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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으로 푸는 내 일생과 세계 역사

LNCK 2007. 5. 14. 07:51

https://www.youtube.com/watch?v=Ivxj-tlW_Ys 

◈‘구원’으로 푸는 내 일생과 세계 역사           시105:17~22           2007.05.06 스크랩, 녹취

 

 

◑ 모세의 일생을 푸는 열쇠 - “구원”

 

▲가끔 우리는 사람들로부터 기구한 출생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지만,

모세처럼 기구한 출생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숨어서 키워져야만 했던 아이였다.

 

세상에 수많은 좋은 나라들도 많이 있는데,

하필 그는 강대국 애굽 밑에 노예로 신음하던 히브리 민족으로 태어났다.

그것도 히브리 민족에 대한 핍박이 가장 극심했던 시기에 태어났다.

 

세살 위, 자기 형 아론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하필 자기가 태어날 즈음에

‘갓 출생한 히브리 사내아이는 강에 던져 죽이라’는 법이 공포되었다.

정말 슬프고도 기구한 출생이다.

 

보통 때 아기가 태어나면 가족들은 모두 기뻐하며 축하하는 소리를 지르지만,

그가 태어났을 때는 “쉿, 조용해!” 하면서 문을 모두 걸어 잠갔다.

 

그런데 그의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훨씬 더 슬픈 인생이 되었다.

차라리 못 생겼으면 강에 내다버려도 덜 아까울 터인데,

그 얼굴을 보니 너무나 준수하고 아름답게 생긴 아기였다.

 

석 달이 지나자 더 이상 아기를 숨겨서 키울 수는 없었다.

갓난아기가 부모와 생이별을 하게 된 것이다.

아마 깊은 기도 끝에, 아기를 갈대상자에 담아서,

강물에 띄워 보내는 편을 택했다.

오늘 날 외국으로 입양되는 한국 아기들보다, 훨씬 더 슬픈 이별이었을 것이다.

 

왜 모세는 이처럼 슬프게 출생하고 슬프게 이별하는 어린 삶을 살아야 했을까?

이유가 있다.

→ 모세의 일생을 푸는 코드는, 바로 ‘구원’이라는 단어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이집트 노예생활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인생을 통해서,

그의 슬픔을 통해서,

그의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실 계획’이 있으셨던 것이다.

그 ‘구원계획’ 때문에 그는 기구한 출생을 하였고, 슬픈 이별을 했던 것이다.

 

 

◑내 일생을 푸는 열쇠 key word 는 - 구원

 

*여기서 뜻하는 '구원'이란

그저 결단주의로 쉽게 예수 믿어 얻는 구원이 아니라

 

롬8:28의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당하는 모든 환란, 고난, 좋은 일, 슬픈 일,

 

높아지는 일, 낮아지는 일, 그 외 우여곡절 등 모든 일이

합력하여 '나의 구원을 이룬다' 즉 '나의 구원의 완성을 이룬다' 할 때의 <구원>입니다.

 

또 빌1:6에 '너희 속에 착한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여기서 착한 일도 무슨 우리 아빠 '사업', 내 진학 계획 등이 아니라,

그걸 하나님이 한 번 시작하셨으면 계속 끝까지 이루어주신 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 속에 "구원"의 여정을 한 번 시작하셨으면,

인생의 우여곡절 끝에.. 하나님은 그 구원의 완성으로.. 끝까지 나를 이끌고 가신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슬픔과 희생’이 제아무리 커도 괜찮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자기 인생이 너무 기구하다고 한탄하는 사람은... 더 이상 한탄하지 마시라!

더 기이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과정인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여러분 인생에, 고통과 슬픔이 특히 더 크다는 사람은,

더 특별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기 위한 섭리가 숨어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특히 그렇다.

 

▲한 집사님이 이렇게 간증했다.

“저는 지지리도 가난한 집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또한 시집도 가난한 집에 가게 된 것을 이제야 감사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에 부잣집에 시집갔으면, 예수를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난’은 바로 제가 구원받도록 인도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각자 인생의 모든 여정을 다 풀 수 있는 열쇠key word는

- 바로 ‘구원’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주님은 지금까지 내 인생항로를 인도해 오셨다.

앞으로도 인도해 가실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는 방향으로!

 

▲바울은 자기 일생에 당한 모든 고난을

‘구원’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여러분을 위로하고 구원하기 위함이며,

우리가 고난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고난당할 때 그것을 견디게 하기 위함이라 고전1:6

 

즉 바울은 자기가 당하는 모든 고난과 슬픔을

‘고린도 교인들의 구원’이라는 목적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아하!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셨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토록 큰 고난과 고통을 내게 주셨구나!’

바울은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

 

▲내 인생의 우여곡절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바로 ‘구원’이라는 단어이다.

 

여러분, 자기 인생의 우여곡절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해석하려고 해도 해석이 안 될 때가 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막 흘러갔던 때도 있었다.

왜 그럴까?

 

여러분 중에는, 모세처럼, 출생 때부터 쌓인 온갖 상처들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자기 인생에 대한 절망감, 좌절감, 낮은 자존감이 형성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과 연결지어 생각하면 - 전부 다 이해된다.

‘아하!,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셨구나!’

‘나를 구원하시려고 그런 과정을 통해 나를 인도하셨구나!’

‘나와 타인의 구원을 이루시려고, 그런 고난 과정을 통과하게 하셨구나!’

‘나를 통해 여러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그런 사건들을 경험하게 하셨구나!’

이런 귀한 깨달음을 오늘 갖게 되시기를 바란다.

 

▲요셉도 참 기구한 인생을 살았다.

자기 집안 친형제들에게 미움, 배반, 버림을 받았다.

그는 아예 죽도록 던져졌다.

 

여러분, 상처 중에 제일 큰 상처는 배반당하는 상처이다.

그것도 가장 크게 믿었던 사람이 자기를 버릴 때,

가장 의지했던 사람이 등을 돌릴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모른다.

 

요셉은 그런 배반을 당하고, 상처가 가슴 깊은 곳에 응어리져 있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자기 상처를 해결했다. 어떻게?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45:5

 

요셉은 자기의 기구한 운명을 ‘구원’이라는 섭리로, 모두 해석하고 있다.

‘형님들, 걱정하시 마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저를 이렇게 사용하셨습니다!’

 

구원을 생각할 때,

요셉의 모든 우여곡절과 고난은 ‘상처’가 아니라,

도리어 영광스러운 ‘간증’이 되었다.

 

▲여러분, 세계사의 모든 흐름을 꿸 수 있는 줄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이다.

 

역사 가운데 수많은 나쁜 사람, 나쁜 세력들이 많이 등장했다.

왜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허락하셨을까?

 

하나님은 ‘세상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 사람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악역도 필요했다.

이렇게 ‘구원’이라는 줄(또는 키워드)로 세계역사를 모두 꿸 수 있다.

 

왜 그 때 그런 사건이 생겼을까?

왜 그 때 그런 고난의 역사가 있었을까?

왜 지금 이런 고난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을까?

 

→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섭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구원역사’를 하나님은 오늘도 진행하고 계신다.

지금 현재도 하나님은, ‘구원’을 이루고 계신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 기적을 베푸신다.

모세 개인의 슬픔과 기구한 운명은

‘출애굽 구원의 역사’ 때문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가 막히게 타이밍을 맞추셨다.

 

모세가 갈대상자에 넣어져 자기 집을 나설 때

비슷한 시각에 공주도 시녀들과 함께 궁궐을 나섰다.

하필 그 날 공주는, 궁궐에서 목욕하지 않고, 강에서 목욕을 하고 싶어 했다.

 

갈대상자가 떠내려가도, 모두 그냥 무관심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갈대상자를 건지도록 그들의 마음을 역사하셨다.

 

물론 모세 가족은, 애굽 사람들 있는 곳으로 일부러 떠내려 보낸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갈대상자는 용케도 그 쪽으로 떠내려갔다.

 

바로의 공주가 갈대상자 속에 아기를 보았을 때,

‘혹시 강의 신이 자기에게 보낸 아기라고 생각했을까?’

히브리 아기인줄 알았지만, 어쨌든 큰 긍휼의 마음을 공주에게 심어주셨다.

 

그래서 아기 모세는 공주의 양아들로 키워지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어머니 요게벳은 유모로 일하게 된다.

정말 (로또 당첨처럼) 확률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기적처럼 일어났다.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다.

 

이런 확률적으로 어려운 일들도

우리 삶에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필요하면 기적도 일어난다! 

 

여러분 인생에도, 내가 원치 않는 일들이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또 그 속에서, 모세처럼, 기적적으로 구원받는 일들도 얼마든지 일어난다.

모두 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일임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란다.

 

 

◑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사명

 

▲‘모세’는 이집트 말로, ‘내(바로의 공주)가 건졌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물에서 건져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모세’는 히브리말로는, ‘건져내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처음에 모세는 ‘건짐을 받는’ 자였지만,

나중에 모세는 자기 백성을 이집트 노예생활에서 ‘건지는’ 자가 되었다.

 

그는 나일강에 버려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건져냄을 받았다.

‘건짐을 받은’ 모세가,

나중에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홍해에서, 광야에서

‘건지는 자’가 되었던 것이다.

 

▲우리 각자의 이름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 속에서 우리 또한 ‘모세’이다.

 

처음에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 ‘건짐을 받았지만’,(이집트 말로 모세)

그 후에 우리는 지금 누군가를 ‘건지는 사람’이 되었다.(히브리 말로 모세)

우리의 직업이 뭐든지 상관없이, 우리는 ‘건지는 사역’에 쓰임 받아야 한다.

 

내가 누군가에 의해 ‘구원을 받았고’,

이제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자’가 되었으니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교회는 구원하기 위해, 구원받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예배는 구원받은 감격으로 드리는 것이고,

예배 후에 삶의 터전으로 나아가는 것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마치는 말

내 인생이 파란만장 할수록,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함이다.

하나님 앞에서 과거의 모든 슬픔과 고통들에서 우리는 치유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당하는 고통도, ‘구원’의 관점으로 이해하셔야 한다.

그 일들을 통해서 ‘나의 구원’은 점점 더 완성될 것이고,

‘다른 사람도’ 나의 우여곡절과 고난을 통해서 ‘구원’받게 될 것이다.

나는 모세처럼, 요셉처럼, '구원하는 자'로 하나님께 쓰임받을 것이다.

 

지금 내 인생에 벌어지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일이다.

모세처럼, 우리는 건짐을 받았지만,

이제 남은 생애를, 남을 ‘건지는 사람’으로 영광스럽게 살아가시기 바란다.

 

<인터넷 설교 발췌, 정리  07.05.06. *원제목 : 구원받았으니 구원하라, 출2:1~10

 

 

 

*관련 글 : 체스의 고수이신 하나님 http://blog.daum.net/rfcdrfcd/6250919

 

              은혜의 경륜 http://blog.daum.net/ygbhygbh/8011572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http://blog.daum.net/rfcdrfcd/1128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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