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그를 교정하게 하라 마18:15~17
▲1. 먼저 개인적으로 교정하라
어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먼저는 ‘너와 그 사람과 1:1’로 말해서 권고해야 한다.
그 다음에 ‘두 세 증인’이 가서 권고해서 돌이키도록 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교회’가 가서 말해야 한다. 마18:15~17
물론 실제로 적용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변형이 있을 수 있지만,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원칙은 그렇다.
강단에서는 가급적 ‘개인적인 교정’은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본다.
먼저 ‘일대일 교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 말씀이 그를 교정하도록 하라
개인적으로 만나 그 죄와 잘못을 지적해 줌으로써
<내가> 그를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그를 교정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깊이 기도하며 형제를 만나기보다는,
그것을 가십 거리로 삼아서 씹기 시작한다.
거기에다 확인되지도 않는 사실(추측)을 자기가 덧붙이기도 한다.
판단도 주님이 하시고,
교정도 주님이 하신다.
내가 주체가 되지 말고, 주님이 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려야 한다.
사실 우리는 그럴만한 자격이 없다.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롬14:4
▲3. 영적 우월감, 정죄의식을 버리라
'말씀이 그를 교정'하게 하되, 조심해야 할 것은,
어떤 영적 우월감과 정죄의식에 사로잡혀서
형제를 교정해 준다고 하면
“너나 잘 하세요!”라는 반응이 나오게 된다.(그런 반응을 해서는 안 되지만)
그래서 누차 예수님은 우리에게 경고하신다.
“이웃을 판단하지 마라.”
판단하는 마음으로 교정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
<말씀이 형제를 깨우치도록>,
진리이신 성령님이 그 형제를 교정하시도록,
그래서 교회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 형제 교정의 정신이다.
<인터넷 설교 중 발췌
[주제별 분류] 리더십, 목회자 http://blog.daum.net/bible3/1264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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