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행복과 복음적 참 행복 2261

◈'세상 행복' 과 '복음적 참 행복'                 마16:26                   도서 요약/편집자

 

아래에, 완벽하게 잘 정리는 못 했지만,

세상 행복과 복음적 참 행복을 비교해서 설명해 보았습니다.

혹시나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세상 행복을 달라고 기도하거나,

교회 열심히 다니면, 세상 행복을 (하나님 축복으로) 받는다고 가르치는 것은..

아직 복음적 참 행복이 뭔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복음 자체가 뭔지를 모르거나/오해하고 있다는 말이 되겠군요.

세상  행복	복음적 참 행복
사람들이 나를 칭찬해 주고,  인정해주고,  갈채를 보내줄 때 행복을 느낀다.	사람이 칭찬해 주지 않더라도  주님이 나를 칭찬/인정/박수쳐 주실 때  행복을 느낀다.
자기 일에 성공했을 때, 성취했을 때,  정상을 차지했을 때,  경쟁, 내기, 논쟁에서  내가 이겼을 때 행복을 느낀다.  그런데 내가 늘 이길 수 없고, 질 때가  더 많다. 그래서 항상 행복하지 못하다.	자기 사명에 집중할 때 행복을 느낀다.  자기 앞에 주어진 자기 일에 만족하고  즐거워할 때 행복을 느낀다.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자기 일(직업, 사명)에 즐거워하니까.
내가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 행복하고,  내가 남에게 지시하고,  사람들이 내 명령에 따를 때,  또는 사람들이 나를 따르는 인기를  누릴 때 행복을 느낀다.  ‘지배욕’은, 글쎄, 강제적으로 얻어지는  행복으로서..남용하다가 되레 욕먹는다.	왼쪽의 ‘지배적 관계에서의 행복’보다는  아주 반갑고 친한 친구/가족들과  지내는 행복.    서로 기쁨과 웃음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행복을 느낀다.
이런 세상 행복들은  그것을 얻으면, 잠시 전율, 잠깐 흥분하지만   뒤돌아서면 물거품이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결론은 결국 허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자부심,  스스로 자아도취적이 되기 쉽다.     오래 지속적이지도 않다.  꽃이 시듦처럼 잠깐이다.	왼쪽의 세상적 행복을 일부러 거부할 필요는  없지만, 복음을 믿는 사람은  세상 행복을 억지로 추구/다투지 않는다.    그러나 오른쪽 칼럼(줄)의 복음적 행복들은  진실된 믿음을 가지면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다    복음은 생명과 풍성한 삶(행복)을 주신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Life/생활)을 잃을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Life/삶)과 바꾸겠느냐 마16:26        복음을 믿고, 믿은 대로 살면    자기 삶/생활/생명을 다 얻는다.     그러나 세상 행복을 추구하다가는,    천하를 얻고도.. 자기 삶/생활/생명을 잃어버린다. 죽을 때야 그것을 깨닫는다.
값비싼 집, 자동차,  비싼 명품 가구와 옷을 가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소유하기 전에는 절대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 소위 소유욕에서 오는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이멜다 여사가 구두를 3천 켤레  가졌다고 흉보지만, 사실 나도 똑같다.    나도 음반수집, 책 수집, 옷, 가방수집,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사람의 소유욕은 끝이없고, 만족도없다.  하나님을 소유한 자만 자기 삶에 만족한다
행복은 미래에 있다. (현재에 없다는 뜻)  오늘은 절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미래에는 행복할 것 같은 희망이 있다.	오늘(현재) 행복을 누린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 여기’ 임한다.  신앙이 깊어질수록,  오늘 이 상황을  내게 허락해 주신 주님의 주권을 믿고  오늘의 행복을 점점 더 발견해 나간다.
‘내 모든 소원(욕망)이 충족되어야 행복    하다’ 라는 그릇된 환상을 품는다.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     사람은 오히려 이런 헛된 소원(욕망)   때문에,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좌절, 낙심, 불안초조하며 산다.     설령 내 소원(사실은 주님 뜻에 어긋난   욕망)이 성취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반짝 흥분, 순간 즐거움이다.     그 반짝 흥분을 위해서,    자기 소중한 인생을 통째로 허비한다.	내 소원은 사실은 내 욕망이므로  그것을 자기부인 한다.  내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소망을 품는다.    이런 삶은 불안초조, 낙심, 좌절이 없다  주님의 소망을, 주님이 이루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세월이 지날수록, 뒤돌아보면,  이런 삶에는 감사/만족/보람이 있다.  ‘원래 자기 실력’ 이상의 삶을 살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앤소니 드 멜로,「행복한 삶으로의 초대」pp.15~23. 참조해서 정리했음/ 편집자.

 

▲내게 주어진 상황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라..는 주제의 설교 모음

악어 길 못 들인다 

 

맡기는 것이란, 맡겨져 있음을 믿는 것 

 

하나님의 깊은 뜻에 닻을 내린 기도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기도

 

서서 당하는 KO패, 몹쓸 정신력                                                                                                    ▣ 성경적인 참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