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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다스리는 자 2635

LNCK 2010. 9. 6. 19:30

◈하나님의 형상, 다스리는 자                   창1:27~28                       10.01.05.설교스크랩

                                                                                                                    *원제목 : 왕의 수업, 섬김


◑성도는 다스리는 자

 

▶성도는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대소 생물을 종류대로 다 지으셨는데 마지막 날에는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다스리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다스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가장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왕 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 다스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됩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제사장이 아니라, 다 왕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이 땅(현재 천국)에서도 다스리게 되어 있습니다.

질병의 압제를 받는 게 아니라 질병을 다스리게 되어 있습니다.

저주에 짓눌리는 게 아니라 저주를 다스리게 되어 있습니다.

죄의 지배를 당하는 게 아니라 죄를 다스리게 되어 있습니다.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그 죄를 다스릴지니라.”(창4:7)

우리는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성도는.. 다스리는 자

좋은 성도는 단순히 겸손하게 남을 섬기고, 온유하고 진실하고

봉사 많이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좋은 성도는 왕입니다. 다스리는 자입니다.

좋은 성도는 명령해서 일을 성취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처럼 풍랑을 향해서도 명령하고, 또한 귀신을 향하여 명한즉 귀신이 나오고,

그것을 사람들이 보고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우리는 다스리는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 우리는 영적으로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보좌에 앉아 있고

거듭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다스리는 자입니다.

우리는 통치하는 자입니다. 이 땅에서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만, 정치 지도자만 다스리는 게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도.. 죄도 다스리고, 질병도 다스리고,

귀신도 다스리고, 예수 이름으로 명령해서 내쫓아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다스리는 일을 잘해야 됩니다.

그게 우리의 부르심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이유


▶다스리는 권세는 ‘하나님의 형상’에서 나온다.

다스리는 일을 잘하려면, 영적인 강력한 권위를 갖고

그 권위를 행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십니까?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는 자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으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다스리는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도.. 그런 권세가 생기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의 형상이 약화되면, 다스리는 권세도 약화됩니다.)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사람을 다스리는 자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었습니다.


여기에 키(key)가 있습니다.

다스림의 키는 교회의 직분자가 되는 게 아니라, 주님을 닮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품을 섬세하게 닮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 쉽게 말하면 ‘성품’은

우리 삶속에서 섬세하게 모든 부분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건 제가 아직 좀 약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저를 아직 충분히 못 높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높이려는 계획은, 지금 이 정도가 아니라, 더 엄청난 것인데,

사실은 하나님이 제게 주시기를 원하는 것에 제가 1/10도 못 누리고 있습니다.

그걸 제가 압니다.

왜냐하면 아직 하나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지 못해서,

하나님의 다스리는 권세를.. 온전히 제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품(형상)’에 있어서 아주 섬세하게 주님을 닮아야 됩니다.

겸손, 온유, 거룩, 희생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주님의 성품에 있어서 고전13장에 나오는 것과

베드로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라고 하면서 말한 8가지 등이 있습니다.

이런 주님의 성품에 있어서 섬세하게 주님을 닮아가야 됩니다.   벧후1:4~7


그것이 그 사람을 다스리는 자로 만듭니다.

성품에 있어서 예수님을 철저하게 닮으면 닮을수록, 하늘에서 주시는 권위를 갖게 됩니다.


▶단순히 ‘기름부음’ 받는 것만 갖고는 안 됩니다.

왜 여러분이 “예수 이름으로 귀신아 나가라!”하면

귀신은 “너나 나가라” 하는 줄 아십니까?


믿음으로 행치 않은 것 등의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또 한 가지는 성품이 안 되어서 그렇습니다.

자아가 죽고, 자기를 완전히 비우고,

우리가 성품에 있어서 예수님을 철두철미하게 닮게 될 때,

진짜 권위가 임하고.. 그러면 귀신이 찍소리 못하고 떠나갑니다.


병자를 위해서 기도하면 병이 낫습니다.

그때는 풍랑을 명하면 풍랑이 잠잠해집니다. 이게 거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냥 불 받고 떼굴떼굴 구른다고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기름부음 받는데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진짜 능력은 예수님을 닮는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진짜 기적은 단순히 기름부음 받는 데서 나오지 않습니다.


▶기름부으심 + 성품

①예수님의 기름부음 받으심

예수님이 나사렛의 어느 회당에 들어가셔서 이사야 61:1~2절을 읽으셨습니다.

그게 눅4:18~19절에 나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많은 분들이 이 구절만 암송해서,

예수님처럼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기를 사모하지만,

아래 구절도 유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②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임하실 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것이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칭찬입니다.


“아, 강력한 사도다, 선지자다. 세계적으로 쓰임 받을 사람이다. 불의 종이다.”

이런 것(성령의 능력 받음)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성품이..

하나님 보시기에 대단히 흡족, 만족스러웠다는 것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게 능력의 비결입니다. 이게 영적 권위의 비결입니다.

여기에 성령의 권능이, 성령의 기름부음이 비둘기처럼 임하는 것입니다.

(아래에 계속 자세히 설명 합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세례


①물세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특별히 이 말씀이 하늘에서 울린 정황을 살펴 보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인데, 본인은 죄가 하나도 없는데)

겸손히 세례를 받으실 때..,

그러니까 그 ‘겸손하신 성품’에.. 하나님이 감동하신 것이지요.


②십자가의 세례

그러나 예수님의 진짜 세례는, 요단강에서의 물세례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번제와 같은 것입니다.


“아버지, 죄인을 위해서 제가 죽겠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해서 제가 죽겠습니다.

제가 죄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그들의 모든 죄를 담당하겠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제가 제 피를 흘리겠습니다.

제가 바로 그것 때문에 이 세상에 왔습니다.

이제 공생애를 펼치고 사역을 하다가 제가 죄인들을 위해서 죽겠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제가 제 목숨을 내려놓겠습니다.”


(아마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실 때, 예수님은 이런 마음의 각오를 하셨으리라.. 추측합니다.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눅12:50참조)


그러니까, 그 갸륵한 성품,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시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 일을 위해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을 부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리고 너는 내 기뻐하는 자다.”

‘너의 그 마음이 너무나 나를 감동시킨다.

너의 그 마음과 너의 그 결단과 너의 그 생각으로 인해서

나는 너 때문에 너무나 기쁘다.’


이게 영적 권위를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이게 영적으로 다스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섬겼지만, 다스리신 것입니다.

귀신들을 명하면 쫓겨나고, 바람을 명하면 순종한 것은

예수님이 다스리신 것입니다.

 

 

◑참 섬김은 다스리는 자로서의 다스림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즉위식을 가지신 것도 아니고, 왕이 된 것도 아니니까

예수님이 다스리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은 3년 6개월 동안 예수님은 다스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통치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써 실제로 질병을 다스리시고, 귀신을 다스리시고,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거룩하게 하시고, 죄를 다스리시고,

저주를 깨뜨리시고, 어둠을 물리치시고

예수님은 왕으로써 싸우시고 왕으로써 다스린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도 천국에서도 다스리는 자가 되려면 야망을 버리세요.

    그리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그때 다스리는 자가 됩니다.

    주님은 저와 여러분이 다스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진짜 섬기는 자는?

기독교를 오해하지 마세요. 물론 섬겨야 합니다.

그런데 매일 행주질이나 하는 것을 섬기는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침으로써 사람을 섬겼습니다.


베드로나 요한의 발을 씻는 것 이상으로,

병든 자에게 병을 고쳐주는 것보다 더 섬기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병을 고침으로써 사람을 섬기고, 귀신을 쫓음으로써 사람을 섬기고,

바다를 잠잠케 함으로써 사람을 섬기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킴으로써 사람을 섬기고,

죽은 자를 살림으로써 사람을 섬기셨습니다.


왜 섬기는 것을 꼭 진짜 섬기는 것만 생각하십니까? 그런 짧은 생각은 버리세요.

예수님은 하늘의 지혜와 하늘의 비밀을 담은,

하늘나라의 복음을 담은 진리를 선포하심으로써 사람을 섬기시고,

병을 고침으로써 사람을 섬기시고,

귀신을 내쫓음으로써, 기적을 행함으로써 사람을 섬기신 것입니다.


섬기는 자가 되세요. 예수님의 마음, 사랑을 품고 깨지고 변화되고 달라져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게 됨으로 말미암아

진짜 권위를 가진 자가 되고, 귀신도 순복하고 떠나갈 수밖에 없는

진짜 권위를 가진 자가 되고,


질병도, 저주도 문제도 굴복할 수밖에 없는 진짜 권위를 가진 자,

진짜 다스리는 자가 되세요.

그 권위로 섬기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섬김

‘나는 섬기러 왔다.’ ‘난 발 닦아 줄 때만 섬긴다.’ 이게 아닙니다.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그 얘기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설교하실 때 섬기고 계셨던 것이고,

병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실 때 섬기고 계신 것이고,

귀신을 내쫓으실 때 섬기고 계셨던 것입니다.


꼭 발 닦을 때만 겸손의 겉옷을 입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를 할 때도 겸손의 겉옷을 입고,

병자를 위해 기도할 때도 겸손의 겉옷을 입고,

귀신을 내쫓을 때도 겸손의 겉옷을 입고,

기적을 행할 때에도 겸손의 겉옷을 입고, 섬기는 자가 되세요.


그렇게 해서 잘 섬기는 자가 되면, 그것이 천국적인 개념의 다스림이고,

그런 모든 과정이, 다스리는 자로서 훈련되는 것입니다.


▶과정을 밟아야 다스리는 자가 된다.

요셉이 애굽에 팔려 가서 종살이하고,

또 죄수 생활하는 그 모든 것이 다스리는 자로써 훈련이 된 것처럼

여러분도 ‘다스리는 자’가 되기 위해서, 통과하는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요셉이 과정을 밟은 것처럼, 과정을 밟게 됩니다.


예수님이 3년 6개월 동안 그런 과정을 잘 밟으시고

천국에서 만왕의 왕이 되신 것처럼

그런 과정을 잘 밟는 사람들이

천국에서 왕 노릇 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다스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착각합니다.

매일 교회 청소만 하고, 매일 그냥 섬기는 일만 해야

천국에서 큰 자가 되는 줄 알지만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섬김의 개념은 그것보다 훨씬 넓은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섬기는 자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사역이 섬김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봉사하며..” 빌3:3

성령으로 봉사해야 가장 잘 봉사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 속에서 성령이 주시는 은사를 가지고

성령의 권능을 의지해서 봉사해야만

실제로 봉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으로 최고의 유익이 되는

최고의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하나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영적 상태가 이와 같습니다.

그러니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서

다스리는 권세를 올바로 사용해서, 세상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다스리는 자로 세웠습니다.

다스리는 자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주님을 닮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영적 권위가 거기서 나오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닮음으로써, 그런 영적인 권세를 가진 자가,

다스리는 자, 왕 노릇 하는 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그 위에 반드시 우리가 겸손의 겉옷을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의 겉옷을 입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전함으로 섬기게 하시고, 병을 고침으로 섬기게 하시고,

귀신을 쫓아냄으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재) 하나님 나라의 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하나님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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