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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 에 대한 이해

LNCK 2018. 5. 8. 19:12

내려놓음" 에 대한 이해                              스크랩

    


*4분44초부터 재생

 

어느 날 주님께서 성도님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려놓으라 ~"

성도님은 '내게 아직도 청산하지않은 상처나 용서 때문인가?' 생각하지만,

그 다음 주님의 음성을 통해 그 뜻이 명확해집니다.

"내가 이루겠다 ~ "

 

무언가 내가 쥐고 있는 것이 있기에 내려놓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내려놓지 않으면 주님이 그것을 다룰수가 없고 주님이 이룰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이루려고 합니다.

나의 힘과 지혜, 능력과 노력으로 내가 이루려고 합니다.

내가 주도권을 잡고 내가 핸들링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고 불안합니다.

 

누구든 다른 사람에게 내 인생의 운전대를 이양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자아의 본성상 자기가 모든것을 좌지우지하고 다른이는 손도 못대게합니다.

이것은 초신자나 종교적인 분들의 신앙생활의 유형이기도 합니다.

 

불안해서 내려놓지못하지만,

내려놓음으로 역설적으로 자유하게되는 것입니다.

 

내려놓음은 주님께 맡긴다는 것입니다

내려놓음은 나를 의지하던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힘과 지혜와 노력으로 아둥바둥 안간힘을 쓰던 것을 내려놓고

주님이 핸들링할수 있도록 내려놓고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심한다고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아의 본성상,  

어느샌가 주인이 되고 주도권을 잡고 자신이 핸들링하고있는

자신을 곧잘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려놓는 것은 훈련이고 실전입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기를 깨는것이고 포기하지않아야 비로소 되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항복하십시오.

자신의 힘과 지혜와 노력을 부정하십시오

주님을 믿어 신뢰하고 의뢰하십시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나서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기 인생의 운전대에서 내려와 주님에게 맡기십시오

무슨일이든 어떤일이든 주님에게 내어놓고 의뢰하시고 의탁하십시오.

 

그렇다면 내려놓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2선 후퇴일까요?

그렇지않습니다.

주님에게 맡기고 방관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지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려놓기를 원하는 목적은

함께 가는것, 함께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 자아의 속성상 우리 자신이 모든것을 핸드링하려하기에,

주님이 개입할 여지가 없고 그를 통해 이룰 통로가 없기에

먼저 자기 자신, 자기 자신의 문제를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라,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비어지는 것이 선행되어야 비로소 온전한 것을 채울수가 있듯이

내려놓지못하는 자아를 극복하고

내려놓음이 선행되어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함께 성취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시고

우리는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입니다.

 

주님도, 성령님도 단순히 명령만하고 뒷짐지는 분이 아니라

앞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주도권을 이양하였지만 마냥 구경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따르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기 혼자 아등바등하는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려놓아야 비로소 함께 하고 함께 가고 함께 이룰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