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8장 나팔 재앙 / 데이빗 플랫

◈계시록 8장, 나팔 재앙                  계8장           출처, TV→말씀→데이비드 플랫 140강

 

Words from Christ to a church at war P1 by David Platt #140

   

◑일곱 나팔 예언의 두 가지 목적

 

두려움 가운데 있는 중동의 형제자매들.

그들은, 삶과 가족과 교회가 공격당하고 위협을 당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남아야 할까? 아니면 이곳을 떠나야 할까?

만약 남는다면, 우리의 음성을 높여야 할까? 즉,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드러내야 할까?

만약 그렇게 우리가 음성을 높인다면,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할까?

이 모든 일 가운데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설 수 있을까?'

 

시리아와 이란과 이라크와 예멘과 이집트에서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요한계시록을 정말 현실적으로 보게 했습니다.

 

이는 제가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부분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이 시간을 시작하면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책, 요한계시록의 요점을 놓치지 맙시다.

 

▶1.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미래에 대해 추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첫 번째 목적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일곱 나팔’에 대하여 읽을 때,

이런 형상과 저런 상징이, 현대사회에서 무슨 뜻인지

또 어느 날에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날지 추측하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이 핵심이 아닙니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이 나팔이 무엇입니까?

그건 경고의 나팔입니다.

 

요한계시록의 환상들은,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순환적으로 나열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복진행적 구조라고 말합니다.

 

이야기들이 반복해서, 나선형으로

절정을 향해 진행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몇 주 전에 6장과 7장에서 ‘일곱 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8장과 9장에서는 ‘일곱 나팔’이 나옵니다.

 

7인과 7나팔과 7대접은, 세상에 있는 죄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반복해서 상징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심판들이,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향하여 심화되고 쌓여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나팔이 상징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구약 성경 곳곳에서 나팔은 다가올 심판을 경고하기 위하여

승리의 구원을 선포하기 위하여 불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서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돌아오실 때 큰 나팔소리와 함께

모든 민족을 심판 또는 구원을 위해 모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팔은 성경 곳곳에서 심판과 구원을 상징합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심판이요,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인 것입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8장부터 11장에 나오는 말씀의 토대가 되는

구약의 두 가지 사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애굽에 내리신 10가지 재앙’입니다.

이 ‘일곱 나팔’에 나오는 우박, 피, 어둠은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잡고 있던 바로와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인들의 죄와 바로의 반역 때문에, 수많은 재앙을 보내셨습니다.

이것이 토대가 되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또 하나는 ‘여리고 전투와 여호수아’의 이야기입니다.

여호수아 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일곱 제사장이 일곱 날 동안 일곱 나팔을 불도록 명하셨습니다. 수6:4

 

마지막에 함성을 외치면 여리고 성벽이 무너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공식적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본문의 형상이 이와 흡사합니다.

일곱 나팔이 불리고, 점진적으로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약속 안으로 들어갈 때 승리가 선포되는 것이죠.

 

그래서 ‘일곱 나팔’은, 구약의 두 이야기를 배경에 두고 보아야 합니다.

 

▶첫 번째 나팔부터 네 번째 나팔은, 피조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물리적인 심판을 의미합니다.

 

몇 주 전에 죄의 본질이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을 숭배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본문에 만물의 비유가 나옵니다.

땅, 바다, 강, 하늘이 체계적으로 파괴됩니다.

 

첫 번째 나팔이 불리자 하늘로부터 우박과 불이 비처럼 떨어집니다.

땅과 나무와 풀을 불태웁니다.

 

두 번째 나팔이 불리자 산이 바다에 떨어집니다.

전 세계 바다의 3분의 1과 물이 피로 바뀌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이 파괴됩니다.

 

애굽의 재앙과 비교해 보세요.

첫 나팔과 우박.

 

두 번째로 피가 물로 바뀌었습니다.

 

세 번째 나팔입니다.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이 땅의 물을 더럽히고, 그 물을 마시는 모든 생명을 죽게 합니다.

 

네 번째 나팔입니다.

태양의 3분의 1과 달과 별들이 타격을 받아서 빛이 줄어듭니다.

 

유월절 직전에 애굽에 어둠이 임한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그림은 장차 이 땅에 어둠이 임할 것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일곱 인’이 풀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나팔이 계속해서 불리면서 그 강도는 점점 더 심화됩니다.

 

네 번째 인이 깨졌을 때 사망이라고 하는 말 타는 자가

이 땅의 4분의 1에 대한 권세를 받았습니다.

 

이제 네 번째 나팔과 함께, 이 땅의 4분의 1에 대하여 심판이 떨어집니다.

이처럼 점점 더 심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이 네 개의 나팔에 나타나는 심판의 요점은 분명합니다.

여러분의 궁극적인 소망을 피조물에 두지 마십시오.

 

결론입니다. 여러분의 궁극적인 소망을 피조물에 두지 마십시오.

모든 것들이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안정적인 것들. 하늘과 땅의 태양 빛과 같은 것들도 결국 사라집니다.

그런 것들 안에 여러분의 안정과 소망을 두지 마십시오.

 

네 개의 나팔 이야기는 피조물에 대한 체계적인 심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그 다음에 다섯 번째 나팔과 여섯 번째 나팔은

우상숭배와 음란에 대한 무시무시하고 개인적인 심판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무시무시하다는 용어가 맞습니다. 9장의 이 장면은 소름 끼칩니다.

이제 심판은 더는 물리적인 피조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향한 심판입니다.

 

끝부분인 8장 13절을 보세요. 이 말씀을 토대로 9장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요한이 8장 1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계 8:13)

 

'땅에 사는 자' 라는 표현을 기억하십니까?

이 표현은 믿지 않는 자들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곳곳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이 땅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 땅을 위하여 사는 자들. 화, 화, 화 세 번 강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 대한 심판과 재앙이 닥칠 것을 뜻합니다.

 

▶9장 ‘다섯 번째 나팔’은 믿지 않는 자들을 괴롭히는 귀신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맹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시 태양이 어두워집니다. 인간의 영혼에 어둠이 닥쳐온 것을 의미합니다.

5개월 동안 메뚜기 떼가 나옵니다. 애굽의 재앙을 기억하십시오.

메뚜기의 재앙. 지옥 밑바닥에서 올라온 메뚜기들이, 믿지 않는 자들을 공포에 떨게 합니다.

 

이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심연에서 연기가 올라옵니다.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지옥문이 열리고

지옥의 군대가 전투에 임할 준비가 끝난 말처럼 메뚜기들이 이 땅에 풀려납니다.

 

그 얼굴이 사람의 얼굴 같고, 사자의 이빨을 갖고 있고,

철 호심경 같은 것을 입고, 병거와 말들의 속도로 오며, 전갈과 같은 꼬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일정 기간 믿지 않는 자들을 괴롭힙니다.

 

사탄과 그의 장군들이 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권세 아래 행해지는 것입니다.

 

이 귀신 세력은 무자비하르고 지독합니다.

피해자들이 차라리 죽기를 바랄 정도로, 그들을 통해 일어나는 재앙은 무섭습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 나팔은 두 번째 화로 시작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섯 번째 나팔이,

다섯 번째 나팔이 끝난 후에 일어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점점 더 고조되어가는 형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인류의 3분의 1이 몰살당합니다. 이는 피가 튀기는 환상입니다.

2억의 귀신 전투마들이 이 땅에 풀려납니다.

그것들은 불빛 호심경이 있고,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꼬리는 머리가 달린 뱀과 같다고 합니다. 입에서는 연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죽이고 멸망시키러 옵니다. 이 두 나팔 사건이 끝난 후에

9장 끝부분을 보십시오. 20절과 21절입니다. 이 부분을 놓치지 마세요.

 

‘이 모든 것을 보고도’ 즉 이 모든 피조물과 인간을 향한 물리적 심판을 보고도...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계 9:20-21)

 

잘 보셨습니까? 우상숭배와 음행이 나오죠.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인하여 이 땅의 사람들에게 일어난 처참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이 땅의 것들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것들에게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믿지 않는 자들이, 출애굽기의 바로처럼 묘사되고 있습니다.

심판과 심판 재앙과 재앙 이후에도 그들은 계속해서 죄악된 반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모습입니다. 죄의 파괴적인 영향을 보고 알고 느끼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죄로 돌아가는 모습이죠. 그리고 회개하기를 거부합니다.

 

죄는 우리를 죽입니다. 죄는 항상 파괴합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계속해서 그것으로 돌아갑니다.

계속해서 계속해서 돌아갑니다.

 

로버트 마운트는 이 마지막 두 구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악된 인류에 대한 기록 중에 이보다 더 정확한 기록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가 반역자들을 무릎 꿇게 할 거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자들은

더 큰 심판에 대하여 그보다 큰 반역으로 응답한다.

하나님의 자비로 만져지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그들의 죄성이다.

인간의 타락에 대한 묘사 중에 이보다 비극적인 것은 없다."

 

죄의 참혹함을 보고서도 회개하기를 거부합니다. 이것이 우리입니다.

인류가 여기 묘사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이제 일곱 번째 나팔로 이어집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여섯 나팔이

일곱 번째 나팔, 즉 죄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 심판을 위한 토대라고 동의합니다.

 

자, 핵심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이 질문을 해봅시다.

왜 이 나팔들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본 내용을 토대로 그 답은 명확해 보입니다.

 

1) 한편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경고를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경고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세상의 죄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죄에서 돌이키라고

경고를 하시는 것입니다.

 

2) 물리적 파괴, 영적 기만.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자연사를 통하여

우리는 죄의 영향을 봅니다.

그리고 세상에 올인해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심판 받고, 멸망당할 것들이니까요.

 

지난주에 우리는 9월 11일을 기렸습니다.

쌍둥이 빌딩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하여 무너졌습니다.

 

우리가 누가복음 16장을 공부한 것을 기억하십니까? 비슷한 사건이 1세기에 일어났습니다.

실로암 타워가 무너져서 18명이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심각한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거야."

 

예수님께서는 무리를 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저런 처참한 사건은 저들의 죄를 고발하기 위함이 아니다.

저런 처참한 사건은 너희들 스스로의 죄를 보게 하기 위함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희가 회개해야 한다."

 

그러니 세상 가운데 죄의 영향을 보십시오. 우리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테러일 수도 있고, 암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질병일 수도 있고, 물리적 파괴일 수도 있고, 고통스러운 죽음일 수도 있습니다.

 

죄의 영향을 보고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너무 늦기 전에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십시오. 이것이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통하여 세상에 경고를 하십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전쟁으로 부르십니다.

자, 매우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전쟁을 치르자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또는 과거의 십자군 원정을 옹호하는 발언도 절대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요한계시록 8장과 9장의 그림은 분명합니다.

신령한 범주 안에 영적인 악의 권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평화의 때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전쟁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여리고의 전투에서 보았던 것처럼

각각의 나팔은 새로운 단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그들이 약속 안으로 들어오도록 싸우시는 것입니다.

 

자, 바로 이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미래를 추측하게 하기 위함이

그 일차적 목적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현재에서 행동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심판의 결과들은 우리로 하여금

여기 앉아서 사자 머리와 메뚜기 꼬리가 무슨 뜻이며

그것들이 이란과 이스라엘의 미래에 정치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를 논쟁하라고 주신 것들이 아닙니다.

 

이 나팔 심판의 결과는, 우리로 하여금 죄에서 돌이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삶을 귀신적인 기만과 우리 주변에 있는 파괴적인 것들과 싸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한계시록 8장부터 11장의 말씀을 토대로 두 가지 방식으로 말입니다.

이 두가지를 풀어서 살펴 드리겠습니다.

 

요한계시록 8장부터 11장은 우리에게 구체적인 두 가지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촉구합니다.

 

먼저 계시록 8장~11장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열렬히 기도하도록 촉구합니다.

계시록 8장~11장까지의 말씀을 읽고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릎 꿇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열렬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 말씀을 읽은 다음에 우리가 해야 할 두 번째 일은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만인에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자, 이 두 가지를 함께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요한계시록 8장부터 11장의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열렬히 기도합시다.

우리는 이미 전투가 치열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형상의 요점을 놓치지 마십시오. 우리의 전투는 치열합니다.

 

여러분을 멸망시키려는 귀신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멸망시키려는 귀신들이 있습니다.

죄에 만족이 있다고 여러분을 속이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여러분의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대적하는 권세들이 있습니다.

영적인 범주에 악한 영의 권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체계적이고 강력하며 무시무시하며 파괴적입니다.

그들은 온갖 형태의 우상숭배를 사용할 겁니다.

금속이나 나무나 흙으로 빚은 거짓 신을 사용합니다.

 

오늘날 인도에서 그것들이 숭배받고 있습니다.

또는 돈과 소유와 권력과 쾌락과 섹스와 성공과 스포츠가

오늘 이 공동체 안에서 숭배되고 있습니다.

 

은밀하고 알아채지 못하게 귀신들이

저와 여러분과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또 전 세계 사람들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그리스도의 빛을 선포함으로 그 권세들을 대적할 때

우리는 지옥의 권세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겁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삶과 지금 중동에 있는 형제자매들의 삶을 생각해 보십시오.

요한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우리의 전투는 치열합니다. 우리의 전투는 치열합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효과적입니다."

절대 잊지 마십시오. 조금 전에 8장과 9장에서 읽은 나팔의 심판은

이 모든 일 이전에 드려졌던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8장 2절을 보십시오. 6장 9절부터 11절까지 다 보면 좋겠습니다만

일단 8장 2절을 봅시다. 요한의 말을 잘 들어 보세요.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2

 

그런 다음에 잠시 멈춥니다. 첫째 나팔이 불리기 전에 잠시 멈추고 이렇게 말합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르더라.' (계 8:2-6)

 

자, 이 연결을 잘 보십시오.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시키는 이 신령한 심판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경이로운 일입니다. 한 저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 장들은 기도의 놀라운 역사적 중요성을 기리고 있다."

 

요한계시록 8장의 그림을 잘 보십시오. 우리 부르짖음이 올라갑니다.

‘오 하나님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 주의 뜻을 이루소서.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주의 이름의 영광으로 이 땅을 덮으소서.

우리 주변의 죄와 고난의 구속과 회복을 이행하소서. 마침내 회복을 주옵소서’

 

이것이 기도를 통해 드려지는 교회의 부르짖음입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이 올라갈 때 요한계시록은 주의 나라가 내려온다고 말씀합니다.

 

점진적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내는 자들에게..

 

여러분. 여러분이 인도의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해 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그곳을 뚫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어둠 가운데 살고 있던 사람들이

생애 처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빛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렇게 기도하십시오.

점진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하세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다가올 날에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오시기를 기도하십시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께 이렇게 부르짖을 때마다 "주의 나라가 임하소서."

그 모든 기도가 신령한 보좌 앞으로 올려집니다.

그리고 그 모든 기도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게 할 것입니다.

 

-타자 K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