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시85:8 / 스펄전 목사님 설교 중 발췌
▲다윗은 기도할 때, 말씀 듣기를 사모했습니다.
다윗은 지금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자비mercy를 간구하는 기도를 펼쳐 놓고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어 주의 백성들로 주 안에서 기뻐하게 하지 않으시겠나이까?
오 주여, 주의 자비를 우리에게 보이시고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시85:6~7
그가 입을 열고 기도할 때, 주님이 응답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자신에게 대답을 주실 때까지 기다릴 심산이었습니다.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시85:8
나를 몹시 아끼던 어떤 친구는 정성스럽게 사연을 쓴 뒤에 제일 마지막에는
"답장은 필요 없네."하는 추신을 붙여 편지를 띄우곤 했었습니다.
이런 추신은 사람들의 기도에도 자주 따라붙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식으로 기도하기 않았습니다.
그는 주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답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속으로, "나는 간구 할 만큼 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청하리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시85:8
기도 뒤에는 항상 이런 거룩한 기대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해 놓고 응답을 기다리지 않는 것은,
주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는 시간낭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면,
아버지가 자기 자녀의 말을 듣는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은 매일,
다윗이 고백했던 것처럼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시85:8
라는 결심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1. 혼란스러울 때, 주님이 말씀해 주실 것을 기대해야!
이런저런 목소리들 때문에 혼란스러워져 있을 때나
기도로 마음을 쏟아 놓을 때뿐만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선지자들과 사도들(성경말씀)을 통해 발하신 그분의 음성은
저에게 일어나는 모든 혼란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교리적 문제를 연구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의 기준을 정할 때에도
저는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면 말씀은 우리에게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줍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
▲2. 말씀을 들으면 살아납니다.
그분의 음성은 얼마나 위대합니까?
태고의 흑암이 그분의 음성을 듣고 빛을 얻었습니다. ‘빛이 있으라!’
그분이 말씀으로 그 흑암에 빛을 주셨다면,
내가 그 음성을 들을 때, 놀라운 창조의 역사가 내게도 일어날 것입니다.
장차 죽은 자들도 이 음성을 들을 것이고,
또 이 음성을 듣는 자들은 생명을 얻을 것인데 말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5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다 벌떡 벌떡 살아납니다!
오늘 사람들이 왜 힘들어하고, 허덕거립니까?
너무 바쁘게 쫓겨 살면서, 살리는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3. 대개의 경우, 주님은 화평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백성들과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임이라. 시85:8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듣게 될 음성은
내 마음에 두려움들을 없애고, 마음에 힘을 돋워주는 화평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부드럽고, 자비로우시며, 사랑으로 말씀하십니다.
(물론 우리가 잘못하면 책망하실 때도 있습니다만, 책망도 사랑으로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평안을 주시는 분입니다.
▲주의 종들의 공통점은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11:12
그러므로 우리는 다윗처럼 이렇게 다짐해야 합니다.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어린 사무엘처럼 우리 각자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3:10 [주제별 분류]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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