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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되어진 사역 간증 / 찰스 프라이스

LNCK 2011. 6. 7. 11:33

◈기도로 되어진 사역 간증          마18:18~20      찰스 프라이스 목사님 설교, 녹취, 출처  20'~40'

 

 

*전편 설교 기도, 천국의 열쇠 Charles Price 에 이어지는 부분(후반부)입니다.




◑간증1


한 번은, 제가 캐나다에서 영국에 건너갔는데,

거기서 어느 고등학교에 초청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기드온 협회의 성경배포사역과 연계해서 학생들을 전도하는 일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그날 아침 강당에서, 40분의 시간이 제게 배정되었습니다.

저는 그 40분 동안, ‘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끝내고, 제가 아직 강단에 있었는데,

교감 선생님이 제게 오더니만,

‘목사님, 오늘 스케줄이 어떻게 되십니까?’ 제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저는 그날 점심때까지는, 아무 약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교감은,

‘그럼 오늘 점심 전까지, 저와 함께 해 주시겠습니까?’ 하더니

제가 고학년 반에 가서, 15분만 더 강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그날 아침에 강당에서,

‘왜 내가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만,

그런데 ‘실제로 어떻게 크리스천이 되는지’는 말해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1944년에 통과된 영국의 교육법에 의하면,

학교에서 종교적 교육은 의무화되었지만, 전도는 불법으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종교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전도(강요)는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제 고충을 토로하자

교감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이 학교의 교감입니다.

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제가 모두 책임지겠습니다.

그러니 목사님께서는, 뭐든지 말씀하고 싶은 것들을, 다 말씀해 주십시오.’


그런데 그 교감은, 크리스천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교감은,

제가 이제 교실마다 돌면서 강의해 줄 것을 부탁했고,

첫 번째 반으로 저를 인도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당에서 못한 강의를, 이제는 교실에서 계속 했습니다.

저는 분필을 잡고, 칠판에 A, B, C 라고 크게 썼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A는 Admit(인정하라)를 뜻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해야 하고,

그 죄로 인해 멸망당해야 함을 인정하고, 구원이 필요함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B는 Believe(믿으라)를 뜻합니다. 여차 여차..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믿으십시오.

이 세상에는 이해하지 못해도, 믿는 사실이 많습니다.

저 무거운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아다니는지,

자세히 이해를 못하지만, 우리는 믿고 비행기에 타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다음 단계가 더 남아 있습니다.


C는 Commit(헌신하라) 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려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여러분께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 하는데,

맨체스터에서 떠나는 기차가, 10시 정각에 출발하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표를 사고, 58분까지 승강장에 도착합니다.

10시에 기차가 들어왔고, 기차에는 <런던행>이라는 표시가 붙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차가 런던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믿고 있는 그 시간에

이미 그 기차는 플랫폼을 떠나 런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차를 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Commit 않았습니다.)


그 기차가 런던을 향해 떠난다는 믿음 Believing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믿지만, 그 기차를 안 탈 수도 있습니다.

기차를 타는 것은, 헌신 Committing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하고, 저는 첫 번째 교실을 나와, 다음 교실로 향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6개 교실을 순회하면서,

‘어떻게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가? A, B, C’를 제가 가르쳤습니다.


오전 시간이 다 지나고, 교감은 주차장까지 나와서 저를 배웅하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오늘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무언가 소중한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22년간 교회를 다녔습니다만,

그러나 오늘 아침에, 제가 크리스천이 아닌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이 또 어디서 설교하시나요?

제가 그곳에 가서, 계속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저녁 일정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제가 어느 교회에서 설교하다 보니,

줄 앞쪽에 그 교감 선생님이 앉아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설교 후에, ‘강단 초청시간’을 가졌는데,

그 교감이 제일 먼저 강단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그 분은 개인면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용한 방으로 옮겨서, 상담했습니다.

자리에 앉아마자, 그분은 얼굴을 자기 두 손으로 감싸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당황해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몰라서,

성경을 펴고 읽어 주면서, 그 분의 눈물이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으십니까?”


“15년 전에, 저희가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인데,

아내가 집에 돌아와서, 자기가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내에게, 무려 7일간에 걸쳐, 계속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그런 광신적 신앙을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그 뒤로 아내는, 다시는 신앙 얘기를 제게 꺼내지 않더군요.”


그 교감은, 그날 저녁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저 문화적 생활로써 가끔씩 교회를 다녔던 자신을 청산하고,

정말 헌신적인, Commit하는 크리스천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아내도 인도해서, 같이 신앙생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 그날 늦게 저는 기드온선교회로 돌아가서

거기에 있던 교우들에게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요?’ 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알 턱이 없었습니다.

그분들은 선교회에 모여서,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중보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분들은 다른 지역에서 오셨는데, 중보기도사역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에 관해, 그분들께 말했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마쳤더니,

그 중보기도자 중 어떤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이 사역이 있기 전부터, 4달 동안, 매일 아침에 기도해 왔습니다.

(그 분들은 영국기드온협회에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성경 배포 선교단체)

특별히 그 학교에 성경을 배포하고 싶었는데,

‘교감’이 결코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회심한 교감


그런데 오늘 찰스 목사님이 그 학교에 가서 말씀을 전한다고 해서,

그 교감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오늘 저희가 특별히 그 교감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오늘 아침에,

그 교감의 이름을 칠판에 적어놓고.. 중보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누군가 이렇게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 교감이 걸림돌이 되지 않을뿐더러, 더 적극적으로

그 교감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아마 몇몇 사람들은, 그 제안은 무모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칠판에 기도제목이 수정되었습니다.

“교감이 구원 받도록!”


저는 그 시간에 학교에 가 있었기 때문에,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집회 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가르칠 때,

그 교감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나중에 그 교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목사님께, 그날 아침에 조금 더 남아서

각 반을 돌면서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도록 부탁드렸던 것은,

제가 목사님 설교를 좀 더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얼마만큼 기도해야 이런 일(회심)이 일어나게 되는지, 자세히 모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그 시간에

천국에서는 뭔가가 ‘풀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천국의 기운’이, 그 시간에 교감의 마음으로 내려가서,

그의 마음 문이 열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회심했던 것입니다.



◑간증2


캐나다 출신, 어느 벨기에 선교사 A로부터 들은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는 캐나다 온타리오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것도 그 넓은 캐나다 들판의 어느 한쪽 구석에서,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A는 어느 날, 자기 혼자 마음에 큰 감동을 받고서, 스스로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는 자기 혼자 있을 때, 하나님을 만났고,

그 분이 하나님임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후에 A는 캐나다 서부의 어느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중에 벨기에에 선교사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A가 서부의 어느 신학교를 다닐 때,

자기 “영적”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우연히’가 아니라, ‘중보기도의 결과’였습니다.


A는 신학교 재학 중에, 주일 오후에는, 다른 신학생들과 함께

지역 교회들을 순방하면서, 선교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 순방활동 때, A는 자기가 어떻게 크리스천이 되었는지 간증했습니다.

‘온타리오의 들판에서, 자기 스스로 하늘에서 온 감동을 받은 것’ 말입니다.


그러자 어느 교회에서, 그의 간증을 들은 어떤 여자 분W이 

그에게 와서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제W가 과거에 신학교에 다닐 때,

저랑 친했던 여자신학생이 온타리오 출신이었는데,

그 자매F를 아시나요?’ 라고 A에게 물었습니다.


A는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F를 압니다. 그의 이름을 들어보니,

그 F는, 저와 가장 친한 친구 아무개의 누나입니다.’


그러자 그 자매W가 계속 말했습니다.

‘제가 신학교 다닐 때, 기도모임이 있었는데,

제 친구, 그 온타리오 출신 F가 기도제목을 제출하기를,

 

자기 고향에 있는 자기 동생 아무개와, 그의 거칠은 친구A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혹시 당신이, 그 ‘거칠은 친구’가 아닌지요?’     *wild friend


A(후에 벨기에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F의 이름을 들어보고, 그가 신학교를 간 사실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해 볼 때,

F가 말한 ‘자기 남동생과 그의 거칠은 친구’는

저(A)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자 그 자매W는, 자기 성경의 뒷면을 펴 보였습니다.

그 면에는, 연필로 무언가가 빽빽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이렇게 쓰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온타리오의 어느 마을에 있는 아무개와 거의 거칠은 친구wild friend를 위해서 기도하기’

그녀W는, 자기 친구 F의 동생과, 그의 ‘거칠은 친구’의 구원을 위해서

매일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놀라운 점은,

그W의 성경책 뒷면의 기도제목 옆에, 날짜가 적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자매W가 말했습니다.

“이 날짜는, 제가 이 분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하던 중,

그 날에 성령님께서, 이제 그 친구를 위해 더 이상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실 때,

제가 그 중보기도마감 날짜를 기입해 둔 것입니다.”


A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제가 들판에서 예수님을 영접했던 시간이, 바로 그 때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 혼자 우연히 예수님을 영접한 줄 알았는데,

(아무도 전도해 준 사람이 없으므로)

그게 아니었군요.”


A는 W의 중보기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A는, 온타리오에서 멀리 떨어진 서부의 신학교에서

누가 자기를 위해서 중보기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턱이 없었습니다.


아래 대목이 이 간증의 가장 ‘은혜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A는, 이런 일을 계기로

W자매와 결혼했고,

둘은 나중에 벨기에 선교사 부부로 헌신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런데 그 역사에는, ‘사람의 기도’가 반드시 동반됩니다.



◑간증3


이런 일은 최근에도 일어났습니다.

과거에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당연히 늘 일어나는 일입니다만..,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여자 분이 마당의 나뭇잎을 쓸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 분이 생애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셨는데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더러 교회에 가라’고 명하시는 것 같아서, 교회에 왔다고 했습니다.

그 분은, 평생에 교회에 한 번도 발을 들여놓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자기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 어색한 초행길에, 자기와 동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친구와 함께, 오늘 아침에 처음, 이 교회로 나오셨습니다.


그 분은, 예배가 끝났는데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몇 주 전에, 제가 집 앞 길에 있을 때,

이 교회로 향하는 사람들을 몇 명 보았습니다.

옷 입은 걸로 봐서, 단번에 교회로 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부부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지금 교회에 가시냐고요.
맞다고 하길래, 제가 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부부는, 그 길 한쪽에 서서, 즉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분들께 기도를 받은 지 몇 주 지나서,

이제 그는 제 발로 걸어서, 친구와 함께 교회로 찾아 나오게 된 것입니다.


저 Charles Price는 이분이 믿음을 갖게 된 계기가

그때 길에서, 그 분을 위해 기도해준 어느 부부의 기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이런 기도의 응답은.. 오늘날에도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치는 말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 반드시 우리에게 먼저 기도를 시키십니다.


그게 바로 우리에게 주신 ‘천국의 열쇠’요,

우리가 땅에서 그 열쇠(기도)로 열면, 천국에서도 열리고,

우리가 땅에서 그 열쇠로 풀면, 천국에서도 풀리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로,

오늘 이 세상의 60억 인구는, 모두 천국과 어떤 줄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걸어 다니고, 잠을 자는 순간에도, 천국과 어떤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에서 열리거나 닫히면,

지상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천국과 연결된 어떤 줄(또는 무선)을 통해서, 그 효과가 지상의 그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분명히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고,

내가 말하는 대로 해 주셔야 합니다... 하며 요구 협박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팔을 억지로 비트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기도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기도는 자기 이익을 이루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기도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기도 행위에 무슨 마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으며,

기도는, 그 능력을 기도자에게로, 또는 중보기도대상자에게로 끌어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동차 엔진이 아무리 강력해도,

클러치가 기어로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기도는 클러치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 자동차(스틱 not 오토매틱)의 시동을 걸고

아무리 기다려봐야, 자동차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반드시 클러치가 기아로 연결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도로에서 시속 1백킬로로 멋지게 달리는 자동차를 보면서,

아무도 ‘와, 저차 클러치가 멋있다’ 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클러치(기도)는 꼭 필요하지만, 클러치 자체에 무슨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란 뜻입니다.

능력은 엔진(하나님)에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 속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께서 능력을 발휘하십니다.

그러면 기도를 통해서, 그것이 나에게 전달됩니다.

그래서 내가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오늘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 더 읽으실 분 ...................


하나님의 역사ministry에는, 반드시 성도들의 기도가 병행됩니다.

그러므로 기도 없이 되어진 일은.. 일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혹시 되어졌다 하더라도, 그것은 인간의 일이지, 하나님의 사역은 아닙니다.


복음 전도는, 설득력 있는 설교나, 간증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해서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복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그를 설득시킨다는 차원에서는 ‘설득’도 필요하겠지요...


한번은 제 Charles Price가 미국의 어느 교회에 참석했던 적이 있었는데,

예배시간에 이런 광고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1~2주간, 개인전도실습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될 것이며,

강사는 이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세일즈맨입니다.’


그리고는 그 사람의 놀라운 세일즈 기록에 대한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광고했습니다.

‘이 분의 강연을 통해, 사람들이 거절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왠지 씁쓰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설득 전략’이 복음전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경적인 복음전도는 무엇입니까?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우리가 죽었는데,

주님께서 우리를 살리셨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복음전도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감동하셔야 하고, 하나님이 천국의 문을 열어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중요합니다.

인간적인 그 어떤 설득보다 말입니다.