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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계산적, 낮은 자존감 때 사탄이 틈탄다

LNCK 2009. 2. 12. 11:37

 

 

◈무의식, 계산적, 낮은 자존감 때.. 사탄이 틈타기 쉽다     벧전5:6-10   설교 일부 스크랩

 

 

◑자존심과 자존감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자존심과 자존감은 비슷한 것 같지만, 전혀 다릅니다.

자존심은..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교만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자존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고 자신을 귀히 여기는 것으로써

겸손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교만은.. 자존심이 강하고, 자존감이 낮은 것입니다.

열등감도.. 마찬가지로 자존심이 강하고, 자존감이 낮은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를 귀히 여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귀히 여깁니다.

자기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사랑합니다.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은 자기 비하가 아니라

오히려 자기를 높이는 것으로써,(강한 자가 자기를 낮추어 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존감이 높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자존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데서 생겨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영적 전쟁에서 우리를 절망케 하는 사탄을 물리치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탄의 공격 전략

 

▲1. <전반적인> 차원에서, 사탄의 무기는 <거짓말>입니다.

이 방법은 사탄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말>로 왜곡, 호도하는 전략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왜곡시켜 사람들을 유혹하고 비난합니다.

그러므로 사탄과의 대결은 항상 <진리 대결>입니다.

사탄이 자주 쓰는 무기가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쳐야 합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왜 <성령님의 검>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성령님은 스스로 역사하시지 않으시고 꼭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3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그러셨듯이, 우리는 영적 전투에 있어서

말씀으로 무장하여 사탄을 물리쳐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바른 자세(경건한 접근, 정확한 숙지, 절대적 순종, 명확한 전달)로

사탄의 궤계를 능히 물리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닐 앤더슨의 『이제 자유입니다』의 일독이 큰 도움이 됩니다.

 

▲2. <영적 전쟁> 차원에서, 사탄의 전략은 인간을 <무의식>의 상태로 몰고 갑니다.

인간의 무의식은 영적 전쟁의 각축장입니다.

무의식은 중립적이어서.. 하나님이 활용하실 수도 있고,

사람 자신이 활용할 수도 있고, 사탄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탄은 인간을 무의식 상태로 빠뜨리는 것을 매우 좋아 합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인격적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의식의 상태는 무인격의 상태이기 때문에

사탄이 인간과 비인격적이고 기계적인 관계를 맺기에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①그래서 사탄은 동양적 명상,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춤, 노래, 동작, 주문

등을 통해서 황홀경과 같은 무의식 상태로 우리를 몰고 갑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샤머니즘과 신비주의에서 전형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②사탄은 우리를 무의식 상태로 몰아넣기 위해 <놀라게 하고, 두렵게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곳곳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10장에는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적어도 3번 이상 나옵니다(26,28,31절).

(마14:27, 17:7, 24:6절 등 참고)

 

③사탄은 우리를 이 무의식 상태로 몰아넣기 위해

우리를 <감정적>으로 행동하도록 몰아 부치기도 합니다(고후2:1-11절).

 

무의식의 상태는 영적 진공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는 인간이 어떤 정보에 대해서 방어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권투 선수가 팔을 내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비밀 번호가 노출된 금고와 같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의 패스워드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무의식 상태에서 사탄은 어떤 메시지나 생각도

마음대로 그 안에 넣어 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의식이 있을 때에도 사탄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성경적이지 못할 때 우리의 의식은 언제든지

성령님의 검, 즉 말씀을 뽑아서 사탄이 넣어주는 생각을 거부하고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사람이 무의식 상태에 빠져서 정체성을 상실할 때,

그 사람의 인격의 자리에 들어가서

마음껏 사탄의 거짓된 정보와 사상을 주입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전생회상(前生回想), 점복술(占卜術)을 통한 예언,

UFO 조우(遭遇), 초능력 획득 등의 신비 체험을 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10:20에서,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안점식의『세계관을 분별하라』의 일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실제적> 차원에서,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아주 <계산적>이 되기를 요구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인생과 믿음의 일을 장사 속셈으로 계산하도록 촉구합니다.

 

①막14장에, 이 사탄의 전략이 한꺼번에 수포로 돌아가게 한 사건이 나옵니다.

한 여인이 3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깨뜨려 부은 사건입니다.

사탄이 손도 못 대는 사이에 이 여인은

놀랍게 예수님을 높여 드렸고 귀한 칭찬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높이 칭찬하셨습니다.

...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막14:6

저가 ...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8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 :9

 

그러나 9절 말씀을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이것은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이 여인이 높임 받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여인이 행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진정으로 복음이 내 마음에 와 닿을 때 우리는 그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자신의 소중한 것을 기꺼이 드리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이 여인은 자기에게 돌아올 이익이 얼마나 될까를

계산하지 않고 주님께 모두 드렸습니다.

 

②아브라함도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떠나는 것이 나에게 이익이 될 것인가

아니면 손해가 될 것인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후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③한 교회에서 일어났던 말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은혜를 받고 충성되게 일하던 한 권사가 교회에 그랜드 피아노를 한대 바쳤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교회에서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교회를 떠나게 되었는데..

어느 날 저녁에 사람들을 보내서 그 그랜드 피아노를

자기가 옮긴 교회로 가져가 버렸습니다.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이것은 사탄의 전략에 말려들어 한 통속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 문제를 놓고 계산을 하셨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되었겟습니까?

 

                                      이 부분에 관해서는 오스 기니스의『소명』의 일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영적 치유>의 차원에서, 사탄은 인간에게 <낮은 자존감>을 갖게 합니다.

사탄과의 이 싸움은<신분 대결>입니다.

 

사탄은 세상과 현실을 주제삼아 상황을 호도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자화상을 그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되 <높은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약하지만 바로 그 약한 그 때가 가장 강한 때입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그러나 그 약한 우리를 하나님이 강하게 쓰십니다.

 

여러분, 높은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데이빗 씨맨즈의『상한 감정의 치유』가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후략)

 

<09.01.18. 인터넷설교 스크랩                                [주제별 분류] 영적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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