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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배고프다

LNCK 2014. 11. 16. 23:49

www.youtube.com/watch?v=ao9bR1GS_H0

◈아직도 배고프다                                           신앙 묵상글 스크랩

   

아직도 배고프다 (이건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들이 방송매체에서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고 했습니다.

경쟁 사회에서 늘 배고프기 마련이지요.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기에 먹을거리를 찾는 싸움에 뛰어듭니다.

자리, 재물, 사람, 능력에 정력을 쏟아 붓습니다.

아무리 이겨도, 쌓아도, 모아도 헛된 일임을..

 

머리로는 알지만, 몸은 그쪽으로만 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욕심과 욕망으로 꽉 차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온갖 탐욕을 경계하고 주의하라하십니다.

텅빈 충만이란 말이 있듯이,

마음을 비워 주님으로 채우는 사람만이, 탐욕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넉넉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충만히 살 수 있습니다.

 

참된 신앙인은

아직도 배고프다가 아니라

언제나 배부르다로 날마다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님 안에서, 그런 만족을 매일 누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내게 맡기신 것인지/아닌지 잘 분변해야..

 

양을 치는 목동이, 눈 내리는 어느 겨울밤 한 무리의 양떼를 몰고

눈을 피해 한 동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마침 그 동굴 속에는, 야생의 살찐 양들이 한 떼 들어와 눈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이 목동은 의외의 사태에 회심의 미소를 띠며

동굴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살찐 야생의 양들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목동은 자기의 양을 버려두고, 야생의 양떼들에게 열심히 건초를 먹였습니다.

눈이 날리던 겨울이 지나고 눈이 멎자,

건초를 실컷 얻어먹고 기운이 팔팔해진 야생의 양떼들은

건초를 얻어먹은데 대한 인사말 한마디도 없이, 쏜살같이 동굴을 빠져나가

들과 숲으로 달아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야심을 가지고 정성을 쏟았던 목동으로서는

이만 저만한 손해가 아니었고 실망도 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

추위에 떨며 동굴 속에서 야생의 양들 때문에

건초조차 제대로 얻어먹지 못한 다른 양들이, 모두 굶어 죽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고 계십니다.

그저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행복은 이미 우리 안에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믿지 못하고, 자기 육신의 욕망을 쫓게 된다면

내 안에 있는 행복은 굶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의 행복은, 절대 나를 만족시킬 수 없고

더 공허함과 배고픔만을 준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믿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정신없이 헛된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신발 한 켤레를 닳게 할 수만 있다면                  따뜻한 하루중에서

 

장난꾸러기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은 한 아버지가 있었다.

손수레를 타고 비탈길을 내려오는 놀이를 좋아하는 아들은

운동화 밑창이 금방 닳아버리곤 했다.

 

아버지는, 고장 난 세탁기를 새 것으로 사는 대신에, 중고로 구매하고,

아들의 신발을 사주기로 결심했다.

 

중고세탁기를 구매하러 찾아간 판매자의 집은

교외에 위치한 넓고 아름다운 집이었다.

 

이런 집에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남자는 부러워하면서 초인종을 눌렀다.

 

곧 중고 세탁기를 팔기로 한 부부가 밖으로 나왔다.

세탁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남자는,

그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문득 자기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저희 집 말썽꾸러기 때문에 항상 걱정이에요.

워낙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다 헤어졌어요. 학교 가기 전에 운동화를 사줘야 하는데..."

 

그러자 부인은 안색이 변하더니,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기색으로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영문을 모르고 서 있는 남자에게, 곁에 있던 남편이 말했다.

 

"저희에게는 딸이 하나 있는데.. 태어난 이후로 한 번도 걸은 적이 없답니다.

만약 우리 딸이 신발을 신고 '신발 한 켤레를 닳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우리는 여러 차례에 해 왔습니다. 그러니 이해 바랍니다."

 

당신은 항상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지만..

어쩌면 당신은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월급 받는 날의 기도

      

5개와 물고기2마리(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장정만도 5천명이 먹었다지요.

예수님의 기도 힘이 그랬다면 우리의 기도 힘은 5명 정도는 먹겠지요.

제자들이 남은 걸 모으니 12광주리 듯 우리도 남는 게 반 봉투는 되겠지요.  

 

봉급 받는 날 아빠가 하늘을 보고 감사의 기도를 이렇게 올리면 좋겠어요.  

가족이 나눠먹으며 살게 하시고 남은 건 이웃과 나누며 살게 하소서. 아멘 

 

모두가 자기 수입을 나눔 정신으로 하늘 뜻 따라 쓴다면 그게 천국이겠지요.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