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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환경에 위기가 오면

LNCK 2019. 12. 29. 17:05

◈삶의 환경에 위기가 오면              141:5~7              05.10.16.김남준 목사


    

왜 하나님은 환경의 위기 가운데로 자기 자녀들을 몰아가시나?

 

141편은, 여러 시편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 위기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같이 우리의 해골이 음부 문에 흩어졌도다(141:7)

 

해골”, “음부”(스올)의 표현은 매우 극단적인 표현이다.

주님을 잘 섬기던 사람 다윗을, 주님은, 왜 극단적 환경의 위기로 몰아가시는가?

 

1. 평상시에 내가 주님 음성을 잘 듣지 하면, 환경의 위기를 주신다.

그래서 위기 상황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신다.

 

평상시에, 평온한 때에 내가 주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으면 더 없이 좋다.

그러나 내가 세상 욕망에 붙들려있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으면

조용히 좋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내 귀에 들리지 않게 된다.

 

내가 기대고 있던 받침대들을 하나씩 치워버려진다. 재물, 사람, 사역 등...

그런 거대한 환경의 위기를, 다름 아닌 주님이 주도하신다.

 

극심한 환경의 위기를 당하면, 내가 주께 피하게 되고....

주께 피하면... 그제야 비로소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그 음성이 내 귀에 똑똑히 들려진다.

 

2. 신비한 체험은 자랑할 것이 못 된다. 자랑하지 말라.

 

내가 고도의 마음의 평정을 유지했을 때, 일상에서도 주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일상에서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 참된 영성이다.

 

그런데 일상에서주님의 음성을 도무지 듣지 하니까,

하나님은 꿈, 환청 등 신비적 방법을 동원하시게 된다.

 

내 마음에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고

자신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다보니... 일상에서 주님 음성을 듣지 한다.

그 때 주님이 특별 처방을 주시는 것이 신비적 체험이니.... 자랑할 게 된다.

 

발람 선지자가 도무지 보통으로는 말귀를 알아들으니까

주님은 나귀의 입을 열어서 그를 책망하셨다.

발람 선지자가 그것을 신비한 체험이라고, 떠벌리고 자랑할 수 있겠는가.

 

주변에 보면, 자신의 신비적 체험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조심해야 한다.

주의 종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지, 신비적 체험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다.

또한 그런 간증으로 영적 우월감을 스스로 내비친다면....., 대단히 위험하다.

 

바울도 삼층천의 체험을 부득불 말했다.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고후 12:1)

 

그가 가는 곳곳마다 증거한 것은 말씀이었지, 자신의 신비한 체험아니었다.

 

그러므로 신비한 꿈(또는 개꿈)을 꾸든지, 신비한 음성(또는 환청)을 듣든지

잠잠하라... 혼자 간직하고 있으라...

주님이 우리 지성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영혼이 막혀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니까

다른 신비적 방법을 동원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도무지 못 알아들으니까....

 

위 주장도 일면 사실이다. 여기서 성도의 모든 신비적 체험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비적 체험이 자기 영적우월성을 드러내는 자랑이라면.... 대단히 위험하다.

진짜 성령의 임재의 증거로 꿈/환상/예언이 임할 수 있다.(2:17)

그런 성령의 사람일수록 성령의 열매(특히 절제)를 맺는다.

 

증거 할 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증거 하라.

그리고 자신의 신비적 체험... 스스로 고이 간직하고 있으라!

(내가 신령해서 신비적 체험을 할 때도 있지만) 오죽 못 나서, 귀가 꽉 막혀 있어서

환경의 위기를 주시든지(1), 신비적 체험을 주시든지(2), 주님 음성 듣게 하신다.

 

3. 주님의 음성 듣는 자가 계속 더 듣는다

은혜 받는 자가 은혜를 계속 더 받는다.

 

그래서 종종 은혜 받는 자에게, 더 많은 환경의 위기와 고난이 계속 찾아올 수 있다.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은혜 받는 자가 더 받고, 음성 듣는 자가 주님 음성을 더 계속 들으라고....

그러므로 잘 될 때, 환경의 위기가 찾아오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4. 주변에서 욕해도 은혜로 여기라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치 아니할지라.

저희의 재난 중에라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141:5)

 

내게 환경의 위기가 찾아오면, 주변의 조롱과 비난을 들을 수 있다.

거기에 분노로 대응하면, 주님 음성을 들으라는 시간에 그것을 듣지 하게 된다.

도리어 그들이 칠지라도가운데서 주님 음성을 찾으며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그 속에서 주님 뜻을 분별해야 한다.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성령의 기름부으심, 충만한 말씀/기도 가운데서 임하지만

때로는 타인이 책망할 때, 내가 묵묵히 수용하고 참을 때도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