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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8

말씀을 보내사 1

LNCK 2008. 7. 5. 19:21

https://www.youtube.com/watch?v=nQkhMfic7K4

 

◈말씀을 보내사 1     전11:6          -출처 -

 

순원들이 순장의 가르침을 귀담아 듣는 이유는,            *순장: leader of small group

새로운 지식을 들을 때나 (10%)

자기가 경험한 것을 나눌 때입니다.(90%)

비록 자기의 실패한 이야기라도, 순장의 ‘경험담’이 순원들의 심금에 와 닿습니다.

공허한 지식은...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만듭니다.

 

기도를 능력 있게 가르치는 사람은... 자기가 평소에 기도에 전념하는 사람이고,

성경읽기를 잘 가르치는 사람은... 자기가 평소에 성경읽기에 전념하는 사람입니다.

아래 글은 ‘경험’에서 나온 가르침이란 느낌을 줍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영적 능력의 힘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핑계도 많고, 변명도 많지만

성경을 꾸준히 읽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결단코 없습니다.

 

성경을 읽는 일은 주님께서 왕들에게, 제사장들에게 주신 명령입니다(신17:19).

이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주는 명령입니다.

이는 성공을 보장하는 길이며, 형통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성경을 읽는 일은 영적인 보화를 캐는 일입니다.

주님은 광산을 주셨고, 캐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성경 읽는 일은 만나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는 일은

주님이 하시고.., 주워서 먹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성경을 읽는 일은 물을 마시고, 씻는 일과 같습니다.

비를 내리시고, 샘을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분은 주님이시지만

그 물을 마시고, 씻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성경을 읽는 일은 주님이 보내신 편지를 읽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는 신약 성경의 대부분이 편지란 사실을 압니다.

로마서에서 유다서까지는 각 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이 보내신 편지들입니다.

 

주님이 보내신 편지를 겉봉만 훑어보거나 대충 보았다면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중요한 편지일수록 읽고 또 읽어 보고,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려 하듯이

주님의 주신 서신을 그렇게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책입니다. 책의 표지만 보거나 여기 저기 대충 보는 것은

저자를 무시하거나, 모독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중요한 책을 결코 그렇게 볼 수 없듯이

성경을 결코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반복해서 통독을 해야 하며

읽다가 중요한 부분은 표시를 해두고, 암송해 가면서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는 일은 내 안의 마음 밭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이 주신 씨앗을 창고에만 두고 뿌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열매를 볼 수도 거둘 수도 없을 것입니다.

 

바람을 살피는 자는 씨를 뿌리지 못할 것이요, 구름들을 주목하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로다. 전11:4

바람을 살피는 자란 ‘사업이 바쁘다, 아이들 숙제 봐 줘야 한다, 몸이 피곤하다’

등의 합당하고 정당한 핑계를 만드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바람은 현재 자신이 접하고 있으며, 피부에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업이나 자녀 양육이나 가정 일 등은 모두 여러분이 현재 피부에

접하는 일들입니다. 이런 일로 씨를 뿌리지 못합니다.

씨앗을 뿌려도 자꾸 날려 버립니다.

 

구름들을 주목하는 자란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 인해 일을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비가 올 것 같은 예상을 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줄어듭니다.

 

사업 계획이나 각종 인생의 계획, 걱정, 염려 등으로 인해 말씀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내일을 걱정하고 염려하고 자랑하고 계획하면서 부지런히 오늘을 사는

근면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말씀의 씨앗을 뿌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먼저 자신 안에 말씀을 풍성히 거하게 하여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골3:16

 

우리는 주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시1:1, 수1:8

 

어떤 사람들은 성경 읽기가 신앙생활이나 삶에 무슨 큰 도움이나 유익이 될까

생각하기도 하고, 성경을 많이 읽는 것이 영적인 삶의 전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말씀은 풍성할수록 좋습니다.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얻는다면,

우리는 씨앗을 가급적 많이 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너는 아침에 네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네 손을 금하지 말라.

그 까닭은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은 그 둘 다 똑같이 좋을는지

네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전11:6

 

씨를 뿌리는 농부라면 누구나 물가에 뿌리고 싶어 합니다.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의 발을 그리로 보내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사32:20

 

물가에 심긴 나무, 물가에 뿌려진 씨앗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내 마음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회개의 눈물이 풍성하고,

주를 위해 수고하는 땀이 난다면 물은 충분합니다.

성령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며, 생수의 강입니다.

 

누구나 좋은 밭에 씨를 뿌리고 싶어 합니다.

거기에 뿌리면 30배에서 100배의 열매를 거둡니다.

성경을 읽는 일과 땅을 가는 일은 결코 분리되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기 거부하는 ‘묵은 땅’을 부셔야 합니다.

너희의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씨를 뿌리지 말라. 렘4:3, 호10:12참조

 

말씀을 읽기 싫어하는 마음이 들 때, 이미 내 마음은 묵은 땅이 되어가고 있으며,

가시덤불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설교를 듣는데 달게 받아 들여지지 않고 삐딱하게 받아들여지고

자꾸 토를 달게 되면 여러분의 마음은 갈아엎어야 할 때란 신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셨습니다. 받는 것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 주셨듯이, 말씀을 보내 주심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단련하시며,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성격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한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단련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시12:6

 

불순물이 도가니에서 완전히 정제된 은은 자신의 얼굴을 볼 때

환히 보이는 거울과 같은 정도의 은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든지 그 앞에 서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다 비추어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주의 말씀은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그것을 사랑하나이다. 시119:140

말씀이 순수하다는 것은 말씀의 정화 작용에 대한 언급입니다.

순수한 말씀은 생각이나 상상조차도 악한 것으로 기울게 하지 않습니다.

순수한 마음, 순수한 양심, 순수한 신앙은 순수한 말씀에서만 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잠30:5

순수한 말씀이란 왜곡, 거짓, 편견, 부풀림이 전혀 없고, 불순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안심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신뢰할 수 있습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여 이 젖으로 자라가도록 하라 벧전2:2

순수한 말씀은 성도를 자라나게 하는 양식입니다.

 

왜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이 성장이 없고, 열매가 없느냐고 물으면

교회가 어쩌고 설교가 어쩌고, 오늘날 기독교가 어쩌고 별별 진단이 많지만

핵심은 그들이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그 말씀을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의 말씀은 단련된 말씀입니다.

금속이 불속에서 단련되어 불순물이 다 제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불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은 광택이 나고 단단해지고 깨끗해집니다.

 

①즉, 위에서 설명한 <순수한>이란 뜻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으로 말하건대 그분의 길은 완전하고 주의 말씀은 단련되어 순수하니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삼하22:31

 

②단련되어 <튼튼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완전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단련되어) 티가 없습니다.

저가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십니다. 시18:30

 

③단련된 말씀이 여러분을 단련합니다.

말씀이 단련된 것처럼 여러분은 말씀을 통해 단련됩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분께서 한 사람을 그들보다 앞서 보내셨으니 곧 요셉이라.

그가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족쇄에 상하고 그는 쇠사슬에 매였으니

그분의 말씀이 임하기까지 그러하였도다. 주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시105:17-19

 

고난을 통해 성도가 단련될 때에,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며, 말씀을 통해 정결케 되면서... 단련됩니다.

그 말씀이 요셉처럼, 우리를 단련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그저 환경일 뿐입니다.

 

우리를 시험하시되 은을 단련함같이 우리를 단련하셨음이니이다.  시66:10

 

내가 가는 길을 그분께서 아시나니 그분께서 나를 단련하신 뒤에는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23:10

어떻게 단련합니까? 말씀을 보내셔서 단련하십니다.

그런데 고난을 당하면서도, 말씀 묵상이 없으면... 고생만 하지, 단련 못 받습니다.

 

셋째, 주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시며, 생명의 말씀이십니다.

 

①우리들은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 더욱 풍성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살펴보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1:1

 

주여, 영원한 생명의 말씀들이 주께 있사온대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요6:68

 

영적인 생명(말씀)이 없이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예 불가능합니다. 때로 영적인 것처럼 산다 해도, 그것은 위조품이요,

흉내 내는 것이지 영적인 삶이 아닙니다.

 

생명의 말씀을 받지 않고 영적이고 경건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생명을 풍성하게 하는 일입니다.

 

②우리는 이 ‘생명의 말씀’을 세상에 제시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가서... 이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다 말하라  행5:20

또한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제시할지니... 빌2:16

 

넷째, 주의 말씀은 믿음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롬10:8

 

①‘믿음의 말씀’이란 믿음을 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읽을 때 믿음이 생기며,

이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느니라. 롬10:17

 

②믿음의 말씀들로 양육됩니다.

네가 형제들에게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면 네가 도달한 믿음의 말씀들과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리라  딤전4:6

 

다섯째, 주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잠22:21, 전12:10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확실히 알아야 하며,

답변해 줄 수 있기 위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은 믿음의 대상을 넘어서 부지런히 공부해야 할 것들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힘쓰라(연구하라) 딤후2:15

 

여섯째, 주의 말씀은 은혜의 말씀입니다.

①말씀을 들을 때, 은혜를 받습니다.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맡기노니

이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워 거룩히 구별된 모든 자들 가운데서

너희에게 상속을 주리라. 행20:3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로운 말씀에 놀라서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하더라. 눅4:22

 

그들은 주님을 아는 지식이나 진리의 지식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했지만

주님의 말씀이 매우 은혜로운 말씀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사도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오랫동안 머물며 주 안에서 담대하게 말하매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이적을 행하게 하사 은혜의 말씀에 증거를 주시니라 행14:3

 

②은혜를 입은 사람이 은혜가 풍성한 삶을 삽니다.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하여 있나니 이것은 많은 사람의 감사를 통하여

풍성한 은혜가 넘쳐 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4:15

 

그런즉 너희가 모든 일 곧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열심과 우리를 사랑하는 일에 풍성한 것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할지니라. 고후8:7

 

교회가 은혜가 풍성한 일을 했던 것은

이들이 은혜를 풍성이 받았음을 보여 주는 예입니다.

여러분들의 감사, 찬양, 헌금, 물질의 나눔, 구제 등은 강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은혜의 말씀을 받아 누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일곱째, 주의 말씀은 의의(죄를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음식에 비유하자면 ‘은혜의 말씀’이 우유(젖)라면

‘의의 말씀’은 고기에 해당합니다.

이는 젖을 사용하는 자마다 갓난아이이므로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한 자로되 히5:13

 

성경은 때로 어렵고 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며, 부담스럽게 합니다.

어떤 부분은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씁니다.

오늘날 교회는 은혜의 말씀을 잘 증거하는 목사님들이 많고,

은혜를 받았다는 분들의 간증도 많습니다.

감동이 되고, 전적으로 뜻을 같이하는 말씀들을 들으면 기분도 좋습니다.

 

덕분에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기저귀를 차고 있는 성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귀엽지만 성장이 멈추었다면 그보다 더 슬픈 일은 없습니다.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단단한/ 음식으로 하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지금까지 너희가 그것을 능히 감당하지 못하였으며 지금도 못하기 때문이라. 고전3:2

 

우리는 마땅히 자라나야 하며, 장성해야 합니다.

의의 말씀은 지각을 사용해서 선악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의의 말씀을 바라고 사모해야 합니다.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의 말씀을 바라며 쇠약하오니... 시119:123

 

젖을 주지 않는다고 떼를 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

러나 젖을 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통스럽고, 울고, 불어도 과감히 젖을 떼고 입에다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넣어주고

씹게 해야 합니다. 못 먹으면 굶겨서라도 먹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젖을 떼어야 할 나이에도 젖을 물고 있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이런 성장통을 겪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나는 저런 설교가 싫어!! ....앙앙 웁니다. 얼굴은 굳어지고, 노려봅니다.

그러나 이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젖을 떼고 고기를 줄 때 아이들이 보이는 반응입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반드시 그 과정을 거칩니다.

매정하고 매몰차 보여도 그 일을 합니다.

늘 젖에 해당하는 부드럽고 은혜로운 설교만 하지 않습니다.

단단하고 질긴 고기를 내어 놓고 먹게 합니다.

 

여덟째, 주의 말씀은 권능의 말씀입니다.

눅4:32, 눅4:36, 히4:12

 

말씀으로 모든 것을 지으셨을 뿐 아니라 말씀으로 모든 것을 붙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권능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그냥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권능의 말씀을 통해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입의 말로는 아무 것도 되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말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입으로는 무엇을 못하느냐?’는 조롱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갈 때

우리 입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입에서 생명의 말씀이 나가면

생명을 주고, 진리의 말씀이 나가면 해답이 없는 인생들에게 답변을 주며,

은혜의 말씀이 나가면 강건하게 하고, 믿음의 말씀이 나가면 믿음을 주며,

의의 말씀이 나가면 정확한 판단하고 회개하게 합니다.

 

이 하나님은 곧 능력으로 내게 띠를 두르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는 이시니 시18:32

다윗이 능력이 있었던 것은 그의 학문이나 지혜나 가문이나 인물이나

백성들의 인기나 지지 기반이 튼튼해서가 아닙니다.

그는 늘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데서 말씀의 권능을 힘입어 살았습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