 것 보다
예수에 한 다리 걸치고, 세상에 한 다리 걸치면서
어떻게 하면 이것을 통해서 조금 성공 해볼까... 여러분의 부모님도 몰랐어요.
여러분의 부모님들도 몰랐기 때문에, 여러분 자녀들에게
그저 ‘공부해라, 성공해라, 출세해라, 서울대, 하버드’ 이런 것만 이야기하고
남의 집 아이가 잘 되면, 그것만 이야기했지
한 번도 우리 아이에게 ‘공부 안 해도 괜찮아. 오직 예수님 믿고 예수쟁이가 돼!’
그런 것을 한 번도 여러분들에게, 그런 말씀을 주지 않았던 것을, 진짜로 죄송합니다.
그런데 진짜 예수쟁이가 되면,
그 학생은, 사명감으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부를 다스리게 되어 있습니다.(창1:27~28)
▲학생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만약 우리 예수님께서 여러분 앞에 서 계셨다면
‘공부만 해라’ 그러셨겠습니까.
‘얘들아, 나를 따르라. 나를 본받으라’ 하셨겠지요.
저는 미국에서 제가 멘토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높다는 하버드 나왔고, 스탠퍼드, 그런 곳에서 박사 학위 딴 사람들입니다.
너무나 많은 자들이, 그렇게 예수님을 믿고 따랐는데도,
나중에 하다보니까 예수쟁이가 아닌 종교인이 되었기 때문에
다시 오직 예수로 돌아가는 그런 작업을 하는 분들을, 꽤 많이 봅니다.
그런 케이스는 좋은 케이스에요.
그런데 안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젊은이들은 좋은 학교 나왔습니다.
부모가 열심히 돈 벌어서, 학업을 하라고 유학까지 보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정작 거기 정상에 가보니까, 예수는커녕 학업에 빠져서,
예수는커녕 경쟁에 빠져서... 여러분 박사학위는 땄습니다.
뭘 다 땄는데, 결국 다 끝나고 나니까, 인간쓰레기로, 낙오자로 끝나버렸어요.
저는 너무나 좋은 학벌이 있는 인간쓰레기들, 수두룩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벌이 있든 없든, 돈이 있든 없든, 오직 예수를 믿는 자들이 더 귀합니다.
하나님은 천국에 여러분을 딱 만나서 ‘너 그동안 어느 학교에 갔다 왔냐?’, 안 물어 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너 그동안 성경 몇 번 읽어서, 성경을 네가 얼마 만큼 암기하느냐?’
이런 것도 안 물어 보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물어보십니다.
‘너는 내 아들이 널 위해 죽은 것 알지?
그렇다면 너는 내 아들을 위해서 살고 왔냐?’ 딱 그것을 물어보실 것입니다.
서울대, 가면 좋지만, 못 가도 상관없습니다.
성경 500독하고 암기 하는 것.. 하면 좋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암기해도, 내가 예수님을 위해서 살지 않으면.. 우린 인간쓰레기입니다.
여러분 저는 여러분에게 목표를
‘서울대가 아니에요. 하버드가 아니에요.’
여러분, 여러분의 ‘눈높이’, 목표는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가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어른으로서, 여러분에게 참 좋은 본보기가 못된 것,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교회에서조차, 세상 목표들을 강조했으니까요, 신앙적/성경적 목표보다요!
▲우리 부모님들 부탁합니다. 제발 부탁이에요.
아이들에게 ‘학교가라, 공부해라’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고3이 되면 1년 동안, 부모님들도 TV를 못 본다면서요.
아이들 공부하는 시간에, 옆에서 본을 보이느라, TV도 절제하신답니다.
그래서 수능 때 되면, 교회도 바쁘지만, 절도 바쁘다면서요.
그런데 열심히 공부해서, 일류 학교 나와서 뭐 합니까?
믿음은 다 떨어져 버리고...
학교가 필요 없다는 것 아닙니다.
부모님들, 학생들 절대로 오해하지 마세요.
학교는 가야됩니다. 공부를 사명감 갖고, 열심히 해야 됩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우선순위”에요.
공부만 하고, 예수님을 두 번째 두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 먼저 하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학업을 지배하게 하십니다.
저는 이러한 케이스를 너무나 많이 보았어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오직 예수’ 신앙으로 돌아가게 되니까
정말 공부를 못해서 거의 낙제생이던 학생이
너무나 좋은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해야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 인생의 목적이 공부가 아니에요.
우리 인생의 목적이 어떤 서울대가 아니에요.
우리 인생의 목적이 어떤 좋은 직업, 좋은 직장에 출세해서, 좋은 집에서 좋은 차 타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아무리 좋은 학교, 좋은 직업, 좋은 차..
뭐 다 해봤자, 과거의 저 같이 되면 어떻게 합니까?
▲그런데 저는 정말 럭키 케이스에요. 그렇지 않았으면, 저는 벌써 죽었습니다.
저는 벌써 두 번이나 마약 때문에 죽었기 때문에요.
예수님이 1994년 6월 17일에, 저를 안 만나주셨으면
저는 벌써 싸늘한 송장이고, 송장만 되면 다행인데,
저는 지옥에서 맨날 뜯기고 불에 타는, 그런 비참한 존재밖에 안 되었을 것입니다.
공부 해야 합니다.
그런데 공부보다 크신 예수님을, 여러분은 가르쳐 주세요.
부모님들, 부모님들 부탁입니다.
아이들에게 그저 ‘교회 가라’고 하지 마시고
‘예수 믿고, 예수로 말미암아 교회를 잘 가서 교회를 아름답게 만들어라’고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 교회 가는 것만이, 대수가 아니에요.
교회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교회에 가되,
예수를 믿고 예수를 위해서, 교회 가라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려면, 여러분 부모님이 먼저 변형 되어야겠지요.
내가 정작 변형 transformation 되지 않으면서, 우리 아이들을 변화 change 시킨다는 것은
이것은 참 너무나 잘못된 것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변형이나, 변화.. 모두 같은 뜻이지만,
저는 ‘겉의 변화’ change 보다는
‘본질적 변화’인 transformation 이란 말을 더 쓰기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말한 것을 듣지 않고, 부모가 한 행동을 봅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담배를 피우면서, 자녀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면.. 뭘 봅니까.
예수 잘 믿으라면서, 정작 나는 드라마에 빠져 있는 것.
우리 아이가 볼 때 ‘우리 엄마 아빠처럼 저렇게 믿을 것이라면 내가 왜 믿어?’
우리가 본보기가 안 되어있지 않습니까.
▲부모님들, 같은 부모입장으로서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성회가, 청소년/ 청년/ 장년들 모두를 위한 집회입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만 변형되는 것을 바라지 마시고, 내가 변형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아이가 저래요’ 한탄하지 마시고
‘내가 이래요. 내가 이래요.’ 라고 회개하시고, 먼저 본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자녀들이 반항하고 그런 것을 보면서
부모가 하나님 앞에서 대들고, 반항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본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진짜 부모는, 자녀가 철들어 변화되기를 인내하면서 기다리죠.
그런데 우리 하나님이 나를 보고 그러십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 어른들을 보고,
‘내 아들아 내 딸아, 내게 돌아와라. 순종 좀 해라’ 하시며 인내로 기다리십니다.
그래서 부모님들께 부탁입니다. 예수쟁이가 되어주세요. 아멘?
부모님들 부탁입니다. 예수쟁이가 되어주세요.
학생들 부탁입니다. 예수쟁이가 되어주세요.
그냥 서울대, 하버드 하지 말고
진짜 예수님을 본 받는, 그런 예수쟁이가 되는 목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예수쟁이로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부모님께 부탁 하나 더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하면 칭찬해주세요.
우리 한국인들이 참 인색한 것이 있어요.
첫 번째 인색한 것은, '감사표현을 꼭 말로 해야 되냐' 하면서 감사표현을 말로 안 해요.
감사는 말로 표현해야 합니다. 생각만으로 말고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인색한 것이 있습니다. 칭찬이에요.
여러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아이를 칭찬해주세요.
아이들이 열심히 앉아서 먼저 성경을 읽게 되면
‘야 이놈아 너 빨리 공부하지 않고, 숙제하지 않고 뭘하냐!’ 그러지 말고 칭찬해주세요.
학교에서 시들시들하게 C하고 D갖고 오면
‘어이구 우리 아이들 시들시들 하구나’ 나도 옛날에 그렇게 기를 죽였는데,
대신에 칭찬해주세요.
꼭 A만 받아서 하나님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로 살 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오직 예수를 위해 살라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오직 예수를 위해 살라고 말씀 하십니다.
오직 예수님이, 우리 인생에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오직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우선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예수.
우리가 생활의 달인 처럼 ‘예수 달인’,
여기 찔러도 예수, 저기 찔러도 예수,
오직 예수로 다 될 때,
여러분 자신도 물론이지만
여러분들의 자녀도, 여러분의 가정도,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빚어주실 것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것은 우리가 다시 오직 예수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다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표적,
창세기 1장 26~28절.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땅에 충만한 이 모든 것이
오직 예수를 말미암아, 그때부터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우리의 인생의 목적은 오직 예수라고 말씀드렸고
그리고 저의 짧은 간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나도 습관적으로 벌써 이루신 십자가의 공로를 까먹고
잊어버리고, 배은망덕하게,
지금 뭐 달라고, 미래에 뭐 달라고 하는 우리의 모습을
성령님께서 지적하심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다시 한 번 결단 했습니다. 이왕 한번 살 것이면,
서울대가 아닌 오직 예수, 하버드가 아닌 오직 예수,
어떤 좋은 직장이 아닌 오직 예수,
어떤 정말 좋은 출세나 강남에 있는 백 평짜리 집, 그 정도 수준이 아닌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거룩한 부담을 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오직 예수'로 살려면, 부모인 우리가 먼저 '오직 예수'로 살고
우리가 그동안 '오직 예수'로 그동안 못 했던 것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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