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변해야 합니다 P2 사11:5~10, 암5:25, 13.04.02 인터넷설교 녹취
*원래 한 설교인데, 길어서 두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후반부이고요, 전반부는 *나라가 변해야 합니다 P1
▶이사야11:5 ‘그는 정의로 그의 허리띠를 띠고, 신실함으로 그의 몸띠를 삼을 것이다.’
저를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정의를 세워야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정의로 허리띠를 띤다’는 것은,
정의로 몸의 옷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허리띠를 두르지 않으면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되어있어요.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가지 않으면
이 나라, 이 사회, 우리 가정, 내 인생은,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되어있어요.
정의가 절대적으로 인정되고 시행되는 세상이 와야만
질서와 안정이 생기게 되어 있어요.
▶민주주의라는 것은 여론 정치를 하잖아요.
저는 여론정치를 보면서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민주주의는 여론정치를 하기 때문에, 민심을 천심으로 여기죠.
민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정치를 합니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좋은 것 같지만, 백성을 존중한다는 면에서는 좋지만
백성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두려워하기 시작하면
바르게 국정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시류의 편승하는 수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표를 얻기 위해서 사람들의 손을 들어주는 수준으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보는 현실의 정치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집단들은 자신들의 손을 들어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것을 또 다른 힘으로 활용하는 것이죠.
▶세상의 사람들 사이에는 ‘정의’라는 것이 없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런데 성경이 그렇고, 성경이 아니더라도 인간본능도 그걸 가르쳐 줍니다.
정의를 선택해야, 결국은 승리하고, 잘 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날 대한민국은, 무엇이 정의인지,
무엇이 바른 것인지,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마치 우리 귀 속에, 세반고리가 깨어진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있어요.
그러면 균형감각을 잃어버려서, 똑바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넘어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몇 가지 문제들을 이야기 하자면, 이런 것이에요.
▶도덕적 수준이, 자라나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의 윤리 의식이 바닥 수준이에요.
10억을 준다면 1년 감옥 가겠다. 수많은 학생들이 예스라고 대답했어요.
학교 폭력은 성적에 대한 압박과 미디어 중독, 게임 중독에서 시작 되었어요.
제 아들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정말 반에서 저희 때도 그런 애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더 퍼센트가 많아졌더라고요.
그냥 이유 없이 고함지르고, 가방 집어던지고, 이유 없이 그냥 때리는 애들이
퍼센트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요.
초등학생의 행복지수는 바닥입니다. 자살하는 학생들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한국 사회는 무엇을 위해서 교육하고 있는 것일까요?
4년 전 한국에 들어와서 놀란 것이
버스도, 건물도, 온통 술 광고로 도배를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한 1년 지났는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이렇게 되어있더라고요.
여러분 그 술 광고, 술 소비로 벌어들인 돈으로 자기 자식을 먹이고 교육시키죠.
그리고 그 자녀들이 술에 빠져 살고요.
또 한국처럼 성에 집착하는 나라가 있을까 싶어요.
성의 상품화, 광고에서 막 성의 상품화를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거의 없어요.
폭력과 음란을 고급한 문화로 포장하고
성 범죄가 급증하고 성 상납이 모든 조직에서 암처럼 번져가고 있어요.
▶매년 낙태하는 아이만 이 땅에서 50만 명입니다. 지우는 아이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 50만 명을 죽이고 있어요. 해외 입양아 수출 1위 국가입니다.
그렇게 생명을 말살시키는 쾌락을 즐기기 위해서
생명을 말살시키는 땅 가운데에서 살아가면서
가까스로 태어난 사람들이 저와 여러분들이에요. 운이 좋아요.
그런데 또 세상에 태어나서 너무 경쟁이 심하니까, 살고 싶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는 거예요.
욥이 자신의 태어난 날을 저주했던 것처럼. 그러면 우리가 이대로 살아야 되는가.
이런 시스템을 인정하며 살아야 하겠는가요.
(뭘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십니까? 긍정적인 면도 있잖아요)
한류는 하나님의 축복이고.
경제적인 부유함과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것만 노래하며 살 수 있겠냐고요.
▶이 땅을 바꾸는, 세상을 바꾸는,
나라를 바꾸는 다윗과 같은 사람이 나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피 끓는 젊은이들이 나와야 되요.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없는,
하나님이 원래 지으신 세상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용납할 수 없다.
바꿔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 나와야 되요.
한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막상 버스가 오니까, 사방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가요.
그러면 가만히 서서 ‘어, 줄을 지켜야 되는데’ 그러면 계속 버스 못 타는 것이죠.
제가 요즘에도 많이 느껴요. 한국이 상당히 친절해지고
고속도로 휴게소도 깨끗해지고, 질서도 바른데,
줄 서서 뭔가를 할 때, 바로 새치기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굉장히 많아요.
굉장히 신속하게 끼어들어요.
이런 세상에서 나도 뒤지지 않기 위해서, 적당하게 반칙을 하고
적당하게 거짓말을 하고, 적당하게 쾌락 즐기고, 적당하게 살다가 가겠다..
이게 우리 인생의 비전이냐고요. 이게 젊은이들의 비전이냐고요?
▶제가 한국에 돌아와서 몇 달 안 되었을 때인데, 몇 해 전에,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의혹 문제로.. 촛불집회.. 시끄러웠던 때였죠.
다만 제가 그 문제를 보면서, 매우 마음에 안타까웠던 것은
정말 한국 사회를 망가뜨리는, 수많은 한국인을, 소중한 하나님의 형상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술 문제나/ 담배 문제나/ 마약 문제/ 폭력과 음란의 문제에 대해서
시위하는 사람 있냐고요. 촛불시위 하는 사람 보셨냐고요.
많은 나라들을 다니면서 술 문제에 대해서 제제를 가하는 나라들도 있더라고요.
호주 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 자체가 영국에서 죄수들을 보내서 시작된 나라이기 때문에
굉장히 술문제에 관대하게 시작된 나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더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굉장히 많은 제도들을 두었더라고요.
주점 사장들이나 직원들은 반드시 가서 일정 교육을 받아야 하고
술을 판매할 때, 몇 잔 이상 팔지 못하게 되어있고
이 사람이 취하면, 더 이상 술을 판매를 못 하게 되어있어요.
그가 취하면 주인도 책임이 있어요.
술병을 들고 돌아다녀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한국 사회.
열심히 일한 당신 열심히 마셔라. 열심히 놀아라. 열심히 쾌락을 즐겨라.
이게 한국 사회입니다.
한국 사회를 망가뜨리는 이 문제들, 술과 담배로
한 해에 수백만 명이 간암과 폐암으로 죽어 가는데
‘한국인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 있냐고요.
술 마신다고 천국 못 가는 것 아닙니다.
그러나 술 마시지 않아도 이 땅에서 천국을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감동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담배 핀다고 천국 못 가는 것 아닙니다. 그러나 담배 피우지 않아도
성령께서 임하셔서 위로해주시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진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고
증거하고 싶어요.
▶이 땅에 정말 공의가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요. 아모스 5장 25절에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개인주의와 상대주의, 다원주의로 흘러가버린 인간은
절대주의를 인정하지 않고, 절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절대자의 존재를 거부해 버렸어요.
‘차별 금지법’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 차별을 금지하고, 타종교 차별을 금지하고 나면
이 나라는 방향을 잃고 표류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저에게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제가 여호수아 설교 때 한 번 언급을 했는데, 여러 사람이 이메일을 보내서 질문하더라고요.
오늘 조금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요.
▶최근에도 한 청년이 찾아와서
‘자기 동료들 가운데, 친구들 가운데 동성애자들이 있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났는데 어떻게 하느냐.’
인간의 기본권 가운데, 행복 추구권이 있는데,
자기가 살고 싶은 사람과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권리가 그에게 있는데
그것을 보장해주어야 하지 않느냐..
많은 크리스천들이 안 된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자기는 정말 하나님이야 말로, 그런 사람들도 받아주신다고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들을 인정해주고, 결혼을 합법화 시켜주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그럴 때마다 늘 반문하는 질문이 그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갖고 있는 욕구 가운데 선천적인 것이면
그것이 다 옳다고 용인될 수 있는가?
인간의 선천적인 욕구가 다 옳다고, 건강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가.’
그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 어린 아이들도 선천적인 소유욕이 발동하면,
남의 것도 빼앗아가고 싶어 해요. 때려서라도, 할퀴어서라도.. 인간의 소유욕이죠.
선천적인 거예요. 누구나 갖고 있어요.
사람이 누가 미워지면 죽이고 싶을 만큼 밉다.. 이게 인간 안에 다 있어요.
저 인간이 조금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런 살인 욕구가 인간 안에 있어요.
그러면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모든 욕구는, 선천적이기 때문에 괜찮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없어요..
▶조금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조PD라는 가수가 처음 나올 때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때는 한국 가요 중에 욕설이 거의 없었거든요. 들어볼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인간 안에 욕을 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는데
그래서 욕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는 거예요.
욕을 하고 싶은데, 속으로만 욕하고 겉으로 안 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지
사실 욕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가요에서, 욕을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다.. 라는 거예요.
여러분 그러면 자기 노래에서 욕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언어 폭력, 이것도 법적으로 규제되게 되어있거든요.
그러면 어디까지 문화이고, 어디까지 불법입니까.
인간은 이중 잣대를 가지고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져있어요.
나는 욕하고 싶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욕하는 것은 참아주지 못하겠다는 거예요.
이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여러분, 그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고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소수의 인권만 인권이 아니고, 다수의 인권도 인권이기 때문이에요.
성적 소수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오케이,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되냐 하면, 이것이 합법화 되면
초등학생 때부터, 아니면 유치원생 때부터, 부부인 것을 가르칠 때
그러면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그 개념 가운데 자라기 시작하면
거기에 익숙해지게 되죠.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을, 동성애자의 성향으로 교육시키고 양산하게 되어있어요.
선천적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직, 정말 오리지널하게 인간이 가장 처음에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
인간은 동성애자가 아니었어요.
전부 이성애적 성향이었지 동성애적 성향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한 것이 오리지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사는 거예요.
소수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다수를 동성애적 성향으로
반 창조질서 쪽으로 내어 몰 수는 없습니다.
▶자, 그러면 이 소수자들을 어떻게 하느냐.
이 문제에 대해서, 교회 가운데 세 가지 유형이 있어요.
-우리 교회는 동성애자 금지.
-우리 교회는 동성애자 웰컴.
-동성애는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는 우리가 케어하겠다.
위 세 번째 관점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세 번째 관점은 교회가 아주 헌신되어있고 순결해야 되요.
여러분, 교회가 마찬가지입니다. 이혼을 장려하지는 않지만 이혼자들을 돌봅니다.
저희 교회에도 이혼자 회복 스쿨이 있어요. 이혼을 하라고 권장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그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케어하고 돌봅니다. 마찬가지죠.
교회도 무조건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계속 해서 율법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과 더불어 은혜도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율법 전부, 은혜 전부가 아니라, 율법과 은혜를 함께 이야기해야 합니다.
▶제가 대학생 때, 처음으로 동성애자 그룹이 커밍아웃을 했어요.
그래서 학내에서 ‘성 정체성 문화제’ 이런 것을 하고 온통 난리가 났어요.
한 두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그 다음 학내에 계속 대자보가 붙기 시작하는데
동성애를 반대하는 대자보인데, 전부 선교단체들이 걸어놓은 대자보였어요.
그래서 모세 오경에 나오는 말씀, 또 서신서에 나오는 말씀,
그래서 남색하는 자. 즉, 동성애자들은 천국 못 간다. 하나님이 죽이라고 했다.
다 그 이야기였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데 성경에는 그런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디모데전서 1:10절.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 하는자며’
이 말씀에도 남색하는 사람이 해당되는 항목을 이야기 하면서
복음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세요.
이런 사람들 변화시키라고 복음이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살려내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고린도전서 6:9~11절 한 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 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아멘.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
대자보는 딱 거기까지만 인용하는 거예요.
그러나 그 다음에 뭐라고 되어 있어요?
‘너희 가운데에 이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함을 얻었느니라.’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변하지 않을 사람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이야기하지 않아요.
언제나 세상은, 정치적으로 편향이 갈려져서
보수냐, 진보냐. 이것으로만 갈라져 있어요.
여러분,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야 하고, 복음 곁에 서야 하고,
우리는 극 보수도 극 진보도 아닌, 성경적인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해요.
▶이제 이 동성애 문제는 시대적인 문제가 되었어요.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 시대적인 문제가 되었는가요. ↓
미국도, 한국도, 일본도 세상이 점점 문명화 되어 갈수록, 배우자 찾기가 힘들어요.
사람들이 문화적인 테이스트(취향)가 굉장히 까다로워 졌거든요.
굉장히 까칠한 인생이에요.
옛날에는 한 동네에 갑순이와 갑돌이가 있으면 그냥 결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살아요?
제가 설교 할 때 ‘당신의 짝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하면 치를 떨더라고요.
‘무슨 그런 소망 없는 이야기를 하느냐?’
그러니까 테이스트가 너무 고급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커피 한 잔, 그러면 다방 커피 한 잔 나오는 거예요.
설탕 한 개 넣냐, 두 개 넣냐의 차이지.
그런데 요새는 커피도 종류가 너무 많잖아요.
인간의 테이스트가 너무 까다로워 졌어요.
하나님의 은혜는 무조건적으로 받으면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데는, 매우 까다로워졌어요.
그리고 경제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또 사회에서 스펙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제는 직장 뿐만 아니라, 결혼도 스펙이거든요.
그래서 고 연령에도, 미혼자들이 많아졌어요.
일본에 50대가 되어서도, 결혼을 한 번도 못한 완전 싱글들이 많죠.
남자 다섯 명 중에 한 명. 여자 열 명 중에 한 명.
우리나라가 그것을 따라가고 있어요.
빨리들 가세요. 저는 이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배우는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우는데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까 이성을 만나는 것은 어렵고
동성은 늘 옆에 있고 편하고 친근하잖아요.
이것도 또 한가지의 사회적인 요인이에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욕구는 있고, 또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성적으로 사람들이 방종해도, 방임해버리는 세상. 이런 문화.
이런 것이 사람들에게 시대적인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에요.
한국 사회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이 작곡자인 마틴 닐스트롱이라는 사람도 과거에 동성애자였어요.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이 변화되고 많은 찬양, 시를 작곡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서 자녀들을 많이 낳고 살아요.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면, 변하지 않을 사람들이 없습니다.
▶흡연의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지만 흡연자들이
‘우리도 소수자다, 소수의 인권을 인정해 달라.’
아무리 외쳐도.. 건강이 중요하고. 그렇잖아요.
육체의 건강이 중요하고, 깨끗한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점점 더 이 흡연에 대한 제지 조치가 수위가 올라가고 있잖아요.
담배 광고도 거의 사라져가고 있어요. 담배 광고 자체를 이제 거의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흡연 구역도 계속 좋아져가고 있어요. 건물 밖으로 나가라. 그러더니
이제는 거리에서도 금연 거리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여러분 사람이 몸만 건강하면 됩니까? 사람은 내면이 있거든요.
사람이 영혼이 있거든요. 영혼이 더 중요하고 더 깨어지기 쉽잖아요.
흡연에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다루면서
왜 동성애나 기타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다루지 않느냐는 거예요.
정 반대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물론 인간이 짓는 죄가 이것 하나 뿐이겠습니까.
인간이 짓는 죄는 리스트를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아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령이 임하시면 변하게 되어 있어요.
제가 가끔 고백하는 것이지만
제가 중학생 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에 아주 욕에 푹 빠져서 살았거든요.
말 끝마다 욕을 하며 살았거든요. 그 때는 이게 더러운지 몰랐어요.
성령이 임재하시니까 공존이 불가능하더라고요.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니까
하나님이 이것을 너무 싫어하셔서, 내 안에 이것이 함께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강단에서는 기준을 이야기하지만
제가 그것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지 않고는, 이게 떨어지지 않게 되어있거든요.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술 문제도/ 담배 문제도/ 세상 쾌락의 문제도/ 모든 중독의 문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어질 지어다.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그 모든 어두움의 습관들은 끊어질 지어다.
▶창조세계가 타락했지만, 이 세계는 결국 종말을 맞이하고
창조주에게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만물이 그에게로부터 나왔고, 그로 말미암고, 그 분께로 돌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원형을 복구하며 살아야 되요. 원형을 지향하며 살아야 되요.
그냥 그래서 이 문제는 교회가 동성애의 문제에 대해서 계속 해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신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교회를 갈 수 없다.. 이렇게 말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교회도 건강한 관점, 성경적인 관점을 가져야 하겠지만
그러나 신앙이 있는 동성애적 성향을 갖고 있는 크리스천들도
그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고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을 천명해야 합니다.
교회가 우리를 밀쳐내지 않았냐. 교회가 우리를 거부하지 않느냐.
제가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환자 취급 당하기 싫다고 병원에 가기 싫으면
그 병은 치료할 수 없다고.
동성애라는 것이 틀린 문제냐, 아니면 옳고 그름의 문제냐.
그 관점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일부는, 그냥 다른 것이니, 틀린게 아니다.
그런데 왜 교회는 자꾸 틀렸다고 이야기 하느냐..
세상이 그들을 옹호해주기 때문에 ‘괜찮아, 괜찮아, 너는 병에 걸린게 아니야.
너는 아무 병이 없어. 너는 건강해.’ 라고 이야기 해주고 끌어안아주면
계속 그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연약함이 있지만, 당신은 치유 되어야 한다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임재하심이 있으면
반드시 어떤 연약함이 있어도 치유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곳으로 가야되지 않겠습니까.
▶법 자체, 기준 자체를 무너뜨린다고, 불법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무법하다고 불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에요.
법을 법으로 인정하되, 법으로만 변화시킬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야 변화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들이 법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이야기해야 되요.
그 은혜는 동성애 자체를 포용하는 동정론이 아니라
동성애자도 변화될 수 있다는 긍정론입니다.
인문주의적인 동정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자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은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인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다 경험하지 못한 긍정적인 하나님의 힘이, 세상을 바꿔놓을 줄로 믿습니다.
▶본문 이사야 11:6절부터 쭉 읽어보면요. ‘늑대가 어린 양과 함께 살고’
이게 가능 하냐고요.
하나님의 나라,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혜가 임하면, 세상이 이렇게 변한다는 거예요.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는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고 다닐 것이다.
암소와 곰이 함께 풀을 뜯고, 그 새끼들이 함께 뒹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다.
젖먹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어린 아이가 뱀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다.’
9~10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은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치거나 다치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덮고 있듯이, 세상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 날에 이새의 뿌리가 나타나 민족들의 깃발이 될 것이다.
나라들이 그에게 찾아오고, 그가 있는 곳은 영화롭게 될 것이다.’
▶이제 말씀을 마무리하고 같이 기도하겠는데요.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우리 민족을, 세계적으로 위상이 있는 나라로 세워주셨어요.
그러면 그냥 우리 배를 채우고 우리 자랑의 도치되어서 살아가겠는가.
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한국 민족을 이렇게 복을 주시는가.
여러분 복음에 서진이 처음 시작했던 예루살렘으로 다시 들어가고 있어요.
우리는 카운트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의 지하 교회가 엄청난 부흥을 경험하고
실크로드를 따라서 중동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중국은 중앙아시아 중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슬람권 문화가 그 안에 있습니다.
이슬람 사람들을 복음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중국 사람들이죠.
오랜 세월 동안 한국 선교사들이 눈물을 흘리고 또 가서 헌신했지만
이제는 중국 교회를 일으키는 일을 우리가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의 완성을 위해서, 한국 교회가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해요.
한국 교회가 이 복음 사역의 완수를 위해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해요.
물질, 문명, 문화. 이것은 이 땅에서의 달콤한 설탕에 불과한 거예요.
그냥 우리끼리 인조이하고 끝내면, 설탕 잔뜩 집어먹고
거품 물고 쓰러지는 민족이 되고 말 거예요.
어느 정도만 먹으면 되는 거예요.
그것 더 먹겠다는 것이 인생의 비전이 되어서는 안 되요.
사랑하는 젊은이들이여. 하나님 나라의 꿈을 꿀 지어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환상을 보게 될 지어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지어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지어다.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지어다. 아멘.
이 시간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