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과 인간적 방법 갈4:27-31 큐티 자료
▲1. 약속을 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약속'promise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자손이 번성하리라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은 반드시 <약속을 받아서> 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삭’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이스마엘’이 됩니다.
결혼... ‘약속’ 받고 해야 합니다. 응답이라고도 말합니다.
직업... ‘약속’ 받고 선택해야 합니다.
사업... ‘약속’ 받고 시작해야 합니다.
말씀의 약속을 받든지, 신비한 체험의 약속을 받든지
약속의 겉모양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정말 하늘에서 신비한 음성이 들릴 때도 있고,
자기가 방언을 말하고, 그 즉시 자기가 통변하기도 하고,
꿈에 인도를 받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외적인 형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약속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나님께 받은 ‘약속’은... 강력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이든지, 기도할 때 받은 내적음성이라든지, 꿈이든지,
하나님께로부터 약속으로 받은 것은 <강력>합니다.
그래서 10년~30년 지나도 그 파워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여전히 강력합니다.
바꾸어 말해서, 내가 뭘 받기는 받았는데, 긴가 민가 하면... ‘약속’이 아닌 거죠.
약속은 주로 성령충만과 더불어 옵니다.
성령을 받으면, 동시에 약속(비전, 환상, 꿈)을 받습니다. 행2:17
▲2. 이스마엘을 낳으면 안 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 같은 후손’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잘못 되었습니다.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이
성령을 따라 난 이삭을 괴롭힌 것같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갈4:29
우리는 ‘이스마엘’을 낳기가, '이삭'을 낳는 것보다 훨신 쉽습니다.
위 성경에 이스마엘이 이삭을 괴롭힌 것처럼, 지금도 마찬가지라 그랬습니다.
즉, 우리는 인간적 방법을 취하기가 훨신 더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마엘을 선택하면, 처음에는 좋고 기쁜 것 같지만,
결국에는 그 일로 인해.. 내가 괴로움을 겪게 된다는 뜻도 됩니다.
이스마엘은 ‘육체로 난 자 born after the flesh’입니다.
이스마엘을 낳는 것이란
육신적인 방법, 육신이 원하는 인간의 본능적 방법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약속을 따라난 이삭’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구제 사업을 하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러나 거기에 ‘내 자랑’이 끼게 된다면... 이스마엘을 낳는 것입니다.
선교사역을 하라는 ‘약속’을 받았다고 합시다.
거기에 ‘내 능력과시, 내 이름과시’가 드러나게 된다면...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엘을 낳는 것입니다.
이스마엘은.. 약속의 자녀가 아닙니다.
결국에는 내어 보내야 될 자녀입니다. 빨리 내보낼수록 이익입니다.
이스마엘 식으로 5년, 10년 하는 선교, 구제.. 아무 소용없습니다.
약속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삭만.. 약속의 자녀입니다.
결국에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그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계집 종과 그 아들을 내어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갈4:30
하나님 방식이 아닌 것을 택했으면, 빨리 실패할수록 도리어 이익입니다.
빨리 중단할수록 이익인 것입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워질 때면, '이삭'과 '이스마엘'을 잘 구분해야 합니다.
사역에 있어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약속의 자녀'와 '육체로 따라 난 자녀'를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아닌 일,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일(이스마엘)들을
분명히 구분해서, 중단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분명한 ‘약속’ 받아서 하는 일입니까?
한 번 재점검 해 보게 됩니다.
신앙이 미숙할수록 '약속' 없이 덤빕니다. 그게 뭔지도 잘 모릅니다.
내가 '약속'을 받았다 하더라도,
아브라함처럼, 방법론이 육신적이 되어서 이스마엘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기적으로 이스마엘(육신적 방법)을 내어 쫓아야 합니다.
자기 자랑, 자기 홍보, 자기 위세 떨침, 자기 영광, 자기 만족 등입니다.
선교, 전도, 목회 목적은 다 좋은데...
거기에 '예수님 영광'보다 ‘자기 영광, 자기 무엇’이 들어가면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엘을 낳는 것입니다.
이스마엘을 낳으면... 결국에 남는 것이 아무 것도 없게 됩니다.
하늘에 별 한 개, 바다에 모래 한 알도 없게 됩니다.
5년, 10년 동안 많이 수고했지만 결국에는 헛 수고요, 시간낭비지요.
많은 물질을 갔다 부었으나.. 결국에는 밑빠진 독이지요.
이삭을 낳아야
하늘에 별처럼, 바다에 모래처럼... 영원히 승리하게 됩니다.
엄청 더디 가는 것 같아서 답답하지만, 그게 진짜 곧바로 가는 길이지요.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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