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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높이지 말고

LNCK 2018. 8. 20. 16:34

 

마음을 높이지 말고                      딤전6:17~19                 스크랩

 

딤전6:17~19절을 보면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돈은 위험한 것입니다. 돈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회개를 외치지 않고 번영을 외치고, 거룩을 외치지 않고 번영을 외치는 것은

영혼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혼들을 살인하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영적 살인 행위입니다.

 

회개를 외치지 않고 거룩을 외치지 않고

그러면서 긍정의 힘을 말하는 것은 영적 살인 행위입니다.

그것은 영적 살인자입니다.

 

그런 설교를 듣고 어떻게 사람이 진짜 회개하고 진짜 믿고 거룩하여지고

준비 되어서 천국에 가겠습니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위험한 것입니까?

이 시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부한 자들에게 명해야 되는 이유는 그들이 위험한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하고 위태하기 때문에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돈과 함께 마음이 높아지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마음이 높아지고 교만해지고 방자해지고

안하무인이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돈이 많으면 교만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헌금 내면서 헌금 가지고 목회자를 조종하려고 하고

헌금 내면서 교회를 자기 손으로 쥐었다 폈다 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사람들 때문에 교회가 파괴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돈은 사람을 교만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을 다 버려라 하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

단순히 부하게 되는 게 문제가 아니고 부를 감당할 수 있는,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내가 궁핍에도 처할 줄 알고 풍부에도 처할 줄을 안다...”

 

궁핍해도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부요해도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부자였다.’ 이것만 말하면 안 됩니다.
아브라함처럼 부자면서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이삭과 야곱처럼 부자면서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아브라함처럼 부자만 되면 그것은 저주인 것입니다.

 

이삭처럼 부자만 되면 그것은 저주요, 패망인 것입니다.

야곱처럼 부자만 되면 그것은 저주 받은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부자에서 정체성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아들을, 독자를 하나님께 드릴 정도로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내가 알았노라.”

그들은 부요함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지 않고,

그들은 부요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적이지 않고,

그들은 부요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철두철미하게 경외했던 자입니다.

아브라함을 바로 보고, 성경을 바로 봐야지 아브라함을 부()로 보면 안 돼요.

 

이삭과 야곱을 부로 보면 안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부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부 때문에

교만해지지 않고 부 때문에 세속화되지 않고

부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부를 주신 사람들입니다.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여러분이 무엇을 가졌든지, 재물뿐 아니라,

지식, 명예, 지위든지 무엇을 가졌든지 교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딤전6:17

사람이 부자가 되면 될수록 재물에 소망을 두려고 합니다.

이게 또 하나의 위험입니다.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우리가 아무리 부해지더라도 우리의 소망이 재물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어야 됩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고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6:18~19

 

이런 말로 마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장래의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신자의 눈은 현세를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신자의 눈은 내세를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얼마나 큰 교회를 세우느냐?
이 땅에서 얼마나 부요하게 되느냐?
이 땅에서 얼마나 성공하느냐?
그것은 다 헛된 것입니다. 이것은 다 신기루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눈이 이 땅을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부요해질수록 사람들이 눈이 어두워져서 멀리 못 봅니다.

부요해질수록 사람들은 눈이 흐려져서 앞의 것밖에 못 봅니다.

이 세상 것밖에 못 봅니다.

 

이 세상에서 잘 되고 이 세상에서 부요하게 되고

이 세상에서 번영하고 여기에만 마음 빼앗기지 말고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사실은 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내세를 바라봐야 합니다.

 

내가 천국에 갔을 때 천국에서도 부자일 것인가?

내가 천국에 갔을 때 천국에서도 이렇게 누릴 수 있는 사람일 것인가?

내가 천국에서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천국에서도 누리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회 목사면, ‘내가 지금은 교회 목사이지만 천국에 가서도

목사 대우를 받을 것인가? 천국에서도 나를 그렇게 평가할 것인가?’

 

이 세상을 보지 말고 내세를 봐야 됩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

땅의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위의 것을 바라보고 추구하며 나아가는 자가 될 때

우리 눈이 흐려지지 않고 변질되지 않고 세속화되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버림받지 않고, 생명의 달려갈 길을,

사명의 달려갈 길을 끝까지 달려가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