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레17장 생명을 주는 피

LNCK 2023. 1. 28. 18:18


◈레17장  생명을 주는 피                      설교 녹취

◑서론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거룩, 성결'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근데 그 한 단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한 문장으로 늘이면 
'하나님께 거룩, 하나님께 성결, 그리고 사람 앞에서 거룩, 사람 앞에서 성결'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조금 다른 각도로 바라보면서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그 율법은 '거룩, 성결'이기도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사랑'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 단어를 좀 구체적으로 한 문장으로도 늘인다면 
'하나님을 사랑, 이웃을 사랑'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마22:37

그래서 율법은 '하나님께 성결, 사람 앞에서 성결'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 이웃을 사랑' 이렇게 두 측면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과 사랑에 관한 율법서>인 이 레위기도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16장까지는 '하나님께 성결, 그리고 하나님 사랑'에 관한 말씀이었고,
18~26장까지는 '사람 앞에서 성결, 그리고 사람을 사랑'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본문 레17장은 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중간 지점에 배치되면서
두 부분의 가교 역할,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1~16장까지가 '하나님께 성결, 하나님을 사랑'에 대해 말씀했다면,

이제 레18장부터 시작되는 '사람 앞에서 성결, 사람 앞에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씀해 줍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본문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은 
"바로 제사와 피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장 부문 전체의 내용은, 제사에 관련된 것이지만 
특별히 "피"와 관련된 말씀입니다. 


◑ '제사

제사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성결하고, 이웃 앞에서도 성결하게 한다.. 라고 말해요. 

그런데 그냥 '제사'라고 말하지 않고 
본문에 이 제사에 관한 특별한 규정이 있는데 

3~4절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그러니까 제사인데 어떤 제사냐 하면 

▲1.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지정한 곳에서' 제사를 드리라는 겁니다. 

5~6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그래서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 주는 
하나님 앞에 거룩, 사람들 앞에서 거룩,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는 그 제사는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에서 드려진 제사다.. 라고 말씀하고 있고 

▲2. 또 한 가지 특징은 4절을 보면, 
하나님이 지정한 곳에서 드리는 제사이지만 
먼저 회막 문 앞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5절에도 "여호와께" 드려야 되는 제사입니다.

7절에 보면, 이러한 제사도 있었다는 것을 보게 되죠.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수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아라' 

이것은 우상숭배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고대 시대는 수염소의 얼굴이 마귀, 사탄의 얼굴을 상징한다 라고도 
유대인들은 생각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제사를, 하나님 이외에 다른 우상에게 드리지 말라 
제사를 마귀에게 드리지 말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 주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장소에서 
-하나님을 향해서 드려진 제사,
그것이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준다.. 라고 말씀하고 있고 

◑또 하나는 (제사와 더불어) 피 입니다. 

왜 피가 우리에게 하나님께 성결하게 하고, 이웃 앞에서 성결하게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는 것입니까? 

11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번)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가 죄를 속한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죄는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될 수 없는데 
하나님이 딱 하나, 죄를 씻을 수 있는 길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피"라는 거에요. 

이 피는, 죄를 씻을 수 있는 유일한 세척제 라고 말씀하기 때문에 
'피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정결하게 한다' 라고 말씀하죠. 

그래서 피는 
반드시 우리의 죄를 씻는 대속제 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생명을 준다.. 라고 말하고 있고 

14절에도 결국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지라'

피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피는 죄를 짓는 세척제 이기도 하지만 
-피는 우리에게 생명 자체다.. 는 거죠.

피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생명 자체이고,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1~16장을 정리하고,
18~26장을 시작하는 위치에서
본문 17장은 가교 bridge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앞에서 말한.. 하나님께 성결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제 앞으로 말할..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 앞에 성결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곳에서 하나님께 드려진 제사
-우리의 죄를 속죄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그 피가 
이 일을 만들어낸다.. 

즉 "제사와 피가 우리에게 생명을 준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사와 피를 통해 생명을 공급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성결과 사랑, 사람에게도 성결과 사랑을 행할 수 있는 거죠.


◑짐승의 피는.. 십자가의 보혈을 예표

 

(※이 단락, 전개가 명확하지 않은데, 일단 녹취해 놓고 나서 생각해 보렵니다.)

 

자 그러면 이 본문을 통해서 
'무엇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게 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는가?' 

이제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십자가와 보혈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거죠. 

레17장 전체를 말씀하시면서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주목하고, 
결국 우리에게 '이거다!' 라고 말씀하고 싶은 것은 

바로 '십자가와 그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십자가는, '하나님이 지정하신 곳에서 하나님께 드려진 제사' 입니다. 
그리고 또 특별히 십자가는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께 드려진 제사' 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붙잡고 있는 죄와 사망 권세를 잡고 있는 사단에게 드려졌거나 
혹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드려진 것이 아니고 

오직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공의를 갚기 위하여, 공의를 세우기 위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진 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주1)

그래서 우리를 하나님께 성결하게 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며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성결하게 하고 
그리고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는 것은 바로 십자가이며 
특별히 십자가의 보혈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만이, 죄를 씻는 유일한 세척제란 말입니다. 
오직 그분의 피만이 죄를 씻을 수 있다.. 라고 말하면서 

정말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그리고 그 예수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에게 진짜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우리에게 죄를 진정으로 씻고, 
그래서 그분의 피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14절을 다시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으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피를 먹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끊어진다(죽는다)고 말씀하면서 
피를 먹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는, 사실 염소와 양이나 소의 피가 아니고 
여기서 말하는 피는,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서 말하기 때문이고 

다른 피는, 왜 그 피를 먹지 말라고 할까요? 
다른 피는 절대 우리의 죄를 씻지 못해요. 
다른 피는 염소나 양의 피는 우리의 죄를 씻지 못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 못한단 말입니다. 

이 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살리기 때문에 

'피를 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다른 피는 결코 우리의 죄를 사하거나,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 못하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 죄를 씻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때문에 
그 예수의 피, 십자가의 피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피를 먹지 말게 하시는.. 그런 차별화를 두신 것입니다. 

 

(피는 생명이라서, 모든 생명을 존중하기 위해서도 먹지 못하게 하셨지만

이런 이유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6:53~5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구약시대부터 계속해서 '피를 마시지 마라'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내 피를 마시라' 라고 해요. 충격적인 이야기에요. 

왜 피를 마시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다른 피는 절대 죄를 씻지 못해요. 
다른 피는 우리의 생명을 주지 못한단 말입니다.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에게 대속을 가져다 주고, 
예수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때문에.. 
그 피를 마시게 하시려고! 

여기서 '마신다'는 것은 영적으로는 
진짜 피를 마신다 라는 것이 아니라 
그 피를 믿음으로 받는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그래서 결국 우리에게 성결, 그리고 사랑하게 하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이고,

그래서 '피를 먹지 말라' 라고 말하는 것은 
피자체가 비위생적이라서가 아니라 (물론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이 피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그 피만이.. 
다른 어떤 피도 죄를 씻거나 생명을 주지 못하지만 
오직 유일하게 하나님의 아들,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죄를 씻고, 또 그 피가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그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 예수의 피에 집중하라고)

다른 모든 피를 마시지 마라... 
그러나 이 피는 믿음으로 받아야(마셔야) 된다... 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죠.

▲17장은 이와같이 16장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성결하게 하는 것은 뭐라고요? 
결국은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것은,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피를 쏟아내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피가 결국 우리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거예요. 

그 아들을 피 흘리는 자리에 주셨고 
그 아들은 피 흘리는 자리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그 피를 모두 쏟아 내셨기 때문에 

내 죄를 씻기위하여, 
십자가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그 모든 피가 거기에 흥건하게 적셔진 것처럼 

저와 여러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분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씻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를 씻어서 거룩도 가져다주지만 
그 피를 바라보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그리고 또 그 피는 결국 
사람들앞에서도 우리를 성결하게 한단 말입니다.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피로 씻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성결하게 하고 
이 피로 용서를 받았는데 
어떻게 우리 앞에 있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고 

이 피로 우리를 사랑해주셨는데 
어떻게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결국은 본문 17장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은 
십자가의 그리스도의 피이고,

사람들 앞에서 이제 거룩하게 살며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는 것도 
우리를 위해 흘려주신 그 피를 먹은 자, 그 피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 첫 사람 앞에, 동산 중앙에 뭘 두셨습니까? 

생명을 주는 생명나무를 그 앞에 두시고, 그 생명나무 실과를 두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걸 먹으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그 첫 사람은, 그것을 선택하지 않고 선악과를 선택했고 
그래서 쫓겨나가게 되었고 

하나님은 창3:24절에 이런 조치를 하셨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3장 이후부터, 우리는 생명나무에 다가갈 수도 없고 
그것을 먹을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둘째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면서 
다시 세상의 한 중앙에, 우리 삶의 한 중앙에 무엇을 두셨습니까? 
생명나무를 두신 것입니다. 

무엇이 생명나무입니까?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주는 나무, 십자가!
그것이 바로 생명나무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실과도 달아주셨습니다. 
그 십자가 위에 누가 계십니까? 
생명을 주는 그 나무의 실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거기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 주는 그 살과 피를 먹음으로써 
죄도 속함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자리까지 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우리가 다시 생명나무 앞으로 가게 하셨고 
그 실과, 즉 그 피와 살을 먹게 하셔서 

이제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셨어요. 
그리고 이웃 앞에서도 성결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고 
이웃도 사랑하게 하셨어요. 

그러므로 오늘 이 아침에 
우리가 생명나무 실과를 먹은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날 위에 흘리신 그 십자가의 피를 바라보면서 
나 자신의 청결하게 씻어졌음을 믿고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주1)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우리가 죄로 인하여 사망 권세아래 놓였기 때문에 

십자가는 우리를 붙잡고 있는. 사망 권세 잡고 있는 사단에게 
그 죄를 속하고, 또 보상금을 주고서 
우리를 사단으로부터 끌어내기 위하여 드려진 게 십자가다.. 라고 말하면서 
이 십자가가 마치 수염소에게 드려진 것처럼.. 말하는 데요, 

우리가 사단에게 묶여있고 
죄와 사망의 권세 안에 묶여있고 
그것을 붙잡고 있는 것이 사망 권세요, 사단 이잖아요. 

그러니까 예수께서 사단을 향하여서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우리를 끌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래서 이 제사가 마치 수염소에게 드려진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아니죠. 

또 어떤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그래서 사람들에게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봐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십자가에서 죽어가시면서 
"사람들을 향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거기에서 피 흘리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람을 위하여" 드려진 십자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