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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주님 손 붙잡으면 산다

LNCK 2008. 10. 14. 10:16
 

◈주님 손 붙잡으면 산다            -마14:22-23-               설교 스크랩



◑풍랑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좋은 제주도

제가 제주도에 가서 들은 이야기는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그렇게 좋답니다.

바다도 건강하고, 제주 근해에는 고기도 많답니다.


왜요? 바람이 많아야, 파도가 많이 있는 곳에 고기들이 많다는 겁니다.

고기들이 파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러면, 바다가 건강해지고, 산소도 많이 공급되고

건강한 바다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바람에 나무도 흔들리면서 든든하게 뿌리가 내리는 것처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풍랑이나 바람을 통하여,

국가도 발전하고 개인도 발전하는 것입니다.


풍랑이 오면, 쓰러 넘어지는 것은

그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지 않기 때문에 넘어지는 겁니다.

우리는 풍랑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풍랑이 일어날 때 쓰임 받은 지도자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모세, 여호수아, 사사기에 나오는 모든 사사들은

풍랑이 일 때에 쓰임을 받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겁니다.

우리는 풍랑 중에 찾아오시는 주님이 계시고,

풍랑 뒤에 위로해 주시는 주님이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자녀로 인해 너무 걱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 자녀가 어떤 일을 할지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에디슨은 공부를 못 해서 자퇴를 해도 어머니가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이 아이를 통하여 크게 역사하실 미래를 바라본 것입니다.


처칠도 지진아가 되어서 특수반에 들어갔지만, 그 부모님이 믿음을 가졌습니다.

남편에 대해서도 때에 따라 실망스러운 일이 있지만 그것만 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이 남편을 통해서 역사하실 것을 믿어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 가정의 풍랑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풍랑 속에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풍랑은 누구에게나 100% 다 있는 겁니다.


▲40%가 괴로움 속에 교회를 다닙니다.

대충 보기에, 우리 교인들 중에

10%는 오늘 교회 나오실 때 죽느냐/사느냐?

그런 괴로움을 가지고, 큰 절망을 가지고 나옵니다. 10%는 항상 그렇습니다.


30%는 최악의 절망은 아니지만, 항상 어렵습니다.


합하면 약 40%의 성도는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가지고 예배를 드립니다.


▲풍랑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그 10%의 절망에 빠진 사람은

아주 가난한 사람, 부모 없는 사람, 남편 없는 사람만 그러냐?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큰 회사가 위기에 몰려서 밤잠을 못 자는 사장이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높은 자리의 공직자도 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회장이 전에 자살을 하기도 하고,

작년에는 대법원 판사 한 분도 자살했습니다.

큰 시의 시장도 자살하고 ,대학교 총장도 어려움 때문에 자살하는데,

학생만 등록금을 못 내서 어려운 게 아니란 말입니다.


어려움은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고난을 겪으셨고,

사도 바울도 어려움이 있었고, 아브라함도 어려움이 있는데,

누구인들 없겠어요?


다윗왕도 어려움이 있는데, 어려움은 반드시 우리를 찾아오게 되어 있고

풍랑은 똑같이 만나는 것이지, 누구에게만 오는 것은 아닌 겁니다.

우리는 풍랑이 올 때 다 당하는 풍랑을 예수의 이름으로,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풍랑에서 늘 승리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풍랑 속에서 주님의 손을 붙잡습니다.


▲풍랑 속에서 주님이 나를 찾아오십니다.

주님은 만물을 다스리시는 능력의 주님이시지 않습니까?

주님이 못 다스리실 것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과 함께하면,

주님이 가시는 곳이 물위면 나도 물위를 걸을 수 있게 되고,

우리는 어떤 풍랑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베드로와 같이 ‘주여 나도 물위로 걸어오라 하소서’

넉넉히 기적적으로 걸어가는 성도가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 전체가 간단한 공식

베드로는 물위로 걸어가다가 물에 빠져버렸습니다.

물을 보다가, 잘 걸어가던 베드로가 물을 보고, 물에 빠져버렸습니다.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마14:30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마14:31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향해 소리 지르고, 매달려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손을 내밀어 붙잡아 주시면... 사는 것입니다.

간단한 공식입니다.

성경은 전체가 한 가지 공식을 가지고 66권을 다 푸는 겁니다.


때로는 주님이 우리에게 ‘절실히 부르짖고 매달리는 신앙’을 갖게 하시려고

우리가 풍랑 속에 빠져 들어가는 것을, 잠시 방치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을 때를 기다리십니다.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시고, 건져주실 것을... 주님은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무리 수영 선수라도.. 큰 풍랑이 치면 물에 빠지게 되고,

아무리 경영학을 전공해도.. 주님을 떠나면 기업이 빠지게 되어 있고,

아무리 가정학을 전공해도.. 마귀가 흔들면 가정이 빠지게 되어 있고

정치학과를 아무리 잘 해도 정치에 빠진다는 겁니다.

이 세상을 아무리 잘 알아도 주님을 떠나게 되면 세상에 빠지는 겁니다.


▲감옥에서 깨달은 통찰력

이번에 박지원 전 비서실장이 감옥에서 나와서 국회의원이 되고는

이 분이 감옥에서 깨달은 것이 뭐냐? 신문에 났습니다.

두 가지였다는 겁니다.


지도자는 측근이 원수고, 재벌은 자식이 원수라는 겁니다.

정말 감옥에서 배운 것이니까 이 얼마나 귀한 진리입니까?

지도자를 망치는 분이 누구냐? 바로 측근이라는 겁니다.


①지도자는 어쩔 수 없이 주변에 있는 측근들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고,

그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가 전부 망했다는 겁니다.


②재벌은 자기 자녀들한테 다 주지만, 결국 그 자녀들 때문에 망한다는 겁니다.

재벌은 자식이 원수요, 지도자는 측근이 원수라는 겁니다.

백과사전에 올라갈 만한 이런 좋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지도자가 되어도 주님을 의지해야지,

가까운 측근 말을 듣고 측근을 따라가면, 같이 물에 빠지는 겁니다.

우리는 주님만 간절히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풍랑을 이길 수 있고, 풍랑을 건널 수 있고, 풍랑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베드로처럼 주님이 내 팔을 붙잡아 주시기 바라며,

찬송가 464장 1,4절을 우리 한 번 불러보겠습니다.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능치 못한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한 번만 아니라 풍랑은, 태풍은 우리 평생에 수십 번 오는데,

모든 풍랑, 어떤 풍랑도 우리는 한 분이신 예수님으로 이길 수 있는 겁니다.

누구를 의지해도 우리는 풍랑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문제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물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과학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 환경을 탓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이 풍랑을 만났습니까? 다른 논리로 풀지 마십시오.

아는 척, 잘난 척하지 말고 ‘주여!’ 하고 간절히 부르짖어 보세요.

영적으로 좀 풀어 보라고요.


여러분의 사업에 문제가 있습니까? 인생의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과 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영적인 문제인 겁니다.

심히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문제가 이 세상의 어떤 문제보다도 가장 크다는 겁니다.

 

▲큰 싸움은 이기고, 작은 싸움에서 패했습니다.

성경을 통해 이스라엘 광야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출애굽 할 때, 애굽 군대가 얼마나 강했습니까?

그러나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을 넘어뜨릴 수 없었습니다.

단 한 명도 넘어뜨리지 못했습니다.


가다가 홍해가 가로 놓였는데, 홍해가 한 명도 이스라엘을 삼키지 못했습니다.

모두 해방되고, 전부 건너고,

그 광야에 물 한 방울도 없는 데서도 하나님이 생수를 다 주시고

전쟁이 수없이 많아도... 모두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다 어디서 멸망을 했습니까?

어려운 것은 다 기적적으로 이기고, 아주 쉬운데서 다 패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는 <영적인 문제>를 생각할 때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영적인 관계가 병들 때에

모압 광야에서 범죄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서 우상숭배하면서

이스라엘 역사를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바벨론으로 붙들려 갑니다.


영적인 문제 때문에 망했습니다. 정치를 못해서가 아닙니다.

기업 때문이 아니에요.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었을 때 가는 겁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권력이나 기업이나 할 것 없습니다.

작고 작아 보이는 영적 문제가... 실제로는 아주 중요하다는 겁니다.


▲매우 큰 나무가, 아주 작은 문제로 쓰러졌습니다.

미국 남쪽에 큰 나무가 하나 있는데,

400년 된 이 나무가 지진도 14번을 이기고 태풍도 모두 이겼는데,

조그만 벌레들의 습격을 받아가지고 이 거대한 나무가 넘어진 겁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의 태풍을 전부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작은, 영적인 믿음이 흔들리면 넘어지는 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그 <마음>이 중요한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이번에 장미란 선수의 말을 들어보시지 않았습니까?

자기가 그렇게 훈련을 해도 마음이 불안하면 못 든대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그 역도가 그렇게 커 보이고 무거워서

들 수가 없다는 겁니다.

조그만 기분 하나가 우리의 인생을 실패하게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나오는 것은 사실 조그마한 영적 문제,

이 조그마한 예배가 여러분을 살려주고, 풍랑을 이기게 하고, 승리하게 하고,

세상을 이기게 하고,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 가정과 모든 삶을 승리하게 하는 것이

이 하찮은 예배가 여러분을 복되게 하는 걸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믿었던 지식과 건강과 힘과 지혜가 여러분을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믿음이 여러분을 복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후략) 부모와 관계가 중요합니다. -클릭-


<08.09.28. 인터넷설교 스크랩   *원제목 : 물위를 걸어라         [주제별 분류] 복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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