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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이여 일어나라 P1 / 로렌 커닝햄

LNCK 2023. 10. 10. 18:13

https://www.youtube.com/watch?v=bmDPfDk_7nI

 

◈한국 청년들이여 일어나라 P1           막16:15, 딤전4:4~5, 대하7:14~16

 

로렌 커닝햄 내한 설교

 

1966년도의 일입니다.   *1960년 YWAM 설립 6년 후

공산주의의 맑시즘이 1966년도에 라틴 아메리카를 휩쓸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6대의 자동차에 선교단 젊은이들이 가득 태우고 니카라과로 가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때 니카라과가 이제 막 공산주의에 의해서 점령당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급박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이니까요)

 

그때 우리가 트레일러에, 음식을 가득 싣고,

또 문서선교할 수 있는 전도지들을 싣고, 아주 작은 사이즈의 쪽복음을 가득 실었습니다. 

우리가 한 10만 부 정도 그런 문서 전도지를 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니카라과로 가는 길에, 갑자기 그 트레일러 차 한 대에 타이어 펑크가 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거예요.  *트레일러 : 자동차 뒤에 연결된 짐차

 

아주 작은 마을 바로 앞에서,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펑크 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그 일을 당한 게, 마귀가 우리를 시험해서, 그런 공격을 당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그런 일에 익숙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사단이 우리를 막기 위해서 그런 훼방을 했다면,

저는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었죠.

 

그래서 우리 중에 몇몇 사람들이 그 타이어를 수리하는 동안에

나머지 우리 선교대원 모두는, 그 마을의 모든 가정마다 방문,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요. 어떻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었고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 그 작은 전도지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리고 그 마을의 한가운데 있는 광장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복음전도 초청예배를 드렸습니다. 

한쪽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예배를 드렸고,

또 한쪽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두 시간 정도 그렇게 예배를 드린 후에

우리는 그 마을의 나머지 모든 가정을 다 방문해서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때쯤 되어, 이제 타이어가 완전히 고쳐졌다는 말이 들렸습니다. 

이제 다시 떠날 준비가 된 것이죠.

그래서 제가 다시 차를 타러 걸어가고 있었을 때,

빨간색 옷을 입은 여인이 다가왔습니다. 그녀가 제게 다가와서 이렇게 물었어요.

 

'혹시 성경이 있으세요? 신구약 성경전서요.'

제가 우리 마을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신구약 성경전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혹시 성경전서가 있으시면, 제게 한 권 주실 수 있나요?'

 

저는 물론 미국의 우리 집에 많은 성경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성경, 저런 성경, 다 합하면 수십 권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지금 이 여인은, 아니 이 마을에는

성경전서를 가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불공평 합니까)

 

전도여행하는 도중에, 스페인어로 된 성경전서는, 우리 팀이 미처 준비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성경전서 한 권을 구해서, 그녀에게 드렸습니다.

 

그 성경전서는, 그녀에게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 스페인어 성경을 그녀에게 준 것을 대해서, 얼마나 마음이 흡족했는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직 그것만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셨어요.

우리가 계속 목적지를 향해 차를 타고 갈 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가운데 비전을 하나 보여주셨어요.

 

그 전에는, 그저 전도할 때면, 전도지를 나눠주거나

스페인어로된 쪽복음을 나눠주는 정도였죠.

 

그렇지만 그 여인을 만나서, 스페인어 성경전서를 선물해 드린 일을 계기로,

하나님이 주신 어떤 큰 비전을 제가 보게 되었는데요...

 

(비전, 환상 내용)

「큰 트럭에, 성경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전도지, 쪽복음이 아니라 성경!

그리고 그 트럭 한쪽에는 큰 프래카드가 걸려 있었죠.

스페인어로 "부정직한 사람만이 진실을 두려워한다. Only the dishonest fears the truth"

그리고 연이어 이렇게 써 있었어요. "무료 성경 배포!"」 

 

잠깐 동안의 환상이 끝나고

저는 그 트럭에 달린 프래카드에 쓰여 있던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정직한 사람만이 진실을 두려워한다?'

제 평생 동안, 제가 그런 생각을 예전에 해본 적이 없었어요.

제 마음으로부터 떠오른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위에서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전도팀은 니카라과에서 돌아와서 이제 멕시코시티로 갔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그 슬로건과 함께 캠퍼스로 가서 전도를 하기 시작했죠.

"부정직한 사람만이 진실을 두려워한다 Only the dishonest fears the truth"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세요!)

 

여러분 잘 생각해 보세요. 그 때는 캠퍼스에 공산주의가 막 일어나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제일 먼저 간 곳은, 그곳에 있는 성서공회 Bible Society 였습니다.

 

제가 멕시코시티 성서공회에 가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당신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성경책 재고를 다 제게 주세요.

제가 그 성경책을 가지고 가서, 멕시코시티에 있는 모든 대학교 캠퍼스마다

그 성경책을 나누어 주겠습니다."

 

(로렌 커닝햄은, 1989년 구소련이 열리자, 거기에서도 러시아어 성경전서를 수 십만~수 백만권 배포했죠)

 

저는 그 성서공회가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었죠.

저는 그때 아주 어리고 젊은 아주 과격분자였어요.    *1935년생, 당시 31세.

 

저는 지금는 나이가 많은 늙은 과격분자입니다. 하하하!

나는 그때 청년시절보다 노인이 된 지금 더, 그리스도를 위해서 과격분자 a radical 가 되길 원합니다.

 

그런데 그때 그 성서공회 사람들이 저희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 성경을 다 그냥 당신들에게 줄 수가 없어요.

왜냐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크리스천들이 와서 돈을 내고 사서 가져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에게 성경을 팔아야 돼요."

 

그렇지만 제가 계속 압박을 했어요.

마침내 그들이 제게 동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5만 권의 스페인어 신약성경을 제게 팔기로 그렇게 동의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저의 모든 친구들에게 전화했습니다.

가까운 친구들 뿐만 아니라, 관계가 소원한 사람들까지도 다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 신약성경책 5만권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재정을 모으기 위해서요.

 

마침내 우리가 5만 권의 신약성경을 우리 손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무료로 나누어 주기 시작했죠. (환상으로 본 것은 '무료성경 배포')

멕시코시티의 이 대학에서 저 대학으로 다니면서 성경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다시 니카라과로 갔습니다.

이제는 큰 트럭에 성경책을 싣고 다니면서, 나눠주는 방식으로

우리가 정말 그 나라 10만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YWAM 선교회가 형성되었는지, 그 사건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YWAM은 딱 한 구절로부터 시작되었죠.

 

막16:15절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제가 13살 때 그 성경말씀이 제 마음가운데에 콱 박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월요일 저녁기도 모임에서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동안에 주님께서 제게 환상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그림 속에는 이런 글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 막16:15절이었죠.

 

여러분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저는 그때, 온 세상 모든 나라를 다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2백여 개 세계 모든 국가들을 모두 방문하고

제가 방문한 마지막 나라는, 1999년에 리비아 였습니다.

그럼으로써 저는 온 세상 나라를 다 방문했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실 때,

단지 우리들로 무엇을 시작하게만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마치고 완성할 수 있도록 부르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마쳤다'고...

그래서 여러분이 올바른 시작을 했다면, 이제 완성하십시오.

(여러분의 조국 복음화를 완성하십시오)

앞으로 통일이 되면, 국내 복음화의 과업이 더 늘어날 것입니다.

 

자 그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우리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국내 복음화도 열심을 내고, 또 해외 선교 명령도 동시에 순종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하나를 끝내고 다음 과업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국내와 해외 동시적으로 순종하는 과업입니다)

 

▲여러분 세상 모든 것은 다 바뀝니다. 그러나 복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딤전4: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죠.

 

이어지는 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거룩하여진다'고 말씀했습니다.

 

두 가지 방식으로, 거룩해집니다.

그것은 말씀기도를 통해서 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전 세계적으로 지금 기도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에 있어서 어떻습니까?

그 운동은 성경을 통해서 또한 된 것이었습니다. (기도운동과 말씀은동은 같이 갑니다)

 

 

◑여러분, 과거 한국 역사에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처음에 세종대왕이 하늘로부터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 이 조선 백성이 가난하다. 왜냐하면 저들이 글을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면 당시에 한문은, 평민들이 배우기가 쉽지 않았죠.

그래서 많은 일반 백성들이, 글을 읽거나 쓸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 중국어로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신약성경을 읽는 데만

한자를 8천 자를 알아야만 신약성경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신구약 전체를 한자를 읽으려면,

최소한 9000~10,000자 사이에 한자를 알아야만 성경전서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중국 인구 가운데 70 %가 그래서 성경을 온전히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한국 사람들은 더더군다나 한자로 된 성경을 읽을 수가 없겠죠.

 

미래에 이렇게 될 상황을 하나님은 내다 보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한글로 번역되기 4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미 한국에, 한글이 만들어지게 하셨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셨고 그 한글을 통해서

모든 조선 백성들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셨는데

실제적으로 그 일이, 평민들에게 널리 보급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 당시 세종대왕 시대의 엘리트 관료들이

백성들이 글을 배우는 걸 싫어해서, 한글을 쓰는 것을 장려하지 않았고,

그들은 여전히 한자어를 고집했기 때문이었죠.

 

그 엘리트들은 자기들만이 엘리트로 남아있기를 원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한글을 배우는 걸 싫어했던 것이죠.

 

그렇지만 세종대왕이 만들었던 한글은, 없어지지 않고

몇몇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서 계속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400년 동안 그렇게 조용히 명맥을 이어왔던 것이죠.

 

(지금 한글 성경보급이, 국내에 한글을 보급하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는 내용을 설교 중)

 

조선선교 역사 초기에, 두 명의 조선 젊은이들이 장사하러 만주 심양으로 갔습니다.

존 로스 라는 스코틀랜드에서 온 선교사를 그곳에서 만났습니다.

 

그들이 그 선교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그들의 언어(한글)로 된 성경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 두 청년과 그 선교사님이 함께

세종이 만들었던 "한글로" 이 성경(쪽복음)을 번역했습니다.

    *1882년 누가복음을 서북방언으로, 이어서 요한복음을 번역 출판함

 

그리고 한국으로 그 소중한 한글성경을 최초로 가지고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최초로 두 개의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서상륜과 한국 최초의 소래교회 1883 경

 

바로 동일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두 명의 미국의 젊은이들을 *언더우드, 아펜젤러 1885

뉴저지로부터 한국으로 보내셔서, 인천에 그들이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언더우드는 뉴저지 럿거스 대학 출신입니다. 그들이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

아펜젤러 선교사

스크랜튼 선교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으로써 한국교회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크랜턴 여자선교사가 한국에 와서, 비슷한 시기에 이화학당을 시작했죠. 1885

 

자,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자, 저들이 이제 기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국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라는 사실은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민족의 역사 가운데 일하시기 시작하셨을 때

그때 사단도 그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일하기 시작했죠.

일제에 의한 핍박이 시작된 것입니다.

 

자 그 당시에 복음이 조선 땅에 전해졌을 때

사람들이 주님께 자신들의 마음을 드렸고, 교회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죠. 기도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죠.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기도로 거룩하여지고, 변화되어진다'

고 가르친 것입니다. 딤전4:4~5 

 

자, 우리 이 대한민국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변화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폭발이 일어난 것이죠.

 

▲작년 6월 달에 주님께서 제게 어떤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서울에 있는 어떤 교회에서 약 200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기도 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제게 역대하 7:14~16절 말씀을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죠.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7:1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만나주셨던 그 특별한 장소에 대해서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야곱이 하나님을 만났던 '벧엘' 이라는 지명,

우리가 그래서 벧엘 이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많이 세우지 않습니까?

 

또는 미스바 라는 이름, 또는 다른 나사렛, 갈멜 등 성경적 이름들이 있죠.

왜냐하면 그 지명들이 우리들에게 아주 소중한 지명들이죠.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내려오셔서, 사람들과 함께 만나 주신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어서 베들레헴도 그렇게 소중한 장소죠.

그것은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양'이 하나님께도 소중한 장소라는 얘기를 하시는 중)

 

그런데 제가 역대하 7:15절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 번도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특별히 16절은 더더욱요.

 

제가 읽고 있는 성경 번역에 의하면,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내가 저들의 기도를 듣고 하늘에서 내가 응답하겠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There I will hear from heaven and answer their prayers' 대하7:15

 

약 1백여 년 전에, (미국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할 때

그들이 그런 어떤 특정한 장소를 "아주 얇은 장소, thin place"라고 그렇게 불렀어요.

 

그게 어떤 뜻이냐면,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사람들이 만나는

그 격차가 아주 좁혀져 있는 얇은 장소.. "thin place"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회에 오실 때,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하나님과 만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경험하십니까?

여기가 thin place 인 것이죠.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와서 기도할 때

여러분의 기도가 이렇게 하늘로 상달되고 있다는 걸 느끼십니까?

왜냐하면 이곳에서 사람들이 하나 되어 일치되어 기도하기 때문이고,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는, 능력이 있다고 성경에 나와 있죠.

 

그리고 그 장소가 하나님께 바쳐진 장소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러분의 기도가 더 쉽게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보신 적이 있지요?

 

저는 여러분의 가정도, 바로 그런 장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로 여러분의 가정의 그 장소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는 바로 그런 장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대하7:15

(과거에 한 때, 평양이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시던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곳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가정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여러분 가정의 그 공기가, 성령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가정에서 바라볼 때,

하늘의 문이 여러분의 가정을 향해서 열리는 것을, 여러분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자동차 안이 그런 장소가 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사무실이 그런 장소가 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머무는 장소들이 그런 장소가 되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일하는 곳에서, 여러분이 휴식을 취하는 곳에서,

그 모든 장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바쳐지는 장소가 되게 하십시오.

 

▲여러분, 과거에 평양이라는 도시가 어떤 도시입니까?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만나 주셨던 도시입니다.

그리고 그때 일어났던 부흥이 평양 안에만 가두어 둘 수 없었기 때문에

그 부흥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16절에 이렇게 또 말씀하고 있죠.

대하7: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대하7:14~16절을 연결해서 읽으면,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하나님이 그 땅을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한 번 고쳐주시고, 하나님은 잊어버리시는 게 아니라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6

하나님은 그 장소를 계속 기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평양'에 적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1907년에 평양에 일어났던 대부흥!

하나님은 그 장소를 잊어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죠.

'바로 그 장소가 나에게도 아주 소중한 장소이다.'

 

여러분 그 도시가 바로 예수님에게도 소중한 도시입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사단은 바로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그 도시들을

공격 목표로 삼아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이 공산화 됐죠)

 

자 그런데 홍수처럼 그 원수들이 몰려들 때, 하나님께서는 그 어떻게 하십니까?

바로 그곳에서 바로 그곳에서 자 바로 원수들이 홍수처럼 몰려드는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앙적, 영적인 기준을 높이십니다. (핍박을 통해 성도의 신앙적 기준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바로 그 평양에서 다시 한번 더 위대한,

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1907년보다도 더 큰 부흥이 그곳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그 사실을 믿을 준비가 되셨습니까?

 

God is greater than the problem

Let's look at Jesus, not at the problem, Let's look at Jesus!

여러분, 문제를 바라보지 마시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