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암7:1~6 편집자 칼럼
◑하나님이 보내시는 심판의 특징 2가지
▲1. 하나님의 심판은 <연속적>입니다.
살다보면 자동차 타이어 펑크가 나기도 하고, 엎어져 무릎을 깨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련의 재앙이 연속적(시리즈)으로 일어날 때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재앙’이 맞습니다.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요엘1:4
병충해의 피해가 팟종이>메뚜기>늣>황충으로 4번 연속(시리즈)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재앙의 성격이 그렇습니다.
우리 개인/가정의 재앙,
또한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 당하는 어려움
만약 이것이 파도 밀려오듯이 계속 밀려온다면...
‘하나님이 무슨 목적으로 보내시는 재앙’이 맞고,
그러나 일회성으로 그친다면... 우연이라고 보면 됩니다.
▲2. 미리 경고하십니다.
애굽에 7년 흉년이 들 때도, 바로가 꿈을 꾸고 요셉이 해몽하면서
하나님의 미리 경고하심을 받았습니다.
아모스의 예언을 보십시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는 아브라함에게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롯의 사위들은 그 말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창19:14
예레미야도 예루살렘의 멸망을 미리 경고 받았고,
에스겔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미리 예언 받았으며,
다니엘은 바벨론과 그 이후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예언 받았습니다.
▲오늘 내게도 미리 경고하십니다.
심상치 않는 꿈을 꾼다든지...
성경/설교 말씀이 내 마음에 쾅쾅 부딪힌다든지...
부모님이나 멘토가 내게 심각한 조언을 해 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안 들으면 자기만 손해죠!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아모스가 중보기도하자, 하나님은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려고
메뚜기 떼를 준비하고 계신 <경고>를 아모스가 받았습니다. 암7:1
아모스가 간절히 중보기도했습니다. 7:2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해 생각을 바꾸셨다.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7:3
주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려고 불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7:4
아모스가 간절히 중보기도했습니다. 7:5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해 생각을 바꾸셨다.
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7:6
▲모세의 중보기도로 통해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멸망을 면한 것은 너무도 유명합니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출32:14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재앙의 특징은 ‘미리 경고’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빨리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모스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또 다른 특징은 연속(시리즈)으로 일어납니다.
그러면 한 대 맞으면, 빨리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팟종이>메뚜기>늣>황충 4번 재앙을 다 당하지 말고,
팟종이 하나로 끝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용하면
어느 날, 심상치 않은 재앙이 일어나는 꿈을 꾸었다고 합시다.
보통 자다가 놀라서 벌떡 깹니다. 그리고 심장이 두근거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연이야! 아무 일도 없을거야!’ 하는 것보다는
금식하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암7:3절을 암송하며 기도하고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시도록’ 출32:14절을 선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피해 갈 수 있습니다. 재앙이 나를 비껴 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한 대만 맞고 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의 뜻을 미리 보여주셨으니, 내가 다 당하겠다’
고 한다면... 글쎄요.. 그게 믿음일까요?
▲경고를 무시한 사람들은 결국 멸망 받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마23:37
예수님이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하셨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멸망하게 되어있다
- 저는 이렇게 해석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경고를 듣고 돌이키고 회개했으면...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원치 않았습니다!’
▲마치는 말
오늘 우리 가정에/사회에 어려움이 닥칠 때,
팔짱 끼고 구경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기도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병충해의 피해가 ‘팟종이>메뚜기>늣>황충’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아래 주장이 있는데, 영적으로 분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근심'을 느꼈습니다.
(2008.10.10. 베어드 강좌에서) 김명혁 목사는 -이 단락 출처-
먼저 “교회가 ‘경제’를 우선적 가치로 삼는 것 자체가 큰 위기”라며
“경제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교회가 가장 마지막에 꼽아야 할 가치이지 가장 앞세울 가치는 아니다” 라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그 예로 얼마 전 정부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에 참석했을 때
목회자들이 첫번째 기도제목으로 ‘경제’를 걸어놓았었다는 일화를 들었다.
그는 “목사들이 오히려 대통령을 경제만 앞세우도록 부추긴다.
언제부터 교회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김명혁 목사는 “공교롭게도 교회가 경제를 앞세우자 경제 위기가 닥쳤다”며
“어쩌면 하나님께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치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편집자 칼럼 *관련 글 : 경고성 예언 [주제별 분류] 선 지 자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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