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신앙의 의미 고전15:50~58 07.04,10. 설교스크랩
▲세상을 바꾼 의약품 7가지
미국의 역사가이며, 약사인 존 스완은 2005년 5월 내셔설 지오그라피 잡지에
‘세상을 바꾼 의약품 7가지’란 논문을 기고했다.
①아편 - 원래 진정제, 진통제로 쓰인다.
②천연두 백신 - 천연두는 종류에 따라 감염자 20~40%를 사망시킨다.
1798년에 에드워드 제너가 발견했다.
천연두 백신 발견을 계기로 다른 많은 백신들도 잇달아 발견되었다.
③살바르산 - 독일의 파울 에들리히가 발견한 매독균의 치료제. 화학약품.
파울 에들리히는 오늘날 화학요법의 아버지로 불린다.
④인슐린 - 이것이 계발되기 전까지 당뇨병 환자들은 오직 굶는 방법뿐이었다.
1921년, 프레드리히 벤팅 과 C. H. 베스트 등에 의해 최초 발견되었다.
인슐린처럼 많은 사람에게 신속한 효과를 준 약은 없었다고 한다.
⑤페니실린 - 세계 최초의 항생제
세계2차대전 때, 수많은 생명을 페니실린이 구했다.
⑥에노비드 - 1960년 미국에서 계발된 최초의 먹는 피임약.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면 피임성공이 99% 확실하다고 한다.
이것은 현대인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끼친다고 한다.
⑦탈리도마이드 - 진정제, 수면제인데, 동물실험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인체 투약 시 부작용이 발견되었다. 특히 기형아 출산을 유발시켰다.
1953년 계발, 1957년 판매시작, 1962년 판매중지 되었다.
이 사실이 영화화 되면서, 세계 각국이 의약품 규제 법안을 강화
하는데 기여해서 도리어 유명해진 약이다.
그러나 2005년 일본에서 항암제로 투약해서 말썽 빚어지기도 했다.
이렇게 우리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하면 병을 극복하고 생명을 연장시킬까’였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죽음을 극복하는 그런 약이나 방법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1. 부활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 고전15:55~56
▲성경은 사망에게 사망선고를 내리고 있다.
죽음이라는 존재는 우리 인간들을 지금까지 조롱해왔다.
아무리 신약新藥과 건강식품을 계발해내고 환경개선을 해 보라고 조롱한다.
그래도 ‘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라고 큰소리치고 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5
그 때까지는 사망이 이겨왔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마침내 사망에게 패배가 선포되었다.
일찍이 성경은 사망이 삼켜지고,
사망에게 이긴 바 될 것을 예언해 왔다. 호13:1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예언의 성취요
사망을 이기는 권능을 실제로 우리 모두에게 주신 것이다.
▲ 죄의 문제 해결은 곧 죽음의 문제 해결이다.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고전15:56
법이 있는 이상, 우리는 죄인이 될 수밖에 없다.
아예 법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범죄로 규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율법이 살아있는 한, 우리는 모두 죄인일 수밖에 없다.
죄의 값을 받아야 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다. 롬6:23
그래서 우리는 모두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고,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죽음을 극복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폐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죄의 값, 즉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이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산 증거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이다.
그리고 재림 때, 사망은 확실히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15:5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20:14
◑2. 부활은 내 죄의 용서를 확증해 주는 증거다. 요19:30
▲다 지불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요19:30
이 말(테렐레스타이)은 경제용어로 ‘다 지불했다’는 뜻이다.
우리가 용케 아파트 분양권을 추첨으로 땄다고 가정해 보자.
계약금, 1차, 2차 중도금을 지불했다.
그러나 입주는, 잔금을 완불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잔금만 완불하면, 그 집은 이미 내 것이다.
아직 못 들어가도 이미 내 집인 것이다.
예수님이 잔금을 다 지불하셨다. 다 이루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형벌은
내 죄 값의 ‘완불 영수증’이요, 동시에 ‘내 천국 집의 등기부 등본’이다.
아파트 살 때도, 내가 돈을 안 내도, 우리 아버지가 대신 내 주셔도 된다.
누구이름으로 지불하든지, 그 값을 지불만 하면 된다.
▲예수님의 생전 모든 말씀이, 부활을 통해, 그 진실성이 입증되었다.
그러므로 ‘내 죄가 사함 받는다’는 말씀도, 그 진실성이 입증되었다.
예수님은 살아생전에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죽은 자도 살리시고, 거친 파도도 잔잔케 하셨는데,
예수님 당신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는
그 모든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셨다.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조롱할 때에도
기적이나 탁월한 웅변으로 그들을 제압하지 않으셨다.
세상 권세, 빌라도와 헤롯은 평소에 앙숙이었지만, 그 때는 서로 연합했다.
그런 세상 권세에 전혀 대항도 안 하시고... 무기력하게 죽으셨다.
누가 보더라도 이것은 실패요, 명백한 패배였다.
만약에 사람이 생각할 때, 실패요 패배로 끝나버렸다면
예수님께서 생전에 아무리 많은 기적을 보이시고
아무리 소망적인 좋은 말씀을 많이 남기시고 천국을 약속하셨다 하더라도
누가 그 말을 곧이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참 진리임을 확증시켜 주셨다.
자신이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리라 하셨는데, 실제로 다시 살아나셨다.
그러므로 '우리 죄를 사하신다'는 말씀을 포함한,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부활을 통해서 그제야 신빙성이 확증되었다.
그래서 부활은, 우리가 죄 사함을 얻는다는 말씀도 확실하다는 증거를 준다.
▲죄 사함을 위해 흘리는 피...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나누실 때 말씀하셨다.
이것(성찬의 포도주)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26:28
그 말씀 후에, 실제로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그 피를 우리를 위해 쏟으셨다.
만약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영원히 그것으로 끝나버렸다면(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 모든 교훈들은
다 수포로 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가르치신 대로, 예수님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그래서 그 분의 평소 가르침은 모두 진실이었음을 부활로 입증하셨다.
그래서 성찬의 피는 죄 사함의 피임을, 우리는 확실히 믿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분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은, 진리임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결코 빈말이 아니었다.
◑3. 부활은 천국과 영생을 확증해 준다. 고전15:50~53
부활이 없으면, 천국도 없다. 부활은 천국과 영생을 확증해 주셨다.
우리의 썩을 몸으로는 영원한 천국에 못 간다.
우리가 확실히 믿는 것은,
우리 보통 사람의 몸은 생로병사로 분해 되어 다 썩어버리지만
예수님의 부활로 다시 살아난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에게 천국도 없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고전15:50
위 말씀은 사실이다.
우리가 썩을 이 몸을 가지고, 썩지 아니하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천국을 상속해 주시고 싶어도
우리 썩을 몸을 가지고는 거기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썩지 않는다. 재림 때 변화되어 불멸의 육신을 가진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15:51. 53
재림의 나팔이 울릴 때, 우리는 불멸의 옷(썩지 아니하는 것)으로 갈아입고
썩지 아니할 몸으로 거듭나지 않고서는 우리가 천국을 상속받을 수 없다.
이제 우리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는 새 생명을 얻었기에,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이다.
◑4. 부활은 승리의 확증이다.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15:57
▲부활을 전하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예수님 제자들의 전도의 핵심이 예수님의 부활이었다.
‘당신들이 예수님을 죽였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셨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사도들이 전하는 말을 극히 싫어했다.
‘당신들이 예수를 죽인 죄인이다!’ 라는 소리다.
그래서 사도들을 옥에 가두고 매를 때려서라도, 그들의 입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사도들은, 절대 굴하지 않았다.
죽음을 포기한 사람은 못 말린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것이 당연한 것은, 그들의 전하는 메시지가 ‘부활’이었기 때문이다.
부활(죽어도 다시 사는 것)을 목격하고 전하면서, 죽음을 두려워했겠는가?
그것은 말이 안 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돈이 많은 사람은, 돈 쓰는 것을 겁내하지 않는다.
택지개발로 졸지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 돈을 물처럼 쓰는 것을 간혹 보는데,
성도는 그런 것을 부러워할 필요 없다.
성도는 부활을 믿는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부활의 생명이 넘치기 때문에,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돈 쓰는 것)
그래서 누구도 못 말리는 사람들이 된다.
실제로 누구도 사도들을 이길 수 없었다.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은, 언제나 승리자이다.
부활 신앙의 소유자는, 항상 승리하며 살게 된다. 아무 두려움이 없게 된다.
▲우리 주변에 당면한 문제들이 많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 인간관계, 물질과 질병의 문제... 아무리 많아도
부활의 능력을 믿으며 사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그것들 때문에 기죽으며,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살지 않는다.
당당히 승리하는 모습으로 산다.
그렇게 살 때, 그런 삶의 현실적인 문제들도 점차 해결되어갈 줄 믿는다.
◑5. 부활신앙은 성경의 역설과 모순을 극복케 한다.
아브라함에게 부활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이삭을 죽여 번제로 바치라’는 말씀과
‘네 자손이 하늘의 별들처럼 많아지리라’는 말씀 사이에 전혀 모순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부활신앙을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히11:19
오늘도 성경은 ‘모순과 역설의 진리’라고 말할 만큼 비슷한 말씀이 많이 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가난한’과 ‘복’이 모순 된다.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니... ‘낮아짐’과 ‘높아짐’이 서로 모순 된다.
그러나 부활신앙은, 이 모든 모순과 역설을 극복하게 했다.
그래서 부활신앙은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게 한다.
◑6. 하나님은 우리의 사후 미래를 보장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19:2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이 새롭게 되는 신천신지가 올 때,
그들이 도리어 심판석에 앉게 될 것을 보장해 주셨다.
부활신앙은 하나님께서 나의 미래와 나의 사후세계를 보장하시는 것을 믿는
신앙이다.
사람들은, 미래는 불확실해서 두렵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미래가 불확실하지 않다. 대단히 확실하다.
그래서 두렵지 않다.
우리는 심판주,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게 된다. 계5:10, 고전6:2참조
우리의 사후 세계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는 세계이다. 고전6:3
이런 부활신앙으로 무장하여
오늘 우리의 현세의 신앙생활이 더욱 확실하고 견고해 지기를 바란다.
<인터넷 설교 발췌 정리, 06.04.08. *원제목 : 부활의 능력, 고전15:50~58
[주제별 분류] 부활, 추수, 성탄, 성찬 http://blog.daum.net/bible3/1128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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