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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적이고 희생적인 크리스천 / John Piper

LNCK 2014. 12. 29. 17:03

◈급진적이고 희생적인 크리스천                  행19:23          인터넷에서 스크랩

 

John Piper - Radical Christian Sacrifice - Sermon Jam

 

행19:23,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영어로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yZUQA-4icSk

  

 

다 함께 기도합시다.

아버지 이 시간에 모인 우리가, 다 함께 끊기를 원합니다.

여기 모인 이들도 다함께 버리기 원합니다. 그것들이란,

 

나를 의존했던 것을 끊기 원합니다.

헛된 세상 영광을 좇던 것을, 버리기 원합니다.

우리의 교만함, 탐욕, 탐심을 다 버리기를 결단합니다.

 

이 시간에, 우리의 비겁함과, 사람을 두려워했던 것을, 버리기 원합니다.

음란물을 사랑하는 정욕을 끊기 원하며,

오늘 아침에도, 우리의 정신을 어두움으로 쓸어 가 버리는 음란물들을 버리겠습니다.

 

우리 가정의 여러 가지 근심걱정을 버리게 하시고, 우리를 주님 안에서 자유롭게 하소서.

우리는 교회에서 성냄과 쓴 뿌리(비통함)를 버리기 원하며,

냉소와 빈정거림들을 끊기 원합니다.

 

배우자와, 또한 나의 비전에 전혀 관심 없는 엄마를, 제가 미워하던 마음을,

이 아침에 다 버리기 원합니다.

 

또한 사단의 모든 일과 모든 길을 버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모아 예수님께 부탁합니다.

이 모든 일들을, 당신의 말씀 앞에 부탁(제출)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이시여, 여기 모인 우리 위에 덮으셔서

이곳에 모인 우리들을 통해서.. 특별하고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셔서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교회들과, 선교하는 열방에, 그 놀라운 일들이 나타나게 하소서.

 

그 성령님의 역사가, 압도적으로 나타나고,

우리가 바래왔던 수준보다 더 넘치고도 풍성하게 성령님이여, 이 자리에 오시옵소서.

오 성령님, 지금 오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이 시간에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제 소망은

여러분의 삶과 목회가 좋은 의미로 급진적인 성향을 갖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에 다니는 평균 수준의 미국인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대담하며, 반문화적이고, 전투적인 성향의 목회를,

여러분이 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극단적/래디컬한 복음이란,

부드러우면서도 동시에 터프함으로,

가끔은 여러분의 교인들을, 현기증 나고 어지름증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설교를 들을 때, 신자들은 위태함을 느껴야 합니다.

그 설교를 들으면서 놀라움을 느끼면서도, 뭔가 충만함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설교들

그래서 여러분의 교회에, 빛과 소금 같은 것, 예수님의 모습 같은 것이

여러분의 삶과 목회를 통해, 보여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목회는.. 고난을 기쁨으로 포옹하는 가운데, 되어지는 것입니다

(순수 복음으로 래디컬하게 나갈 때,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게 되고,

그 고난을 기꺼이 당할 때..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세상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해 기대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이 집회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강사로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자리에 모인 수 천 명의 지도자 여러분들이, 무언가 하기를 도전합니다.

 

저는 이 세상이 여러분의 삶으로 인해 흔들흔들 거리기 원합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주의 뜻을 성취하며

죽기까지 충성하고, 기꺼히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내어 던지는,

그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젊은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복음을 위해, 이런 위험하고 무모한 삶을 살 젊은이가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날 기도의 사람은 어디에 있습니까?

주의 말씀을 내 일용할 양식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자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과 대면하여 마주보며 교제하는, 모세 같은 사람은, 오늘날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상실된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은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 딱히 감명 받지 않습니다.

성공과 번영, 부유한 삶, 안전함, 중산층으로 사는 것,

이런 가치들을 추구하며, 세상 사람들이 하는 대로 뒤따라가는 삶,

여러분 이런 교회를 세우지 마십시오. 사람들은 그런 가치에 감명 받지 않습니다.

 

반면에 (그런 가치를 추구하지 않으신) 예수님은 천사같이 보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천사같이 보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지혜와 말씀에 대항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사람들은, 그렇게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세상과 동화되어 살지 않는 교회를 세우는 데는,

여러분의 인생 전부를 대가로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사십시오. 여러분의 삶속에서 그것을 드러내야 합니다.

 

바로 위험천만하고 급진적인 삶을 사십시오.

그것이 사실 예수님이 가르치신, 복음전하는 자들의 본질적 삶입니다.

 

사실 진짜로 이 세상에서 선을 행하는 자들은, 세상적 가치의 추구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하늘의 거룩함을 좇는 마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곧 이런 저런 일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일들에 자기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이것 하랴 저것 하랴.. 이런 사소한 일들이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집에 대한 관심이 우리를 죽였으며,

쓸데 없는 책들이 우리를 죽였으며,

카펫에 대한 관심이 우리 영성을 죽였고,

자동차나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우리의 영혼을 시들게 만들었습니다.

 

 

무엇이, 이런 영광과, 열광과, 급진적이고 위험하며 희생적인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까?

그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늘의 상급 reward 입니다.

 

‘그가 오시리라!’ 이것이 나의 상급의 전부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질 하늘의 이 상급/보화는,

이 세상에서의 상급/보화,

즉 우리의 가족, 자녀, 책, 사역, 성관계, 음식, 운동, 휴가, 직업,

성공, 우정, 갈채보다도, 비교할 수 없이 수 천 배나 더, 소중하고 가치 있습니다.

 

그리스도! 완전하고, 영광스러우며, 존귀하신 나의 주님

그 분을 얻는 것이, 우리가 받을 최고의 상급입니다.

다른 세상 상급에 너무 목을 매지 마십시오.

 

그 분은, 하나님의 마지막 계시입니다.

모든 만물의 상속자이시며, 세상의 창조주가 되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밝은 빛이시며, 하나님의 모습을 정확하게 닮았습니다.

 

그는 그의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떠받치고 계시며,

우리 죄를 깨끗케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는 하나님이시며, 보좌에서 의로 영원히 통치하십니다.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시며, 그의 통치는 끝이 없습니다.

그의 기쁨은, 우주의 모든 것을 뛰어 넘습니다.

 

사람의 몸을 입으셨으며, 그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영광의 면류관이 그에게 씌워 졌습니다.

 

우리 구원의 창시자이며, 그의 고난 속에서 완전한 복종을 이루셨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잡은 사단을 폐하시고, 우리를 두려움의 속박에서 해방하셨습니다.

 

자비로우신 충성된 대제사장이시며,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는 우리와 같이 고난을 당하신 분이라서, 우리 고난을 동정하십니다.

 

결코 죄를 짓지 않으셨고, 하나님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그의 경외하심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들으심을 얻으셨습니다.

 

그는 영원한 구원의 통로가 되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죽음에서 살리는 능력으로, 그의 제사장직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그 분은 자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토록 그는 동일하십니다.

 

(이런 존귀하신 주님을 상급/보상으로 받는 것에 만족하십시오.

다른 세상 상급/보화를, 너무 사모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운 곳에 있지 말고, 그분께 또 나아갑시다.

치욕과 비난을 참고 견디어 냅시다.

 

예수님은 우리 뒤에 멀찍이 떨어져서 ‘저곳으로 가라’ 하시지 않습니다.

그는 앞서 가시며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를 따르라’

 

‘네가 그 편안하고 안전한 곳에 있구나.

안전한 예루살렘 안에, 편안한 교회 안에 있구나.

그러나 나는, 여기 성 밖에 (골고다에) 있노라. (십자가를 지고) 내게로 오라’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과 주님 사이에 가질 수 있는 가장 달콤한 교제는

그의 고난의 길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발견하실 수 있는 가장 값진 ‘그리스도의 보화’는

그의 고난의 길을 참여하는 가운데, 발견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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