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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맙시다!

LNCK 2007. 7. 13. 21:00

 

◈서두르지 맙시다!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딤후3:4

 

 

▲바쁘게 뛰어다녀도... 결국은 빈손입니다.

그럴 바에야 여유 있게,

특히 ‘자기 리듬’에 맞춰서 살아 갑시다.

 

만나는 사람마다 ‘바쁘다 바빠’라고 숨 가쁘게 달려갑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무엇인가 뒤처지고 부족하다고

두려워하면서 서두릅니다.

 

갓난애 때 세상에 막 태어나서

꼬막손을 꼭 쥐고, 무엇인가 인생에서 움켜 쥔 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늙어서 죽을 때는 다 내려놓고, 손을 쭉 펴고 죽습니다.

그토록 움켜쥔 손을 펴 보면 왜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까?

 

자연은 순환하며 자연적인 리듬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자기의 고유한 리듬을 찾아야

질서 있고 조화 있는 자신을 위한 삶으로 비로소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서두름이 기쁨의 적입니다.

서두름이 기쁨의 적’이란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서둘러 하는 일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그것은 (서두름같이) ‘잠깐 동안’ 생기는 만족일 뿐입니다.

 

기쁨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천천히 발을 떼어놓아야 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새로운 만족을 날쌔게 붙들어 많이 가지려 하기보다는

현재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무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새로운 만족을 찾아 늘 부산히 돌아다니기만 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과 동경을 결코 채우지 못합니다.

 

 

서두름은 ‘시간’을 놓쳐 버리는 행위입니다.

순간이 모여 분이 되고, 시간이 되고, 시간은 생명입니다.

나에게 서두름으로 순간을 지나쳐 가 버리면

시간을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현재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물러  존재를 맛본다는 것은

내면의 깊은 곳에 흐르는 기쁨의 원천에 닿아서

내 안의 마음이 상기되어 뛴다는 것입니다.

 

‘현재(오늘)의 이 순간이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는 느낌을 가질 때,

내 삶은.. 기쁨과 만족의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살려면 서두르면 안 됩니다.  

 

 

▲많은 성취, 적은 기쁨

우리는 단 1분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서두르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기쁨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적이란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가능한 많이, 빨리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생기는 것은 많은 성취일지라도, 적은 기쁨입니다.

                    

<"사는 것이 즐겁다"중에서,  (이상 펀 글)

 

 

 

▲인생은 짧은 것이 아니라,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퀴블러 로스는,

만일 우리가 지금 죽음의 순간에 놓였다고 할 때,

지난 일을 되돌아보며 가장 많이 후회할 일이 무엇이겠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른 사람들은 지나간 추억 가운데

아주 작은 사건들을 떠올렸으며,

마지막 소원으로는 아름다운 바다를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다는 등

무척 소박한 바람이었다고 합니다.

 

퀴블러 로스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비극은 인생이 짧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너무 늦게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

죽음은 삶의 가장 큰 상실이 아닙니다. 가장 큰 상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안에서 어떤 것(참생명)이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시간을 함부로 남에게 맡기지 마세요!

프랑스의 철인이자, 문학가인 몽테뉴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의 돈은 한 푼도 남에게 맡기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은 맡기려 하지 않으면서

시간은 왜 그렇게 남에게 헐값으로 맡깁니까?

여러분의 인생을 왜 그렇게 남에게 헐값으로 맡깁니까?”

 

돈이 인생만큼 중요합니까?

여러분 돈에 인색한 만큼, 여러분 인생에도 인색해보십시오.

시간도 책임 있게 써보십시오.

흘러간 인생 지나간 시간 그렇게 맡기지 마시고, 결단의 시간으로 만드십시오.

그러면 미래가 밝을 것입니다.

 

 

▲천천히 가야, 둘 다 목적지로 갑니다!

루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양 두 마리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자기의 길을 갈려고 하면 물에 빠져야합니다.

둘이 모두 건너려면 한 마리가 다리 위에서 엎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양 위로 걸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둘 다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습니다.

 

먼저 갈려고 하다가 서로 못 가게 됩니다.

여러분이 먼저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먼저 엎드려서 남을 먼저 보내십시오.

 

내가 먼저 엎드릴 테니 내 등을 타고 하나님 나라 길을 가거라!

이것이 십자가의 길, 부활의 길입니다.

이렇게 가면 하나님 나라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이 단락, '예언' 아님. 그냥 우화를 소개한 것임)

 

 

[주제별 분류] 삶의 통찰력 http://blog.daum.net/bible3/12192292http://blog.daum.net/bible3/1219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