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세우시는 가정 시127:1~6 <08.05.04. 스크랩, 정리
▲영화 스타 워즈 씨리즈의 감독인 조지 루카스가 자서전을 내었습니다.
그가 억만장자가 되고 나서,
30년 동안 자신이 일궈낸 사업의 마지막 부분에 가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나는 쉴 줄도 모르고 열심히 성공을 위해서 달려간 인생을 살았다.
자신이 무엇인가를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하여
나는 불철주야 뛰는 인생을 살았다.
그리고 억만장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일생을 나는 살았다.
그 결과 나는 아내와의 관계를 잃어버렸고,
자녀와 사랑도 포기해 버렸고,
결국 나는 슬픔과 좌절을 심으며,
내 마지막 인생을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그의 자서전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그것은 결국 성취가 아니라,
좌절과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시편은 가르쳐 주십니다.
▲솔로몬이 깨달은 ‘헛된 인생’
솔로몬은 이 사실을 깨닫고 이 모든 것을 체험한 다음에,
‘나만큼 집을 많이 지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나만큼 내가 모은 재산을 보호하려고 했던 사람 나와 보라!
나만큼 공부를 많이 하고,
나만큼 내 인생을 세우기 위해서 수고한 사람이 있다면 나와 보라!’
내가 이 모든 수고를 다 해 보았지만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그 모든 수고와 투자, 사업은 좌절이었다. 헛된 것이었다!’
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가정에는 - 쉼이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127:2b
▲내 <수고의 결과>가 아니다.
일하지 말고 잠만 자라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이 일하라고 권면하십니까?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신 하나님이 아닙니까?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은 우리의 수고를 통해서가 아니라,
잠 즉,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옵니다.
*관련 글 클릭 http://blog.daum.net/rfcdrfcd/14273705
이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가장 큰 선물은,
우리의 <수고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잠을 자고 있을 때,
우리가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은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급해 주신다고 시127:1~2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잠잘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신기하게도 성경을 찾아보니까,
잠잘 때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을 받은 사람들을 종종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그 중에 한 사람이 아담입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짐승 이름을 지으면서 보니까
모두 다 짝이 있는데, 자기만 짝이 없는 거예요.
그는 외로워하며 그 날 밤도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하룻밤 자고 났더니, 하와가 와 있었어요.
그래서 아담이 뭐라고 소리칩니까?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그가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그곳에 하나님의 최대의 선물과 축복이 그의 앞에 와 있었습니다.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만 잠을 주신다.
재미있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여디디야)’라는 그 단어가
솔로몬의 원래 이름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이 아름다운 성취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내 스스로가 무엇을 하는가에 집중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는 인생인 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서 축복의 근원되심을 깨달으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더 깊이 가지려고 노력하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잠(쉼)을 주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잠을 주시느니라’에서 잠이란?
사람에게는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잠입니다.
3일은 굶어도 견디지만 자지 못하고는 사흘을 견딜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돈 없이는 살지만, 안식 없이는 살지 못합니다.
현대인의 특징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뭡니까?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암의 원인 가운데 1위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제 명대로 못삽니다.
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을 때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도다.
이 잠은 육신의 잠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즉 평강>을 말합니다.
▲Home(가정)은 기독교에서 생긴 말
본래 영어에 Home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없었던 말입니다. house는 다 있죠.
기독교의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본래 스코틀랜드에서 생긴 Home이란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 사랑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장소’가 홈입니다.
◑ 장사의 수중에 화살 같은 자녀 :4-5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127:4~5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은 자녀란
바로 하나님이 긴요하게 사용하는 인물인데,
화살은 결국 쏘아 보내는 것입니다.
자녀를 떠나 보내는 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이치입니다.
화살이 화살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활시위와 전통을 떠나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 부모님들 자녀들 위해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은 자녀 되게 해 달라고 기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 화살은 언젠가는 주님이 정하신 목적과 사명을 위해 떠날 때 완성됩니다.
잘 훈련(마광)시켰다가, 결국에는 떠나 보내시기 바랍니다.
▲허드슨 테일러의 아버지
중국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선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받았던 인물은 아버지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중국에 대한 기사가 있는 신문이 있으면
스크랩하여 중국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즉 자녀들을 영적 거장으로 키우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부모 밑에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은 자녀가 나올 줄 믿습니다.
일류 대학 들어가 이 사회에 엘리트가 되고
재벌 기업에 직원이 되어 승진의 가도를 달리는 것
이것도 소중한 값진 가치관입니다만
그러나 성경적인 가치관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은 자녀>
즉 그리스도의 군사로 키우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영적 부모
모세는 40년 사역 동안 많은 기적 같은 업적을 나타냈지만
한 가지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그는 40년 간 전통에 화살 하나를 키웠습니다. 그는 바로 여호수아였습니다.
만일 모세가 여호수아를 전통에 담지 않았다면,
모세의 인생은 어떻게 끝났을 것 같습니까?
아마도, 홍해를 건너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내긴 했으나,
그들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끌고 다니다가
백성과 함께 죽었다는 좌절로 끝났을 겁니다.
가나안 땅에 모세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모세가 키우고 그의 전통에서 가다듬은 한 화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끌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화살 12개
예수님의 가장 큰 성취는 무엇입니까?
병을 고친 겁니까? 오병이어의 기적입니까?
이 땅에서 풍랑이 이는 바다 위로 걸어가신 겁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33년 동안 사역하시며,
12개의 화살을 그 전통에 감추어놓고 그것을 예리하게 다듬었습니다.
이 열두 사도가 이 세상에 박힌 그 어느 날로부터 2천년이 지난 오늘,
이 한국 교회에 복음이 들어왔고,
오늘날 저와 여러분이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줄 믿습니다.
이 12개의 화살 때문에! <08.05.04. 인터넷 설교에서 발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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