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스 왕은, 이란 국민들에게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왕이라고 합니다. 마치 우리 나라에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 처럼요. 페르시아를 창건한 왕이기 때문이고, 또 선정을 펼쳤나 봅니다.
◑1. 돌파하는 신앙에는 네 가지 특징이 있는데 첫번째 특징은 <말씀을 이루는 돌파>였다는 거에요.
본문 1:1에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에스라가 경험했던 돌파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이루는" 돌파였습니다.
오늘날의 돌파도 마찬가지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어떤 돌파를 기대하고 계십니까?
지금 우리 '다니엘 기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돌파와 부흥을 해서 기도하고 있을 거에요. 아마 우리가 2015년을 시작하면서부터 여러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계실 텐데 한 가지 여러분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소원하고 기대하고 있는 돌파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돌파냐는 거에요. 말씀에 근거한 돌파냐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하고 있는 돌파들이 '과연 성경에서 약속하고 있는 것인지'를 찾아보십시오.
성경 어느 구절에서, 내가 기도하고 있는 돌파를 약속하고 있는지? 치유의 돌파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은 성경에서 근거 말씀들을 찾아보세요. 치유에 대해서 뭐라고 약속하셨는지?
재정의 돌파를 위해서 기도 하십니까? 그렇다면 성경에서 재정의 돌파에 대해서 뭐라고 약속하셨는지 찾아보세요. 이걸 찾아보시고 나서,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도전합니다.
▲또 관계에 돌파를 위해서, 그 외 여러가지 돌파를 위해서 기도하실 텐데 그 말씀들을 찾아보시면 하나님이 약속하시는데, 그 앞뒤의 조건이 붙어 있을 수 있어요.
'이렇게 이렇게 하면, 내가 이렇게 하겠다.' 그럼 그 조건이 뭔지도 확인 해보세요. 그리고 그것들을 여러분 하나님 앞에 순종하세요.
그리고 그 말씀을 의지해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요구하세요. '하나님 이러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예를 들면, 재정의 돌파를 해서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죠. 그럼 재정을 돌파에 대해서, 성경의 약속은 뭐라 그랬어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약속하셨거든요.
그럼 여러분, 그 조건을 먼저 순종하는 거에요. 내가 이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말씀을 붙잡고 클레임(요구)하는 거에요. '하나님, 제가 이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하나님, 이 약속을 이루어주십시오!'
에스라의 돌파는, 말씀에 기초한 돌파였어요. 오늘 우리가 기대하는 돌파들도, 말씀에 기초한 돌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무엇을 지금 기도 하고 계십니까? 아마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거예요. 사
여러분이 기도 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그 기도에 대한 성경의 근거들을 이번 주간 동안 찾아보세요.
성경에서 뭐라고 약속하고 있는지? 내가 기도하는 이 주제에 대해서 뭐라고 약속하고 있는지?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 하십니까? 그렇다면 성경에서 뭐라고 약속하고 있는지 찾아보세요.
관계의 회복을 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럼 성경에서 뭐라고 얘기하는지 찾아보세요. 찾아보시고, 그 말씀을 앞뒤에 붙어있는 조건들이 있다면 그걸 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세요. 그리고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기도하시기를 도전합니다.
결국 모든 돌파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돌파이지 하나님의 약속해주지 않으신 것을 우리가 아무리 기도 해봐야 돌파가 일어날 리가 없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말씀에 근거해서 돌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에스라 돌파의 두 번째 특징은 <왕을 움직이는 돌파> 였습니다.
1:1~2 '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에스라의 돌파는 '세상의 왕들을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는' 돌파가 일어났어요. 성도가 돌파를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 안에 어떤 믿음이 있어야 되냐 하면 '하나님은 믿는 자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주관자 이시다.. 라는 믿음이 있어야 돼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북한 등 국가 원수들의 마음을 주장하십니다. 움직이십니다. 물론 도지사, 시장과 판사의 마음도 주장하십니다.
그런데 이 믿음이 왜 중요하냐 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믿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기대하는 돌파의 범위가 결정되는 거에요.
그냥 하나님을, 교회 안에 하나님으로 제한하는 사람은 우리가 기대하고 기도하는 돌파도 그냥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종교적인 돌파에 제한될 거에요.
그렇지만 우리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이 아니시고 세상에 주관자 이시고, 열왕을 움직이시는 분이시라고 하는 믿음이 있는 사람은
우리가 기대하는 돌파도, 훨씬 더 큰 범위의 돌파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것을 기도하게 될 거에요.
그럼 여러분 우리가 기대하는 돌파가 단순히 교회 안에서만 일어나는 종교적인 돌파가 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 가운데 일어나는 돌파가 되기 위해서 기도하시고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돌파가 되도록 기도하시고 세상 속에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살아계심이 놀랍게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고
세상에 정치와 경제를 움직여달라고 기도하시고 세상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놓고 기도하십시오. 그런 돌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3. 에스라 돌파의 세 번째 특징은 <이방사람들이 도와주는 돌파>입니다.
1: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무슨 얘기냐면, 지금 에스라가 성전을 짓는데 고레스의 칙령으로, 주위 이방 사람들이 은과 금과 짐승과 필요한 것을 다 갖다 줬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얘기하면, 교회가 건축을 하는데, 안 믿는 동네 사람들이 교회 건축하려고 건축헌금했다는 거에요. 이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그 당시에는 이방 나라가 이스라엘에 호의적이었을까요? 호의적이었을 리가 없지요. 오히려 호전적이었죠.
그런데 왕이 그렇게 명령해가지고서 강제적으로 헌금하게 한 거에요.
에스라가 경험했던 돌파의 특징은 뭐냐면, 하나님의 favor가 있었어요. favor 는, 성경에서는 은총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그 정확한 뜻은 '편애한다'는 뜻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나는 네가 제일 좋아' 이게 이제 은총 favor 이에요.
에스라 돌파의 특징은 뭐냐면, 하나님의 은총, 편애 favor 가 있었다는 거예요. '너희 나라로 돌아가서 성전을 재건해라' 허락해준 것만 해도 이게 어마어마한 기적인데, 그 기적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고 전혀 관계없는 이방 사람들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는 물자들을 다 선물했다는 거예요. 음식과 금은재물과 짐승과 옷감을 갖자줬겠죠.
돌파에는 여러분 이런 하나님의 favor가 있어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하나님의 favor가 부어주면 거기서 끝나는 거에요. 하나님이 예뻐하셔서 주관적으로 하시겠다고 하면 그건 우리가 하려고 하지 않아도.. 그냥 되는 거에요.
이게 마치 뭐하고 똑같냐면, 파도가 밀려 올 때는 그 파도 위에 딱 올라서면, 내가 앞으로 가려고 하지 않아도 앞으로 휩쓸려 가듯이 또 무빙워크 나 에스컬레이트에 타면, 내가 걷지 않아도 막 걸어가고 올라가는 거에요.
이게 하나님이 뭔가 주관하시고 역사하시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가 뭘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걸 (나의 시도를) 훨씬 앞서서 하나님 일하신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런 것을 경험해본 적이 있으세요? 이 하나님의 favor 를 경험해봐야 돼요.
이거 경험하면요. 막 감격해서 어떤 기도가 나오냐면 '하나님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십니까, 왜 나를 이렇게 은총 주십니까?' 막 이런 기도가 나와요.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것을 막 갖다 주시고 생각지도 않게 훨씬 더 빨리 가게 하시고... 이게 하나님의 favor 이거든요.
그래서 여러분, 영적인 사람은, 기도할 때 세상을 움직이려고 그러지 않고,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그래요. 이게 영적인 사람의 특징인 거예요.
그래서 우리도 세상을 움직이려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기도해야 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요, 세상을 움직이려고 그래요. 내 힘으로, 내 꾀로!
세상이라고 하는 게 큰 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실제 내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내가 막 애써서 움직이고 조정하려고 그래요.
막히고 안 되는 게 있으면.. 막 열심히 노력해서 해결하려고 그러고 원하는 게 있으면.. 막 열심히 노력하고, 사람들 속여서라도 이루려고 하고 이게 뭐냐하면 육적인 사람들의 특징이에요. 세상을 움직이려고 그래요!
그런데 영에 속한 사람, 영적인 사람의 특징은 세상을 움직이려고 그러지 않아요. 대신 뭘 움직이려고 그래요?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그래요. 이게 영적인 사람의 특징이에요.
내가 여러분 기도하는 걸 봐도 알아요. 기도할 때도 보면, 육적인 사람은 계속 사상을 움직이려고 기도해요.
그런데 영적인 사람은, 계속 하나님을 움직이려고 기도해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움직인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분의 움직이신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뻐시게 함으로써 그분을 움직이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파'라고 하는 건, 기본적으로 영적인 거예요. 하늘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땅에서는 돌파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돌파는 영적인 거에요. 내가 막 애쓰고, 힘써서 이뤄내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에요. 그럼 돌파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안 하고 기도만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기도 외에도 몇 가지 우리 마음의 태도들이 있어야 돼요.
잘 생각해 보세요.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질 때 이게 하나님의 favor 로 움직인 거거든요.
근데 아무것도 안 하고 '골리앗아, 쓰러져라' 그러고 있지만은 않았어요. 분명히 다윗에게 어떤 면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다윗의 어떤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을까요?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어떤 믿음이 있어야 되냐 하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된다는 거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살아계신 것을 믿는지/ 안 믿는지를 자기도 잘 모를 수도 있어요.
나는 어느 정도 진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걸까요? 어느 정도 강도로 나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있나요?
한 가지를 보면 알아요. 내가 기도하는 삶을 보면, 내 믿음이 어떤 지를 정확히 알아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믿는 사람은, 반드시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를 안 한다고 하는 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바빠서 기도 안 할 수도 있고.. 하여간 기도를 안 한다는 것은 뭐를 나타내는가 하면,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고 하는 것을 절박하게 안 믿는다'는 거예요.
내가 진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걸 절실하게 믿으면, 우주의 주인이 살아계셔서 내 얘기를 듣고 계신다는데, 당연히 기도를 하겠죠!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는 그가 살아계신 것을 믿는데 히11:6 그것이 바로 기도 라는 거에요.
△또한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기흥구 서천동에 주로 살죠. 여기에 살다보니까 불편한 것들이 좀 있죠. 대표적인 것이 이 동네에 쓰레기 버리는 문제라든지..
이 동네에 외국인들이 많이 살다 보니까, 분리 수거를 잘 안 해요. 막 먹은 음식 쓰레기를 아무 때나 갖다 놓고... 그리고 쓰레기를 자기 집 앞에 내다 놓지않고, 또 다 교회 앞에 갖다 놔요. 우리가 아무리 치워도 끝이 없어요.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용인시장을 만나서 우리가 원하는 모든 민원을 한 시간 동안 다 얘기할 수 있는 독대할 수 있는 1시간을 준다 그러면 어떨것 같아요? 리스트를 만들 것 같아요. 얘기하면 들어줄 걸 아니까!
△여러분 우리가 구체적으로 기도하지 않는는 게 나타내는 게 뭔 것 같아요?
우리가 구체적으로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실존을, 즉 살아계심을 안 믿는다는 걸 나타내는 거예요.
우리가 구체적으로 기도하지 않는다고 하는 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안 믿는다는 걸 나타내는 거에요. 히11:6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왜 구체적으로 기도를 안 하겠어요?
제가 기도에 대해서 설교할 때마다 계속 강조하는 게 '구체적으로 기도하십시오!' 제가 반복해서 얘기하잖아요.
어떤 때 보면 기도가 그냥 두리뭉실 해요. 이 아까운 기도시간에 그저 두리뭉실하게 기도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여러분, 우리가 한 시간 두 시간씩 부르짖어 기도할 때 물론 우리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기도해야죠. 영적인 것을 위해서 먼저 기도해야 되지만
동시에 우리의 구체적인 돌파의 제목들을 놓고 구체적으로 하나님 앞에 claim 해야 돼요.
'이 나라에 이런 거 이렇게 고쳐주십시오!' '제 삶의 이런 부분, 이렇게 고쳐주십시오!' 이렇게 구체적으로 기도해야지요.
그리고 여러분 목사님을 해서 기도할 때도 구체적으로 기도하세요. 두리뭉실하게 '우리 목사님 성령충만 하게 해 주세요!' 하지 마시고, 더 구체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사님이 축복 많이 받게 하시고'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기도하지 마시고, 그 분께 기도제목을 물어보세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하세요.
△또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시다' 히11:6 이 말은,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 할 때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걸 믿으라는 거예요.
▲히13:15~16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예배하는 거를 하나님은 기뻐하시고요. 남을 돕고 나누어 주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거에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나님이 움직이셔서 돌파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제가 지난 30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갚아주시는 게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보통은 어떤 일을 하면 즉각적으로 하나님이 일하시지는 않거든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하나님이 알맞는 때에 이렇게 복을 주시고 갚아주시는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즉각적으로 응답하시는게 뭐냐 하면 물질이더라고요. 이건 정말이에요. 해주시나 안 해주시나 각자 실험해 보세요.
물론 뻥튀기로 받으려고 드리는 동기는 아니지만, 내가 갖고 있는 재물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을 섬겼을 때 물론 나도 어렵고 필요가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해서 복음을 위해서 썼을 때 이거는요. 하나님이 진짜 빨리 갚아주셨어요. 진짜 빨리 갚아주셨어요.
그러므로 여러분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십시오. 엡5:10
롬12:1에는, 하나님은 우리가 헌신하는 거를 기뻐하세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이렇게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세요. 그러면 거기서 하나님이 움직이시기 시작할 거에요. 거기서 돌파가 일어나죠!
◑4. 에스라 돌파의 네 번째 특징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 오는 돌파>였어요.-
1:7~8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금년 2015년도에는 하나님께서 이 돌파를 행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잃어버렸던 것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회복시키시는 돌파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잃어버린 은사가 있다면 다시 회복시키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혹시 여러분이 잃어버린 사역 기회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다시 회복시키시는 그런 돌파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혹시 잃어버렸던 재정의 그런 손실 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시는 그런 돌파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혹시 잃어버리고 깨어졌던 사람과의 관계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시는 돌파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불순종이 있으면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리게 돼요. 하나님이 부으셨던 재정의 축복, 관계의 축복, 사역의 축복, 은사의 축복을 다 주셨는데.. 그것을 누리고 있다가 어느 순간에 잃어버리잖아요.
근데 하나님께서 다시 돌파를 주실 때는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시켜주시고, 다시 찾아주신다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하실 때, 이 잃어버렸던 것들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위해서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돌파의 방해물들
▲1. 에스라의 돌파가 일어나려고 하니까 그 주변에 있는 사방 사람들이 나와서 모함하고 방해하고 그랬다는 거죠. 영적 전쟁이 있다는 거에요.
여러분, 모든 돌파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만사형통 합니까? 아니 그렇지 않다는 거죠. 기도하면 만사형통 하는 게 아니고, 반드시 전쟁이 일어난다고 했죠.
그래서 원수들이 그것 (돌파) 때문에, 싫어하고 방해하고 미워하고 모함하고 억울하게 하고 별의별 짓을 다할 거라는 거에요.
에스라 돌파 때도 그랬어요. 에스라가 성전 재건하러 딱 갔더니 주위에 사는 많은 이방인들이 거기에 대해서 싫어하고 모함하고 방해하고 별 일을 다 했어요.
이것을 돌파해야, 이 영적 전쟁을 뚫고 나가야, 돌파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2. 돌파를 방해하는 두 번째 요소가 있는데, 이게 제가 오늘 꼭 나누고 싶었던 말씀이에요. 지금까지 졸던 사람들은 정신 바짝 차리세요. 그것은 "돌파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일이에요.
이게 하나님께서 사실은 지난 2주간 동안의 제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제게 주셨던 마음이에요.
지금 돌파를 위해서 제가 연속적으로 설교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돌파를 위해서, 이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마음을 계속 주십니다.
스10:2~3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2주 동안 하나님이 제게 계속 주셨던 말씀, 제가 기도할 때마다 주셨던 마음은 뭐냐면 "돌파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해야된다"는 거였어요.
각 개인도 그렇고, 공동체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이 돌파라고 하는 건 여러분 영적인 일입니다. 이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인위적으로 돌파를 만들어 낼 수는 없어요.
하나님의 타이밍이 있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그래서 우리가 인위적으로 돌파를 만들어 낼 수는 없어요. 우리가 그걸 조작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돌파를 만들어 낼 수는 없어도 우리가 돌파를 막을 수는 있다는 거 아세요?
내게 고의적인 죄가 있으면 돌파가 안 일어나요. 내게 계속적인 불순종이 있으면 돌파가 안 일어나요.
돌파를 우리가 만들어낼 수는 없어도 내가 돌파를 막고 있을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항상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뭐냐면 "장애물들을 제거하라"는 거에요.
언제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돌파하실지.. 그건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거에요.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는데 그건 뭐냐 하면 '하나님이 돌파하실 수 있도록, 그 앞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다 제거하라'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가 지금 이 돌파를 위해서 올해 초부터 계속 부흥과 확장과 돌파를 기도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팔개월 지났잖아요.
그럼 계속 부르짖어 기도하면, 분명히 하나님은 그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실 거에요. 그런데 그 중간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어요.
그건 뭐냐면, 우리가 부르짖는 이 기도에 하나님이 움직이시고 응답하시려고 지금 준비를 하시는데 그것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치워져야 된다는 거에요.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제거해야 된다는 거에요. 이 작업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돌파가 일어날 수 없다는 거에요.
개인도 마찬가지고, 한 나라와 민족도 마찬가지고, 공동체도 마찬가지고 그 앞에 돌파를 막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제거해야 된다는 거에요.
그 막고 있는 게 뭐겠어요? 결국 근본적으로는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죄입니다. 근본적으로는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불순종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런 것이 우리 삶 가운데 있다면 이거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파가 안 일어난다는 거에요.
에스라 때에 놀라운 하나님이 돌파를 이루시는데 이때 장애물이 있었어요. 그게 뭐냐면 이방여인과의 결혼이었어요. 이방여인과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공동체 안에 들어와 있는 거예요.
(*룻도 모압여인이고, 라합도 여리고 성의 이방인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우리아도 헷 족속이었고요. 이들은 이방인들이지만.. 믿음을 가져서 여호와 신앙으로 귀화한 이방인이죠. 그런데 지금 여기서 말하는 이방인은 '믿음 없는 이방인'을 뜻합니다.)
근데 여러분, 솔로몬의 때 예를 보셔서 알지만 결국 이방 여인들이 들어오게 되면, 누가 망가지게 되는 거에요. 다음 세대가 망가지게 되는 거에요. (자녀를 낳아 키울 때) 아이들에게 그 영향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이 이거를 절대로 허락을 안 하셨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이라도 이거 끊어버리라는 거에요.
지금이라도 끊어버리지 않으면 여기서 더 이상 돌파는 일어날 수 없다는 거에요.
나라가 망해버리고 소망없이 살아가는 동안 스멀스멀 삶 속으로 들어온 것 - 이방여인과의 결혼! 한 명 두 명 그렇게 살다 보니까, 어느덧 이스라엘 공동체에 자연스러운 것이 돼버렸어요.
십년 이십년 살다 보니까 이제 어떻게 할래도 할 수도 없게 되었어요. 그러잖아요. 십년 이십년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았는데 지금에 와서 어떻하자는 거죠? 어쩔 수도 없어요.
우리 안에도 이런 거가 있지 않냐는 거예요. -생각 없이 살다보니 형성된 건강하지 못한 습관 -해결해야 될 중독 -잘못된 가치관 -믿음으로 정리해야 될 어떤 상황들 -선택하지 말았어야 된 잘못된 선택들 -또 그 선택이 오래 지속되면서 만들어진 빼도 박도 못하게 된 어떤 상황들
이런 것들이 우리 삶 가운데 있지 않냐는 거에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겠지요.
-그것이 오랫동안 형성된 잘못된 태도일 수도 있고 -아니면 어떤 중독일 수도 있고 -아니면 오랫동안 관계가 깨져가지고 가족간, 친척간의 불화라든지
무엇이든지 간에,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이 있다는 거에요. 이거 하나님이 제거하라고 그러세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는, 특별히 이거 놓고 기도할 거에요.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 제거해야 될 것들을 보여주시고 그것을 내가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는 밤이 되게 해주십시오.
아이 성 전투 때는 아간이 있었잖아요. 아주 쉬워보이는 전쟁이었는데도 해결하지 않은 것 하나가 남아 있으니까 아간의 죄 하나가 남아 있으니까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작은 성 아이를 이길 수 없었어요. 더 이상 돌파해서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고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거 먼저 제거하라 그러시죠.
사도행전 때는 아나니아 와 삽비라 가 있었죠. 부흥이 엄청나게 일어나는 그 중간에 거짓속임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한 부부, 하나님이 그들을 제거해 버리시잖아요. 이게 제거되지 않으면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거에요.
또 바울에게는 겐그레아 에서 서원 갚은 게 있었고...
그래서 무엇이든지 간에 이 돌파가 일어날 때 보면 항상 하나님께서 어떤 걸 제거하라 그러세요. 그게 제거되지 않으면, 더이상 앞으로 갈 수 없다는 거에요. 제거해야 할 게 무엇인지를 여러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 제거해야 될 아간 들이 있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는 거에요. '저 사람은 저런 문제가 있어도 뭐 별일 없던데...?' '이것 일은 누구나 다 하는 건데 뭐... 요즘 그거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해서는 안 되는 걸 알지만 '이게 뭐 큰 일도 아니고, 이거 누구나 다 하는 거고 뭐..'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너는 안돼!'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보세요. 그 당시에 거짓말 한 사람이 많았을 거예요. 그런데 아나니아 와 삽비라는.. 해서는 안 되었어요.
그래서 내가 무엇을 하나님 앞에 제거해야 되는가요? 이거는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면 안 돼요. '저 사람은 괜찮던데?' 아니 그 사람은 괜찮아도, 나는 안 될 수 있어요. 나는 하나님의 나라의 종이고, 백성이거든요!
△여러분, 회개 라는 것은, 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나의 모든 죄를 다 꺼내놓고 회개하는 것인데..
우리가 평생 얼마나 많은 죄들을 짓습니까? 그럼 수천, 수만가지 되는 그 모든 죄들을.. 어릴 적부터 지은 모든 죄들을 다 기억해서, 생각을 떠올려서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어쩌면 그건 불가능할 수도 있어요.
회개의 본질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반응하는 거에요. 그때 그때 하나님이 보여주는 게 있단 말이야요. 그건 불순종하지 않고, 내가 고치고,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여러분 설교 들으면서 떠오르는 거 있잖아요. 그거 말이에요. 그걸 회개하는 거예요. 지금 딱 떠오르는 거 있잖아요!
깊이 파야지 나오는 거 말고.. 생각도 안 나는 세 살 때 옆에 친구 때리고 이런 거 같고.. 이 설교 들을 때 제거해야되는 거 한 가지, 딱 떠오르는 거 있죠? 그 '이방 여인'을 내쫓아야.. 돌파가 일어난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한테는 그게 아무 문제도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나는 그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성령께서 내 생각 속에 떠오르게 하셨거든요. 성령께서 말씀하셨거든요. 그걸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 못 나가요. 돌파가 안 일어나요!
많은 사람들이 영으로 시작해서 육으로 마치죠.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죠.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 뭐!' 천만에요. 그들은 육적인 신자들이에요.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판단하는 거에요. 그리고 크고 작은 게 문제가 아니라, 순종과 불순종의 문제예요.
성령님이 계속 나에게 말씀하시는데도, 내가 불순종하는 것은, 무게의 경중을 떠나서.. 그건 큰 문제가 되는 거죠. 그러면 내 삶에 돌파를 기대하기는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