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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천국의 열쇠 Charles Price

LNCK 2011. 6. 6. 19:40

 

◈기도, 천국의 열쇠         마16:18~19         찰스 프라이스 목사님 설교, 녹취, 출처

 

 

 

◑1. 기도는 ‘응답’ 이전에, ‘관계’입니다.

 

▲기도의 정의

기도란, 하나님과 하나 되어 소통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Prayer is communion and communication with God,

and bringing us into the intimacy with God.

 

기도는.. 뭘 응답 받기 이전에 (내 소원 성취 이전에)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관계에 있기 때문에,

“관계” 그 자체로.. 기도는 가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응답을 해 주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도란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응답과 관계 없이 (응답이 없더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크리스천의 삶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주1)

 

      기도를 가장 단순하게 정의하면

‘기도는.. 관계 속의 대화..’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관계에는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그로 인해 ‘관계’가 자라고 깊어집니다. 응답이기 이전에 관계입니다.

 

 

◑2. 하나님이 다 아신다는데, 왜 기도해야 하나요?

 

▲마6: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기 전에, 뭐가 필요한지 세세한 상황을 이미 다 알고 계신다면,

우리가 뭐하러 기도해야 하는 겁니까?

우리도 시간낭비요, 하나님도 그 기도 들으시느라 시간낭비일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부분에 대해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그런데 반대 구절도 있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약4:2

 

이런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와 모든 상황을 이미 다 알고 계시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주님께 기도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위 두 구절을, 너무 '물질적, 야망적'인 것으로만, 이해하지 마십시오.

사역에 관한 모든 기도제목,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모든 기도제목들을 다 포함합니다.) 

 

▲제가 처음 크리스천으로 변화된 10대 때, 당시에 이게 저의 큰 질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이러이러한 것들을 위해 조목조목 기도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와,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구나.

나도, 또한 천사들도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다.’ .. 이런 일은 결코 안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길고 자세하게 기도해야 합니까?

오히려 이렇게 짧게 단 한 줄로 기도하는 편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모든 일>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나 이런 태도는 분명히 틀린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까?

왜 사도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했습니까?

 

구약과 신약을 보면, 사람들이 중보하고 기도할 때,

그 간절한 기도의 결과로, 어떤 예기치 못한 응답들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만약 기도하지 않았더라면, 그 응답들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10대 때, 시골에 있는 굉장히 작은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때 제 딜레마를 그 목사님께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다 아신다는 데, 뭐하러 기도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이었죠.

 

그때 목사님의 대답은,

‘그 문제를 놓고, 네가 한 번 기도해보렴!’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은 아주 좋은 조언이었습니다.

 

그냥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아무 것도 안 하고, 회의만 품고 기다리기 보다는,

차라리 그 시간에 기도라도 하는 것이, 훨씬 더 건설적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그 문제를 골똘히 생각만 했지, 정작 기도하지는 않고 지내왔었습니다.)

 

▲제가 20살이 되면서,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작심하고 통독했습니다.

성경이 전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알고자 했습니다.

 

저는 노트를 한 권 구해서, 첫 페이지에

‘하나님은 왜 인간을 창조하셨을까?’ 라고 적었고,

창세기부터 성경을 읽어나가면서, 이 질문에 관련한 해답이 있으면,

노트에 일일이 다 적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내내 연구 하다가, 그 해가 끝나는 12월 때쯤,

저는 <기도에 대한 제 생각>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질문은 원래 ‘하나님은 왜 인간을 창조하셨을까?’ 이었는데,

그 문제에 매달리다가, <기도에 대한 제 궁금증에 어떤 해답>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해답은.. 하나님이, 인간을, 당신의 대리인으로 세워서, 세상을 다스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얻은 해답을.. 아래에서 자세히 나누어보겠습니다. ↙

 

 

◑3. 기도로.. 하나님의 기운을 내려 받습니다.

 

하나님과 사탄 모두, 사람을 통해 이 땅에서 사역하십니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직접 다스리지 않으시고,

사람에게 그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창1:26~28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자,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방법입니다. ‘사람을 통해서’ 말입니다.

 

여러분이 크리스천이 된 것도, 누군가 사람을 통해서입니다. 저절로 된 게 아닙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했고, 누군가가 나를 전도했고,

아니면 부모님이 예수를 믿어서.., 그 분을 통해 내가 크리스천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식은 ‘사람을 통해서’ 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사탄 역시 사람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온갖 마귀들이 이 자리에 떠돌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람을 붙잡기 전에는, 마귀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약성경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귀가 사람 안에 들어가면.. 위험해 집니다.

마귀가 사람 안에만 안 들어가면.. 별로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 들어갈 리가 없겠죠.

이렇게 사탄과 마귀도, 사람을 통해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관련글 : 귀신들림의 4단계 

 

포인트는,

사람은 세상을 다스리는 힘과 사명을 하나님께 받았고,

하나님은 그렇게 사람을 통해서, 이 땅에서 사역하시고, 역사하십니다.

 

그런데 사탄 또한 사람을 통해서 일합니다.

 

▲지금 이 세상을 둘러보면, 무엇이 잘못되어 있습니까?

이 세상이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돌아간다면,

그 이유는.. 따지고 보면.. 바로 사람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이 문제가 아니고, 동식물이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전쟁, 테러, 경제적 불균형, 범죄 등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인류 사회에 여러 불안이 가중되는 이유는,

사탄이 바로 사람을 통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도/사탄도, 사람을 통해 역사합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서, 하나님이 세상에서 통제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주권을 가지시고 여전히 ‘통제’하시지만,          *control, reign

하나님은 사람에게 이 땅을 다스릴 권세와 힘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 위임받은 권세를, 잘 사용하지 못하니까.. 세상이 어지러운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주기도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지금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전혀 그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크고 작게 세상을 마구 뒤흔들어놓기 때문 입니다.

일례로, 마치 지난 세기에 히틀러와 나치 당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기도해서

하나님의 기운을 받아서,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세상을 잘 다스려야 하는데,

 

사람들이 기도를 안 하고, 죄를 지어서,

오히려 마귀의 기운을 받아서,

마귀의 대리자로서 세상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가 기도해야 하는 중요한 한 가지 이유라고 생각 합니다.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관련글/ 굴복된 자에게는 권세가 있다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지금 우리는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려면,

우리 각자가,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져야 합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하늘의 기운,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영을.. 내가 공급받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요!

 

그렇지 않고, 마귀가 그를 통해서 역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 세상은 정말 지금보다 훨씬 더 아수라장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권 sovereignty을 가지시고, 분명히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욥25:2

그런데 그 실무책임은, 사람에게 위임하셨습니다. 

 

아담이 타락한 이후로, 모든 인류는 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상태에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복음으로 거듭나서,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이 세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아름답게 잘 다스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관련글/ 하나님의 형상, 다스리는 자 (강추)

 

▲지금 기도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도가 왜 중요한가 하면,

인간이 하나님과 접속access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능력, 선함, 지혜, 은사, 사랑’ 등등을 공급받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더욱 잘 아름답게 다스려 나갈 힘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죄의 유혹에 빠지면.. 마귀가 나를 접속access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영향력을 역사하면,

이 세상은 마귀가 주무르는 세상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하나님과 접속해서, 하나님의 힘을 내게로 끌어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하고,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이 내 모든 사정을 다 알고 계시고,

하나님이 주권을 가지시고 다스리신다 하더라도..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대리자인 내가 필요하고,

 

내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려면,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4. 기도사역의 상관관계

 

▲예수님이 복음서에 <교회>라는 말을 딱 2번 언급하셨는데, 둘 다 기도와 관련 있습니다.

 

마16:18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기도)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18: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기도)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위의 두 구절 다, 교회가 기도의 권세를 가졌다는 말씀인데요..

 

▲위 구절에는 2가지 요점이 있습니다.

 

①천국 열쇠를 우리(교회)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열쇠는 굉장히 중요한 물건입니다.

우리에게 열쇠를 주신다는 것은,

천국의 모든 일(activity, 문)을 열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②그 일은 땅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우리 생각에는, 거꾸로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땅에서도 매일 것이다..’ 이렇게요.

 

그러나 예수님은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우리의 기도’에 두셨습니다.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즉, 하늘의 어떤 것들은,

먼저 땅에서 매이기 binding를 기다리고 있으며, (기도를 기다리고 있으며)

 

땅에서 풀리기 loosing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이 있지만,

이 땅의 성도(교회)가 매고/ 풀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매이거나/ 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1)

 

땅에서 시작되는 이 <천국의 열쇠>란, 무엇을 뜻합니까?  마16:19

- 그것은 기도를 뜻합니다. 마16:19절을

마18:18~19절과 연결해서 읽어보면, 그것은 기도를 가리킴을 금방 알게 됩니다.

 

18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교회라는 에이전트/대리자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그리고 특별히 교회의 기도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주권 sovereignty을 해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을 가지시고, 이 세상을 다스리시지만,

더 자세히 표현하면.. 교회를 통해서/성도의 기도를 통해서 다스리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성도가 없고, 성도의 기도가 없다면 ... 사역이 되는 일이 없다고 할까요?

 

주님께서는, 이 방법을 주님의 사역ministry의 방식으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못 바꿉니다.

 

▲정리하면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 하나님이 더 좋게 판단해서 처리하실 것인데

왜 성도가 기도해야 하나?’ 라는 질문에 대해서,

찰스 프라이스 목사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성도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기운을 내려 받습니다.

  안 그러면, 마귀의 영향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하나님의 기운, 성령의 능력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를 통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이 세상을, 평화로운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역하실 때는,

  언제나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특별히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는.. 반드시 사람에게 먼저 기도를 시키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기도 없이 하는 일은.. ‘인간의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게 전도, 설교라 할지라도..

기도가 없으면 하늘에서 매이거나, 풀리는 일은 없습니다.

 

자기가 직접 기도하든지, 아니면 중보기도자를 통해서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땅의 기도를 통해’ .. 그 다음에 비로소.. 하늘에서도 매고, 푸십니다.

그 결과, 땅에서도 역사와 열매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영광 받으십니다.

 

*지금 당신이 수행하고 있는 사역에.. 기도가 있습니까?

-그것은,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증거입니다.

 

지금 당신이 수고하고 있는 사역에.. 기도가 없습니까?

-죄송하지만 그 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전도, 설교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땅의 성도의 기도가 없으면, 하늘에서 결코 매거나/풀지 않으시거든요... 

                                                                                             *관련글 하는 기도, 되는 기도

 

◑실제 사례

 

복음전도는 설득력 있는 설교나 간증으로써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 여기를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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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의롭게 되었다는 것도 ‘관계 속에서’ 정의되어집니다.

‘이신칭의’를 머릿속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올바른 것, 자기의 도리를 다하는 것.. 그것이 이신칭의의 ‘의’입니다.

믿음으로 이제 그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관계는 이후로도 계속 지속되어져야 합니다.

 

주2)

그런데 헬라어 원문을 보면, 아주 흥미롭게도 미래완료시제를 사용합니다.

그 시제를 적용해서 더 정확히 번역해 보면,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는 이미 그렇게 매였고,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는 이미 (미래에) 그렇게 풀렸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