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불어보는 기쁨의 나팔소리 민10:8~10
오늘도 살아있는 성도는 계속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56:10
▲민수기 10장을 흉내 내어.. 나팔을 불다
어릴 때 즐겨 부르던 동요 중에
"따따따 따따따 주먹 손으로, 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우리들은 어린 음악대, 동네 안에 제일 가지요~~~"
라는 가사의 노래가 있었지요?
저(이 글의 필자)는 오늘 새벽에 민수기를 읽으면서
기쁨에 넘치는 나팔 소리를 내었습니다.
"빰빠라밤 빰빠라~~~밤~~~~~~~~~" 이렇게요.
혼자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요즈음 성경 1년1독을 하는데
그동안 참 재미없게 읽었던 민수기가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말씀이 꿀 송이와 같은 단맛을 줍니다.
▲1.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어야 하는 사명자!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민10:8
민수기 10장에 보면 이스라엘 회중을
안내하시는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또한 나팔소리로 진행할 것을 알리신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사장은 ‘영적인 관리자, 책임자’ 입니다.
가정의 제사장, 구역의 제사장 등
우리 각자는 ‘제사장의 책임’이 있습니다.
①나는 오늘 <나팔 부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제사장의 책임 중 한 가지는 나팔을 부는 것입니다.
전쟁이 있으면 그것을 대비해서 알리고,
진행할 방향이 어디인지 나팔을 불어서 알리는 것입니다.
②동시에 나는 오늘 <나팔 부는 소리를 잘 듣고> 있습니까?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불어주시는 경고의 나팔소리, 인도의 나팔소리에
나는 정신을 집중해서 귀 기울이고 있습니까?
계시록에도 7나팔의 재앙이 예언되어 있지 않습니까! 계8~9장
예수님이 천사들을 통해 불게 하시는 나팔소리에 귀 기울입시다.
현대인은 너무 바빠서 점점 성경 연구에 게을리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듣는 일에 점점 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광야 같은 세상에서 길을 잃기 쉽습니다.
▲2. 전쟁을 위한 나팔 소리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찌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민10:9
①나팔 소리는 경보(Alarm)로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계속적으로
전쟁 가운데 있음을 말해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영적전쟁에 놓여져 있음을
잠시라도 잊지 않기 원합니다.
②나팔 소리는 도움을 구하는 간구petition 로서
전쟁의 때에 하나님의 특별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입니다.
▲3. 예배 때 기쁨의 표현인 나팔소리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민10:10
오늘 새벽에 혼자 나팔 소리를 낸 이유는
주님과 한 영되어 기도하고 말씀을 먹으며
절기를 누리니 깊은 속에서부터 생수가
흘러나면서 기쁨의 충만하여졌기 때문입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오늘도 우리는 나팔을 불어야 하겠습니다.
그냥 가만히 맥없이 힘이 빠져 있다면,
마귀만 좋아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출처 : http://blog.naver.com/pine5023/20006623437 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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